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2017. 09.29(금) 제 219호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2017. 09.29(금) 제 219호"

Copied!
25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오사카성 교토 금각사

나라 동대사 와카야마 나치폭포 시가 비와호

1. 나라현일한친선협회 한일친선문화교류행사참가 2. 제12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3. 오사카부 민박시설에 숙박세 과세 개시 안내

《간사이동향》

9. 국토교통성 발표, 관할지역 내 상업지 기준 지가 동향

10. 긴키지역 2017년 8월 무역개황 (오사카세관 발표)

4. 토크이벤트 「신시대의 조선통신사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와 연구전망」 개최

5.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in 사카이 축제

오우미 상인(近江商人)에게 배우는 삼포요시(三方よし) 정신

2017. 09.29(금) 제 219호

《전국 동 향》

6. 일본 초등학생은 지금 IT 삼매경

7. 日 , 새 집 증 후 군 방 지 위 해 화 학 물 질 관 리 기준 강화

8. 위 기 에 서 회 생 한 일 본 중 소 기 업 성 공 사 례

「누구에게나 좋은 세탁소 기쿠야(喜久屋)」

(2)

오우미 상인(近江商人)에게 배우는 삼포요시(三方よし) 정신

▲ 글로벌 시장전략으로 번성한 오우미 상인(近江商人) 일본은 8세기부터 당시 수도였던 나라(奈良)에 관영시장이 개설되며 상업문화가 발달하였고, 12세기 가마쿠라막부 (鎌倉幕府)시대에는 상점가들까지 생기며 상업이 번성함.

상업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상인 집단이 생겨나게 되었고, 오우미(近江) 상인, 이세(伊勢) 상인, 오사카(大阪) 상인이 일본 3대 상인으로 활약함. 오우미(시가현 옛 지명)는 오랜 기간 일본의 수도이자 문화적으로 번성한 교토, 일본 최대 상업도시 오사카와 인접한데다 일본열도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상업이 발달할 수 있었다고 함.

오우미 상인은 오우미 지역에 본거지를 두고 규슈지역에서 홋카이도지역에 이르기까지 일본 전역에 걸쳐서 지역특산품 (견직물, 칠기 등) 유통에 종사한 상인집단임. 이세, 오사카 상인과는 달리 본거지 이외에서 활발히 활동한 점이 큰 특징임.

전국시대가 끝나면서 오우미 지역을 지배한 전국시대 무장 오다 노부나가(織田 信長)가 상업기반 정책을 정비한 것이 오우미 상인이 일본 전역으로 상권을 확대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음. 오다 노부나가는 그동안 제한되어 있었던 자유영업 허가제, 통행세를 징수 하던 관문 폐지 등을 추진했고, 이러한 경제정책을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 秀吉)가 이어받음으로써 오우미 지역의 상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었음.

▲ 사회공헌활동을 강조한 삼포요시(三方よし)

오우미 상인의 경영이념 또한 다른 상인들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음. 전국 각지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한 오우미 상인은 현재의 체인점 형태와 유사한 출점·지점을 각지에 개설하여 합리화를 도모하였으며, 사업에 성공한 이들은 재산을 신사나 사찰에 기부하거나 지역 공공사업에 투자하는 등 사회발전에도 크게 기여함.

오우미 상인의 성공요인으로 거론되는 △삼포요시(三方よし),

△리신오킨(利真於勤 : 경영의 사회적 책임 강조), △인토쿠 젠지(陰德善事 : 타인이 모르게 선행을 베품), △미츠와리 제도 (수익금배분 제도) 등 다양한 경영이념 가운데 현대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삼포요시임.

(3)

그중 삼포요시는 ‘파는 사람, 사는 사람, 세상에게 이롭다’라는 뜻으로 장사를 통해 판매자,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세상을 추구한다는 사업이념임.

멀리 떨어진 타지에서 상권을 개척하고 장사를 해야 했던 오우미 상인은 지역 상인들과는 달리 활동 지역에서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이념을 만들게 되었던 것임.

삼포요시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다카시마야(高島屋)백화점, 도레이 (東レ), 와콜 등 일본을 대표하는 대표적 기업들이 경영이념으로 계승하고 있음.

▲ ‘이윤이란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에 대한 보너스에 불과’

오우미 상인의 경영이념 가운데 리신오킨(利真於勤)은 이윤이란 것은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결과에 대한 보너스에 불과하다는 뜻임. 즉, 상인 으로서의 소임은 물건의 수요와 공급을 조정하는 것이며, 이익은 상인이 책임을 다한 것에 대해 부가적으로 주어진 혜택으로 보아야 한다는 상인으로서의 직업 윤리를 말함.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오우미 상인의 정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 기업들이 실천해야 할 정신일 것임.

(4)

1. 나 라 현 일 한 친 선 협 회 한 일 친 선 문 화 교 류 행 사 참 가

하태윤 총영사는 9.23(토) 나라현일한친선협회 주최 한일친선문화교류 행사 ‘역사의 도(道)’에 참석하여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일 양국 간 이해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2. 제12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가 주관하는 제12회 「외국인투자 기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10.12.(목) ~ 10.13.(금) 양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o 일 시 : 2017년 10월 12일(목) ~ 10월 13일(금)

o 장 소 : 서울 삼성동 COEX 1F Hall A3, A4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o 대 상 : 외국인투자기업 취업 희망 구직자

o 참가기업 : 지멘스, 보쉬전장, 한국쓰리엠, 리코코리아, 네슬레코리아 등 120여개사

※ 참가기업 확인 : https://www.jobfairfic.org/v17/recruit.php

(5)

o 박람회 구성

   - 채 용 관 : 외국인투자기업 채용 정보 제공 및 인사담당자와의 면담    - 취업특강 : 구직자 취업 노하우 공유 특강

   - 컨설팅관 : 입사서류, 면접 컨설팅(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 채용설명회 :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정보 소개

o 참가방법 :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자는 사전면담 신청도 가능함.

※ 홈페이지 사전등록 : https://www.jobfairfic.org/v17/personalapplyinfo.php

o 문 의 처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지원팀    - 메 일 : jf@kotra.or.kr

   - 전 화 : +82-2-3460-7877,7846,7855    - 팩 스 : +82-2-3460-7940

<정보출처 :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 https://www.jobfairfic.org/v17/recruit.php>

(6)

숙박요금 세율

10,000엔 미만 비과세

10,000엔 이상 15,000엔 미만 100엔 15,000엔 이상 20,000엔 미만 200엔

20,000엔 이상 300엔

3. 오사카부 민박시설에 숙박세 과세 개시 안내

오사카부에서는 2017년 7월 1일(토)부터 오사카부 내 민박시설에 숙박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오사카부를 방문 예정인 분들께서는 민박시설 이용시 참고 바랍니다.

ㅇ 과세대상 : 오사카부 내 호텔 또는 여관, 민박, 간이숙박시설 등에 숙박하는 자로 숙박 요금(1인 1박 기준)이 10,000만엔 이상인 자

ㅇ 지불방법 : 숙박요금 지불시 숙박세를 포함하여 지불 ㅇ 숙박세율 : 1인 1박 기준

※ 숙박요금은 방값 및 방값에 드는 서비스 요금이며, 소비세 및 숙박 이외의 서비스 요금 (식사, 회의실 이용, 전화 요금 등)은 과세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정보출처 : 오사카부 홈페이지 http://www.pref.osaka.lg.jp/zei/alacarte/shukuhaku.html>

(7)

4. 토크이벤트 「신시대의 조선통신사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와 연구전망」 개최

주오사카총영사관 한국문화원은 오사카역사박물관과 공동주최로 「신시대의 조선통신사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와 연구 전망」을 10월 21일(토) 오사카역사박물관에서 개 최 합 니 다 . 동 토크이벤트에서는 조선통신사와 관련된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관 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 이벤트 개요

o 일 시 : 2017년 10월 21일(토) 13 : 30 (13 : 00 개장) o 장 소 : 오사카역사박물관 4층 강당

(大阪市中央区大手前4丁目1-32 4F)

o 입 장 료 : 사전신청제, 전석 무료 (※ 일부 관계자석 제외) o 정 원 : 200명

※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초대장 발송 예정

o 등 단 : 정성일(광주여대 교수), 윤지혜(세이난학원대 준교수), 오사와 켄이치(오사카 역사박물관 학예과장)

※ 조선통신사 소개 : 조선통신사는 에도시대, 조선에서 일본을 방문한 외교사절단으로, 양국의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함에 있어 큰 역할을 수행함. 현재 한-일 양국의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은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중에 있음.

(일본 자료 209점, 한국 자료 124점, 합계 총 333점)

□ 신청방법 및 문의

o 신청방법 : 아래 1~9 내용을 기입하여 홈페이지 및 메일 또는 팩스 신청

o 신청기한 : 2017년 10월 11일(수)까지 o 접 수 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한국문화원 - 메 일 :

osaka@k-culture.jp

- 팩 스 : 06-6292-8768

1. 제목 <「10. 21 토크 이벤트」 신청> 6. 전화번호

2. 성함 (후리가나) 7. 메일 주소 또는 FAX 번호

3. 성별 (연령) 8. 희망 인원수(최대 2명)

4. 우편번호 9. 동반자 이름

5. 주소

(8)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한국문화원 http://www.k-culture.jp/korean>

(9)

5.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in 사카이 축제

주오사카대한민국 총영사관은 민단오사카사카이지부와 함께 한국주간행사로 제44회 사카이 축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을 아래와 같이 10월 15일(일) 사카이시 오쇼지 심볼로드에서 재현할 예정입니다. 10월 14일(토) 전야제 행사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o 기 간 : 2017년 10월 15일(일) (※ 조선통신사 행렬 시작시간 12:50 → 12:20분으로 변경) (※ 전야제 행사 : 2017년 10월 14일(토) 16 : 30 ~ 18 : 30)

o 장 소 : 오사카부 사카이시 오쇼지 심볼로드 (大阪府堺市堺区市之町、熊野町ほか) ※ 오쇼지 심볼로드 : 사카이시청사가 있는 사카이히가시부터 난카이선 사카이역까지 약 1.5km ※ 조선통신사 행렬은 유야소학교(熊野小学校)에서 출발해 이치소학교(市小学校)까지 이동 예정 o 행사내용 : 대취타 연주, 조선통신사 행렬, 민족학급 풍물, 전통의상 행렬, 금강학원 무용,

금강학원 태권도 o 문의사항 : 사카이관광컨벤션협회

- 주 소 : 〒590-0950 堺市堺区甲斐町西一丁1番35号 - 전화번호 : 072-233-5258

- 홈페이지 : http://www.sakai-tcb.or.jp/s-matsuri/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한국문화원 http://www.k-culture.jp/korean/>

(10)

6. 일본 초등학생은 지금 IT 삼매경

□ 일본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 필수화, 그 배경은?

  ㅇ 2016년에 일본 정부가 발표한 '일본재흥전략 2016(日本再興戦略 2016)'에 정규 교육과정 에서 IT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프로그래밍 교육의 필수화 등 IT 인재 육성을 위해 학습요령을 개편한다는 내용이 포함됨.

- 일본재흥전략은 ‘명목GDP 600조 엔(약 6350조원) 달성’이라는 아베 정부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로드맵임.

  ㅇ 선진국 중에서도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일본이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을 이겨 내고, 일본 젊은이가 4차 산업혁명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IT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일본 정부의 인식이 깔려 있음.

  ㅇ IT산업 시장규모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의 IT 인재 부족현상은 나날이 심화될 전망임.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의하면 2030년까지 일본 내 IT인재 부족이 최대 7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일본 IT 인재 부족 규모 추정 시나리오>

 

(자료원 : 일본 경제산업성)

(11)

  ㅇ 이러한 배경으로 2020년부터 일본 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교육이 필수화가 됐으며 2017년 3월에는 그 방침이 반영된 새로운 '학습지도요령'이 확정된 바 있음.   

□ 정규과정에서의 프로그래밍 교육 방향

  ㅇ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이 발표한 초등교육단계에서의 프로그래밍 교육의 방향은 코딩(프로그래밍 언어로 프로그램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작업)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래밍적 사고방식 함양'을 목적으로 함. 

- 현대사회는 다방면에 걸쳐 IT기술의 수혜를 받는데 이것은 모두 인간의 의도적인 작업, 즉 프로그래밍이라는 과정을 통해 실현되는 것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래밍 학습 도입의 의도임.

  ㅇ 신규 제정된 학습지도요령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필수화에 의해 초등학교에 신규로 전문 교과목이 개설되는 것이 아니라, 주로 기존의 타 과목과의 접목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짐.

- 학습지도요령에서는 과학 시간에 '전기제품에 사용된 프로그래밍의 원리 학습', 음악 시간에 '창작용 ICT 툴을 활용해 음의 높낮이와 길이 등을 조합시키며 음악을 창작', 미술 시간에 '프로그래밍을 통해 창작물을 작동' 등을 교육내용의 예시로 들고 있음.    

- 이미 프로그래밍을 커리큘럼에 반영하는 초등학교에서는 산수시간이나 미술시간 등을 활용해 퍼즐을 맞추듯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비주얼 프로그래밍이나 로봇을 이용해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학습하는 수업 등 시각적으로 이해를 돕는 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음.

  ㅇ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일본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초등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학원을 최근에는 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일본 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프로그래밍 학원>

(자료원 : KOTRA 후쿠오카 무역관 촬영)

(12)

  ㅇ 또한 올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초등학생 및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래밍 관련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음.

-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6만건 이상의 레저 및 이벤트를 소개하는 플랫폼사이트 '이코요(iko-yo.net)'에서는 올해 7~8월 중 400건 이상의 프로그래밍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소개됐음.

- 프로그래밍 캠프, 부모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관련 전시회 등 형태가 다양하며, 개최 장소도 일본 전역에 걸침

- '이코요'에 등재된 프로그래밍 관련 이벤트 건수는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단기 프로그래밍 교실 홍보물>

 

(자료원 : http://www.kokuchpro.com/)

□ 프로그래밍 교육 시장 동향 및 업계 움직임

  ㅇ 닛케이비즈니스에 의하면 2016년 기준 일본 내 프로그래밍 학원의 시장규모는 10억 엔 (약 105억 원) 규모로 여타 종류의 학원 대비 미미한 수준이나 향후 급속도로 성장할 것 으로 보임.

(13)

<일본 주요 과외 학원의 시장규모>

(자료원 : 닛케이비즈니스, 야노경제연구소) 

- 일본을 대표하는 교육사업 기업인 ‘Z-kai’의 IT사업부장은 한 인터뷰에서 머지않은 시기에 프로그래밍 학원이 수백억 엔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음.

-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인 ‘이러닝연구소(イーラーニング研究所)’가 2016년 12월 자녀를 둔 20~50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자녀에게 배우게 하고 싶은 과외수업으로 영어회화, 스포츠를 제치고 프로그래밍이 1위를 차지함.

- 일본 최대 통신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이코머스(ソフトバンク イーコマース)’에 의하면 2017년 상반기 현재 일본 전국에 1500개 이상의 프로그래밍 교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최근 그 숫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음.

  ㅇ 최근 교육 관련 기업 외에도, 통신, 전기전자, IT 대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프로 그래밍 교육 사업에 신규로 진입하고 있음.

- 일본 3대 통신회사 중 하나인 NTT Docomo는 한국에도 기 진출한 어린이 직업체험 놀이시설인 ‘키자니아(Kidzania)’와 연계해 2017년 7월에 접객용 로봇을 이용해 프로그래밍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로봇연구개발센터'를 키자니아 시설 내에 마련해 큰 인기를 얻었음.

<키자니아 내에 위치한 NTT Docomo의 '로봇연구개발센터'>

 

(자료원 : robotstart.info)

(14)

 

- 위에서 언급한 Z-kai는 글로벌 완구기업인 'LEGO'의 교육사업 파트와 제휴해 2017년 7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블록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강좌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하고 있음.

<LEGO와 연계한 프로그래밍 교육 콘텐츠>

 

(자료원 : Z-kai)

- SONY는 2017년 2월, 블록과 전자부품을 조립해 로봇을 만든 후 애플리케이션으로 소비자가 스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학습 키트인 'KOOV'를 발매했음. 가격은 한화 기준 약 40만 원으로 완구류 중에서는 매우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6개월 만에 수천 대가 판매되었음.

<SONY의 프로그래밍 학습 키트 'KOOV'>

 

(자료원 : SONY)

(15)

  ㅇ 2017년 상반기에 일본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장래희망 관련 설문조사 결과, 1위는 IT엔지니어·프로그래머, 2위는 게임 제작자가 차지하는 등 IT 관련 업종이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

<남자 중학생 대상 장래희망 설문 결과 (복수응답 가능)>

  

(자료원 : SONY생명보험)

□ 시사점

  ㅇ 일본 정부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적인 방안으로 IT 인재 확보를 위해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업종을 망라한 여러 기업에서 적극적 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 등 일본의 프로그래밍 붐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임.

  ㅇ 한편, 일본 프로그래밍 교육 시장의 확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관련 업계 및 전문가 집단에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나아가 교육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제기되고 있음. 대표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음.

- 교육인력의 확보: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교육인력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음. 민간 교육기관에서도 전문 강사의 확보가 사업확장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목소리가 높음.

외국어, 스포츠 등 여타 과외 과목에 비해서 지도자층이 적어 향후 공공교육 현장에서도 전문 강사 육성이 시급함.

- 교육 인프라 보급: PC 및 태블릿, WiFi, 서버 등 프로그래밍 교육에 필요한 환경 정비도 시급한 과제로 꼽힘.  

(16)

- 민간학원의 높은 강습료: 프로그래밍 학원 강습료 시세는 영어, 스포츠 등 일본의 여타 일반적인 과외 학원에 비해 높게 형성돼 있음.

<일본의 주요 과외 과목별 강습료>

 

(자료원 : allabout.co.jp, mamari.jp, kodomo-booster.com 등 종합)

  ㅇ 일본에서 한국은 'IT 강국'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어, 프로그래밍 시장의 확장이 한국기업에 호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이 일본인 바이어 및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0% 이상이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IT를 꼽음.

- 프로그래밍과 접목한 애플리케이션이나 학습교재 및 완구 등이 일본 진출 유망품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임.

- 또 현지 민간 학원의 높은 강습료를 감안할 때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는 학습 콘텐츠는 일본 시장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임.    

- 아울러 태블릿, 네트워크 중계기 등 프로그래밍 교육 확대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닛케이비즈니스, 일본재흥전략2016, 일본 학습지도요령, 경제산업성, 야노경제연구소, 일본경제신문, 산케이신문 및 KOTRA 후쿠오카무역관 자료 종합

(17)

휘발성 유기화합물 종류 실내농도 지침치 설정일

포름알데히드 100μg/㎥(0.08ppm) 1997.6.13.

아세트알데히드 48μg/㎥(0.03ppm) 2002.1.22.

톨루엔 260μg/㎥(0.07ppm) 2000.6.26.

7. 日, 새집증후군 방지 위해 화학물질 관리기준 강화

□ '새집증후군 문제 검토회'를 운영 중인 일본 후생노동성

  ㅇ 신축주택에 사용된 화학물질에 의해 눈과 목이 아프거나 몸 상태가 나빠지는 증상을 의미하는 새집증후군. 일본의 경우 2002년 건축기준법 개정에 따라 적절한 재료의 선택과 상시 환기 시스템의 설치가 의무화된 상황

(자료원 : 일본 경제신문)

  ㅇ 건축기준법 개정 이전인 2000년부터 새집증후군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 일본 후생 노동성은 '새집증후군 문제 검토회'를 4월 발족, 13종류 화학물질에 대한 실내농도 지침값을 규정한 상황임.

- 해당 검토회는 2017년 4월 19일까지 총 21회의 회의를 개최

<새집증후군 방지를 위한 실내농도 지침치 일람표>

(18)

크실렌 870μg/㎥(0.20ppm) 2000.6.26.

에틸벤젠 3800μg/㎥(0.88ppm) 2000.12.15.

스티렌 220μg/㎥(0.05ppm) 2000.12.15.

파라디클로로벤젠 240μg/㎥(0.04ppm) 2000.6.26.

테트라데칸 330μg/㎥(0.04ppm) 2001.7.5.

크로르피리포스

1μg/㎥(0.07ppb)

2000.12.15.

소아의 경우 0.1μg/ ㎥(0.007ppb)

페노뷰카브 33μg/㎥(3.8ppb) 2002.1.22.

다이아지논 0.29μg/㎥(0.02ppb) 2001.7.5.

Di-n-butyl phthalate(DBP) 220μg/㎥(0.02ppm) 2000.12.15.

Di-2-ethylhexyl phthalate(DEHP) 120μg/㎥(7.6ppb) 2001.7.5.

휘발성 유기화합물 종류 현재 실내농도 지침치 지침 개정(안)

크실렌 870μg/㎥(0.20ppm) 200μg/㎥로 변경제안

에틸벤젠 3800μg/㎥(0.88ppm) 58μg/㎥로 변경제안

Di-n-butyl phthalate(DBP) 220μg/㎥(0.02ppm) 17μg/㎥로 변경제안 Di-2-ethylhexyl phthalate(DEHP) 120μg/㎥(7.6ppb) 100μg/㎥로 변경제안

2-ethyl-1-hexanol(2E1H) - 130μg/㎥로 신규제안

텍산올 - 240μg/㎥로 신규제안

TXIB - 100μg/㎥로 신규제안

(자료원 : 일본 후생노동성 의약·생활위생국)

□ 새집증후군 방지를 위한 화학물질 관리 기준 강화에 나서

  ㅇ 수입 가구의 증가와 대체물질 사용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7년 4월 검토회 개최를 통해 15년 만에 새로운 3개 화학물질을 지침값에 추가하고, 4개 화학물질의 지침수치를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검토 시작

<새집증후군 방지를 위한 실내농도 지침치 개정(안)>

(자료원 : 일본 경제신문)

(19)

  ㅇ 보다 엄격한 지침 값의 적용이 검토되는 것은 접착제 및 도료 등에 포함돼 있는 '크실렌'과 '에틸벤젠'임. 이와 관련해 톨루엔과 스티렌까지 포함하는 4개의 휘발성 유기화합물(4VOC) 표기도 재검토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 업계 단체에서는 크실렌, 에틸벤젠, 톨루엔, 스티렌 등 4개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에 대해 자주 표시를 하는 실정으로 접착제, 페인트, 장판, 보드, 주방, 화장대, 현관 수납 등 1,000개 이상의 등록이 현재 실시되고 있음.

  ㅇ 또한 플라스틱 가소제로 사용되는 DBP, DEHP도 지침값이 강화될 전망

- DBP와 DEHP는 일본 식품위생법에 따라 어린이 지정 장난감에 0.1%를 초과해 함유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화학물질로, 주택의 바닥과 벽을 아이가 핥을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지침값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임.

  ㅇ 새롭게 추가가 검토되는 것은 2E1H와 TXIB로 수성페인트, 접착제, 가소제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유기화합물임.

- 도쿄도 ‘건강안전연구센터’ 사이토 이쿠에씨 등의 조사에 따르면 오피스 빌딩, 초등학교, 주택 등에서 최근 이러한 화학물질의 농도가 매우 높아진 사례가 보고되고 있음.

□ 시사점

  ㅇ 일본에서 '지침'은 공식적인 법적 효력은 없지만, 위반하면 결국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것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함.

국내 기업들은 최대한의 준비를 갖추고 일본 진출을 추진하는 것이 사업 추진상 안전함.

- 일본의 '지침'은 한국과 유사하게, 국가의 법률이나 지자체의 조례와 관련 있는 기준을 의미함.

'소프트 로(Soft Law)'라고 지칭되는데, 위반하면 넓은 의미의 법률 위반으로 인식되고 있음.

  ㅇ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건설·건축 프로젝트가 다수 추진되는 상황에 '건자재 산업'은 국내 기업 일본 진출 유망 산업분야로, 일본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은 새집 증후군 관련 화학물질 지침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일본 후생노동성의 방향에 발맞추어 일본 지자체와 주택 메이커도 자체 기준을 강화 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국내 기업들 일본시장 기준에 맞는 제품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음.

(20)

- '도쿄도'는 화학물질이 어린이에 미치는 악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 공기 지침을 정하고 있음.

- '세키스이하우스'는 2007년부터 5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후생노동성 지침 값의 2분의 1 이하의 실내 농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기 환경까지 고려한 독자적인 주택 설계 기준 '에어키스'를 전개 중

- 'PANA홈'은 300개 이상의 화학물질과 관련해 실내 공기 질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미국그린가드인증’을 2016년에 취득,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상황

자료원 : 일본 후생노동성, 일본 경제신문 및 KOTRA 도쿄무역관 자료 종합

8. 위기에서 회생한 일본중소기업 성공사례 「누구에게나 좋은 세탁소 기쿠야(喜久屋)」

□ 악습을 없애라!

  ㅇ 신개념 세탁소의 탄생은 악습의 발견에서 비롯됨. 클리닝서비스 체인 ‘기쿠야(喜久屋)’의 나카하타 사장은 서둘러 세탁소를 찾은 고객이 ‘늦게 찾으러 와서 미안하다’며 무심코 하는 사과의 말에서 이상한 점을 느낌.

  ㅇ 당시 일본의 클리닝 업계에서는 접수된 세탁물을 당일, 혹은 다음일 세탁 완료하는 것이 오래된 관행이었음. 하지만 이렇게 세탁을 해 놓아도 바로 찾아가는 손님은 많지 않음.

- 세탁이 끝난 옷들이 쌓여 보관공간이 부족해지자 일부 세탁소에서는 “왜 빨리 찾아가지 않느냐”, “늦게 오지 말라”며 손님에게 불만을 표시하기도 함.

- 나카하타 사장은 이 문제부터 해결하고자 고객에게 희망 수령일을 받고, 이에 맞춰 세탁 일정을 조절함. 또한 원한다면 6개월 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시작함.

- 가을 · 겨울옷을 다 입고 난 뒤, 봄에 맡기면 그 해 가을에 돌려주는 방식이었음.

그 결과 고객 입장에서는 당장 입지 않을 옷에 대한 수납 부담이 줄어들게 됨.

- 기쿠야 입장에서는 보관공간도 벌고, 성수기와 주말에 집중되던 업무 부담도 감소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음.

(21)

① 주문 ② 포장, 발송 ③ 결제

⑥ 반납 ⑤ 보관 ④ 세탁, 클리닝

□ 세탁의 ‘덤’

  ㅇ 새롭게 시작한 무료보관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자, 나카하타 사장은 서비스를 좀 더 확장해서 ‘city closet’이라는 보관 전문서비스를 런칭함.

- 점포에서 옷 1벌을 접수하면 클리닝 가격으로 6개월간 무료로 보관해주고, 6개월 이후에도 월 800엔을 지불하면 연장 보관이 가능한 서비스임.

  ㅇ 수령일을 사전에 지정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보관상황과 맡긴 옷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거나 택배 수령도 가능함.

- 맡겨진 세탁물은 온도, 습도, 방충까지 모두 관리되는 방에서 보관되며, 고객은 원할 때 깔끔하게 다림질된 옷을 받을 수 있음. 나카하타 사장은 “기쿠야에 세탁물을 맡기면 그대로 의류를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세탁은 ‘덤’입니다.”라고 말함.

  ㅇ ‘기쿠야(喜久屋)’는 2015년 전국의 45개 클리닝 업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총 2천 200개 점포망(2015년 9월 8일 현재)을 구축하고 인터넷 택배 클리닝 서비스인 ‘리아쿠아’도 시작

- 이용금액이 3천 엔 이상이면 보관은 물론 왕복배송까지 무료 제공함. 이처럼 ‘세탁’에서

‘보관’으로 진화하는데 성공한 ‘기쿠야’는 이제 수도권에 130여개의 점포를 갖춘 클리닝 체인으로 성장하게 됨.

< city closet 이용 방법 >

(22)

□ 산포요시 정신(산포요시(三方よし) : 누구에게나 좋음)

  ㅇ ‘기쿠야’는 고객들을 대하는 태도 또한 다름. 세탁물 보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나카하타 사장은 고객들에게 직접 의견을 구함.

- 처음에는 보관을 유료 서비스로 생각했지만,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6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함. 그때 의견을 제시한 고객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쿠야’를 위한 조언을 해준 것임. 나카하타 사장은 “서비스는 고객과 함께 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함.

  ㅇ ‘기쿠야’에서는 세탁이 끝난 제품을 고객에게 보낼 때 ‘프라이드 카드’를 함께 동봉함.

이와 같이 고객과의 소통은 ‘기쿠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힘이기도 함.

- 일종의 ‘이용후기 작성카드’로, 카드에 작성된 의견은 감사나 격려의 글은 물론 질책의 내용까지 적혀있으며, 모두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음. 세탁소 운영이나 서비스 전반에 대한 내용은 나카하타 사장이 직접 하나하나 꼼꼼히 읽고 직접 감사의 답변을 보내고 있음.

  ㅇ 나카하타 사장은 ’산포요시‘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도 종업원도 거래처도 지역사회도

’기쿠야‘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표명

 

자료원 : PRESIDENT Online(2015.11.18) “クリーニング、顧客の声から生まれた「保管」新サービスって?”

자료원 : 주식회사 기쿠야 홈페이지(http://www.kikuya-cl.co.jp/)

(23)

순위 도도부현 변동률

1 교토부 5.7%

2 오사카부 5.0%

3 도쿄도 4.9%

4 오키나와현 4.2%

5 미야기현 4.0%

순위 도도부현 변동률

1 교토부 5.7%

2 오사카부 5.0%

3 나라현 0.3%

4 시가현 0.1%

5 와카야마현 -1.3%

9. 국토교통성 발표, 관할지역 내 상업지 기준지가 동향

  ㅇ 국토교통성이 9.19 발표한 기준지가(2017년 7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일본 전국에서 상업지 상승률 1위가 교토부, 2위는 오사카부가 차지함.

※ 기준지가 : 국토이용계획법에 따라 각 도도부현이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하여 국토교통성이 공표하는 기준지 가격. 도시계획구역을 비롯해 그밖에 임지(林地) 등도 조사 대상이며, 부동산 감정사가 해당 기준지 주변의 거래 사례 등을 토대로 1㎡당 가격을 산정

<일본 상업지 기준지가 변동률 순위>

 

<간사이지역 상업지 기준지가 변동률 순위>

  ㅇ 교토부의 상업지 지가 상승률은 작년 대비 2.4% 상승한 5.7%로 4년 연속 상승했고, 유명 관광지 후시미이나리타이샤(29.6% 상승, 교토부내 상승률 1위)와 야사카신사(27.3% 상승, 교토부내 상승률 2위) 주변 등에서 상점 및 호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상업지 지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ㅇ 오사카부 상업지 지가는 작년 대비 0.3% 상승한 5.0%로 5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부동산 수요 과열양상을 띄고 있는 시내 중심부뿐만 아니라 후쿠시마구 등 시내 중심가 주변 지역 상업지의 지가 상승세도 높아지고 있음.

 

(24)

구분

긴키권 전국

금액 신장률 전국대비 금액 신장률

수출 1조 3,822억 엔 +17.4% 22.0% 6조 2,780억 엔 +18.1%

수입 1조 2,192억 엔 +12.6% 19.8% 6조 1,644억 엔 +15.2%

차액 1,630억 엔 +71.4% - 1,136억 엔 -

- 상업지 최고지가는 작년에 이어 오사카시 북구의 복합시설 그랑프론트 남관(1㎡당 1,460 만 엔)이 차지했으나, 방일관광객 인기 명소가 소재해 있는 오사카시 중앙구의 소에몬초 (난바 지역 인근, 1㎡당 1,420만엔)가 29.1%로 급상승하며 1위와의 차이를 크게 좁힘.

자료원 : 오사카부 홈페이지 http://www.pref.osaka.lg.jp/

자료원 : 교토부 홈페이지 http://www.pref.kyoto.jp/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jpn-osaka.mofa.go.kr/korean/>

10. 긴키지역 2017년 8월 무역개황(오사카세관 발표)

  ㅇ 오사카세관이 9.20(수) 발표한 긴키지역 무역개황에 따르면, 긴키지역의 2016년 8월 무역수지는 1,630억 엔으로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함.

* 긴키지역: 오사카부, 교토부, 나라현, 시가현, 와카야마현, 효고현

  ㅇ 수출 총액은 작년 대비 17.4% 증가한 1조 3,822억 엔으로 7개월 연속 증가함.

- ‘과학광학기기(작년 대비 50.6% 증가)’와 ‘반도체 등 전자부품(15.4% 증가)’ 수출은 8월 기록 중 역대 최고를 기록함. 반면에 ‘음향 · 영상기기 부품’은 대폭 감소했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51.6% 감소함.

  ㅇ 수입 총액은 작년 대비 12.6% 증가한 1조 2,192억 엔으로 6개월 연속 증가함.

- ‘반도체 등 전자부품(34.8% 증가)’과 ‘완구 및 장난감(176.4% 증가)’ 수입이 대폭 증가한 반면, ‘통신기(23.5% 감소)’와 ‘의약품(9.6%)은 감소함.

<2017년 8월 긴키지역 무역액>

자료원 : 오사카세관 http://www.customs.go.jp/osaka/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jpn-osaka.mofa.go.kr/korean/>

(25)

□ 당지 방문 ‧ 체류 중 위급 상황 발생시에는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일 주간 (09:00-17:30) ☏ (06)6213-1401~05

· 평일 야간 및 휴일 ☏ 090-5376-5340, 090-3050-0746

참조

관련 문서

나라 동대사 와카야마 나치폭포

나라 동대사 와카야마 나치폭포

• On November 09, 2017, the Designated Authority terminated the initiation of sunset review investigation against China PR for CTF, pursuant to a court order

나라 동대사 와카야마 나치폭포

나라 동대사 와카야마 나치폭포

¾ 동 사는 리스크 헷징 수단을 통해 불리한 환경의 영향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강재가격 상승 및 달러화 약세로 인해 이익이 감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함.. { 마찬가지로 싱가폴

저희 총학생회는 재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고 원우님들의 의견을 항상 귀담아들어 보다 진취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에 목표를

다음으로 이 국제관습법이 일본 국내법으로 실시하는 조치 없이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한 것인가 하는 점이 문제로 남습니다. 일본의 경우 그와 같은 전화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