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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립 니 다
‘국토 옴부즈만’ 원고를 모집합니다. 월간 「국토」를 읽고 필자나 편집진에게 제안하고 싶은 의견, 원고 내용과 관련해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도 좋습니다. 의견을 보내주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 이메일 [email protected] / 원고분량: 원고지 3~4매(A4 반페이지 분량) / 원고마감: 매월 30일
‘연구자의 서가ㅣ한국경제는 어떻게 성장하였나?’를 읽고
불과 50년도 전의 우리나라와 현재의 우리나라, 그리고 그동안의 역사를 되돌아 보자면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해외의 사례를 공부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서 나아가 이제는 우리의 정책을 다른 나라들에 전파하고 공유하고 있다. 필자의 말처럼 한 국가의 경제발전 경험이 한 세대 동안에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번에 소개된 책이 이러한 ‘놀라움’에 대해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흥미가 가게 되었다. 사실 이미 동아시아의 경제 성장을 다 룬 책들은 수없이 많고, 저마다 다양한 이유를 들고 있지만 특히 이 책에서 생생 하게 다루고 있는 이야기들은 책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 준다. 필자가 소개한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일본의 제철 기술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과정도 흥미로웠다. 주체적으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이루어낸 우리나라의 발전이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 이제는 우리가 다른 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정현석 | 경기도 수원시
‘해외리포트ㅣ영국 그린벨트의 친환경적 활용 사례’를 읽고
우리나라에서도 그린벨트 지역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이번 국토 8월호 에서 다룬 영국 그린벨트 사례를 유심히 읽어보게 되었다.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 하고 친환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영국의 리 밸리 공원의 사례 는 우리나라 그린벨트 관리에도 많은 참고가 될 듯싶다. 특히 자체적인 수익사업 을 통해 수익금을 다시 그린벨트 유지 및 관리에 재투자하는 점은 공공자금에만 의존했을 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유 지하게 할 수 있으므로 배울 만한 점이라 생각된다. 또한 별도의 시설을 설치하지않고도 이용객과 주민들이 스스로 꾸미고 즐길 거리를 만들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는 리버 리 컨트리 공원도 인상 깊었다. 생태 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주민들에게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영국의 이 공원의 사례를 보면서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 는 주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공공과 민간, 주민들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그린벨트 보존과 활용에 대해서 ‘지 속가능한 프로젝트’라는 같은 인식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시사점이라 하겠다.
김주예|서울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