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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립 니 다
‘국토 옴부즈만’ 원고를 모집합니다. 월간 「국토」를 읽고 필자나 편집진에게 제안하고 싶은 의견, 원고 내용과 관련해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도 좋습니다. 의견을 보내주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 이메일 [email protected] / 원고분량: 원고지 3~4매(A4 반페이지 분량) / 원고마감: 매월 30일
‘연구자의 서가 ┃ 도시문제에 화두를 던져주는 책’을 읽고
요즘 종편에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즐겨 보고 있다. 일단 책이 너무 두꺼워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을 압축적으로 줄거리를 간추려준다. 또 어려운 내 용을 쉽게 풀이하기도 하고, 작가의 의도를 패널들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한다 는 점에서 아주 흥미롭다. 그런 차원에서 나는 「국토」에 연재되고 있는 연구자의 서가를 즐겨 읽는다. 국토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후학들에게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 면서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관련된 필자의 에피소드까지 곁들여 져 있어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정보가 넘쳐나는 현시대에 오히려 유익한 읽을거리가 없다는 말들도 많이 한다. 제목만 보고 낚여서 흥미 위주의 기사나 정보를 접하고 헛웃음을 짓는 적도 많은데, 연구자의 서가는 두고두고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원고다. 많은 분들이 읽고 공유했으 면 좋겠다.
김선영|전주시 덕진구
‘우리 동네 도시재생 이야기|오래 볼수록 더 사랑스러운 공주 도시재생 이야기’를 읽고
공주는 삼국시대 백제의 왕도였고, 충남지역의 중심지 정도 외에는 크게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그런데 이번 호 「국토」를 읽으며 공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알게 되었고, 정말 활기찬 도시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영명학교 등 근대문화유산 을 근대문화탐방길로 조성했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공산성 남문길을 관광객들 이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유익하게 꾸몄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메이저리거 인 박찬호 선수의 기념관도 있고, 1960~197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하 숙촌 길도 있어 공주를 찾는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이 러한 사업들은 모두 주민참여로 이루어졌다고 하는 점이 주목된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있으며,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요즘 전국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 한데 공주사례를 눈여겨봐야 할 시점이지 않을까 싶다. 아주 큰 규모의 사업이 아니더라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사 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고성화|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