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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절 주요 도시별 통합 환경관리 사례분석 1. 뉴욕

2. 런던 1) 대기질 관리

-PM10 농도는 1990년대 이후 감소 추세에 있으며, 1997/1998년 이후 모 든 측정소에서 40㎍/㎥ 기준을 만족함.

-NO2 농도 역시 감소 경향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EU의 NO2 기준을 만족 하고 있으나 Heathrow 공항, 도로변 측정소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농도 기준을 초과함.

PM10 연평균 농도 NO2연평균 농도

<그림 4-5> 런던의 대기질 농도(2008년)

-2008년 런던 PM10의 79%는 도로교통에서 배출되고, 이 가운데 35%는 타이어, 브레이크 마모에서 배출되며 그 비중이 자동차 배출원보다 커지 고 있음(승용차 23%, 택시 20%, LGVs 17%).

-PM2.5 배출량은 도로교통 80%, 산업과 상업 부문의 가스 연소 등 비도 로 오염원 20% 분포를 보임. NO2 배출량은 도로 교통 46%, 가정부문의 가스 22% 수준임.

① 교통수단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이동 권장

∙에코드라이빙 권장, 런던 공회전 금지 구역 시행

∙철도 및 수운을 이용한 화물 수송 권장

∙자동차 클럽 및 카풀 활용

∙교통수단, 대중교통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정보 및 대기질 정보 제공

-기술 변화와 청정 차량 촉진:그린 승용차의 신규 생산 유인

∙대기오염물질, CO2 감소에 초점을 둔 인센티브 제공, 그린 조달 기준 을 통한 그린 화물 차량 이용 권장으로 CO2 저배출 차량 도입 지원

∙EU, 중앙정부, 자동차 제작사와 협력

-대기질 개선 우선 지역 확인:EU 기준을 달성 못 하는 특정 지역

∙자치구와 협력하여 TfL을 통해 대기질 개선 우선 지역 확인

∙대기질 악화를 막기 위해 주요 교통 담당기관(자치구, Network Rail, 공항 운영자와 도로 관련 운영자)과 협력

-대중교통과 공공기관 차량의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

-런던 저배출 구역의 변화:NOx를 포함한 기준 강화

② 비교통수단

-건설과 해체현장 배출량 감소:최적 실행 지침의 이행 유도

-대기질 중립 신규개발(AQMAs)

-런던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프로그램 이행

-공공 영역에서의 대기질 개선

∙옥상녹화, 벽면녹화 보급 확대

∙폐기물 연소 방법에 대해 GLA 웹사이트에 정보 제공, 자치구 캠 페인 지원

-대기질 향상을 위한 기반 구축:런던 대기 배출량 인벤토리(LAEI) 개선 지원, 대기질 모니터링 네트워크 개선과 향상 지원

-오염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기오염 정보 알림 서비스 (airTEXT) 제공

③ 중앙정부와의 협력

-국가 계획의 개발 및 실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소비자 라벨링 계획안(CO2 배출수준)

-CO2, PM, NOx 배출량을 고려한 세금 인센티브 적용

2) 에너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과 1인당 에너지 소비량 모두 감소추세에 있으며, 2008년 전체 에너지 소비량은 152TWh 수준임. 이 가운데 26% 정도가 전력망에 의한 전기 소비량임.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산업 및 상업, 가정부 문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송부문의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자료:LEGGI(2008)

<그림 4-6> 부문별 에너지 공급 비율(2008년)

① 런던 열 지도(Heat Map) 작성

-자치구, 에너지 생산 회사, 개발자가 에너지 분산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웹기반의 지리적 정보 시스템 툴 개발

② 에너지 분산 마스터플랜 프로그램 마련

-에너지 분산 프로젝트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광범위한 지원 페키지 툴 제공

③ 신규 에너지 분산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마스터플랜 수립

-London Thames Gateway Heat Network:에너지 분산 프로젝트 협력 개발

-신규 청정 폐기물 관리 시설에 런던 폐기물 및 재활용 위원회에서 73.4 백만 파운드 투자 예정

④ ‘에너지실천지구’(Energy Action Area), ‘이산화탄소 무배출 단지’(Zero Carbon Development) 조성 계획

-런던 서튼지구의 베드제드(BedZED)와 같이 친환경 주거단지 건설을 통 하여 2016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단지 조성

⑤ ‘런던 수소파트너십’(The London Hydrogen Partnership) 구축

-수소 생산 및 이용기술과 연료전지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

3) 기후변화

-2000년 런던 CO2 배출량(50.31MtCO2)은 경제활동의 활성화로 인한 산 업부문 배출량 증가로 인하여 1990년(45.05MtCO2)보다 12% 정도 증가 하였음. 2008년 배출량은 국가 차원의 전기 공급 저탄소화를 통해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2000년보다 11% 정도 감소함.

-2008년 런던 CO2 배출량은 44.71MtCO2으로 영국 전체 CO2 배출량의 8.4%에 해당함. 또한 런던 1인당 CO2 배출량은 5.9톤으로 영국의 평균 1인당 배출량인 7.0톤보다 적음.

연료별 배출량 부문별 배출량

<그림 4-7> 런던의 연료별, 부문별 CO2 배출량(2008년)

(1) 기후변화 대응

① 가정 부문의 탄소 제로 배출

-NEW(주택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2015년까지 1.2백만 주택 개량

∙Pay As You Save(PAYS) 프로그램

∙런던의 주택 전략과 공영주택 기준 강화

② 공공 및 상업 부문의 탄소 제로 배출

-FIT(건물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 시행

∙Better Builders 파트너십 체결, Green 500 사업

③ 탄소 제로 배출 건물

-CONNECT(저탄소 구역) 설정

-London Plan 초안의 수정:2016년부터 제로 탄소 주거 건물, 2019년까 지 제로 탄소 비주거 건물에 대해 국가 기준 항목에 적합하도록 건물개 조 사업 지원, 신규 주택 건립에 의한 증가분 CO2의 감소목표 제시를 요청

-신규 공영 주택에 대해 지속가능한 주택 규칙 적용(level 4 이상)

④ 탄소 제로 배출 수송

-탄소 효율적인 교통수단으로의 이동:승용차 대신 대중교통ㆍ도보ㆍ자 전거 이동 권장, 철도와 수로의 화물 수송 촉진

-효율적인 교통 운영:대중 교통에 대한 에코드라이브 기술의 적용, 연료

효율적인 운전 스타일의 인식 고취, 원활한 교통수요 관리 도모

-저탄소 차량, 기술, 연료의 사용:탄소 저배출 차량으로 교체 지원, 교통 기반시설의 에너지 사용 감소 유도, 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 사용 권장

⑤ GLA Group을 통한 공공선도 모범사례 홍보

-공공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 저탄소 교통수단 옵션 사용 등을 저탄소 상품과 서비스 수요를 권장하기 위한 모범사례로 홍보

(2) 기후변화 적응

① 홍수

-런던 홍수 전략적 대응 계획(London Strategic Flood Response Plan) 검토

-‘도시 그린 프로그램’ 선도

-런던의 전략적인 지표수 관리 계획 개발 및 대중의 인식 고취

-런던 템스강의 위험 관리 기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경청과 협력

② 가뭄

-런던 수자원 전략(Water Strategy)과 수자원 실행계획(Water Action Framework) 공표

-주택 등 시설물 건축 시 계량기 설치 의무화, 물 효율성을 촉진하기 위해 요금 구조 개편(취약 계층 보호책 마련)

-효율적 물사용이 가능하도록 주택 개량 장려

③ 폭염

-‘도시 그린 프로그램’ 마련, ‘도시 열섬 실행계획 지역’ 조성, 신규개발에 대한 런던-공간 디자인 지침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Cooling 건물에 공공 접근 장려

-기상측정소의 런던 광역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 착수

④ 생태계

-생태계의 서비스 강화, 생물 다양성을 위한 기후변화 적응 대책 수립

⑤ 경제

-BCM(사업지속경영: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제도 도입

4) 폐기물 관리

-2008년 2,000만톤의 폐기물이 발생하였으며, 398만톤의 생활폐기물(MSW) (20%), 652만톤의 상업 및 공업폐기물(C&I)(32%), 958만톤의 건설폐기 물(CDE)(48%)로 분류됨.

-생활폐기물은 지역 당국이 수거하고, 그 외 폐기물은 민간의 폐기물 처 리업자에 의해 수거되고 있음.

-폐기물 처리 방법을 살펴보면 2008년 기준 전체 폐기물 가운데 57% 정 도가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자료:Mayor of London, 「Londons Wasted Resource, The Mayors Draft Waste Management Strategy」, 2010.10.

<그림 4-8> 런던의 발생물질별 생활 폐기물 구성(2008/2009년)

<그림 4-9> 런던시의 폐기물 관리 체계

-2025년까지 생활폐기물 매립 제로 달성, 2008/2009 가구당 970kg 폐기 물량을 2031년 790kg으로 감소(가구당 20% 감소에 상당), 2008년 6,000 톤의 재사용, 수선 생활 폐기물을 2015년 40,000톤에서 2031년 120,000 톤으로 증가 등의 목표를 수립함.

-자치구는 ‘런던시 폐기물 관리 전략’, ‘폐기물 전략 2000’, ‘매립지 지침’,

‘폐기물에 관한 EU 지침’을 실행함.

① 생활폐기물 관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생활계 폐기물의 배출 감소, 재사용, 재활용 촉진 을 유도하기 위한 가치 정보 제공

-생활계 폐기물 관리 활동에 대한 CO2eq 배출 실적 기준(EPS) 수립

-재활용, 퇴비화, 에너지 기반시설에 풍부한 투자 지원

② 상업 및 공업폐기물(C&I), 건설폐기물 관리

-상업과 공업 분야에서 재이용, 재활용, 퇴비화 참여 지원

-폐기물 기반시설 시장 지원

-건설과 해체 분야의 자원 효율성 향상

5) 물관리

-4개의 물회사가 템스강과 Lee강에서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1인당 물 소 비량은 감소하는 추세에 있음. 런던 1인당 물소비량은 161리터로 영국 평균 1인당 소비량인 150리터보다 많음.

① 물 이용 관리 정책

-런던 상수 본관 교체 계획 수립

-상수원 공급회사인 템스워더(Thames Water)의 누수 감소, 수도 계량기 보급 목표 제시

-요금 조정으로 효율적 물 이용 권장, 취약층과 저소득층 보호

-중앙정부의 지속가능한 주택 규칙 도입

-물 효율적 이용에 대한 인식 고취(수도세와 전기세 절감)

-탄소 배출량 측면에서 수돗물 사용 권장(유리물병 사용 권장)

② 우수 관리

-우수배수 체계 구축:다공성 표면 이용

-지속가능한 배수 시스템(SUDS) 구축

-옥상 정원, 우수 수확(저장), 그레이워터 재활용, 지속가능한 배수 권장

-유거수(땅위를 흐르는 빗물) 관리 계획 수립

③ 폐수 처리

-방출수를 수집하고 동부 London의 Beckton에서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2개의 터널 건설 제안(Lee 터널(2014)과 템스 터널(2024) 완공 예정)

-하수 접속 불량으로 인한 오염 개선

-요리에 사용된 기름을 수집 시설을 통해 바이오 디젤로 전환하여 교통 연료로 판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수 처리 중 발생하는 메탄을 활용하여 전기 생산

3.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