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News, Volume 10, No. 6, 2007 1
회장 노 시 태
이 임 사
존경하는 한국공업화학회 회원 및 임원 여러분, 2007년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 니다.
작년 말 학회업무를 인계받을 때에는 운영책임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학회의 발전은 한사람의 노력이나 정열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회원들의 성원과 임원들의 열성과 애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새삼 느꼈던 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역대 회장님들과 전임 임원들께서 쌓아놓은 인화를 바탕으 로 한 헌신적인 학회사랑에 대한 전통은 우리 학회의 꾸준한 성장과 발전의 동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회는 역대 회장님들이 출연해주시고 있는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발전기 금은 학술지 발간사업의 지원과 지부⋅분과의 활성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정기 학술대회 의 발표논문수와 참가인원의 증가 추세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거의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추계 총회에서의 학술논문 발표량은 700편을 넘어섰고, 참가 인원도 800명이 넘어섰습니다. 더욱이 올해 에는 년중 12회에 해당하는 분과와 지부세미나가 개최되어 분과와 지부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였던 한 해로 생 각됩니다.
특히 모든 회원들의 바람이었고, 여러 전임 회장님들의 역점사업의 하나였던 우리학회 영문지의 SCI 등재 추진사업은 Elsevier와 출판계약의 체결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때 타 학회지와 통합발 간을 모색하려던 국문지는 온라인 시스템의 구축 등의 노력으로 독자적인 출간 기틀을 마련하였고, 전망지는 과감한 개편작업으로 새로운 명칭과 편집방향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세분의 편집위원장들을 위시한 모든 편집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학회 발전동력의 한축은 앞으로도 발전기금의 의미 있는 활용에 있다고 생각되어, 올해 초 발전기금을 학회발전 중장기계획과 연계시키면서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발전기금 연구팀을 구성, 운영하여 왔습니 다. 여기서 도출된 여러 제안들 학회의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승계시키기 위하여 기금연구팀을 중장기 발전위원 회로 개편, 조직하였습니다. 그 동안 연구팀의 많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또한, 올해 중반기에 기술표준원과 기술인증업무의 협약 체결로 중소기업 대상 화학분야 NEP심의위원회를 우리 학회가 주관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 학회가 다른 학회와 차별화 전략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 업 친화 전략을 보다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개편된 산학협력위원회를 중심 으로 내년도부터는 중소기업 협력사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기 바랍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하계세미나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세미나의 운영내용에 깊이 고려된 배려는 참가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좋은 호응를 얻었다고 생각되며, 나아가 학회를 한층 더 사랑할 수 있도록
2 공업화학 전망, 제10권 제6호, 2007
만든 행사였다고 생각됩니다. 기획과 운영에 협조해주신 여러 부회장님들과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 으로 이 세미나가 학회임원들의 단단한 결속과 헌신적 사랑을 유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주시기 를 바라겠습니다.
올해에도 17회가 넘는 이사회가 열렸으며, 거의 같은 수준의 편집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연구활동과 사회 할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한해 동안 성심성의을 다하여 학회를 운영해주신 편집위원장님 이하 편집위원님들과 지부⋅분과 위원장님들 그리고 전무이사님 이하 모든 운영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항상 성심껏 일하시는 학회사무국 직원선생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부⋅분과 업무, 기획업무, 연구윤리 위원회업무 등을 분담해주시고 항상 재정적 지원과 자문역을 맡아주신 여러 부회장님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 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년도 새로운 국제협력사업이 될 베트남 화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마지막으로 금년 회기동안 계획하였 던 일들이 모두 마무리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베트남 화학회와의 MOU 체결이 일본 긴끼화학협회와의 국제 협력과 더불어 우리 학회가 국내 중견학회의 위상을 넘어 동남아시아의 중추적 학회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내년도 학회를 이끌어갈 박민태 수석 부회장님과 차기 임원들의 건승과 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