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9호 2021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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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립 니 다
‘국토 옴부즈만’ 원고를 모집합니다. 월간 「국토」를 읽고 필자나 편집진에게 제안하고 싶은 의견, 원고 내용과 관련해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도 좋습니다. 의견을 보내주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 이메일 [email protected] / 원고분량: 원고지 3~4매(A4 반페이지 분량) / 원고마감: 매월 30일
‘특집|국내 사회적 부동산 사례와 향후 과제: 목포 건맥1897 협동조합’을 읽고
우연히서점에가서월간「국토」를보다가목포건맥1897협동조합이야기를알 게되었다.은퇴후무엇을하면좋을지고민을거듭하던나에게목포건맥1897
사례는그냥읽고넘기기엔아까운소중한이야기였다.나는은퇴후작은상가 를매입하여딸과함께카페를차리고싶다는소망이있다.그러다보니작은카 페를기웃거리게되고,골목상권에대한관심으로까지이어지게되었다.요즘 엔중심이되는상권이한자리에오래머무는것이아니라자꾸이동하는경향 이있어,전재산을털어창업을하는나같은사람들은고민과갈등을거듭하 게된다.목포건맥1897사례는사람들의발길이끊긴목포원도심의건해산물상가거리에서건맥축제를개최하여성공을맛 본후상인들과목포시민들이십시일반출자금을모아협동조합을설립했다고한다.비어있는상가를매입하여오픈한건맥 펍이골목상권활성화와일자리창출의계기가되는커다란성과를거두었다니,소자본창업가들에게좋은사례가될것이라 는생각이든다.혼자서고민할것이아니라비슷한처지의사람들끼리고민하고함께하게되면새로운도전을위해용기를낼
수있지않을까?우리지역에도유사한협동조합이있는지알아봐야겠다.
이상수
‘연구자의 서가 | 테두리 밖에서 본 일상의 즐거움’을 읽고
월간 「국토」에 「부모로 산다는 것」이 소개되어 깜짝 놀랐다. 국토와 관련된 내용 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하긴 연구자들도 연구자이기 이전에 부모이기도 하고, 또 는 자녀이기도 하니까, 국토와 관련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서가에 꽂아두고 볼 만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아마 필자도 같은 생각으로 이 책을 ‘연구자의 서 가’ 코너에 소개한 것이 아닐까? 이 책은 표지만 봐서는 훌륭한 육아서로 짐작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부모의 입장을 공감해주고 위로를 전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아들과 함께 통제불가의 갱
년기를 보내는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절로 고개를 주억거리게 되었으니까 말이다. 때때로 신파가 되어버리는 나의 육아에 대 한 기억을, 객관적으로 이론화시켜준 이 책을 나도 주변 엄마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
전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