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도시: 율리시스의 서사가 일상에서 재현되는 도시, 더블린’을 읽고 주제가로 인해 유명했던 영화 ‘Once’. 사실 영화와 도시라는 코너에서 이 영화를 만나게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 글을 통해 영화
‘Once’에서 음악이 아닌 도시 ‘더블린’을 만나게 되어 새롭고 반가웠다.
남녀 주인공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도시 더블린은 전경 사진, 그리고 영 화 속 거리의 모습만 봐도 예술적·문화적 느낌이 강하게 드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가 설명했듯 더블린은 오랜 시간의 역사가 그대로 보 존된 역사와 문학, 예술이 하나가 된 듯한 도시다. 글을 읽고 나니 영화의
주제가 ‘Falling Slowly’를 들으며 더블린 거리를 걸어보고 싶은, 그곳의 운치를 느껴보고 싶은 소망이 생긴다.
채은아│경기도 광명시
알 립 니 다
‘국토 옴부즈만’ 원고를 모집합니다. 월간 「국토」를 읽고 필자나 편집진에게 제안하고 싶은 의견, 원고 내용과 관련하여 독자들과 공유 하고 싶은 생각도 좋습니다. 의견을 보내주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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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의 향기: 전설이 서려 있는 주왕산과 대전사’를 읽고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더 유명해진 주왕산. 영화가 자연을 어찌나 아름답게 담았던지 이 영화를 본 이들은 주왕산으로 많이들 떠났더랬다. 주왕산으로 인해 청송이라는 곳이 더 널리 알려졌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감독이 자연과 삶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고자 할 때 주왕산을 선택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 그래서 더 주왕산과 대전사에 대한 기사 에 시선이 멈췄는지도 모르겠다.
주왕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산에 얽힌 전설과 이곳에 있는 대전사에 대해서는 이 글 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중국 당나라 때 진나라의 후손이 이곳까지 피신을 했고, 그들이 이 곳에서 신라군의 공격을 받고 숨을 거뒀다는 이야기도 처음 접했다. 어떤 곳이기에 중국에서 여기까지 피신을 왔던 것일까. 피신하기에 좋을 만큼 험준한 곳이고 신비로운 곳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기암을 배경으로 신라 때 창건된 대전사는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군을 훈련했다고 하는데 이것만 보아도 이 곳이 어떤 곳인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사명대사의 영정과 명나라 이여송이 보낸 친필서한 목판도 보관되어 있다고 하니 오랜 역사만큼이나 소중한 가치가 있는 곳이리라. 삶과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왕산과 대전사
에서 봄을 느껴보고 싶다. 박형록│서울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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