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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및 산업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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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9

2017.12.19.(화)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나이두 안드라프라데시 주총리의 방한 02. 타밀나두의 정세불안이 고용에 악영향 03. 코트라, ‘유망한’ 동인도 주목

04. 인도중앙은행(RBI), 기준금리 6%로 4개월째 동결 05. 기업신뢰지수 상승, 내수 침체는 여전히 우려

06. 인도, 중국의 해군 증강속에 10척의 핵잠수함 건조 추진

07. 인도-일본, 인도 원자로 건설을 위한 공동실무위원회(JWG) 발족

08. 금융 서비스 이용자의 팬(PAN)카드와 아다르(Aadhaar)카드 연결 의무화, 2018년 3월 31일까지로 기한 연장

09. 인도 휴대전화 데이터 통신량, 6년 안에 11배 증가할 전망 10. 한국 화장품, 인도 화장품 시장에서 선전

11. 인도 해군, 첸나이에 새로운 해군기지 설립할 예정 12. 타타자동차, 세단형 전기차 ‘티고르 EV’ 출시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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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나이두 안드라프라데시 주총리의 방한

○ 찬드라바부 나이두(N. Chandrababu Naidu) 안드라프라데시 주총리 및

안드라프라데시 주 사절단, 크리슈나파트남항구(KPCT) 사절단 등 32명은 12.4-6 동안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기업과의 투자 및 개발 프로젝트 등을 논의함.

- 나이두 주총리는 방한기간 동안 현대상선, 현대기아차, 포스코대우, 롯데그룹을 비롯해 자동차, 전력, 식품업 등 제반분야의 관계들과 미팅을 가짐.

- 12.4(월)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본사를 방문하여 이형근 부회장과 면담, 인도 공장 신규 선설을 앞두고 인사차 방문했다고 밝힘.

- 12.5(화) ‘로드쇼 in 부산’ 세미나에 참석하여 부산과 안드라프라데시 간의 경제 교류 및 한-인도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안드라프라데시 주 정부와 메이크인인디아코리아센터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또한, 부산항 현장을 시찰, 부산항의 항만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안드라프라데시 주 항만 개발 계획에 참고하겠다고 밝힘.

* 메이크인인디아코리아센터는 인도 진출 희망 한국 기업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단체

- 12.6(수) 현대상선 고위관계자를 만나 양국의 컨테이너 사업과 항만 확장 가능성을 타진 (출처 : Business Standard 12.4, Catch News, 12.5, ABP Live, 12.6, Deccan Chronicle 12.7, Business Line 12.7)

02. 타밀나두의 정세불안이 고용에 악영향

○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과 맞물려 정치적 불안정이 타밀나두 노동시장에 타격을 주기 시작하였는바, 타밀나두 주는 노동집약산업 성장 부문에서 인도 전체 주 중에 하위 25%로 밀려남.

- 신용평가 기관 Crisil에 따르면, 타밀나두는 노동집약적 산업부문에서 평균 총부 가가치가 2013-2016 회계연도 간 4.8% 성장하여(전국 평균은 7.1%), 라자스탄 주, 텔렝가나 주와 함께 가장 낮은 성장을 기록.

- 부문별로는 무역, 호텔, 교통, 통신, 방송 부문에서 6.2%를 기록하여(전국 평균은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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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내 가장 산업화된 주 중에 하나인 타밀나두의 평균 총주내소득(Gross State Domestic Product)이 2013-2017 회계년도 사이에 6.3% 성장하였으나, 국내 평균 6.9%에 미치지 못하였는바, 기업인들은 아래와 같은 기업 환경을 이유로 들었음.

-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받는 데 장애요인과 지체가 많아 타밀나나두 주에서 사업 을 하기는 쉽지 않음.

- 지역 산업에 대한 주정부의 지원이 부족함.

○ 타밀나두는 재정-예산 관리목표(FRBM) 3%를 상회하며 재정적자를 유지, 투자지출을 확대하고 있지만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임.

- 타밀나두 주는 GDP 대비 재정적자가 전국 평균보다 작지만 FRBM 3%를 상회하 는 재정적자를 유지하고 있음.

- 타밀나두 주는 7,60억루피 상당의 UDAY 채권을 발행하지 않았음에도 재정상태 는 취약한 상태에 있으며, 재정적자를 유지하면서까지 확대하고 있는 타밀나두 주의 투자지출이 높은 경제 성장으로 연결되지는 못하고 있음. (출처 : Times of India, 12.8)

03. 코트라, ‘유망한’ 동인도 주목

○ 코트라는 동인도 지역의 잠재성(great promise)을 주목하고 2017.12.11.(월)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벵갈루루에 이어 인도내 다섯 번째로 캘커타에 무역관을 개설하였음.

○ 박한수 코트라 서남아태평양본부장은 개소기념식 인터뷰에서 아래 요지 설명함.

- 서부 벵갈은 동남아 및 여타 인접 국가들로 통하는 관문으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인도 북동부 8개주로의 접근성 또한 좋음.

- 한국 기업들은 전자, 식품가공, 채굴, 기계 등 분야의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음.

- 한국 기업의 투자는 직접투자 방식이나 조인트 벤처 형식으로 이루어질 것임.

(출처 : Business Line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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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인도중앙은행(RBI), 기준금리 6%로 4개월째 동결

○ 인도중앙은행(RBI)는 12.6(수)에 개최된 통화정책검토회의에서 물가상승 압박으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이 6%로 동결함.

- RBI는 기존의 중립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도, 2017-18년 하반기(10월~내년 3 월)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4.2~4.6%에서 4.3~4.7%로 상향 조정함.

- 전문가들은 앞서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5.7%에서 0.6%포인트 오른 6.3%를 기록하는 등 경제 회복세를 보이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율도 상승하고 있 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바 있음. (출처 : Economic Times, 12.7)

05. 기업신뢰지수 상승, 내수 침체는 여전히 우려

○ 인도산업연맹(Confederation of india Industry, 한국의 전경련)의 조사에 따르면 통합부가가치세제도(GST) 등 일련의 개혁조치로 인해 기업신뢰지수(BCI)가 금년 4분기에 59.7로 전 분기 58.3 대비 상승하였으나, 약 50%의 기업들은 인도 내 투자 계획에 변화가 없으며, 59%의 기업들은 해외부문에서도 투자를 그대로 유 지할 것이라고 조사됨.

- 기업들은 침체된 내수와 높은 원자재 가격을 주요 사업 위협요소로 꼽았음.

- 기업신뢰도 회복은 주로 내수 요인으로 견인되었으며 62.2%의 기업들은 수출수주 에 있어 현상유지를 기대하였음. (출처 : Business Line 12.11)

06. 인도, 중국의 해군 증강속에 10척의 핵잠수함 건조 추진

○ 인도양을 전략적 요충지로 인도와 중국이 각축을 벌이며 내년 초 중국 핵잠수함 이 인도양을 횡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는 공해상에서 전투력 증강을 위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준비중임.

○ 동시에 인도는 핵추진 잠수함 6척, 탄두미사일 장착 핵추진 잠수함 4척, 디젤 추 진 잠수함 18척을 새로 건조해 실전 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 해군 참모총장 Sunil Lanba는 동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도가 호주, 일본, 미국 등이 참가하는 4개국 연합해군 훈련에 참가할 의향이 있음을 강조하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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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 of India, 12.2)

07. 인도-일본, 인도 원자로 건설을 위한 공동실무위원회(JWG) 발족

○ 인도와 일본은 공동실무위원회(JWG)를 발족하여 인도 원자로 건설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시킬 예정임.

- 2016.11월 일본을 방문한 모디 총리가 아베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양국 안보·경제협력 방안으로, 2017.7월 양국의 원자력협정 비준안이 통과되었으며, 이로 인해 일본은 핵확산금지조약(NPT) 미가입국인 인도에 원자로와 핵연료 및 핵 관련 기술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됨.

○ 일본 경제산업성(METI) 관계자들은 2017.12월 인도 원자력청(DAE, Department of Atomic Energy) 본부를 방문하여 제반 절차를 놓고 협의할 예정임. (출처 : Business Line, 12.7)

08. 금융 서비스 이용자의 팬(PAN)카드와 아다르(Aadhaar)카드 연결 의무화, 2018년 3월 31일까지로 기한 연장

○ 인도정부는 계좌 소유자를 포함한 금융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팬(PAN)카드와 아다르(Aadhaar)카드 연결 의무화 기한을 2017년 12월 31일에서 2018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함.

- 연결 의무 대상은 시중 은행, 뮤추얼펀드(Mutual Fund), 보험회사, 우체국 상품 및 증권회사 등의 금융서비스 이용자를 포함

○ 한편, 정부는 2018년 2월 6일까지 개인 휴대전화 번호와 아다르카드 연결을 의무화시킬 방침임. (출처 : Financial Express, 12.9)

09. 인도 휴대전화 데이터 통신량, 6년 안에 11배 증가할 전망

○ 에릭슨 모빌리티(Ericsson Mobility)사의 11월 보고서에 의하면, 앞으로 6년간 인도의 휴대전화 월별 데이터 사용량은 11배 증가하고,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은 5배 증가할 전망임.

- 2017년 9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도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11억 8천 5백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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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42.5%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이면서, LTE 서비스 가입자의 수는 8억명 증가할 전망 (출처 : Economic Times, 12.2)

10. 한국 화장품, 인도 화장품 시장에서 선전

○ 한국의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클라뷰(KLAVUU) 화장품이 인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 인도 복합 화장품 매장인 Nykaa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에 따르면, 인도 소비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한국 화장품을 1년에 최대 8번

구입하였으며, 특히 한국 스킨캐어 제품 소비량은 약 4배 증가함. 또한, 한국 스킨캐어 제품은 화장품Nykaa 매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위 10개 제품에 속하며, Nykaa 매장 총매출의 8%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스킨캐어 부문 매출을 15% 향상시킴.

○ 온라인 포탈 조사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은 인도소비자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에 있음. (출처: Times of India, 12.9)

11. 인도 해군, 첸나이에 새로운 해군기지 설립할 예정

○ Alok Bhatnagar 인도 해군 소장에 따르면, 인도 해군은 첸나이에 새로운

해군기지를 설립하기 위해 타밀나두 주정부 및 주요부처기관과 협의 중에 있음.

- 인도 해군본부가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샤카파트남(Visakhapatnam)에 군사력이 집중되어 있어, 첸나이에 대체 기지를 설립하여 군사력 균형을 잡기 위함임.

- 첸나이에 해군기지에 필요한 기반시설들도 건설될 예정이어, 장기적으로 첸나이 및 타밀나두 주 경제발전에 기여할 전망 (출처 : New Indian Express, 12.2)

12. 타타자동차, 세단형 전기차 ‘티고르 EV’ 출시

○ 지난 6일 타타자동차는 인도 국영기업인 에너지효율서비스(EESL)에 공급할 세단 형태의 전기차 ‘티고르 EV’를 첫 출시했으며, 현재 250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타타자동차는 EESL로부터 ‘티고르 EV’ 250대 생산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으며, 조만간 100대 생산에 대한 LOA를 추가 접수할 전망이라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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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지난 5년간 인도 전기차 부문을 주도해왔던 마힌드라앤마힌드라(M&M)는 최근 인도 정부의 전기차 구매 입찰에서 타타자동차에게 1만대 전기차 주문을 빼앗긴바 있음.

- 언론은 곧 진행될 EESL의 2차 전기차 구매 입찰에서 9,500대 생산을 놓고 타타자동차와 M&M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 (출처 : Financial Express  12.7)

※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ind-chennai.mofa.go.kr)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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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gasvari 말레이시아 Perak 주의회 의장

5 Mysuru (Mysore) Karnataka 6 Tiruchirappalli (Trichy) Tamil Nadu 7 New Delhi Municipal Council (NDMC) Delhi.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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