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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제3차 유행 양상 관련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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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제3차 유행 양상 관련①

1. 日 정부 대책본부, 대책 강화 방침 결정

ㅇ 日 정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대책본부는 11.10 홋카이도를 비롯한 전국적 감염확산을 계기로 클러스터 대책 강화 방침*(상세는 붙임2 참조) 을 결정,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매장 및 직장 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 하고 적정 습도를 40% 이상으로 유지토록 촉구하는 등 급속한 감염확산 에 강한 경계감을 드러냄(11.11자 요미우리).

* 방침 골자: △환락가, 외국인 커뮤니티, 대학 등 특성에 따른 클러스터 대책, △청년층 대상 SNS 등 활용한 정보 발신, △환기 대책 등 매장 및 직장 내 확실한 감염방지책 실천, △국제적 왕래 재개를 위해 검역소 양성자 수를 공개해 각 지자체 감염대책 지원, △바이러스 유전자 해석 추진

- 접대를 동반한 음식점 등 ‘밤거리(심야 유흥업소)’ 외에 외국인 커뮤니 티 및 대학생, 무증상 청년층은 클러스터 발생 여부를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실태에 맞는 세세한 대응을 통한 조기 발견 도모

·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대상 다중언어 정보 제공 외에 상담체제 강화, 대 학 연계를 통한 학생 대항 계몽활동 및 신속 검사 실시, 환락가 클러스 터 발생 시 대규모 PCR 검사 실시

· 아울러 SNS를 이용해 젊은 세대에 감염 위험 최소화 정보를 제공하는 한 편, 입국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검역소 내 양성자 수 공개해 지자체를 지원

ㅇ 동 방침은 11.9 日 정부 감염증대책분과회 오미 시게루 회장 등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철저한 클러스터 대책 및 검역대책 강화 등을 촉구하 는 5개 항목의 제언(상세 붙임 참조)을 토대로 한 것임(11.12자 마이니치).

2. 日 후생성 자문의원회(Advisory Board), 확산세 인정

(2)

ㅇ 후생성에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조언하는 전문가조직인 자문위원회(좌장 : 와키타 다카지 국립감염증연구소장)’은 11.11 전국적 감염상황과 관련

‘11월 이후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확연해지고 있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더욱 급속한 감염확산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호소함.

※ 나카가와 도시오 일본의사회장 (11.11 기자회견) : ‘(현 감염상황을) 제3파로 무방하지 않을지’

- 동 조직은 지방도시 환락가 및 외국인 커뮤니티 등 클러스터의 다양화를 감염확산 이유로 지적하고 ‘지역마다 다른 클러스터의 발생요인을 분석 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으나, 니시무라 경제재생담당대신 은 ‘현 단계는 (긴급사태) 선언을 내릴 상황은 아니’라면서도 ‘스테이 지3(감염급증)에 해당되는 지역도 있어 현재는 경계가 필요하며 더 이상 (확진자가) 늘지 않도록 대응을 강화해야하는 단계’고 언급

※ 日 정부는 스포츠경기 등 대규모 이벤트 개최 제한 기한을 기존 2020.11월 말에서 2021.2월까지 지속 하기로 결정, 수용인원 1만명 이상 시 정원의 50% 이내로 억제

- 최근 1주일(11.3-9) 간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전국 6,674명으로, 이전 주 대비 1.36배로 증가했으며, 홋카이도에서는 同 920명(同 2.06배)으로 증가 세가 이어져, 실효재생산수*는 10월 중순 이후 1을 웃도는 상태가 전국적 으로 지속(10.21 현재 1.81 추정)

* 1명의 감염자가 감염시키질 수 있는 2차 평균 감염자의 수

ㅇ 동 조직은 감염확산으로 지역 내 의료제공체제에 과도한 부담이 초래되지 않도록 조속한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환락가에서의 검사체제 확충 및 대학 및 직장에서의 클러스터 발생 조기 감치 등을 추진할 필요 가 있다고 지적함.

※ 도도부현(都道府縣) 확보 병상수 대비 입원자 수를 나타내는 ‘병상사용율’은 11.4 현재 13.$%로 10.28 11.6%에서 다소 증가

- 도도부현 지정 ‘진료·검사의료기관(코로나19 의심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한 주치의 등 인근 의료 기관)’은 약 2.3만 곳으로 全 의료기관의 약 20%에 해당(후생성, 11.12 집계 결과 공개 예정)

- 와키타 좌장은 ‘감염확산은 이벤트보다는 오히려 다양한 클러스터 발생 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각 요인을 분석해 대책으로 연결시킬 필요가 있 다’고 지적

(3)

日 코로나19 제3차 유행 양상 관련②

□ 日, 전국 1일 기준 감염자수 사상 최다 돌파

ㅇ (1일 사상 최다) 11.12, 日 전국 1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자수가 1,622명으로 확인되어 종래 최대 감염자수인 1,591명(8.7기준)을 넘어 1일 기준 감염자수 사상 최다를 기록함.

- 11.12 기준 도쿄도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393명 발생, 도쿄도 1일당 감염자 가 39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8.8(429명) 이후 처음이며 홋카이도도 사상 최대 감염자수를 기록(236명)

- 스가 총리는 11.12 니시무리 경제재생대신 등에게 ‘폭발적인 감염확산으 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도부현 지사와 연계하여 국가 역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함.

- 니시무라 경제재생대신은 11.12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분과회 후 기자회견을 통해 ‘현 단계는 긴급사태선언을 발령할 상황은 아니다’고 언급했으나, 상황 악화가 계속될 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 휴업요청 등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는 인식을 나타냄.

ㅇ (의료체제 지장 우려) 최근 일본 국내 감염자수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서 홋카이도·오사카 등에서 병상 사용률이 상승, 의료제공 체제에의 지장이 우려되고 있음.

- 코로나19 환자가 사용 중인 병상 사용률은 현재 전국 기준 13%로 높은 수준은 아니나, 오키나와·도쿄·오사카 등 7개 도도부현은 의료제공 체 제에 지장이 발생할 것으로 염려되는 ‘스테이지3(감염급증, 병상사용률 20% 이상)’에 도달

(4)

- 감염확대 추세가 현저히 드러나고 있는 홋카이도는 11.11 시점의 입원자 수가 총 494명으로 최근 1주간 2배 이상으로 증가, 11.12 기자회견을 가진 홋카이도의사회 나가세 기요시 회장은 ‘제3파가 시작되었다’며 ‘삿포 로에서 떨어진 지역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큼 의료 체제가 핍박될 것이 걱정이다’며 우려를 표시

- 오사카부는 중증자용 병상 사용률이 11.11 시점 30.6%으로, 10일간 2배 증 가하는 등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사노 가즈노리 오사카대 교수 (오사카부 전문가회의 좌장)는 ‘중증자 치료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향 후에도 사용률이 증가할 가능상이 있다’고 지적

2. 올림픽 관객 자가격리 면제 방침

ㅇ (대기 면제) 日 정부는 도쿄 올림픽 관객 수용을 위한 대응책으로, 입국 전 수 회에 걸친 PCR 검사 및 입국 후 마스크 착용 등을 조건으로 올림 픽 티켓 소유자의 입국을 인정할 방침이며, 입국 후 2주간의 격리기간을 면제, 대중교통 이용을 허용할 방침

- 11.12 도쿄도·올림픽조직위원회 間 조정회의에서 관객감염증 대책안을 제시, 동 대책안에 ‘2주간 격리기간 의무 및 대중교통 이용 금지시 사실 상 관전이 어렵다’는 내용을 명기

※ 스기타 가즈히로 관방副장관은 동 회의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관객의 대응에 대해서는 일본 국내외

의 감염상황을 근거로 하여 만전의 감염 방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ㅇ (관객 수용방안 내용) 日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안면인식 시스템을 이용하 여 감염자 발생시 접촉 범위를 확인하거나 혼잡시 관객을 유도하는 대응 을 검토할 예정이며, 관객 건강 상담을 위한 전용 센터도 개설할 방침임.

- 입국 전 검사는 日 정부가 입국거부 대상 지역으로 설정한 곳에서 일본을 방문할 때 실시할 예정이며, 각국의 감염상황에 따라서는 자가격리를 요 구하는 등 보다 엄격한 조치를 시행할 가능성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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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국 후의 건강·행동 관리를 위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입국자에 게는 서야것 제출을 요구하고 악질적 위반 시에는 강제 일본 퇴거도 고려 ㅇ (관객 수용방안 제시이유) 日 정부가 최근 관객수용 방안을 제시한 이유는

IOC 바흐 회장이 11.15 일본을 방문, 스가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기 때문으 로, 日 올림픽조직위원회 간부는 ‘바흐 회장의 일본 방문 전에 방향성을 결정하여 바흐 회장의 반응을 고려하고자 했다’ 고 언급함.

- 관객 수용 여부를 포함한 최종 판단은 국내외 감염 상황 등을 판별해 2021년 봄 이전에 결정할 방침이며, 티켓 소유자 가족의 입국 허용 여부 도 검토 예정

- 단, 최근 일본 내 감염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겨울철에 걸쳐 감염 상황이 더욱 심각해질 우려도 지적되고 있는 만큼, 日 정부 관계자는 올 림픽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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