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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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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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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호 ( 통합 Vol 69 , 2020.1.23.(목) )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IMF, 인도 GDP 성장률 3개월 만에 1.3% 하향 조정(6.1% → 4.8%) 02. 인도 12월 소비자물가, 5년內 최고수준인 7.35%로 상승

03. 印 자동차 시장 경기 부진 2019.12월에도 지속

04. 현대차, 現 인도 시장여건 감안 2-3년 후에야 신규 공장건설 검토 05. 현대차 신형 소형 세단 Aura의 35%를 디젤차종으로 생산 계획

06. 인도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 기아차 등 성공사례에 따라 中 자동차 업 체 신규 진출 가속화

07. 2020년도 인도 자동차 엑스포 동향 08. 여타 자동차 산업 동향

09. 삼성 인도 노이다에 휴대폰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계획 10. 인도 TV 내수시장 부진에도 생산 업체 신규 진출 추세

11. 인도 수출보조금 감축에 따라 휴대폰 수출 신규 수주 중단 움직임

12. 印 최고법원, 이동통신업체 매출액 상소 신청 기각에 따라 ‘Digital India’

정책에 차질 있을 수도

13. 印 차기 잠수함사업(한화 8.25조원 추정)에 대우 포함 5개사 선정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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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MF, 인도 GDP 성장률 3개월 만에 1.3% 하향 조정(6.1% → 4.8%)

○ IMF는 인도의 2020회계연도 GDP 성장률이 4.8%에 그칠 것으로 1.20 (월) 전망한 바, 이는 지난해 10월 전망치 보다 1.3% 낮은 수준

- 이러한 IMF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은 지난 연말이후 인도중앙은행, 인 도 정부, 세계은행 등이 인도의 성장률 전망을 5%로 하향조정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나, 이들보다 0.2%나 낮은 수준으로 전망한 점이 주목

- IMF는 2019년도와 2020년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보다 0.1% 낮은 1.9%와 3.3%로 각각 조정하면서, 이러한 성장률 하향조정 의 주된 요인으로 인도의 성장률 둔화를 지적

- 인도의 GDP는 2021 회계연도에는 종전 전망치 보다 1.2% 낮은 5.8%, 2022 회계연도에는 종전 전망치보다 0.9% 낮은 6.5%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

- IMF는 인도 경제성장률 둔화의 주된 원인으로 ▲비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 및 신용 공급 저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득 성장 저하,

▲그리고 이에 따른 전반적인 내수 부진을 제시

○ 전문가들은 그간 인도정부가 인도 경제부진의 원인을 세계경제부진의 탓으로 돌려왔으나, 이번에 IMF가 세계경제성장률 하향 조정의 주된 원 인으로 인도의 성장률 둔화를 지목함에 따라, 2021 회계연도 예산안 제 출을 앞두고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인도 정부 정책에 관한 내부논쟁이 촉발될 것으로 예상

○ 한편, 인도 주요업체 CEO들도 지난해 1월보다 금년도 1월에 세계경제 성장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경제 및 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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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주요업체 CEO들의 세계경기 전망(PwC 1.21 다보스 포럼 계기 발표)

(The Times of India/Business Standard, 1.21)

02. 인도 12월 소비자물가, 5년內 최고수준인 7.35%로 상승

○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제1차 모디 정부 출범 직전인 2014년 7월 이후 최고수준인 7.35%로 상승했으며, 주된 요인은 양파, 육류, 어류 등 농산 수물 가격 인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

- 인도 SBI 은행은 금년 1월에도 농산물 가격 인상에 이어, 이동통신료 대폭 인상, 자동차 가격 인상 등에 따라 소비자 물가지수가 8%에 달 하게 될 것으로 예상

○ 특히 이러한 물가 상승 추세가 2.6(목) 예정된 인도 중앙은행의 금리 결 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주목

- 인도 중앙은행은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과 달리 지난해 12월 초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기준 금리를 동결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지가 관심(The Hindu, 1.14/1.22)

03. 印 자동차 시장 경기 부진 2019.12월에도 지속

○ 인도 자동차 판매상 협회가 1.21(화) 발표한 바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승용차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9% 감소한 215,716대를 기록

- 매년 12월에는 승용차 판매경기가 좋았고, 금년 4월 배기가스 기준 강 화(BS-6)에 따라 이를 준수하지 못해 4월이후 판매가 불가한 BS-4 재 고차량을 처분하려는 딜러들의 의욕이나 인센티브가 강했기 때문에 12월 판매대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은 예상치 못한 결과였으며, 이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 현상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

조사시점 상승 정체 하강

2019.1월 51% 22% 27%

2020.1월 27% 17%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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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인도 내수시장의 부진과는 달리, 인도의 2019.4-12월간 자동차 해 외수출은 3.9% 증가한 바, 이는 완성차 업체들이 해외수출을 통해 내수 부진을 만회하려는 전략을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Business Standard, 1.22)

04. 현대차, 現 인도 시장여건 감안 2-3년 후에야 신규 공장건설 검토

○ 현대차는 전반적인 경기둔화와 이로 인한 소비심리 저하 등 인도시장의 현재 여건을 감안할 경우, 기존 생산능력으로도 인도 내수시장 및 수출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신규 공장 건설은 시장상황이 개선 되어가는 것을 보아가며 2-3년 후에나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

- 2019년도 현대차의 인도 내수시장 판매는 51만대(2018년 대비 –7%)였 으며, 수출대수 18만대를 포함할 경우에도 총69만대로 2018년 71만대 에 비해 전체 판매대수가 3% 감소

- 현대차는 시장 여건상 2020년도에도 판매대수가 증가하지 않거나 한 자리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018년 수준으로 회복되기 까지 는 2-3년 추가 소요 예상

- 이러한 현대차의 신중한 행보는 마루티스즈키 등 여타업체의 행보와도 맥을 같이 하는 것인 바, 인도 최대승용차 생산업체인 마루티스즈키도 내수부진에 따라 추가 생산라인 가동 개시를 미루고 있는 상태

○ 상기 시장여건에도 불구, 현대차는 신형 소형세단 Aura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종의 신차 출시 등을 통한 공세적인 시장 전략을 추진해 나간 다는 계획

- 특히 환경친화차량(Green Vehicles)을 인도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100만 루피(한화 1650만원 상당) 이하의 전기차 출시방안을 구상중/현대차가 현재 판매중인 소형 전기 SUV차량인 Kona의 경우, 그 가격이 230만루피에 달하는 비교적 고가이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 터 미온적 반응을 받고 있는 상태

- 또한, 연료전지차량(fuel-cell vehicle)도 금년내 상업적 판매계획은 없으 나 시험주행을 시작할 예정(The Times of India,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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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현대차 신형 소형 세단 Aura의 35%를 디젤차종으로 생산 계획

○ 현대차는 금년 출시 예정인 소형 세단 Aura의 30-35%를 디젤엔진으로 생산할 계획인 바, 이는 금년 4월 배기가스 기준 강화 이후 디젤 소형차 생산을 중단할 계획인 마루티스즈키, 폭스바겐, 아우디 등과 대조적인 행보

-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에 맞출 경우, 특히 디젤차 가격 상승폭이 크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대차, 포드, 혼다 등을 제외한 업체들은 소 형 디젤차 생산을 중단할 방침

○ 현대차는 Aura를 대도시 소비자뿐만 아니라 하루 운행거리가 80-100km 에 달해 연비가 좋은 디젤차를 선호하는 중소도시의 소비자를 주된 판 매대상으로 공략할 계획

- 월 6,000-8,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인도 시장의 특성인 신차에 대한 높은 수요가 줄어드는 출시후 5-6개월 경과한 시점에 해외수출을 추진 방침(The Hindu, 1.21)

06. 인도 내수경기 부진에도 불구, 기아차 등 성공사례에 따라 中 자동 차 업체 신규 진출 가속화

○ 인도 승용차 시장이 최근 20년 內 최악의 내수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창 청 자동차 등 3-5개 중국 업체가 인도시장 신규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 는 추세

- 창청, 하이마, 장안 자동차 등은 구체 진출 전략을 확립하였으며, 길리 와 체리 자동차 등은 진출 전략을 입안중

○ 그간 인도 시장 진출을 망설여 왔던 중국업체들의 신규 진출추세에는 지난해 인도 시장 진출에 성공한 기아차와 중국 MG사의 사례가 크게 작용

- 기아차는 19.8월 셀토스 단일 차종으로 진출한 이래 인도 SUV 시장의 6.23%를 점유하고 있으며, MG사는 19.6월 진출이후 고급 SUV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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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를 점유중

- 이러한 기아차의 성공은 신차 효과라고도 볼 수 있지만, 2000년대 중반 인도 시장에 진출한 유럽업체들의 오랜 숙원이 세단이나 SUV 등 어느 한 분야에서만이라도 5% 점유율 확보라는 점에서 놀라운 성과

- 기아차의 점유율 확대는 마루티스즈키, 타타 자동차, 마힌드라 등 기존 업체의 시장을 잠식한 것으로 분석

- 기아차의 성공은 전체 승용차 시장 부진에도 불구, 12월에만 23% 성장 세를 시현한 SUV시장에 주력한 점과 새로운 밀레니엄 세대가 좋아하는 신기술과 인터넷을 접목한 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평가

○ 특히, 4월 배기가스 기준 변경 등 환경 및 안전, 연비 등의 규제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Uber와 같은 모빌리티 사업 신장, 인터넷 등 신기 술에 대한 관심 증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인도 자동차 시장은 변 혁기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

- 이에 기존 틀에 제약받지 않는 중국 신규업체들이 오히려 전기차 시장 등 새로운 분야에서 약진할 가능성 예상(Business Standard, 1.20)

07. 2020년도 인도 자동차 엑스포 동향

○ 2.7(금)-12(수)간 인도 노이다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엑스포에는 약 85개 이사의 새로운 차량이 선보일 예정

- 타타 자동차가 단일 업체로서는 가장 많은 전시공간을 점유할 것으로 보이나 국가기준으로는 창청 등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전시공간을 가 장 많이 점유할 것으로 예상

- 이번 엑스포에는 혼다와 도요타가 불참하지만, 지난 18년도 엑스포에 불참했던 폭스바겐, 스코다, 니산 등이 이번에 다시 참여 예정

- 자동차 판매시장의 디지털화에 따라 엑스포의 가치가 줄어들었다는 세 간의 지적에도 불구, 이번 엑스포 참여업체들은 인도 전체 승용차 판 매량의 약 85%를 점유중

○ 특히 오는 4월부터 배기가스 기준 상향(BS-6) 등에 맞추어 이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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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이 집중적으로 전시될 것으로 전망(The Hindu, 1.17/Business Standard, 1.22)

08. 여타 자동차 산업 동향

○ 기아차는 새로 출시될 카니발 차량의 주문 첫날(1.21)에만 1,410건의 예 약이 있었다고 1.22(수) 발표

- 예약 보증금이 10만 루피(한화 165만원)라는 비교적 고가임에도, 이와 같이 활발한 주문 실적은 기아차의 인도내 인기를 반영

- 주문 대수의 64%가 리무진 등 高사양 차종에 집중된 점도 주목할 만 하며, 카니발은 2월 엑스포에서 최초 출시될 예정(business Standard, 1.23)

○ 마루티스즈키는 4월부터 강화되는 배기가스기준(BS-6)을 충족하는 차량 을 현재까지 50만대 판매했으며, 자사가 판매하는 휘발유 차종의 75%가 BS-6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BS-6도입에 충분히 대비되어있다고 1.22(수) 발표(The Hindu, 1.23)

○ 타타자동차는 자사의 기존 차량의 안전도가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평가하 면서, 고급 해치백 승용차인 Altroz를 1.22(수) 새로 출시

- 휘발유 차종은 53만 루피, 디젤 차종은 70만 루피부터 각각 가격이 책 정

- 해치백 차량 시장은 전체 승용차 시장의 12.5%에 해당하며, 현재 현대 차와 마루티스즈키가 각 4만대씩 판매하면서 양분하고 있는 상태(The Hindu, 1.23)

09. 삼성 인도 노이다에 휴대폰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계획

○ 삼성은 델리 인근 노이다에 휴대폰 디스플레이 공장을 새로 건설할 계 획이며, 우선 350억 루피(한화 5,775억원 상당)를 투자할 계획

- 동 공장 신설은 삼성전자가 삼성 디스플레이에 공장 부지와 투자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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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

- 우선은 휴대폰 패널을 생산할 것으로 보이나, 이후 노트북과 스마트 TV용 패널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이번 삼성의 디스플레이 공장 신설은 삼성전자가 2018년 한화 8,110억 원을 투자, 노이다에 세계 최대의 휴대폰 공장을 건설한 것과 더불어 인 도 정부의 ‘Make in India’ 정책에 중대한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평가 - 인도 정부는 최근 휴대폰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주요 수입부품 등에

관세를 부과

- 또한, 삼성전자의 또 다른 계열사인 삼성 SDI가 인도내 휴대폰 배터리 현지 생산을 추진중이란 점에서 인도 휴대폰 시장에 대한 삼성전자의 자신감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도 평가(The Economic Times, 1.20)

10. 인도 TV 내수시장 부진에도 생산 업체 신규 진출 추세

○ 2018년도 인도 TV판매대수가 제로 성장을 한데 이어, 2019년도에는 4%

감소하여 최악의 내수부진을 보인 해로 기록될 전망

- 2017년도까지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 온 인도 TV 판매대수가 이 처럼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원인으로는 ▲Netflix 등 온라인 동영상서 비스(OTT)의 확산에 따라 TV 대신 스마트폰을 통해 컨텐츠를 소비하 려는 성향 증가와 함께 ▲농촌 지역의 경기악화로 인해 전반적 소비 수요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

- 인도정부는 그간 인도를 세계 TV생산의 중심지(hub)로 육성한다는 계 획을 추진해 온 바, 이러한 내수부진이 TV 생산업체들의 투자 부진으 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

○ 그러나, 이러한 인도 내수시장의 부진에도 불구, Xiaomi, Oneplus, Motorola, Nokia, Thomson 등의 업체가 인도 스마트 TV시장에 새로 진출하는 등 관련업체들의 인도 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속중

- 현재 인도 TV시장은 2400억루피(한화 3조 96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되 나, 인도의 TV보급율이 20-25%로 아직 포화상태에 이르지 않았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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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농촌지역에서는 스마트 TV 보급률이 더욱 낮기 때문에 앞으로 인 도 TV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 등이 이러한 업체들의 진출 결정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The Economic Times, 1.14)

11. 인도 수출보조금 감축에 따라 휴대폰 수출 신규 수주 중단 움직임

○ 금년 1.1부로 휴대폰 수출 보조금이 기존 4%에서 2%로 감축됨에 따라, 인도내 휴대폰 생산공장들은 각종 세제 혜택을 받고 있는 베트남과 중 국내 공장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없다면서, 신규 수출 물량 수주를 중 단중

- 각종 세제 혜택 등으로 베트남이 9.4-12.5%, 중국이 19.2-21.7%의 비 용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보조금 삭감으로 인해 인도내 비용절감 효과는 오히려 3.88-4.7%로 감소했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

○ 이러한 휴대폰 업체들의 해외수출 중단이 지속될 경우 2020 회계연도 35.7억불 수출, 2021 회계연도 78.6억불 수출, 그리고 2025 회계연도까 지 물량기준 6억대/가격기준 1100억불 수출 달성을 통해 세계적인 휴대 폰 생산거점으로 발전한다는 모디 정부의 구상 실현에 차질이 불가피

- 삼성전자의 경우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으나, 인도 공장에서 생산되는 1억 2천만대의 휴대폰 물량중 30%를 해외수출한다는 목표 는 기존 수출보조금 제공을 전제로 계획된 것이기 때문에 보조금 감 축시 이러한 해외수출 규모를 유지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인도정부와 업계간 회의시 전달한 것으로 전언

○ 이와 관련, 인도 정부는 수출보조금 지급과 관련, 2018년 미국의 제소에 따라 지난해 WTO에서 1차 패소했으며, 현재 상소중인 상황

- 인도 정부는 상소에서도 패할 경우에 대비하여, 수출보조금 제도를 대 신할 새로운 제도 도입을 준비중이며, 이미 이에 소요될 예산으로 5000억 루피(한화 8조 2500억원 상당)를 책정해 놓은 상태(Business Standard,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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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印 최고법원, 이동통신업체 매출액 상소 신청 기각에 따라 ‘Digital India’ 정책에 차질 있을 수도

○ 인도 최고법원이 지난해 10월 이동통신업체들의 총매출액 재산정 결정 에 대한 업체들의 상소 신청을 1.16(목) 기각함에 따라, 이동통신업체들 에 부과된 1조 4700억 루피(한화 24조 2550억원 상당)에 달하는 과징금 납부가 불가피

○ 이동통신업체들은 일단 납부시한 연장과 업체별 과징금액 산정에 관한 소송을 인도 최고법원에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인도 정부의 대책이 없 을 경우 이미 4조루피의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이동통신업계의 생존이 나 대규모 신규 투자가 어렵다고 인도 정부에 호소중

- 특히 5G 도입 등에 대규모 신규투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처럼 막대 한 과징금을 납부하게 된다면, 모디 정부가 추진중인 ‘Digital India’ 정 책에 타결이 불가피함을 강조

○ 또한, 인도 이동통신 3대업체중 하나인 Vodafone의 경우 최악의 경우 폐업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 경우 인도 이동통신시장은 양두체제로 변경 되어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을 인도 통신당국이 우려중 (The Hindu, The Times of India, Business Standard/1.17, 1.22)

13. 印 차기 잠수함사업(한화 8.25조원 추정)에 대우 포함 5개사 선정

○ 인도 국방부는 1.21(화) 총예산 5천억 루피 규모의 차기 스텔스 잠수함 6대를 생산하는 사업의 해외참여업체로 대우를 포함한 5개사를 선정 - 여타 4개사는 러시아의 Rubin Design, 프랑스의 Naval Group-DCNS,

독일의 ThyssenKrupp, 스페인의 Navantia

○ 현재 일정상 최종 계약업체 선정까지 2년 소요예정이며, 실제 1번 잠수 함 생산까지는 추가로 7-8년 소요 예상(The Times of India, 1.22).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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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업무용 건축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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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CDC, 2020. Interim guidance for environmental cleansing in non-healthcare facilities exposed to 2019-nCoV 4) NEA, 2020. Interim list of household products and 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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