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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교통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시 구조를 ‘직주근

접형(Compact City)’으로 개편하여야 한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도심지

역에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TOD)13)를 추진할 수 있고 도시민의 불편함이 없이 교통 수요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도심 속에 주요 역사 및 터미널에 교통 업무 상업기능의 복합환승 센터와 같은 시설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야 한다. 또한 이러한 역사 및 터미널이라는 특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여야 한다.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IT 기술과 생태 기술 등이 융 복합 된 미래형 첨단도시 U-Eco City를 조성하여야 한다. 이 미 두바이나 핀란드, 헬싱키의 경우 첨단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 에서 전 세계는 이미 녹색도시 건설 전쟁에 돌입하였다고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U-city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 부산시, 인천송도, 서울시 마포구의 사례를 통해 에너지 절감 기술 적용 및 CO 저감 메커니즘 을 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에너지소비 절약형 녹색교통망을 확충하여야 한다. 간선 교통 망의 효율성과 교통수단간 환승 편의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교통수

13) TOD란 Transit Oriented Development의 약자로서 대중교통지향 도시개발을 의미하 는 말로서 토지이용과 교통의 연관성을 강조하면서 대중교통 중심의 고밀복합적 토지이용과 보행친화적인 교통체계환경을 유도하자는 것을 말한다. 즉 도시계획적 인 측면에서 고밀의 복합적 토지이용을 통해 무분별한 도시의 외연적 확산을 억제 하고, 승용차중심의 통행패턴을 대중교통 및 녹색교통 위주의 통행패턴으로 변환시

단의 활용을 용이하게 하여 교통수요를 감소하면서 불편을 최소화 하 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2) 자원 순환의 도시기반 구축

기존의 석유 중심의 자원 에너지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 태양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종합 관리하여 탄력적으로 공급할 수 있 는 복합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태양 이외에도 빗물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물 순환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기존의 배수 중심의 도심 물 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여야 한다. 또한 폐자원 을 재활용할 수 있는 처리시설을 확대하여 기존의 자원의 매립 등으 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자원의 재활용에서 자원의 순환이 라는 새로운 에너지 흐름에 도시 자체가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도시기 반을 구축하여야 한다.

(3) 도시공간의 생태계 창출

그동안의 도시 성장과 무분별한 개별로 인해 도심은 물론 도시 주 변의 생태계가 붕괴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심의 실개천, 도심 하천 등에서 습지 조성을 하여 하천 생태 복원 사업을 시행하여야 한 다. 이러한 추진을 통해 도시민들이 주변 하천을 중심으로 물과 함께 하는 수변공간을 도시공간에 마련할 수 있도록 하여 생태형 도시공간 을 창출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도심 속에 자연공간 녹지를 네트워크 식으로 연계하여 기 존 개발 중심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개발된 도시를 녹색도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구체적으로 민간이 도시공원을 조상하는 경우 수익시설을 허용하는 방안, 유휴 토지에 대해 신규 조림사업을 추진하 는 방안이 제시될 수 있다. 또한 건축물 허가 등에 있어서도 바람길을

2장 녹색성장의 등장과 녹색도시 건축 조성 전략

조성할 수 있도록 하여 하절기 도심의 열섬효과를 완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또한 옥상녹화 및 벽면녹화 등의 입체적인 공간 활 용을 통해 녹지대가 도심에 편중되거나 부족하지 않고 녹지가 도심을 아우를 수 있는 네크워크 형태를 갖출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4) 녹색도시의 기본 원리

녹색조시의 기본원리로는 화석연료 제로화를 통한 개발,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의 활용, 에너지 절약 기술 도입, 기후를 고 려한 도시디자인, 사용가능한 모든 것의 재활용, 거주자가 서비 스나 일터로의 접근을 위한 장거리이동이 가능한 콤팩트한 근린주구,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시스템이 제시되고 있다.

(5) 기술개발 등으로 인한 녹색도시 모델 제시

녹색도시 건설과 관련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건축물 설계 및 시공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여야 한다. 이를 통해 한국형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형 녹색도시 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일 부 선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도시와 다른 글로벌화된 모델을 제 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녹색도시 그 자체를 수출모델로 하여 녹색성장 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수출은 단순히 도시 모델을 제공하 는 것이 아니라 도시가 그 나라의 하나의 문화를 형성해 나간다는 점 에서 문화 수출로 연계 될 수 있다. 결국 녹색도시 모델 제시를 통해 도시에 녹여 있는 우리의 문화를 전 세계에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