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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지역의 경제․산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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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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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KOTRA, 『한국투자설명회』 개최 2. 주오사카총영사관, 행정원 채용 공고 3. 오사카시립대학 정부추천 입시 제도 안내 4. 한국어능력시험 변경내용 및 시험일정 안내

5. 일본 신성장전략으로 기업의 수익성 향상과 고용 확대 도모 - 경제성장을 위한 기업의 변화 촉구 6. 식료품 가격 인상으로 PB상품 대두

7. 일본 편의점의 판매전략 - 매출상승을 위한 신규 점포 8. 일본관광 동향

9. 후루야 마사유키씨 후쿠오카 특별강연회 『대중 문화에서 보는 한일 교류』

10. 씨네마트 신사이바시, 『마이 리틀 히어로』 상영안내

<니시키 시장>

<창업 당시 이토추상사>

간사이지역의 경제․산업(6)

-서비스업 편(1)-

♠ 도매업·소매업

o 간사이지역 중 오사카에서는 전국 특산물의 집산지로 도매업, 소매업이 발전해 왔음. 지금도 섬유, 화학제품, 의류분야에 있어서는 일본 유수의 유통 지역임.

o 최근 대형점포의 입점과 무점포 (인터넷) 판매의 성장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중소 규모의 점포는 감소 경향에 있지만, 오사카의 텐마바시스지 (天神橋筋) 상가, 고마가와(駒川) 상가, 신사이바시스지(心 齋橋筋)상가, 교토의 니시키(錦)시장, 고베 산노미야 모토마치(三宮元町) 상가, 아카시 (明石)의 생선 상가 등 활기 넘치는 상 점가가 많이 있음.

♠ 종합상사

o 일본 5대 상사 중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마루베니 (丸紅),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 소지쯔(雙日) 등 4 개 회사가 간사이지역에서 창업되었음.

o 이토추상사는 1858년 이토 추베에伊藤忠兵衛)가 마(麻) 도매업으로 창업하였음. 1872년

현 오사카시 중앙구 혼마치 2쵸 메에 ‘베니츄(紅忠)’를 창립, 1914년에 사명을 이토추상사로 바꾸었음. 현재에는 섬유물 이외에 식료와 생활 용품, 정보통신 분야 등에도 진출하고 있음.

o 특히, 이토추상사의 회장을 지낸 세지마 류조(瀬島 龍三)는 섬유물 도매상에 불과했던 동 회사를 종합 상사로 키운 인물로, 나카소네 전 총리의 방한 등을 주선하기도 하였음.

※ 세지마 류조(1911-2007)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대본영 작전 참모 등을 역임. 일드 ‘불모지대’의 모 델이 된 인물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2014.07.04(금) 제 58호

(2)

1. KOTRA, 『한국투자설명회』 개최

□ 우리 정부의 외국인투자유치 정책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한국투자설명회』(산업통산자원부 주최, KOTRA 주관)가 2014.6.26(목) 제국호텔 오사카에서 간사이지역 對韓 잠재투자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ㅇ 이번 설명회에서는 간사이지역 對韓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의 투자환경 및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제도, △한국의 첨단산업동향,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환경 등을 소개함.

- 주요 대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의 구매 계획 및 향후 전략이 발표되어, 한국 대기업과의 거래를 희망하는 일본기업들이 관심을 보임.

ㅇ 이현주 총영사는 상기 투자설명회에 참석하여, 간사이지역 경제의 강점과 한국의 기업활동에 유리한 환경이 결합되면 한국뿐 아니라 한국에 투자하는 간사이지역 기업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고,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양국 기업 간 투자와 교류가 더욱 확대를 기대한다고 함.

<행사장 전경(좌),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현주 총영사(우)>

2. 주오사카총영사관 행정원 채용 공고

□ 주오사카총영사관에서는 아래와 같이 행정직원을 채용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관련 서류를 첨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채용 직종 : 영사/행정보조 1명 ㅇ 자격요건

- 한국어, 일본어 능통자(영어 가능자 우대) - 운전면허 소지자

- 컴퓨터 활용(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가능자 - 재외공관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진 자

(3)

ㅇ 채용조건 : 재외공관 행정직원 운영지침 적용 ㅇ 제출서류

- 이력서(6개월이내 사진부착) 및 자기소개서 : 한국어, 일본어 각 1통 - 보유 자격증 사본 1부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또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각 1부 ㅇ 제출기한 : 2014년 7월 17일(목)까지

ㅇ 전형방법 :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게 시험일시 및 장소 개별 통보 ㅇ 제출방법 : 아래에서 택일

- E-mail : osaka@mofa.go.kr

- 우 편 : 〒542-0086 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 2-3-4

※ 접수된 서류는 일체 반환불가하며, 제출서류와 사실이 다른 경우 채용 취소됩니다.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t.go.kr>

3. 오사카시립대학 정부추천 입시 제도 안내

□ 오사카시립대학에서는 미래의 세계 리더가 되고자 하는 자질을 갖춘 인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발굴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입시의 일부로서 추천입시를 실시하고 있음. 추천입시는 오사카 시립대가 지정한 주오사카총영사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자를 대상으로, 추천서 서류 심사와 구술시험 및 일본유학시험의 성적을 종합하여 선발할 예정임.

ㅇ 모집학부 및 학과

학부 학과 인원

상학부 상학과 약간명

경제학부 경제학과 약간명

이학부

수학과

약간명 물리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지구학과

ㅇ 추천인원 : 1명(*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추천 인원임)

- 합격자는 최단 수업연한 기간 내에 한해 수업료 면제<유급의 경우 제외>

- 구체적인 내용은 학생모집 요강<당관 홈페이지 게재> 참조

(4)

ㅇ 추천대상자의 자격

- 당관이 추천후 시험에 합격한 경우 반드시 입학이 가능한 자 - 일본국적이 아닌자

- 외국의 학교에서 12년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

- 독립행정법인일본학생지원기구의 “2014년 일본유학시험” 제1회(6월) 또는 제2회 시험(11월)에 합격한 자

☞ 제2회 시험 원서접수 : 14.7.25(금) 까지 ㅇ 당관 추천자 선발 : 2014. 11월중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t.go.kr>

4. 한국어능력시험 변경내용 및 시험일정 안내

□ 대한민국정부가 인정·실시하는 유일한 한국어 시험이며,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실시되어 총 100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이 오는 10월 12일에 실시되는 제 36회 시험부터 시험의 체제 및 신청방법이 크게 바뀜. 변경내용과 시험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오니 참고 바람.

ㅇ 변경내용

- 선택급수 : 현행 3개 등급(초·중·고)에서 2개(Ⅰ·Ⅱ) 등급으로 변경되었으며, Ⅱ는 현행의 중급 과 고급이 통합됨

- 합격급 : 현행과 같이 취득한 점수에 따라 평가, 합격점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불합격임.

- 문제유형 : Ⅰ은 현행의 어휘 및 문법과 받아쓰기가 없어지고, Ⅱ는 어휘 및 문법 문제가 없어짐.

- 시험시간 : Ⅰ은 휴식시간이 없어져 80분 축소되었으며, Ⅱ는 첫 번째 시험시간이 110분, 30 분 휴식, 두 번째 시간이 70분임.

ㅇ 시험개요

- 시험일 : 2014.10.12.(일요일)

- 원서접수기간: 2014.7.1.(화)~8.5(화) 필착 ㅇ 문의처

- 한국어능력시험 원서접수 사무국 (홈페이지 : http://www.kref.or.jp, 이메일 : topik@kref.or.jp)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t.go.kr>

(5)

일본의 '수익력' 증강

법인세개혁 국가와 지방을 포함해 법인실효세율을 2015년부터 인하, 수년 내에 20%대로 만듦.

몇년 후에 몇 %로 내릴지 재원 확보 루트 모색은 연말까지 구체화 기업통치(코퍼

레이트 거버넌스)

기업통치의 지침을 15년까지 작성 기관투자가의 행동지침의 보급 촉진

정부노사 회의 임금 인상과 성장에 대한 정부노사 회의를 올 가을에 재개

금융자산 활용 올 가을까지 공적연금(GPIP)의 자산구성을 재검토해 주식투자 확대를 촉진  인재 확보

인구 50년 후에 1억 명 정도의 안정된 인구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 여성 아동 보육 수요를 2019년도까지 30만 명까지 늘릴 계획

소득 공제 시 배우자 공제 재검토 등 세제 및 연금제도를 연말까지 검토 외국인

국가전략특구에서 우선적으로 가사 도우미에 외국인을 수용

외국인 기능실험제도 대상을 2015년도부터 간호분야도 확대해 체류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림.

 규제 개혁

고용

연간 수입 1000만 엔 이상의 전문직에 시간이 아닌 성과로 급여를 책정하는 제도를 도입함. 2016년 봄에 실시 예정

해고 후에 해고가 무효로 판결될 시 복직하는 대신 보상금을 지급하는 신제도를 검 토하기 위해 해외 실제 사례를 조사

의료

환자 동의를 바탕으로 한 혼합진료인 '환자신청 요양제도'를 2016년도 신설할 계획 병원이나 간호시설을 일체경영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2015년도 중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

농업 JA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권한축소, JA전농의 주식회사화 등 농협개혁 진행 기업의 농지소유 해금은 5년 후에 검토

기타

에너지

안전이 확보 된 원전의 재가동

전력회사의 송배전 부문을 2020년까지 분리 재생가능 에너지의 고정가격매입제도 재검토 관광 필리핀, 베트남 비자 발급요건 대폭 축소

5. 일본 신성장전략으로 기업의 수익성 향상과 고용확대 도모 - 경제성장을 위한 기업의 변화 촉구

□ 성장전략의 기본방침 각의 결정

ㅇ 일본 정부는 6월 24일 저녁 수상관저에서 임시각의를 열어 신성장전략과 경제재정운영 및 개혁의 기본방침과 규제개혁의 실행 수순이 포함된 '신규 개혁실시계획'을 각의 결정함. 일본의 성장 전략은 법인세 인하와 규제 개혁을 중심으로 실행단계에 들어감.

<신성장전략의 포인트>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6)

ㅇ 아베 수상은 6월 24일 기자회견에서 "경제선순환을 이용해 경기회복을 전 국민이 실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베노믹스의 사명이며 모든 것은 성장전략의 실행에 달려있다."며 성장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함.

□ 아베노믹스의 3개의 화살

ㅇ 아베 정권 이후 주요 정책의 중심인 아베노믹스는 디플레이션 탈출 및 정부 채무 감소, 심화 되는 저출산 및 고령화를 늦추기 위한 노동력 감소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적인 정책 전략임.

아베 수상은 이를 위해 1. 대대적인 금융정책, 2. 기동적인 재정정책, 3.경제구조 개혁을 3개의 화살정책으로 도입함.

ㅇ 제1의 화살인 대담한 금융정책은 금융완화로 일본은행이 2013년 1월 정부와의 공동성명을 통해 2%대 물가안정 목표를 도입한 것임. 2013년 4월에 '양적·질적 금융완화'를 도입해 정부는 현재 물가 현상을 디플레이션이 사라지고 있다고 평가함.

ㅇ 제2의 화살인 기동적인 재정정책은 올 4월부터 실행된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악영향에 대응해 5조 5,000억 원 규모의 새로운 경제 대책을 책정하고 재정건전화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등의 디플레이션 탈출과 재정건전화의 양립을 도모하는 것임.

ㅇ 제3의 화살인 신성장을 위해서 이번에 신성장전략을 각의 결정함. 법인세 인하를 통한 기업의 투자 촉진, 여성의 활약을 추진하고 외국 인재 도입을 확보하는 등의 인재활용을 강화할 방침임.

또한 혼합진료를 도입하고 의료관련 생산 시장규모를 확대하는 등의 새로운 시장 창출 등을 목표로 함.

ㅇ 이러한 아베정권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일본 경제는 5사분기 연속 성장을 실현하고 소비, 고용 등 모든 지표가 회복 중임. 현재 일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채무 잔고를 줄이고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 문제의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임.

□ 기업의 수익성 향상을 강조한 신성장전략

ㅇ 아베노믹스는 경제성장 유지를 위해 기업지배구조(Cooperate Governance) 강화로 기업가들의 인식을 변화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지지하는 등 국가 이전에 기업의 인식 변화를 강조함. 이를 위해 기관투자가의 행동지침을 보급하고 기업통치지침을 작성할 계획을 세움.

ㅇ 현재 일본의 국가와 지방을 합친 법인세율은 35.64%(도쿄도 기준)이나 1% 감세당 기업의 세금 부담은 4,700억 엔 줄게 됨. 성장전략을 통해 법인세율을 20%대로 인하하면 기업의 수익성이 높아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지원하는 제도를 편성 중임.

-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첨단설비 투자에 대해 특별상환 또는 세액 공제를 인정하는 구조가 창설됨.

ㅇ 또한 올 가을에 재개될 임금 인상과 성장에 대한 정부노사 회의를 통해 임금 인상을 도모해 기업이 화폐를 쌓아두지 않도록 방지함과 동시에 소비세율 인상으로 인해 소비 환경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 중임.

(7)

ㅇ 아베 수상은 “기업의 수익이 고용의 확대와 소득 상승으로 이어진다. 일본경제는 다시 자신감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며 기업 수익과 고용 확대의 연관성을 강조함.

□ 시사점

ㅇ 신성장전략을 통해 일본의 수출이 확대되고 경기가 선순환을 띠면 수요 확대로 인한 대일수출의 확대, 각종 신시장(의료, 인재) 분야의 진출이 예상되는 상황임.

ㅇ 그러나 일본의 최근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이나 지방과 중소기업은 그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 나고 있다는 평가가 있음. 이를 의식해 2014년 7월에는 지방활성화에 중점을 둔 ‘지방창생본부’가 신설될 예정임. 아베 수상은 앞으로의 성장 주역은 지방이라고 강조해 지방 활성화를 위한 어떠한 정책이 포함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임.

<정보출처 :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http://www.globalwindow.org>

6. 식료품 가격 인상으로 PB상품 대두

□ 대형 식품 제조사의 상품가격 인상

ㅇ 니혼햄, 유키지루시 등 대형 식품제조사는 7월 이후 2%∼10% 정도 상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 ㅇ 제조사들은 엔저 기조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하였으나 소비세

인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가격인상을 단행할 수 없었음.

ㅇ 따라서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아래 조건이 갖추어지는 시점인 7월 이후 각사 모두 가격 인상을 단행

- 소비세 인상 후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은 상여금 시즌으로서 소비세 인상에 따른 소비감소의 반동을 기대 가능

- 소비세 인상 전 사재기 물량의 소진 시기

- 식료품, 외식 관련 소비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PB상품의 대두

ㅇ 이와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식료품의 소비를 줄이거나 대체재인 PB상품에 눈을 돌리려 하고 있음.

ㅇ 특히 이온이나 세븐&아이그룹처럼 대형 소매점의 PB상품은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상품 으로서 소비자뿐만이 아니라 제조업체도 안정적인 판매량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인식하고 있음.

ㅇ 제조업체들은 만일 자사의 NB 상품의 매출이 떨어질 경우, 새로운 PB상품 개발에 주력할 가능성이 큼.

ㅇ 이번 여름은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에 따라 소비 동향이 어떻게 변화지 주목할 필요가 있음.

(8)

회사명 매출액(2014.2 결산) 모회사 점포수

(2014.6.30 현재) 홈페이지

(주)세븐일레븐재팬 3조 7,812억엔 (주)세븐&아이홀딩스 16,319 www.sej.co.jp/

(주)로손 1조 9,453억엔 - 11,867 www.lawson.co.jp/

(주)훼밀리마트 1조 7,219억엔 - 10,703 www.family.co.jp/

(주)세클K상크스 1조 188억엔 주)유니그룹·홀딩스 6,266 www.circleksunkus.jp/

미니스톱(주) 1,460억엔 (주)이온 2,197 www.ministop.co.jp/

□ 시사점

ㅇ 일본에서는 PB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심감이 크므로 향후 한국 제조업체도 NB상품 판매와 더불어 소매업체가 원하는 상품의 개발능력 및 가격 대응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나갈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오사카지사 www.at.or.kr >

7. 일본 편의점의 판매전략 - 매출상승을 위한 신규 점포

□ 편의점 시장 현황

ㅇ 최근 편의점은 다양한 서비스 및 다양한 품목 제공으로 판매규모는 2013년 시점에서 9조 4,000억 엔이며, 2014년은 더욱 상승한 9조 9,0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ㅇ 매출액의 상승에는 점포내 즉석 추출 커피의 대히트, 나카쇼쿠(中食:가정에서 조리하는 요리와 외식의 중간이란 뜻으로 조리된 상품을 구입해 가정에서 먹는 것을 말함)상품, PB상품의 강화 등 구입 빈도가 높은 상품의 판매 강화 전략이 요인임.

<주요 편의점 현황>

□ 편의점의 신규형태 점포

ㅇ 각 업체에서는 나카쇼쿠 상품으로 팩형태의 냉장상품과 냉동상품 등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음. 주로 수익성이 높은 PB(자체브랜드)상품을 강화하고 있음.

ㅇ 업계중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신규점포 출점을 확대하고 있는 3대 업체(세븐일레븐재팬, 로손, 훼밀리마트)의 판매 전략은 잠재 소비자를 점포로 유도하는 것임.

□ 세븐일레븐재팬

ㅇ 업계 1위의 업체로 전국에 점포를 전개하고 있음. 킨키 및 츄고쿠지역의 매출 상승을 위해 JR 서일본(킨키 및 츄고쿠 지역의 최대 전철회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현재 JR서일본 각 역내에 전개하고 있는 매점 약 500점을 2019년까지 세븐일레븐으로 리뉴얼 오픈 예정임.

ㅇ 이를 계기로 킨키 및 츄고쿠지역의 최다 편의점이 됨. PB 상품 및 도시락, 주먹밥 상품의 강화로 하루 약 500만명의 JR서일본 이용객의 구매를 유도할 전략임.

(9)

□ 로손

ㅇ 업계 2위의 업체로 전국에 점포를 전개하고 있음. 로손은 기존 단신세대 뿐만이 아닌 가족 세대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신선농산물 및 반찬류를 다수 취급하는 로손마트를 적극적 으로 출점하고 있음. 기존 100엔샵 점포의 진화 점포로 100엔 상품과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가격대(일반 편의점보다 약 10~20% 저가격) 상품의 판매와 현금 자동 인출기 등의 설치로 여러 소비자 층의 니즈의 맞는 점포를 2016년 말까지 약 500점포 규모로 증가할 계획임.

□ 훼미리마트

ㅇ 업계 3위의 업체로 전국에 점포를 전개하고 있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복합형 점포의 출점을 확대하고 있음. 그 중에서도 의약품을 판매하는 드럭스토어 업체 20사와 프랜 차이즈 계약을 맺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약사가 상주하는 점포의 출점을 강화하고 있음.

병원이 영업하지 않는 시간대에 의약품을 판매하여 24시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의약품과 같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팩 형태의 죽 등의 음식과 음료의 구입을 유도하는 전략임. 2017년 까지 1,000점포의 출점을 할 계획임.

□ 한국농식품의 진출 가능성

ㅇ 반찬류 상품의 강화에 따라 일반 상품자체의 판매 전략보다 원재료 형태의 판매 전략으로 전환 할 필요가 있음.

예) 파프리카 → 일반 상품 판매에서 컷트 야채의 원재료 시장 공급 확대 순두부찌개용 농축액 → 냉장 스프(렌지에서 데워서 조리)의 원재료

ㅇ 각 편의점 업체에서는 “건강”을 내세운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 한국의 웰빙 시장에서의 인기상품 및 신상품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신규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음.

- 편의점의 경우, 특히 소용량, 소포장의 상품이 많으므로 마트 등의 기존 유통업체 판매 상품 그대로 보다는 편의점 고객을 노린 상품의 개발이 중요함.

<정보출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오사카지사 www.at.or.kr >

8. 일본관광 동향

□ 국제회의 유치 교토, 오사카, 고베 3자 제휴

ㅇ 국제회의나 상품 전시회를 간사이에 유치하기 위해, 오사카부와 교토시, 고베시의 관련 단체가 제휴. 근처 각 지역의 단체가 모여 정보의 공유나 공동의 유치 활동을 검토. 대형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간사이로의 방문자를 늘려, 숙박이나 음식 등의 수요를 환기하려는 목적.

ㅇ 제휴의 구체적인 방안으로서는, 유치에 사용하는 팸플릿을 협동으로 만들거나 1개의 지역에서 회의의 운영을 조달할 수 없는 경우에 회장이나 숙박시설을 융통해 주는 안이 있음.

ㅇ 대학이나 의료와 관련한 연구기관 및 관광 자원이 많은 간사이는 MICE에서의 잠재력이 높다고 여겨지지만, 유치 활동으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출발이 늦어져 2012년 국제회의 개최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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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시가 196건, 오사카시가 140건, 오사카부의 센리지구가 113건, 고베시가 92건에 머무르고 있어, 국내 1위의 도쿄(500건)나 2위의 후쿠오카시(252건)에 뒤지고 있음.

□ 인도네시아를 위한 비자 면제 완화 확대

ㅇ 일본 정부는, 관광 건국 추진 각료 회의에서 “관광 건국 실현을 행한 행동 계획 2014”를 결정.

단기 체제에 대한 비자 발급 요건의 완화가 중심.

ㅇ 새롭게 인도네시아 전용으로 비자를 면제. 필리핀과 베트남은 정부 지정 여행사를 통하면 취득 수속을 간단하게 함. 비자의 면제는 작년 7월의 타이, 말레이시아를 뒤를 잇는 조치로 준비가 갖추어지는 대로 실시.

□ 대만인 방일객 전년대비 50% 증가 지방여행 재방문자 증가

ㅇ 관광 건국을 목표로 하는 일본의 관광 업계에서, 대만으로부터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자 하는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음. 작년 방일한 대만인은 외국인 여행객 전체의 약 20%에 해당하는 약 220만 명. 친일적이고 정치의 영향이 없음.

ㅇ 일본정부관광국의 조사로는 작년은 전년대비 50.8% 증가, 금년도 전년대비 40% 증가함. 3, 4월은 나라, 지역별로 한국을 넘어선 최고 기록

ㅇ 관광청의 작년 조사에서는 방일한 대만인 중 재방문자는 76.3%. 20회 이상이라고 하는 사람도 약 10%. 이 때문에 유명한 코스에만 머무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방관광의 의욕도 높음.

ㅇ 관광청 등은 타이베이에서 나라 마라톤 등 일본 각지의 마라톤과 사이클링의 11개의 대회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열 예정. “대만에서는 마라톤이나 사이클링의 인기가 높아 수요가 있을 것 이다”라는 기대를 하고 있음.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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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후루야 마사유키씨 후쿠오카 특별강연회『대중문화에서 보는 한일 교류』

□ 오사카한국문화원은 7월 6일(일)에 개최되는 <2014 K-POP&K-POP 커버댄스 콘테스트 규슈대회>의 연계행사로, 콘테스트 전날인 7월 5일(토), ‘K-POP 전도사’로 잘 알려져 있는 후루야 마사유키 씨의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임.

ㅇ 후루야 마사유키 씨는 라디오 DJ, 방송 VJ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 저널리스트로, 한국 관련 저서도 다수 출간하였으며, 2009년에는 한류확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여한 바 있음.

ㅇ 본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오사카한국문화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람.

ㅇ 강연회 개요

- 일시:2014.7.5.(토) 16:00 (13:40 개장) - 회장:아크로스 후쿠오카 원형홀 - 입장:무료

- 정원 : 100명 (사전신청, 선착순접수) - 주최:주오사카한국문화원

ㅇ 문의처

주오사카한국문화원(전화 06-6292-8760/메일 osaka@k-culture.jp)

<정보출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www.k-cultur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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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씨네마트 신사이바시, 『마이 리틀 히어로』 상영안내

□ 씨네마트 신사이바시는 2014년 7월 중순(상영일 미정)부터 영화 『마이리틀 히어로』를 상영할 예정임. 영화 내용 및 상영정보는 아래와 같음.

ㅇ 영화는 아동뮤지컬극단에서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일한(김래원)은 우연히 대형 뮤지컬의 음악 감독의 최종후보 5명에 뽑히고, 주연후보인 천사같은 목소리를 가진 소년 영광(지대한)과 만남.

실력도 지명도도 없는 일한과 필리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갈색피부를 가진 영광의 오디션 합격여부를 다룬 이야기임.

ㅇ 『옥탑방 고양이』,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스타 김래원이 주인공 일한을 열연하였으며 『인사동스캔들』 이래 4년 만에 스크린 복귀로 화제가 됨. 이야기의 주인공인 소년 영광은 스리랑카와 한국인 혼혈로 800명중에서 오디션에 합격한 지대한이 맡음.

ㅇ 예매정보

- 7.11(금)까지 극장창구에서 판매(1,500엔)

※ 선착순으로 ‘특별반짝반짝콤펙트 거울’ 선물로 증정!

ㅇ 할인정보

- 극장창구에서 OKNEWS의 화면 또는 인쇄물을 제시할 경우 300엔 할인(일반1,800엔, 학생 1,500엔)

- 시니어요금 및 각종 서비스데이 및 시네마트 회원할인과 공동사용 불가 ㅇ 상영일정

- 현재 조정중

ㅇ 공식싸이트 http://www.my-littlehero.com/

<정보출처 : 시네마트 http://www.cinemart.co.jp>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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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gasvari 말레이시아 Perak 주의회 의장

5 Mysuru (Mysore) Karnataka 6 Tiruchirappalli (Trichy) Tamil Nadu 7 New Delhi Municipal Council (NDMC) Delhi.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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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an Kumar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회장, Jitendra Jadhav. 인도항공우주연구소(CS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