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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금) 제 1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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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야카 간사이 셀렉션

오사카성 교토 금각사

나라 동대사 와카야마 나치폭포 시가 비와호

1. 2016 K-Food Festa in Osaka 개최 2. 제25회 사천왕사 왔소 축제

3. 제10회 세 계 한 인 의 날 및 민 단 창 단 70주 년 포 상 전 수 식

4. 제14회 간사이 문화의 날 개최 안내

《간사이 동향》

8. 9월 긴 키 권 對 한 국 수출입 동향

9. 오사카 센슈지역 지자체, 관광 진흥을 위한 법인 설립 5. ‘일본속 한국도래문화’ 후지모토 타쿠미 사진전

~백제마을~

2016.11.11 (금) 제 176호

《전국 동향 》

6. 일본, '일상 선수족' 증가로 스포츠의류 시장 성장세 7. 최근 일본 주류 시장의 동향과 전망

(2)

하나야카 간사이 셀렉션

‘하나야카 간사이 셀렉션 2016’은 간사이경제연합회 창립 70주년 기념 사업으로 간사이 10개 지자체(후쿠이현, 미에현, 시가현, 교토부, 오사카부, 효고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돗토리현, 도쿠시마현)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적인 특산품을 선정하여 간사이브랜드로서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임.

외국인 여행객에게 우수한 간사이 지역 특산품을 해외에 보급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함.

특산품 선정위원회는 3명의 인바운드 전문가 야마토고코로 주식회사 대표 무라야마 게이스케, 여행 전문잡지 DiG JAPAN! 편집장 쓰루오카 유코, 트립어드바이저 사업개발부장 니시바야시 요헤이로 구성되어 있고, 5개의 선정기준(①미래지향적인 상품, ②지역성을 살려 시대에 맞는 도전을 하는 상품, ③사람들과의 커뮤니케니션을 유도할 수 있는 상품,

④진품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 상품, ⑤배경, 역사, 만든 이의 사상 등 스토리가 있는 상품)을 토대로 수상 상품 10개를 선정함. 그리고 각 위원의 독자적인 시점으로 선정한 3개의 특별상도 수여함.

수상 상품은 향후 관광객 대상 웹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하고, 대만의 안테나 숍에 전시하여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간사이 브랜드로서 국내외에 널리 어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함. 간사이경제연합회의 모리 쇼스케 회장은 70주년 행사에서 ‘관광시장은 환율 등 변수에 좌우되기 쉽고 예상하기 힘든 바, 하나야카간사이 셀렉션을 통해 간사이 브랜드를 확립 시키겠다’며 의욕을 보임.

※ 수상 상품

【수상상품 10점】 ①후쿠이현 : 지노메 양산(양산), ②미에현 : 가마도상(뚝배기), ③ 시가현 : 요시 후데펜ReEDEN(붓펜), ④ 교토부 : 고훈네일(매니큐어), ⑤오사카부 : 다카라즈쿠시모나카 (과자), ⑥효고현 : 루츠숄(여성용 목도리), ⑦나라현 : DESIGN SETTA SANGO(나막신),

⑧와카야마현 : 우메슈 하루카(매실주), ⑨돗토리현 : 치요무스비 준마이다이킨조 고리키40(일본술),

⑩도쿠시마현 : 쪽염색 부채(부채)

【특별상 3점】 ⑪오사카부 : 가키타네 키친노 가키타네(과자), ⑫미에현 : 가타야키(과자), ⑬ 나라현 : 유 나카가와 하나후킨(행주)

(3)

하태윤 총영사 인사 행사 전경

1. 2016 K-Food Festa in Osaka 개최

주오사카총영사관 하태윤 총영사는 11.2(수) 제국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aT)가 개최하는 ‘2016 K-Food Festa in Osaka’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우리 농식품의 대일수출 활로를 모색하고 소비 붐을 조성하고자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국 내 식 품 수 출 업 체 와 현 지 바 이 어 간 의 1:1 수 출 상 담 및 현 지 바 이 어 -식 품 유 통 전 문 간의 상담회가 열리는 등 우리 농식품의 신규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2. 제25회 사천왕사 왔소 축제

오사카 추오쿠 나니와미야아토(難波宮跡)에서 11.6(일) "제25회 사천왕사 왔소(四天王寺 ワッソ)"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준규 주일대사가 참석하여 박근혜 대통령 축하 메시지를 대독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사천왕사 왔소 축제"는 1990년 이래 풀뿌리 수준에서 우리 재일동포들과 오사카 시민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관계 전반의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화합의 장으로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축하 메시지(스즈키 日 외무성 관서(関西) 담당 대사 대독) 을 통해, 왔소 축제가 일본과 한반도가 서로 전하고 배워온 역사를 상기시키는 뜻 깊은 행사 라고 하고, 이번 행사가 일한 교류를 뿌리가 깊고 줄기가 튼튼한 거목으로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4)

이준규 주일대사 대통령 축사 대독 행사 전경

행사 전경 행사 전경

3.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포상 및 민단창단 70주년 포상 전수식

o 주 오 사 카 총 영 사 관 은 1 1 .9 (수 ) 1 1 :3 0 총 영 사 관 4 층 강 당 에 서 2 0 1 6 년 도

“제 1 0 회 세 계 한 인 의 날 및 민 단 창 단 70주 년 포 상 전 수 식 ”을 개 최 하 였 습 니 다 .

o 전 수 식 은 국 민 의 례 , 총 영 사 인 사 말 , 훈 ․ 포 상 및 표 창 장 전 수 , 수 상 자 소 감 발 표 및 사 진 촬 영 등 으 로 진 행 되 었 으 며 , 수 상 자 를 포 함 하 여 가 족 , 수 상 자 의 소 속 단 체 관 계 자 등 약 30여 명 이 참 석 하 였 습 니 다 .

o 하 태 윤 총 영 사 는 인 사 말 을 통 해 수 상 자 들 에 대 한 축 하 와 함 께 정 부 포 상 은 그 동 안 동 포 사 회 의 발 전 을 위 해 노 력 하 신 분 들 에 대 한 감 사 의 마 음 을 전 하 는 것 임 과 아 울 러 앞 으 로 도 재 일 동 포 사 회 의 리 더 로 서 동 포 사 회 발 전 을 위 해 더 욱 활 약 해 주 실 것 을 당 부 하 였 습 니 다 .

(5)

하태윤 총영사 인사 여극천 전 민단오사카지방본부 도요노지부 사무부장 (국민포장)

정선박 민단오사카지방본부 직선위원 (대통령표창)

장수택 민단교토부지방본부 사쿄지부 고문 (외교부장관상)

ㅇ 금 번 수 상 자 는 아 래 와 같 습 니 다 .

- 국 민 포 장 여 극 천 전 민 단 오 사 카 부 지 방 본 부 도 요 노 지 부 사 무 부 장 - 대 통 령 표 창 정 선 박 민 단 오 사 카 부 지 방 본 부 직 선 위 원

- 외 교 부 장 관 상 장 수 택 민 단 교 토 부 지 방 본 부 사 쿄 지 부 고 문

4.      제14회 간사이 문화의 날 개최 안내

‘간사이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11.19(토)부터 20(일)까지 간사이 2부 8현 내의 미술관 · 박물관 자료관 등 약 650개 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예술의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o 일 시 : 11.19(토) - 20(일)

o 개최지 : 국립국제미술관, 피스오사카, 오사카시립과학관 외 다수 o 요 금 : 무료(상설전 무료)

o 문의처 : 간사이 문화의 날 사무국(TEL : 06-4964-8844 / 평일 10:00~17:00) 홈페이지(http://www.kansaibunka.com)

(6)

5.‘일본속 한국도래문화’후지모토 타쿠미 사진전 ~백제마을~

 

오사카총영사관 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 각지에 남아있는 「한국도래문화」와 인연 깊은 사적을 후지모토 타쿠미 작가의 사진 작품으로 소개하는 「일본속 한국도래문화 ~백제마을~」을 개최합니다. 후지모토 타쿠미 작가는 50년 이상 한국의 풍토와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온 작가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습니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에서도 수 많은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한일 양국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 에서는 후지모토 타쿠미 작가 본인이 직접 취재하여 촬영한 한일교류, 특히 백제와 관 련된 사진이 중점적으로 전시됩니다. 전시 첫날인 11.18(금)에는 「개막식」이 개최되며 후 지모토 타쿠미 작가도 함께하시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o 전시개요

- 기 간:11.18(금) ~ 2017.1.14(토) 10:00~18:00 ※ 일요일 및 공휴일, 연말연시 휴관

- 장 소:오사카총영사관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 (오사카시 키타구 나카자키 2-4-2)         지하철 타니마치선 나카자키쵸역 2번 출구 도보 3분

- 입장료 : 무료

- 개막식:11.18(금) 16시부터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개최

       ※ 누구든지 참가 가능합니다.

 

o 주 최:주오사카총영사관 한국문화원

 

o 문의처:주오사카총영사관 한국문화원 (TEL : 06-6292-8760 / 메일 osaka@k-culture.jp)

(7)

6. 일본, '일상 선수족' 증가로 스포츠의류 시장 성장세

 

□ 일본 스포츠 의류 및 스포츠 신발 시장 동향        

 

  ㅇ 일본 스포츠 의류시장, 4년 연속 성장 전망

    - 2016년 스포츠 의류 시장은 2013년 대비 약 4% 성장한 5,330억엔까지 확대될 전망      - 특히 등산복을 위시한 아웃도어 웨어, 캐주얼하게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웨어 시장의 성장세가 주목됨.

    - 아웃도어 웨어 시장은 2016년에 2013년 대비 13.7% 확대된 856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새로운 등산 수요보다는 등산복의 일상복화에 따른 판매 증가가 시장을 견인 할 것으로 보임.

    - 라이프스타일 웨어 시장은 나이키·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

최근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 제품도 증가하면서 신규 수요가 확대될 전망

 

  ㅇ 스니커즈 붐�러닝 붐으로 스포츠 신발 시장도 확대

    - 2016년 스포츠 신발 시장은 2013년 대비 22.9% 증가한 3,733억엔까지 확대될 전망     - 특히, 스포티하면서도 일상적으로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 기업 주도의 마라톤

대회 개최 증가로 활성화되고 있는 러닝 슈즈 등이 전체 스포츠 신발 성장을 견인

 

<스포츠 의류 시장(좌) 및 스포츠 신발 시장(우) 동향>

       (단위 : 억엔)

자료원 : 야노 경제연구소(2016년 시장 규모는 전망치)

 

□ 시장 성장의 원인은 ‘일상 선수족(日常アスリート)’ 증가

 

  ㅇ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면서 일상의 다양한 장면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 ‘일상 선수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김.

(8)

    - 이들 일상 선수족의 가치관은 ‘스포츠를 하고 있는 멋진 나’를 즐기는 것

    - 이에 따라 10~20대 젊은 여성 사이에서는 경기가 없는 날에도 프로야구 옷을 입는

‘프로야구 코디’가 붐을 일으키고 있음.

    - 또한, 이들은 평일에도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음료를 마시는 등 영양관리도 철저하게 하는 것이 특징. 닛케이 스타일에 따르면, 스포츠 열풍으로 단백질 음료 시장은 2011년 약 127억엔에서 2015년 220억엔으로 약 1.7 배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시장이 커져가면서 단백질 음료 선두기업인 메이지(明治)는 코코아 맛, 아세로라 맛 등 여성 대상 상품을 늘리기도 함.

    - 특히, 달리기 하는 여성의 모임인 란가루(RunGirl의 일본식 발음)도 발족, 이는 달리기 하는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 현실화하는 데 힘을 주고 있음.

 

  ㅇ 일상 선수족 증가에 따라 기업도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음.

    - 대표적 기업으로 신축성, 흡수성, 방한성 등 기능성에 더해 일상에서도 스포티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내세운 스포츠 의류를 강화하고 있는 유니클로를 들 수 있음.

    - 화장품 기업 고세는 스포츠를 할 때도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여성을 위해 물·땀·피지에 강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강화한 ‘스포츠 뷰티’ 브랜드 신상품을 올해 3월 발매. 올해 9월 사단법인 란가루에서 개최한 이벤트인 ‘란가루 나이트’에서는 스포츠를 할 때 어울리는 화장에 대해 강의하는 등 협찬

 

<스포츠 의류를 강화하고 있는 유니클로 스포츠(좌)와 고세의 스포츠뷰티 광고(우)>

 

자료원 : 각 사 홈페이지

 

□  대일 스포츠 의류 수출, 증가세

 

  ㅇ 관세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포츠 의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은 우리나라 최대 스포츠 의류(운동복) 수출국

    -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세계 스포츠 의류 수출은 최근 5년간 72.1% 증가하면서 상승세

(9)

2013 2014 2015 2016.1~9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금액 증감율

9,752 205.2 17,005 74.4 21,958 29.1 19,615 17.2

 

  ㅇ 특히 대일본 수출은 니트류를 제외한 스포츠 의류(HS Code 6211에 해당) 수출이 증가     - 2015년 전년대비 29.1% 증가한 2,196만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2016년 9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7.2%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감.

 

<대일 스포츠 의류(HS Code 6211) 수출 동향>

       (단위 : 천달러, %)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 시사점

 

  ㅇ 일본, 건강 및 스포츠에 대한 관심 고조로 일상 생활의 스포츠화 진행 

    - 이에 따라 특히 라이프스타일 웨어 등 스포츠 의류 및 스니커즈 등 스포츠 신발 시장의 확대가 전망되고 있음.

 

  ㅇ 기능성 및 디자인을 내세운 한국 의류의 대일 수출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음.

    - 관세청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대일본 의류 수출은 전년대비 13.3% 감소한 3억 6,500만 달러이나, 스포츠 의류 수출 면에서 일본은 한국의 최대 의류 수출국

    - 최근 대일 스포츠 의류 수출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능 강화, 현지인 취향에 맞는 디자인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쓸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globalwindow.org>

7.

최근 일본 주류 시장의 동향과 전망

▢ 주요내용

ㅇ 주류시장 동향

- 일본의 주류시장은 장기간의 침체를 계속하고 있음. 2015년도 주류 총시장(제조업체 출하금액) 규모는 전년도 대비 99.8%인 3조 5,980억엔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그 감소폭은 줄어들고 있음. 2013년도에 일시적으로 시장이 확대되었으나 이것은 소비세 인상 기대에 따른 선수요로 2~3개월에 걸친 특수 효과이고, 이 특수 요인을 제외한 실질적인 성장은 마이너스임. 2014년도 에는 소비세 인상 후 선수요 영향이 4~6월경까지 남아 있어 소비가 침체되었고, 여름철 시장도 기후불순으로 인해 전체적인 움직임은 둔화됨.

(10)

- 카테고리별로 보면 맥주가 하락을 멈춘 양상을 보이는 반면, 발포주가 다시 확대되고, 위스키, 와인, 저알코올음료 등 최근에 성장한 카테고리는 2014~2015년도에도 계속 호조 추이를 보이는 등, 좋은 소식도 나오고 있음. 다만, 청주, 소주 등 일본 전통주 시장 축소가 계속되고 있고, 성장 추세인 제3맥주가 2014년도 등장 이래 첫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과제도 많음.

<주류시장의 상품별 시장구성비>

ㅇ 주류시장 과제

- 주류시장의 축소 원인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 젊은 층의 알코올 소비 감소임.

특히 청주와 소주, 양주 등 알코올 도수가 높은 고도주를 멀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

이 때문에 각 제조업체마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상품을 개발하거나 마시기 편한 음용법을 제안하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 음용법 제안의 성공 사례로는 위스키와 탄산을 결합한 ‘하이볼’이며, 고도주 제업업체로서는 앞으로는 음용자에 대해 이를 다시 어떻게 스트레이트 등의 음용으로 유도해 갈 지 과제를 가지고 있음.

- 주요 음용층인 중장년층도 나이가 들면서 음주량이 감소하고 장기적으로 인구 감소가 예상 되는 가운데, 젊은 층은 술을 마시는 것보다는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에 시간과 돈을 소비하고 있어, 주류업계는 전혀 다른 분야와 소비자의 돈 · 시간에 대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음. 제조 업체들이 젊은 층의 기호에 맞춘 상품개발을 활발히 추진해 주류 음용을 촉진하고 있으나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의 발달로 SNS를 통한 의사소통이 증가하면서 함께 모여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도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임.

ㅇ 전망

- 단기적으로 일본 국내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상품개발과 제안이 중요함. 다만 현재 제조업체들이 추진하는 다양한 전략들은 기존 음용자에 대한 자극제는 되도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관심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11)

구 분 금 액 전년동월대비

수 출 934억엔 -8.1%

수 입 412억엔 -15.4%

차 액 522억엔 -1.3%

- 한편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식품시장에서 품질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주류에서도 프리미엄 맥주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상품의 제안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ㅇ 일본의 주류시장은 침체기 속에서 젊은 층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거의 칵테일에 가까운 다양한 맛과 향의 음료를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음.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의 경우 한류 붐 이후 상품에 대한 인지도는 높으나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함.

ㅇ 막걸리의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방식의 페트병 막걸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젊은 층 특히 여성층에 어필할 수 있는 음료 개념의 다양한 제품군이 필요함.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globalwindow.org>

8. 9월 긴키권 對 한국 수출입 동향

ㅇ 2016년 9월 긴키권 對 대한민국 수출입품별표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522억엔 흑자를 기록함.

* 긴키 2부4현 :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시가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 수출액은 전년 대비 8.1% 감소한 934억엔이며, 품목별로는 ‘식료품’이 40.6% 증가,

‘전기기기’가 13.4% 감소함.

   - 수입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412억엔이며, 품목별로는 ‘광물성 연료’가 7.7% 증가,

‘전기기기’가 41.1% 감소함.

【9월 긴키권 對 대한민국 무역 개황】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오사카세관 http://www.customs.go.jp/osaka/>

(12)

□ 당지 방문 ‧ 체류 중 위급 상황 발생시에는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평일 주간 (09:00-17:30) ☏ (06)6213-1401~05

· 평일 야간 및 휴일 ☏ 090-5676-5340, 090-3050-0746

9. 오사카 센슈지역 지자체, 관광 진흥을 위한 법인 설립

ㅇ 급증하고 있는 방일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센슈지역 13개 지자체가 관광 법인을 설립할 예정임.

* 센슈지역 13개 지자체 : 사카이시, 기시와다시, 이즈미오츠시, 가이즈카시, 이즈미사노시, 이즈미시, 다카이시시, 센난시, 한난시, 다다오카초, 구마토리초, 다지리초, 미사키초

- 간사이공항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방일외국인이 그냥 지나쳐 버리는 문제를 타개하는 것이 목적으로 간사이에어포트 및 숙박업자, 상공단체 등과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함.

- 11월에 약 1,300만엔의 국가 교부금을 사용하여 조사·연구를 개시할 예정이며, 센슈 지역의 관광실태를 파악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지자체간의 조정을 마친 뒤 2018.4월에 ‘센슈관광DMO(가칭)’법인을 설립할 계획임.

ㅇ 동 지자체는 2012.9월에 센슈관광프로모션추진협의회를 결성하여 한국 및 대만, 태국의 기자들을 초대해 취재 투어를 개최하는 등 관광PR에 주력했으나, 특정 지역을 어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고, 여행회사 주체의 관광투어가 많아 지역으로의 경제효과는 크지 않았음.

- 그래서 정부의 교부금을 이용할 수 있고, 지역이 주체가 되어 추진할 수 있는 것이 이점인 일본판DMO(관광지경영법인)에 착목함.

* DMO : 지역과 공동으로 관광지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으로 유럽 등에서 관광시책에 이용하고 있음.

ㅇ 사카이도시정책연구소가 작년 12월에 간사이공항 국제선에서 방일외국인 365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 도착 후 최초 목적지는 오사카 시내가 63.6%, 교토가 17.8%였던 것이 비해 센슈는 0%였고, 마지막 방문지로는 오사카 시내가 72.3%, 센슈 지역을 꼽은 이는 1.4%(5명)이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go.kr>

<기사원문 : 산케이신문 http://www.sankei.com/west/news/161109/wst1611090006-n1.htm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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