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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News, Volume 16, No. 6, 2013 1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한국공업화학회장을 맡은 후, 항상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한 것 없이 숨 가쁘게 달려오기만 하였나 하는 느낌에 아쉬 움이 있습니다. 어느덧 약속의 시각이 다가왔습니다. 항구에 들어온 초대형 의 선박을 무사히 부두에 접안시킨 도선사의 심정으로 하선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우리는 우리 학회의 무서운 저력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지난 춘계 학술 발표에 1,323편, 추계 학술발표에 1,162 편의 주옥같은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우리학회의 공식 회원수가 4,037명 으로 드디어 4천의 시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10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회원은 물론 그 가족간에도 교류 를 가지며 행복을 느끼는 새로운 여름 심포지엄의 문화를 창조하게 되었습니다. 제주에 독자적인 지부를 설립하여 명실공히 전국지역에 지부를 설치한 화학 관련 학회 중 유일한 학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영문지 인 Industrial Engineering Chemistry는 임팩트 팩드 2.145가 되는 국제적인 학술 저널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국공업화학회 동지여러분, 올해의 이 퀀텀 점프는 결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구성원 모두가 진정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얻어진 결과입니다. 이러한 것이 유발된 것은 화합과 사랑이라는 우리 학회의 DNA에 감염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 구성원이 갖는 이러한 독특한 DNA는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 어느 학술 단체에서도 찾기 어려운 우리만의 차별화된 DNA입니다. 우리의 DNA는 회원 간의 친목과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 DNA가 변질 되거나 돌연변이 되지 않는 한 우리 한국공업화학회의 퀀텀 점프는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다시 계속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도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의 퀀텀 점프를 응원하는 회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동안 학회발전의 퀀텀 점프에 에너지를 모아 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와 희생을 바쳐온 모든 임원님들과 학회본부 직원 여러분에게 충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평안하시고, 기쁨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회원 여러분의 연구에서 빛나는 성과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공업화학회 회장 이 철 태

KIC News, Volume 16, No. 6, 2013

이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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