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ICE, 제27권 제1호, 2009
한국화학공학회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39대 임원진들을 성원해 주셔 서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친 것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2년여 전 수석부회장 선거에 나서며 학회 운영에 관한 소견을 밝힌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9대 회장으로써 이임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저희 임원진에서는 한국화학공학회를 참여하고 싶은 학회로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학술대회를 통한 고급학술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으며 학술발표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여러분들의 참여로 이어져 4월 제주 ICC에 서 열린 봄 학술대회에 1,750명이 참석하였고 10월 부산 BEXCO에서 열린 가을 학술대회에는 1,890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가을 학술대회에는 학생 프로그램인 대학생 화학공학 한마당 경연 대회와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가 열려 많은 학부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친목을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여름 특별 심포지엄을 대마도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비행기 편이 없어서 부산에 집결하여 배편으로 다녀오는 힘든 2박 3일의 일정이었습니다만 100여 분의 한국화학공학회 가족들이 참가 하여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 내내 귀국 시 배편에 대한 걱정을 하였습니다만 바람이 불지 않아 예정대로 부산항에 도착했을 때의 안도감이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2008년에는 미국 AIChE가 100주년을 맞는 해로 Philadelphia에서 대규모 행사가 있었습니다. AIChE 의 요청에 따라 우리 학회에서도 5명으로 이루어진 대표단을 (회장, 총무이사 김종남 박사, 국제위원장 윤 인섭 교수, 국제이사 한종훈 교수와 대학생 동아리 전국회장인 부산대 3학년 강상수 군) 파견하여 100주년 을 축하해 주었으며 학회 기간 중에 열린 한국 forum에도 100여 분에 가까운 한인 화학공학인들이 모여 SK그룹의 지원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수석부회장의 정례 지부 순방과 지부 행사 보조 등의 지부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였고 지부와 부문위원회의 공동 사업도 유도하였습니다. 또 계속사업인 화공인구센서스와 Buyer’s Guide 사업도 진행 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생각하며 능력의 부족으로 잘 마무리 짓지 못한 사업들은 다음 40대 박준형 회장님과 임원진에서 잘 처리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 동안 저희들을 지원 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09년에도 더욱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화학공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 화 용
제39대 한국화학공학회 회장,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