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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일본 주간 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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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부 일본 주간 경제 동향

2014. 12. 20(토) - 26(금)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2)

1 주간 경제 포커스

도요타 그룹 사업 재편 현황1)

○ 도요타 그룹 내 계열 부품 업체 간 사업 재편 확대 - 아이신 세이키, 시로키 공업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

→ 주식 교환(비율 미정) 방식으로 자회사화(시로키 공업 상장 폐지)

→ 고도 전자제어 기술이 적용되는 차체부품(슬라이드 도어 등)은 아이신 세이키로 경영자원 집중

→ 외장품 사업(도어 프레임 등)은 시로키 공업으로 이관 - 도요타 방직, 시트 생산 부문 집약

→ 아이신 세이키․시로키 공업의 시트 골격 개발부문을 도요타 방직으로 집약(’15년)

→ ’16년 이후 시트 조정기구 생산 이관(아이신 세이키․시로키 공업 → 도요타 방직)

→ 도요타 차체의 시트 골격 사업도 이관을 검토 - 도요타 자동직기, 디젤엔진 사업 전담

→ 도요타 자동차와 도요타 자동직기가 공동으로 추진하던 디젤엔진 사업부문을 도요타 자동직기에 집중

→ 도요타 자동차는 엔진 선행사업만 담당(’15년 이후) - 아드빅스(아이신 세이키 자회사), 브레이크 시스템 사업 전담

→ 덴소와 아이신 세이키가 각기 추진하던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 ESC 장치 생산을 아드빅스로 집약

→ 개발부문 우선 이관 → 2016. 1월 생산부문 통합

→ 덴소는 IT를 활용한 안전기술 부문에 집중(자동 브레이크의 센서는 덴소가 개발, 브레이크 시스템의 제작은 아드빅스로 구분)

- 아이신 AI(아이신 세이키 자회사), 수동변속기 사업 전담

→ 수동변속기 개발․생산부문 이관(도요타 자동차 → 아이신 AI)

→ 2016. 중반, 생산라인 전면 이관

○ 도요타 그룹 계열사 간 사업 재편은 효율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주목적 - 부품업체 간 경쟁 심화와 글로벌 1,000만 대 생산체제 유지를 위하여 사업 재편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추구

- 도요타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은 향후 타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1) 도요타 자동차 보도자료(’14.12.19),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14.12.22)「도요타 그룹, 계열 부품업체간 사업 재편 확대」및 언론 보도(일본경제신문(’14.11.29), 중부경제신문(’14.12.12), 주니치신문(’14.12.20) 등) 종합

(3)

2 중부 일본 경제 동향

중부 지역 11월 무역 동향2)

○ 중부 지역(아이치, 기후, 미에, 나가노, 시즈오카) 10월 무역개황(속보치)

구분 수출액 수입액 무역액 무역수지

신장율 전국비 신장율 전국비 신장율 전국비 신장율 전국비

중부지역 1조 4,752억 엔 8,442억 엔 2조 3,193억 엔 6,310억 엔 + 0.7% 23.8% + 1.2% 11.9% + 0.9% 17.5% + 0.0%

전국 6조 1,889억 엔 7조 807억 엔 13조 2,696억 엔 ▲ 8,919억 엔

+ 4.9% ▲ 1.7% + 1.3% ▲ 31.5%

* 중부 지역의 수출액(39개월 연속), 무역수지(68개월 연속)는 전국 1위

- 수출액,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 자동차, 통신기기 등 증가

→ 자동차 4,660억 엔(+6.9%), 통신기기 92억 엔(+163.6%), 항공기류 310억 엔(+13.8%) - 수입액, 1.2% 증가(20개월 연속), 반도체 등 전자부품, 자동차 등 증가가 주요

→ 반도체 등 전자부품 182억 엔(+72.4%), 자동차 461억 엔(+18.1%), 알루미늄 등 269억 엔(+24.9%)

- 무역수지 흑자액 6,310억 엔(+0.0%)

○ 중부 지역 對 한국 11월 무역개황(속보치)

- 수출 465억 엔(전년 동월 대비 +105.8%), 중부 지역 수출의 3.2%(전국 수출의 9.6%) - 수입 402억 엔(+96.2%), 중부 지역 수입의 4.8%(전국 수입의 13.2%)

나고야 상공회의소, 2015년 경제전망 조사3)

○ 「2015년의 경제전망」설문 조사 실시 : 150개 회원사 대상(응답률 52.7%) - 세계 경제 : 현상 유지 47.4%, 호전․다소 호전 30.8%, 악화․다소 악화 18.0%

- 국내 경제 : 호전․다소 호전 51.2%, 현상 유지 34.6, 악화․다소 악화 11.5%

→ 세계 경제 전망보다 호전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 - 주가 동향 : 상승(18,000엔 이상) 55.1%, 현상 유지 25.6%, 하락(17,000엔 하회) 12.8%

→ 일본은행의 추가적 금융완화(10월)로 인한 주가 상승세 반영 - 환율 동향 : 엔저(1달러=120엔 이상) 39.8%, 현상 유지(115~120엔) 33.3%

- 기대 사항 : 국내 경기의 지속적 개선 87.3%, 개인소비 확대 63.3%, 디플레이션 탈출 26.6%, 한국․중국과의 관계 개선 22.8%

2) 나고야 세관 발표자료(’14.12.18), 일본경제신문(’14.12.19) 3) 나고야 상공회의소 발표자료(’14.12.24), 중부경제신문(’14.12.25)

(4)

3 중부 일본 기업 동향

도요타 자동차, 2년 연속 1,000만 대 생산4)

○ 도요타 자동차(다이하츠 공업, 히노 자동차 포함) 1~11월 간 946만 8천 대 생산 - 12월, 72만 대 전후 생산 계획 → 연간 1,018만 대 생산 추정

- 글로벌 생산 실적 2년 연속 1,000만 대 돌파(2013년 1,011만 7천 대)

JR 도카이-중일본 고속도로, 리니어 신칸센 관련 제휴협정 체결5) ○ 건설용지 매수 관련 제휴협정 체결(2015. 1월 중)

- 용지 매수 전담팀 파견(중일본 고속도로 → JR 도카이)

- 중일본 고속도로는 장거리 용지(고속도로 건설) 매수의 노하우 보유

※ 나고야-도쿄 간 리니어 신칸센 개통 시(2027년), GDP 연간 약 5,000억 엔 증가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산(국토교통성, 2014.12.25 발표)

→ 2045년 나고야-오사카 간 리니어 신칸센 개통 시, GDP 연간 약 8,800억 엔 증가 시산

일본차량제조, 대만 국철의 철도 차량 수주6)

○ 일본차량제조*․스미토모 상사 특급차량 16량 수주 - 수주액 약 33억 엔 → 2015. 4월 이후 납품 개시

- 동 철도 차량(TEMU 2000)은 2011년 136량 수주(300억 엔) → 납품 완료

* 일본차량제조(나고야시) : 대만 고속철도에 차량 약 100량 납품

오쿠마 등 공작기계 제조사 수주 증가7)

○ 중부 8社, 2014년 연간 수주액 4,073억 엔(전년 대비 13% 증가) ○ 공작기계 제조 중부 8社, 11월 수주 증가

- 전년 동월 대비 16.5% 증가(3개월 연속), 총 수주액 417억 5,900만 엔 - 일본 국내 10.8% 증가 141억 1,900만 엔, 해외 19.7% 증가 276억 4,000만 엔 - 국내 설비투자 증가(모노즈쿠리 보조금 영향), 해외는 항공기․에너지 산업 분야

호조(미국, 중국, 독일 등)

* オ クマ, アマダマシンツ ル, ジェイテクト, コマツNTC, 富士機械製造, 豊和工業, 三菱電機名古屋製作所, ヤマザキマザック의 8개 제조사

4) 중부경제신문(’14.12.25) 5) 주니치신문(’14.12.26)

6) 일본경제신문(’14.12.26), 주니치신문(’14.12.26) 7) 중부경제신문(’14.12.26), 일본경제신문(’14.12.26)

(5)

4 한국 관련 중부일본 경제 ․ 통상 ․ 관광 동향

히타치 제작소, 한국 ATM 제조사를 특허침해로 제소8)

○ 히타치 오므론 터미널 솔루션*, 한국 노틸러스효성을 중국 법원에 제소 - 화폐 환류장치에 관한 중국 특허 침해 → 북경 중급인민법원에 제소 - ATM의 중국 국내 판매․제조 금지, 손해배상 요구

* 히타치 제작소의 자회사(2004년 설립)로 2개 본사(도쿄, 아이치현 오와리아사히시) 체제로 운영 중, ATM 일본 국내 점유율 1위

한중일 전통 목조건축 기술 소개 전시회 개최9)

○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日中韓 棟梁の技と心」개최 : 2015. 1. 17(토) ~ 3. 1(일) - 한중일의 대표 도편수 3인이 관계한 목조건축물 모형, 도구, 설계도 등 전시 - 한국 신응수 대목장이 복원한 경복궁 근정전 모형 등 소개

8) 히타치 오므론 터미널 솔류션 보도자료(’14.12.22), 일본경제신문(’14.12.23) 9) 중부경제신문(’14.12.23)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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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관련하여 히라오카 가즈히사 교수는 ‘정부의 코로나 대책이 불충분해 감 염이 확산되고 지자체 지출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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