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News, Volume 15, No. 6, 2012 1 한국공업화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업체에서 회사를 대표한 CEO의 역할과 연구개발 업무를 주로 수행해 왔던 제가 한국공업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회장직을 맡아 조그마한 보탬이 라도 되어보고자 노력은 했으나 벌써 1년이 흘러 임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어떤 기여를 했는지 되돌아 보니 부끄럽기만 합 니다. 올 초에 학회장 취임사에서 기존의 학회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산학협동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학회와 회원 여러분 에게 어떤 보탬과 희망을 드렸는지 자신이 없군요.
학회의 주축인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이 화학관련 다양한 제조업체들을 이해하고 화학산업의 발전흐름을 이해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제조업체 중심의 화학산업기술심포지엄과 융합기술의 접목으로서 새로운 산업 분야인 인쇄전자 분야의 소개를 위해서 학술대회기간에 특별세션을 운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회운영의 체계를 더 합리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보았지만 미흡했다는 자책이 듭니다.
앞으로의 산업구조는 지식산업사회로 급격히 바뀔 뿐만 아니라 변화가 가속화되는 변화 가속도시대가 도래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공업화학회도 변화 가속도시대의 흐름에 맞춰 화학분야 내에서뿐만 아니라 타 학문 분야와의 적극적인 융합을 통해서도 발빠르게 변신할 수 있어야 지속적으로 학회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학회장으로서의 역할은 이제 마치지만 학회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통해서라도 학회 발 전을 위해 계속 기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동안 학회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 주신 학회 여러 임원 분들과 직원 분들의 노고뿐만 아니라 전임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조언 덕분에 저도 모자라는 역량으로 큰 탈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모든 공업화학회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국공업화학회 회장 정 광 춘
KIC News, Volume 15, No. 6, 2012
이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