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News, Volume 17, No. 6, 2014 1 존경하는 한국공업화학회 회원 여러분, 2014년도 한국공업화학회 20대 회장 취임 인사말씀 올린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만, 이임사를 작성하게 되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어 홀가분한 느낌도 듭니다.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회원들의 열과 성을 다하는 정성으로 나날이 발전해 온 한국공업화학회에 “지속 성장 가능한 학회”를 2014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영문지의 세계 일류 학술지, 국제 교류증대 및 산학 협력 확대를 주요 사업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리며 20대 회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거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나온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세월호의 참사로 춘계학 술대회는 최소한의 행사로 축소,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는 장소 변경에 따른 일 정 변경으로 대학 수능 시험일과 겹치게 되는 등 회원 여러분들에게 편안한 축 제의 장으로 만들어 드리지 못한 점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신 회원여러분들의 성원으로 2014년의 본 학회는 춘계학술 대회에서는 구두발표 논문 210편과 포스터발표논문 1,315편을 합쳐 총 1,525편,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구 두발표 논문 203편과 포스터발표논문 1,134편을 합쳐 총 1,337편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2013년에 이어 춘⋅추계 학술대회에서 또 다시 역대 최고의 논문 발표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하계 워크샵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강원지부(지부장 이승목 교수(가톨릭 관동대학교))의 협조아래 강원대 도계 캠퍼스에서 성 대하게 치뤄져 학회의 또 다른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학회 영문지인 J. of Industrial Engineering Chemistry의 2013년 임팩트 팩터는 2.063으로 2.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게재 논문편수가 600편에 이르게 되는 등 발전의 틀을 잡고 있습니다. 또한 차기 영문지 편집이사님들도 14회 이사회에서 3개 분야의 3분을 추가 위촉하여 총 10분으로 되었습니다.
산학연협력과 국제교류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보다 획기적인 전기를 마 련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학회 분과위원회의 활성과 재정 확보를 위해 추진한 ‘상’ 제정은 소기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동남합성이의갑회장상”, “경인양행김동길회장상”을 2013년에 제정했으며, 2014년에는 임무현 고문께서 “대주산학연협력상”을 제정하여 주셨고, LG화학에서도 상을 제정해 주기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생각보다는 더 많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공식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받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이는 향후 우리 학회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면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학회의 발전은 학회의 모든 임원,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과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의 협조가 없었 더라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제가 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에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 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한국공업화학회 회원 여러분, 개방적인 학회 운영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한국공업화 학회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제가 남긴 아쉬움은 차기 임원진 여러분에게 넘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 모두가 학회를 통하여 좋은 연구 성과를 성취하시기를 바라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공업화학회 2014년도 회장 김 정 돈
KIC News, Volume 17, No. 6, 2014
이 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