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주간정세 동향(2.20~26)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아프가니스탄 주간정세 동향(2.20~26)"

Copied!
5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아프가니스탄 주간정세 동향(2.20~26)

2022.02.28.(월),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 동 자료는 ‘유엔아프간지원단(UNAMA)의 일일 미디어 모니터링’자료를 기초로 작성 (아프간 현지 및 국제 언론보도)

1 정무/대외관계

아프간, 우크라 사태 중립 입장 표명(2.26, ToloNew, Hasht-e-Subh Daily)

ㅇ Balkhi 탈레반 대변인은 우크라 사태에 중립 입장을 표명하며, 러시 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에 무력행위를 중단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 촉구. 아울러, 우크라이나 주재 아프간 학생의 안전을 우려하 며, 학생의 신변보호와 안전한 대피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 원할 것이라고 함.

□ 탈레반, 정부승인 과정이 사실상 진행 중이라며 긍정적 평가(2.23, ToloNews)

ㅇ 탈레반은 자신들이 국제사회로부터 암묵적으로 사실상의 정부로 인 정받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카불 내 일부 대사관이 여전히 잔 류하고 있고 추가로 개소하려는 정황이 있다고 주장

□ 유엔, 고위급인사목록(Leadership List)에서 전 아프간 정부인사 제명(2.23, Pajhwok Afghan News)

ㅇ 유엔은 전 아프간 Ashraf Ghani 대통령과 Atmar 외교부장관을 고 위급인사목록(Leadership List)에서 공식 제명

(2)

□ 도하사무소 대변인 Suhail Shaheen, 도하사무소 소장으로 임명됨 (2.23, ToloNews)

□ 외국테러집단 증가 정황(2.21, Aamaj News, ToloNews)

ㅇ McCallum 영국정보부(MI5) 국장은 아프간 내 테러리스트가 급증 하고 있으며, 영국 극단주의 일파가 아프간으로 이동하려 하는 정 황이 포착된다고 밝힘. 기존 시리아 사례와 같이 아프간이 테러집 단의 피난처가 될 수 있다며 거듭 경고

ㅇ 한편, 유엔은 카불 붕괴 당시 감옥소에 수용되어 있던 IS-KP 전투원 이 탈출하면서 아프간 내 IS 세력이 급증하였으며 현재 4만여 명의 전투원이 소속된 것으로 추정

□ 탈레반, 위대한 군대(Grand Army) 창설(2.22, France24/AFP)

ㅇ 탈레반은 위대한 군대(Grand Army)를 창설하겠다고 천명하며 규 모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전 정부 소속 관리직과 군도 포 함된다고 발표. 한편, 탈레반은 이전 정부군 인사에 사면을 약속했 지만 UN에 의하면 22.1월에 이전 정부군 인사 100여 명이 처형당 했고, 이 외 12만 여명은 국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짐.

□ 이란, 일일 3,000명의 아프간인 추방(2.24, Pajhwok Afghan News) ㅇ 이란은 Islam Qala항을 통해 매일 3천명이상의 아프간인 추방을 하

고 있는 가운데, 아프간 출신 이란노동자는 이란의 국경수비대가 아프간난민을 감옥에 가두고 학대하고 고문을 자행한다고 폭로

□ 탈레반 대표단, EU 및 미국 외교단과 도하회담(2.20, Aljazeera) ㅇ Muttaqi 외교부 장관대행이 이끄는 탈레반 대표단은 EU 및 미국

대표단과 도하에서 회담을 가지고 인도주의적 지원에 대해 논의.

(3)

Niklasson 아프간 EU특별대표는 유엔과 인도주의 기구를 통해 향 후 5억 유로 지원을 약속

□ 일일 500여개 여권발행(2.24, Ariana News)

ㅇ 내무부 소속 여권과(MoI)는 카불에서 일일 최소 500개의 여권을 발 행 중이라고 발표. 발권대상자는 공무원, 의료진, 운동선수에 한정 되어 있으나, 향후 운영 완전 정상화 시 일반여권 신청도 허가할 것 이라고 설명

□ 내무부, 민간대상 야간급습 경고(2.23, Pajhwok Afghan News) ㅇ Mazloom 국방부 차관 주도로 민간인의 자택에 강압적인 가택 압수

수사를 실시하였던바, 일부 지역 내 보안군에 의해 민간인이 총살 당한 사건에 이어, 내무부는 범죄 용의자 체포를 위한 불필요한 민 간대상 야간급습을 자제할 것을 권고

ㅇ 보안군이 순찰이나 수색작전 중에 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반격할 권 리가 있다고 강조하며, 민간인에게 강압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과 수사 기간 동안 용의자가 모욕, 굴욕, 고문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토록 지시

2 경제/인도적 지원

□ 미국, 국제원조단체 및 민간기업의 일부 금융거래 규제완화(2.26, Daily Mail, UK/Reuters)

ㅇ 미 재무부는 2.25 국제원조단체 및 민간 기업의 아프간 대상 일부 금융거래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 단, 금번 조치는 인도주의지원 과정에서의 관세, 수수료, 세금 납부처리를 위함이며 탈레반 제재 는 계속 실효하다고 강조

(4)

□ 국제적십자사, 의료진 1만여 명분 급여 지원(2.23, ToloNews)

ㅇ 국제적십자사는 병원재건사업(HRP)의 일환으로 28개 지역 병원 운영비 및 1만여 명의 보건인력 급여 지원

□ 유니세프, 아프간 교사 수당 긴급 지원(2.21, Aljazeera)

ㅇ 교사 수당이 수개월째 미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유니세프가 두 달 분의 수당을 긴급지원하기로 결정. 총 19만 4천여 명의 교사 대상 으로 약 100불씩 지급될 예정

3 인권/교육

□ 여성인권운동가의 석방 전 자백을 강요받은 정황 포착(2.24, RFE/RL’s Radio Azadi)

ㅇ 내무부는 외부 세력의 압력에 의해 시위에 참가하였다는 인권운동 관계자 영상을 공개하는 한편, 관계자는 해당 영상에서 탈레반 무 장세력에게 가혹한 대우를 받지 않았다고 부연

ㅇ 그러나, Hamidi 국제사면위원회 지역담당 부국장은 탈레반의 강압 으로 인한 거짓자백이라며 강력 비판

□ 여성 공공기관 근로자, 히잡 착용 의무화(2.22, Salam Watandar) ㅇ 여성 공공기관 근로자가 히잡 미착용 시 강제 해고되도록 규정

하며, 남자 근로자의 경우 턱수염을 유지토록 강제

□ 초등부 교육 개정안 수립(2.23, Tolo News)

ㅇ 교육부는 초등부 교육 개정안을 수립한바, △남녀 교실 및 수업 시 간 분리 △여학생은 여교사에게, 남학생은 남교사 한정 수학 가능

△등교 시 이슬람식 의복착용만 허용하나, 색상은 자유 내용 발표

(5)

□ 대학 개강에 소수 여학생 등교(2.26, France24, AFP)

ㅇ 탈레반 정권 이후 6개월 만에 주요 대학이 개강하였으나, 소수 여학생만 제한적으로 등교한 것으로 파악

□ 반텔레반 시위자 대상 언론취재 금지(2.21, Salam Watandar) ㅇ Kandahar 지역에서 반탈레반 시위에 참가했던 여성의 사망사건

에 대한 언론 취재 불허. 일부 기자들은 감금되거나 소지품을 압수당하는 사례 발생

□ 언론계 여성근로자의 80% 실직(2.22, Pajhwok Afghan News) ㅇ 국경없는기자협회(RSF)와 아프간 독립기자협회(AIJA) 측은 총 231

개의 언론매체가 폐쇄되었으며, 10,790명의 관련업계 종사자 중 4,360명이 실직했다는 통계 발표. 특히 기존 여성근로자의 80%가 실직한 것으로 파악되며, 현존하는 메이저 언론사 대부분도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음.

□ 소아마비 백신 의료진 총격(2.25, ToloNews 등)

ㅇ Kunduz 및 Takhar 지역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으로 의료진 8명 사 망. 소아마비 예방접종 캠페인은 스파이 활동의 전선이며, 백신이 이슬람교도를 불임시키기 위한 음모라는 음해를 받아온바 있음. Hajir 보건부 대변인은 5세 이하 모든 어린이의 예방접종을 목표 로 하는 입장을 강조하며, 관련 용의자 2명 체포하여 수사. 끝.

참조

관련 문서

[r]

[r]

Selous 자연보호구역이 Julius Nyerere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으로 인한 난개발로 환경파괴가 심각하다는 근거로 동 구역의 세계문화유산 자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UNESCO에 제안. -

탄 검찰총장에게 국제중재 신청 전 6개월의 조율 의사를 밝혔음에도 탄 정부가 동기간 동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보장하지 않는 한 탄자니아에 재정적 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지원 금지를 요청 하는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국제 인권단체 Human Right Watch는 세계은행의

[r]

[r]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