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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습으로 실력 키우기

글로벌경영학과 09학번 강대윤

강 의 명 : 마케팅 전략 담당교수 : 하 연 찬

내가 추천하고 싶은 강의는 하연찬 교수님의 ‘마케팅 전략’이다.

마케팅의 사전적 의미는 ‘제품을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 게 이전하기 위한 기획 활동’이다. 그리고 마케팅 전략은 기업의 발전을 위해 움직여야 할 행동을 말한다. 기업의 발전을 위한 대 상인 소비자는 럭비공처럼 어디로 튀어 오를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예측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주 목적 이다. 마케팅 전략 강의는 소비자에게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을 연구하는 강의라고 할 수 있다.

마케팅 전략 과목은 진도를 나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 교수 님이 지정하여 팀을 구성하고 조원들과 함께 기업 조사 및 전략 도출을 하는 것이 주 목표였다. 대부분의 강의 내용은 팀 과제에 필요한 것과 기업 조사에 대하여 설명하고 진행하는데 큰 비중을 두었다. 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 조사와 전략 도출에 대한 큰 경험을 얻었다.

첫 번째는 팀 과제의 기업 조사를 통한 깨달음이었다. 기업 조 사를 위해 가구 조사를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체리쉬 가구’의 본 점을 찾아 갔다. 조사를 하게 된 ‘체리쉬’는 중소기업 가구업체인데, 깔끔하고 참신한 디자인으로 차별화 된 가구를 제작하는 업체였다.

조장이 기업 인터뷰 전에 메일을 보내 사전 인터뷰 내용을 보냈는데,

70 가르치며 배우며 즐겁지 아니한가 운이 좋았는지 체리쉬 부사장님이 직접 인터뷰를 해주셨다. 짧은 시간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당시 가구업계는 ‘이케아’의 입점으로 인해 초긴장 상태였다. 언 론에서는 ‘이케아’의 입점으로 인해 국내 가구 업체의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거대한 업체가 국내에 진입하면 누구나 긴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 이다. 이에 대해 이케아의 입점에 대한 체리쉬의 대응 방식을 질 문했다. 내 예상과 다르게 부사장님은 “이케아가 입점하면 국내 가 구시장의 파이(크기)가 넓어짐과 동시에 국내 가구의 기업 경쟁력 이 늘어나고, 이케아에게도 배울 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기회로 살릴 수 있다.”고 했다. 인터뷰 마지막에 공부, 내기, 게임 등 어떤 분야 건 최고를 이루는 것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하 면서 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마음가짐을 짧게 설명해 주셨다. 인터 뷰를 통해 기업가의 사고방식을 배우고 장차 나의 목표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배운 것은 ‘팀원의 중요성’이다. 나는 1학년 때부터 사교성이 부족하여 팀별 과제를 굉장히 부담스러워 했고 실제로도 팀 과제가 나오면 맥을 추지 못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팀 과제가 부담스럽지 않게 직 ∙ 간접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말과 조언으로 조원들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항상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자연스럽게 자신의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강의로 보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어떠한 것보다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강의였다.

경영학에는 4P, SWOT, Five Force Model 등 수많은 경제학 용 어와 전략이 존재한다. 당연히 이러한 지식들을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독특한 발상과 인생의 목표, 팀 워크라고 할 수 있다. 이 세 가지는 경영학과 삶에 있어 가장 기 본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일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기본을 갖추지 못하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이다.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독창적인 생각과 아이디 어를 필요로 한다. 단순히 1+1=2가 아닌 1+1=1과 같은 차별화 된 생각을 필요로 한다. 정면에서 보는 것만이 아닌 상하좌우 다 른 시점에서 상대를 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하늘 을 날고 동물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남들과 다른 발상에서 비행기와 자동차가 만들어질 수 있던 것이다. 이를 인터뷰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마케팅 전략’ 강의를 들으면서 잊고 있었던 초심과 중요한 목표 들을 다시 일깨울 수 있게 되었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부사장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기업가의 마인드와 생각들을 짧게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팀원들 과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에 기업 조사의 양식에 대해 더 많은 정 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 학기동안 글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경험한 시간이었다.

다가오는 대학 생활의 마지막 학기에서도 하연찬 교수님의 강의 와 같은 머리만이 아닌 마음으로 큰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강의를 다시 한 번 듣고 싶다. 정말 아깝지 않은 강의였다고 단언 할 수 있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지도해 주신 하연찬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72 가르치며 배우며 즐겁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