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對韓 검역강화 관련
1. 對韓 검역강화·입국제한 조치 영향
ㅇ 아베 신조 총리는 3.5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및 한국으로부 터의 입국자에 대해 감염 여부를 불문하고 2주간 자택 및 호텔 등에 서 대기 등을 요청하는 對韓 검역강화·입국제한 조치를 발표하였으 며, 동 조치는 3.9일 0시부터 시행될 예정임.
- 해당 조치 적용 대상자에는 중국 및 한국 체류 이력이 있는 일본인도 포 함되는 바, 한국 내 일본인 주재원 및 일본인 유학생들도 일본 귀국 이후 격리조치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하여 예정보다 조기 귀국하는 사례가 늘어 나고 있음.
ㅇ 금번 검역강화 및 입국제한조치로 인해 중국 및 한국으로부터의 여객편 도 착 공항은 나리타공항 및 간사이공항으로 제한될 예정이며, 동 조치는 3.9 일 0시부터 시행될 예정임.
- 일본-중국 항공편 중 나리타 및 간사이 이외 출도착편은 일본 전국 14개 공항에서 230편이 운행되고 있으며 일본-한국편 중 나리타 및 간사이 이 외 출도착편은 일본 전국 15개 공항에서 현재 300편이 운행 중인바, 日 국토교통성은 동 조치 시행으로 인해 1주당 약 530편의 비행편이 운행중 지 등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 각 항공사는 동 조치에 따라 운행이 중지되는 항공편에 대해 나리타 및 간사이공항 출도착편 ㄴ변경 및 감편을 검토중임.
2. 日 외무성, 한국의 감염증위험정보 격상
ㅇ 日 외무성은 3.5 한국의 감염증위험정보를 대구시* 등의 일부지역 이외의
한국 전체에 대해 ‘레벨1(충분한 주의 요함)’에서 ‘레벨2(불요불급의 도항 금지)’로 격상시킴.
* 대구시 등 일부지역은 현재 전체 레벨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레벨3(도항 중지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