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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및 산업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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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Vol.18

2017.11.30.(목)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첨단 순항 미사일 ‘브라모스’ 전투기 발사 시험 성공 02. 개발도상국의 95%에 달하는 청년층, 비정규 고용 상태 03. 최근 인도 자동차 시장 동향

04. 롯데제과, Havmor Ice Cream 인수

05. 인도, 로봇수술의 선두주자로 떠오를 잠재력 보유 06. 어두운 인도의 일자리 전망

07. 타밀나두 주 제조업 부문 분위기 호전

08. 인도정부 2022년 까지 재생에너지 공급량 175Gw까지 확대 09.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인도 국가 신용등급 BBB-로 유지 10. 인도 마힌드라 CIE,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인수 추진

11. ‘나이두’ 주총리의 안드라 프라데쉬 주 변화를 위한 야심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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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Korea Week) 개최

02. Guntur 한국예술문화원 개원(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 계기) 03. 한-Andra Pradesh 경제인 간담회 개최(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

계기)

04. Andra Pradesh 주총리 면담(AP 카라반 계기)

05. Nagarjuna 대학 강연(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 계기) 06. 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Korea Week 카라반 행사 계기 K-Pop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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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도, 첨단 순항 미사일 ‘브라모스’ 전투기 발사 시험 성공

○ 인도는 2017년 11.22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음속 순항 미사일인 브라모스 (Brahmos)에 대한 첫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음.

- 브라모스 미사일은 속도 마하3(3천672km/h)으로 현존 대함 순항 미사일 가운데 최고 수준의 속도와 파괴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또한 다중 플랫폼에 설치할 수 있는 미사일로서 육해공 모두에서 발사 가능

- 인도군이 브라모스 미사일을 지상-해상뿐 아니라 공중에서도 발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카슈미르 영유권 분쟁중인 파키스탄은 물론 최근 인도양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중국에 대한 대응능력도 강화된 것으로 평가

○ 브라모스 항공우주(Brahmos Aerospace)는 인도국방개발원(India’s Defence Research and Development)과 러시아의 미사일 개발국이 인도 미사일 제작을 위해서 합작 투자한 회사임. (출처: Economic Times 11.23)

02. 개발도상국의 95%에 달하는 청년층, 비정규 고용 상태

○ 국제노동기구(ILO)는 ‘세계 청년고용 동향 2017’ 보고서에서, 개발도상국의 청년 층 95%가 비정규 경제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발표함.

- 인도, 탄자니아, 짐바브웨의 경우, 전체 성인 노동자 5명중 3명이 비정규 고용 상태(보수를 받고, 불법은 아니나, 법적 제도적 틀에 의해 등록-규정되거나 보호 받지 못하는 일자리)임. 동 3개국의 성인 노동자중 특히 청년 노동자는 10명중 1명만이 고용계약서를 체결하고 보수를 받는 정규고용 상태

- 인도의 경우, 청년층 절반 이상이 서면계약 없이 근무

○ ILO는 현재 남아시아 청년 1,400만 명(세계 청년실업의 20% 차지)이 무직 상태이며, 남아시아의 청년실업 문제는 앞으로도 심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함.

(출처: Business Line 11.22)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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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최근 인도 자동차 시장 동향

○ 경제연구기관 시암(SIAM)에 의하면, 2017년 10월 스즈키 마루티가 인도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고 함. 최다 판매 자동차중 상위에 랭크된 Alto, Dzire, Baleno가 모두 스즈키의 모델임.

○ 현대는 Grand i10을 통해 시장 점유 3위를 차지하고 있고, Elite i20, Creta은 각 각 10월 자동차 판매량의 9위, 10위를 차지하였음.

○ 11월에는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자동차 판매량에서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소규모 딜러의 경우 판매량은 오히려 다소 감소되었음.

- 차량 구매자들이 승용차에 부과되는 통합부가가치세(GST)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추측

○ 전기차 부문(EV)에서는 혼다 인디아가 최근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생산계획을 발표하였고, 마힌드라는 전기차 생산을 위해 포드와 협력을 계획 중에 있음.

- 코임바토르에 위치한 Jayem Automotives는 타타 모터스와 전략적으로 협력 하여 곧 전기차 NEO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출처: Deccan Chronicle, 11.21, Financial Express, 11.23, Business Line, 11.22, Economic Times 11.22, The Hindu, 11.24)

04. 롯데제과, Havmor Ice Cream 인수

○ 롯데제과는 아메다바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브모어 아이 스크림(Havmor Ice Cream)을 102억 루피(약 1,7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1.23일 발표하였음.

- 1944년 설립된 하브모어는 자산 규모 450억, 직원 960명의 기업으로, 14개 주에 연결되어있는 고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독특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음.

또한, 현재 두개의 공장에서 150여종의 빙과 제품을 제조해 약 3만여 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고, 아이스크림 전문매장 112곳도 운영하고 있음.

- 현재 시장 점유율 2위로 올해 예상 매출은 1000억원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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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는 2004년 한국 식품회사로는 최초로 인도에 진출한 기업 중 하나 이며, 첸나이와 델리에 초코파이 공장을 설립하면서 지역화에 성공하였고, 작년 에는 인도 초코파이 시장에서 약 9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였음.

- 롯데는 하브모어를 전국 브랜드로 키우고 롯데제과의 초코파이, 껌, 사탕 제품 군과 연결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함.(출처: Business Line 11.24)

05. 인도, 로봇수술의 선두주자로 떠오를 잠재능력 보유

○ 미국의 Vattikuti Foundation은 인도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로봇 수술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동사가 2020년까지 인도에 200개가 넘는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여 매년 20,000건의 로봇 수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현재 인도에는 수술용 로봇이 50개가 있고, 300명의 의사가 로봇수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약 700건의 로봇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음.

- 로봇 수술은 △흉부외과, △비뇨기과, △임산임부과, △내과, △소아과 등 다양한 분야 에서 활용될 전망(출처: Business Line 11.21)

06. 어두운 인도의 일자리 전망

○ 인도상공회의연합회(The Associated Chambers of Commerce of India)가 시행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민간부문의 고용이 2018-2019년 회계 연도까지 낮게 유지될 것이라고 함.

- 기업들은 임금 등 비용 절감, 부채 절감 및 비핵심 비즈니스 축소, 회사의 재무 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고용 전망은 어두울 수밖에 없음.

- △전자통신, △민간은행과 비은행권 금융회사 등 금융부문, △정보통신기술, △ 부동산, △인프라 부문이 고용관련 가장 어두운 전망이 예측되는 분야임.(출처:

Business Line 11.21)

07. 타밀나두 주 제조업 부문 분위기 호전

○ 부동산 컨설턴트 Jones Lang LaSalle는 타밀나두 주가 제조업 투자 측면에서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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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이후로 타밀나두 주는 10개의 주요 투자회사로부터 1,903억 루피(약 3조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약 3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

- Panneerselvam 타밀나두 주 부총리는 타밀나두 주를 더욱 매력적인 투자 대상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2023년까지 인프라에 2500억 달러 (약 272조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

○ Gadkari 도로, 해상운송 장관에 의하면, 인도중앙정부는 첸나이와 벵갈루루간 고속도로사업을 포함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에 약 1조 루피(약 16조억원) 지원을 허가했음. (출처: Times of India 11.23, Financial Express 11.23, Times of India 11.20, Financial Express 11.24)

08. 인도정부 2022년 까지 재생에너지 공급량 175Gw까지 확대

○ R.K Singh 신재생 에너지 장관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내년 3월까지 태양에너지와 풍력 에너지 전기 공급량을 21기가와트(Gw)까지 늘리기 위해 경매 입찰을 할 예정임.

- 또한,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재생에너지의 공급을 태양에너지 100Gw, 풍력 에너지 60Gw로 확대해 나갈 예정

○ 태양전지에 부과되는 GST(통합부가가치세)의 세율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현재 신재생 에너지부가 재무부와 협의중임. (출처: New Indian Express 11.25)

09.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인도 국가 신용등급 BBB-로 유지

○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인도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의

‘BBB-‘로, 전망을 ‘안정적’으로 재확인하였음. S&P에 따르면 새로 발표된 수치는 견실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향상된 화폐 신용도를 근거로 평가되었음.

- 이 결정은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인도의 신용등급을 상향한 것과 대비됨. 지난 17일 무디스는 인도의 국가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a2’로 상향 조정한 바, 이는 인도가 진행중인 강도 높은 개혁이 성장 잠재력을 강화시키고, 정부부채 부담이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분석한 데 기인함.

- S&P는 2017년 인도의 신용도와 GDP 성장이 2016년 말 전격적인 화폐 개혁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또한 GST의 시행 역시 경제 성장에 영향을 주는 일련의 문제들을 야기한 것으로 분석함. (출처: Economis Times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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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도 마힌드라 CIE,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인수 추진

○ 스페인 CIE Automotive와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합작해 만든 인도 자동차 부품 기업 마힌드라 CIE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음. 마힌드라 CIE는 한국에서 자동차 부품업체를 인수해 현대와 기아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하고자 함.

- Hermant Luthra 마힌드라CIE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로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하였고, 합작 기업 설립보다는 기업인수를 추진 중 이라고 발표

○ 마힌드라 CIE는 인도에서 마힌드라 그룹뿐 아니라 타타 자동차, 마루티 스즈키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음. (출처: Financial Express 11.28)

11. ‘나이두’ 주 총리의 안드라 프라데시 주를 변화를 위한 야심찬 행보

○ Chandrababu Naidu 안드라 프라데시 주 총리는 안드라 프라데시 주를 공업의 중심지로 변모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임.

- 최첨단 도시로의 변화를 목표로, Visakhapatnam에 새로운 항공 화물 터미널을 건설

- 나이두 총리는 최근 AP AgTech Summit 회의에 빌 게이츠를 초청하여, 농업생 산성 향상을 위한 드론 등 최첨단 기술 이용 등에 대해 협의

- 기아 자동차는 Anatapur District의 Penukonda에 20억달러(약 2조원)의 공장을 건설중이고, 2019년부터 자동차 생산 계획

- Sri City에는 이미 Isuzu 자동차 공장과 Hero Motocorp 공장이 건설되었고, 자동차 생산은 내년부터 이루어질 예정. 또한 Apollo Tyres사는 안드라 프라데시 주의 Chitoor와 Bharat Forge에 생산 공장을 건설중

- 또한, Sri City에는 Pepsi, Isuzu, Cadbury’s 와 Colgate 같은 150개의 다국적 기업이 입주하고 있고, 금년에 13개의 기업이 Sri City 입주를 위한 MoU를 체결

○ 최근 3년간 187개의 대기업들이 안드라 프라데쉬 주에서 생산을 개시하였고, 동 기업들이 3천500억 루피(약5조 8,000억원)을 투자하면서 87,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었음. (출처: Business Line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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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행사 내용 11.15(수)

- Priya 안드라 프라데시 주 문화관광부 장관 면담 - KL 대학 방문

- ITC 그룹 농업본부 방문 11.16(목)

- Vignan 대학 방문 - 현지 언론인과의 간담회

- 한-안드라프라데시 기업인 네트워킹 만찬 간담회(130명 참석)

11.17(금)

- Nagarjuna 대학 방문 및 총영사 강연(500명 참석) - 총영사 강연 후 Nagarjuna 대학 K-POP 문화공연 - AP 주 교육계 인사 초청 만찬(100명 참석) - 현지 기업 3개사 방문

11.18(토)

- Naidu AP 주총리 면담 - ‘한국예술문화원’ 개관식

- 군투르 시민 초청 한국 K-Pop 공연(5000여명 참석) 01. 2017 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Korea Week) 개최

1)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은 2017.11.15(수)-19(일)간 Andra Pradesh 주를 방문,

△Naidu AP 주총리 및 주요 장관 등 면담, △한-AP 경제인 간담회 개최, △한국 예술문화원 개관, △3개 주요대학 방문 및 한국 알리기 강연회 개최, △K-pop 공 연단의 공연(5천명 규모) 등 Korea Week(카라반 행사)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 Andra Pradesh 주는 16만㎢의 면적에 5,500만 인구를 보유한 주로서, 2014.6월 집권한 Naidu 총리의 강력한 발전 드라이브에 따라 매년 10%를 상회하는 경 제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으며(2016-17년 13.2%), 인도내 기업하기 좋은 주 1위, FDI 유치 3위 등 향후에도 고도 경제성장이 예상되는 지역

※ Korea Week 행사 개최지인 Guntur 시는 현재 건설중인 신 행정수도 Amaravathi에서 40분 거리로 향후 新수도 완성시 Greater Amaravathi에 속하는 수도권 지역

2) 이번 카라반 행사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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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 카라반 종합교류 행사를 통한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ㅇ AP 주에서는 최초로 한국대표단이 현지 정부, 경제계, 문화계, 대학 및 일반 시민들을 고루 접촉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AP 주와의 전면적인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

- 동 지역 최초로 한국을 알리는 대규모 문화공연이 개최되어 5천여 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특히 군투루 ‘한국예술문화원’개관으로 향후 한국과 AP간 문화적 교류 지속 가능

- 또한, 금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의 안드라 프라데시 주 공장 설립(연간 30만대 생산 목표, 11억달러 투자, 2019년 완공 예정) 및 관련 기업들의 AP 진출 개시와 맞물려, 우리 기업 및 우리 교민들의 AP 진출을 지원하는 효과도 거양

ㅇ 특히, △Naidu AP 주 총리의 방한 초청, △우리 기업인 애로사항 주 정부 전달 및 주총리의 지원 약속 확보, △현지 유수 대학내 한국어과정, 한국문화 센터 개설 협의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함.

ㅇ 또한, 금번 카라반에 동행한 첸나이 한국 기업인들은 AP 주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킹 형성 및 현지 사정 파악과 사업 기회 모색 등에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명하면서, 앞으로도 여사한 카라반 행사를 여타 지역에서도 개최하 기를 희망한다고 함.

4) 현지 언론을 통한 한국 알리기

o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거의 모든 행사에 언론이 취재 경쟁을 벌였으며, Decan Chronical, India Express, The Hindu 등 주요 신문(영문) 및 현지 신문(텔루구어) 기사는 37건, 방송은 7회 보도되었음.

o 김형태 총영사는 각종 계기 10여 차례의 인터뷰를 진행, △금번 카라반 행사의 목적과 취지, △ 한-인도 경제 협력 및 우리 기업의 투자 계획, △문화 교류와 관광 사업 및 인적 교류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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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Guntur 한국예술문화원 개원(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 계기)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관한 2017 Andra Pradesh 주 Korea Week 행사계기 (11.15-19), ‘Guntur 한국예술문화원 개관식’이 11.18(토) 17:00 개최되었습니다.

o 동 개관식에는 김형태 총영사, Suresh Chukkapalli 텔랑가나 명예총영사 및 Kona Sasidhar 군투르 지사 등 50여명이 참석

※ ‘한국예술문화원’은 Guntur 시내에 소재하고 있고, 약 120평의 대지 위에 2층의 단독 건물로써, 텔랑가나주 명예 총영사인 수레시 추카팔리가 본인의 고향인 군투르 시 소재 주택을 ‘한국예술문화원’으로 개조한 것임.

※ 첸나이총영사관은 동 건물에 한국 명승지, 고적, 도시, 문화 등을 담은 한국 관광공사 사진 판넬을 사전 제공하고, 아울러 한국 가이드, 지도 등 인쇄물과 팜플렛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개막 행사에서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거행한 바, 참석자들과 현지 언론들의 큰 관심을 끔.

김형태 총영사는 인사말과 언론 인터뷰에서 그동안 문화 교류 불모지와 다름없던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서 K-POP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대학간 교류, 관광 교류 등을 시작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평가하고, 특히 향후 한-안드라 프라데시 주 문화교류의 초석 역할을 하게 될 ‘한국예술문화원’의 활약에 큰 기대를 표명하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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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한-Andra Pradesh 경제인 간담회 개최(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 계기)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이 주관한 2017 Andra Pradesh 주 Korea Week 행사계기 (11.15-19),‘한-Andra Pradesh 경제인 간담회’가 11.16(목) 18:00-21:00간 Guntur 시 소재 Nagarjuna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참석자 : 첸나이 우리 기업인 15명 및 인도측 Sri Kamineni Srinivas 보건부 장관 및 AP 상공회의소장 등 130여명

o 김형태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인도 관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한-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가 열리게 되었음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 안드라 프라데시 주는 나이두 주총리의 영도력에 힘입어 인도 내에서도 손꼽 히는 경제성장과 번영을 구가하고 있음.

- 기아자동차와 협력사의 안드라 프라데시 주 진출은 양국 간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기술과 자본 그리고 인도의‘Make In India’

정책의 결합을 통하여 경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함.

- 한국과 안드라프라데시 기업인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합작회사나 비즈니스 개발 및 확대에 있어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함.

o 인도측을 대표해 Sambasiba Rao 안드라 프라데시 주 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안드라 프라데시 주를 방문한 한국 총영사관과 한국 기업인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 AP 주는 담배, 면화, 고추, 강황의 주산지로 농업이 발달해 있으며, 또한, 인도 내 가장 긴 해안을 끼고 있는 주로써 조선, 해운, 물류의 중심지로 커가고 있음.

- 담배 등 농산물뿐만 아니라, 조선, 선박 수리 산업, 항구개발, 관광, 건강 등 모든 방면에서 한국과의 교류와 협력이 심화되기를 기대하며, AP 상공회의소는 이를 위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

o 참석한 한국 기업인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통해 종사 업종과 AP 주에서의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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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기회 등에 대해 발언했고, 인도측도 농업, 공업, 관광, 교육 등 분야 업계 대표자들의 인사말을 통해 한-안드라 프라데시 간 경제 협력, 교류 심화에 대한 의견과 기대감을 표명하였습니다.

o 간담회 말미에 K-POP 공연을 선보이는 15분간의 한국문화 홍보 행사를 가졌으며, 군투르 한국예술문화원에 전시하게 될 신라 금관에 대한 소개와 증정식을 거행하였습니다. .

04. Andra Pradesh 주총리 면담(AP 카라반 계기)

김형태 총영사는 11.18(토) 12:40-13:30간 Chandrababu Naidu 안드라 프라데시 주총리를 면담, △한국의 카라반 행사(코리아 위크) 취지 설명, △한-AP간 경제·통상 협력 확대, △한-AP간 문화, 관광교류 확대 등을 주제로 의견 교환을 하였습니다.

김 총영사는 지난 4월 예방이래 두 번째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이번 Korea Week 방문의 취지와 주요 행사 내용(△군투르 시민 대상 대규모 K-POP 행사 개최, △군투르 시 상설 ‘한국예술문화원’개관, △한국 기업인과 AP 기업인 간 네트워킹 행사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Naidu 총리는 Andra Pradesh 주 최초의 Korea Week 행사 개최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명하고, 문화를 통한 상호 이해는 비즈니스를 더욱 굳건하게 한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안드라 프라데시 주와의 경제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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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고, 이어 자신이 한국, 특히 한국의 발전모델에 대해 관심이 많고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희망하고 있다고 하면서 방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김 총영사와 Naidu 총리는 또한 기아자동차의 AP 투자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문제와 한-AP간 문화.예술.대학 등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05. Nagarjuna 대학 강연(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카라반 행사 계기)

1) 김형태 총영사는 11.17(목) 11:00-14:00간 나가르주나 대학을 방문, Rajendra Prasad 총장 등 대학 간부진 30여명과 한국어 강좌 개설, 한국학 센터 설립 추진 등 협력방안을 협의한 후, 5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과 한-인도관계에 대한 강연을 하였습니다.

o 40분 정도의 강연은 전반부에서 한국의 지리, 역사를 개관하고 한국의 민주 주의, 경제, 문화, 체육(2018 동계 올림픽 등) 및 국제사회에의 공헌 등을 설명하고, 후반부에 2000여년의 한-인도간 교류역사(고인돌, 김수로왕-허황후, 혜초, 불교, Apsara 등), 근대 및 현재의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에 이르기까지 의 양국 관계를 설명하면서, 향후 한국과 인도는 가장 이상적인 21 세기의 협력파트너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ㅇ 상기 강연에 이어 K-POP 그룹 ‘히스팝’의 50여분간 학생 대상 공연을 가졌으며, Nagarjuna 대학생들은 보수적인 남인도에서 처음으로 접해보는 한류 공연과 힙합, 브레이크 댄스에 호기심과 관심을 보이며 환호

2) 김형태 총영사는 Nagarjuna 대학 외에, 11.15(수) Koneru Lakshmaiah 대학과 11.16(목) Vignan 대학을 방문하여, 안드라 프라데시 주 방문 목적과 ‘코리아 위 크’ 주요 행사에 대해서 설명하고, 교육 분야의 제반 협력방안에 의견을 교환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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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17년 안드라 프라데시 주 Korea Week 카라반 행사 계기 K-Pop 공연

주첸나이총영사관은 11.18(토) 19:00-21:00간 군투르시 NTR 스타디움에서 K-POP 공연(히스팝 그룹)을 개최한 바, 군투르 시민 약 5,0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 동 공연에는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의 Nakka Anand Babu 사회복지부 장관, Prathipati Pullarao 농업부 장관도 참석

참석한 5천여명의 관중들은 브레이크댄스, 힙합 스타일 K-POP에 대하여 대단한 호기심과 관심을 표시하였으며, 공연 말미에는 무대 주변에 관중이 운집하여 공연 단과 관객이 일체가 되는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동 공연은 전반부에서 안드라 프라데시 주의 전통음악과 춤을 40여분 공연하고, 이어서 50분간의 한국 ‘히스팝’의 K-POP 공연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곡으로 아리랑을 선정, 당관 직원과 한국예술문화원측, 그리고 공연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고 나누어주며, 한국 홍보의 피날레를 장식하였습니다.

김형태 총영사는 공연 시작전 축사를 통해, 한-인도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관 계에 기반하여 모든 분야에서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리 총영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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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안드라 프라데시 주 관계 강화를 위해 경제, 문화, 관광교류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 촉진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가 중요한 바, 군투루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연되는 한국 공연단의 K-pop 공연을 통하여 양국 문화에 대해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ind-chennai.mofa.go.kr)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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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gasvari 말레이시아 Perak 주의회 의장

5 Mysuru (Mysore) Karnataka 6 Tiruchirappalli (Trichy) Tamil Nadu 7 New Delhi Municipal Council (NDMC) Delhi.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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