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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131, 20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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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 10. 31 Vol.131

(2)

포커스

보건의료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트렌드··· 1

정책동향 [미 국] 미국, 에볼라 의료분쟁 가능성 … 사회문제로 비화 ··· 5

[미 국] 캘리포니아, 의료장비 폐기물 처리 고심 ··· 5

[미 국] FDA, 화이자 ‘챈틱스’ 경고 강화 문구 부착 의무화 ··· 6

[ EU ] 이탈리아, 신생아 보너스 월 80 유로 3년간 지급 ··· 6

[일 본] 후생성, 고령자 건강보험료 혜택 축소 추진 ··· 7

[일 본] 일본, 공공 ‘노인 홈’ 입소 지원 방안 마련 시급 ··· 7

[중 국] 중국, ‘한자녀 정책’ 전면 해제 시기 혼선 ··· 8

[중남미] 쿠바, 미국에 에볼라 퇴치 협력 제안 … 외교관계 개선 포석 ··· 8

[기 타] 나이지리아, 에볼라 발병 종료 … GPS 추적· 대면조사 등 효과 ··· 9

[글로벌] WHO, 에너지음료 규제강화 촉구 ··· 9

산업동향 [미 국] 화이자, 밀란에 ‘수텐’ 특허침해 금지소송 승소 ··· 10

[미 국] J&J,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전문 ‘앨리오스 바이오파마’ 인수 ··· 10

[미 국] 신시내티아동병원, iPS 세포로 장 조직 제작 ··· 11

[미 국] 캘리포니아대, “탄산음료가 DNA 노화 촉진” ··· 11

[미 국] 피츠버그대, “대기오염 노출 시 자폐증 위험 ↑” ··· 12

[ EU ] 우메아대, 헤르페스와 알츠하이머 상관관계 규명 ··· 12

[일 본] 요코하마시립대, 상처자국 없는 유방재건법 개발 ··· 13

[일 본] 교토대, iPS 세포로 심장병 치료 가능성 제시 ··· 13

[일 본] 고세, iPS 세포 화장품 개발 본격 추진 ··· 14

[프랑스] 로레알, 다문화 뷰티업체 ‘캐롤스 도터’ 인수 ··· 14

신규보고서 [글로벌] '20년 글로벌 의료기술 시장, 5천140억불 규모 전망 ··· 15

(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포커스

보건의료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트렌드

보건의료 분야에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요구가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의 전달과 비용 지급 방식과 관련한 새로운 흐름이 형성. 본 자료는 글로벌 컨설 팅업체 언스트 앤 영(Earnst & Young)이 업계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 뷰 결과를 토대로 '14년 10월 발표한‘2014 헬스케어 산업 보고서 - 가 치를 향한 새로운 여정(Health Care Industry Report 2014 - New Horizons Voyage to Value)’을 통해 보건의료 산업의 새로운 가치창 출 트렌드를 분석

p 개요

(개요) 보건의료 산업은 보다 효율적이고 품격 높은 고객 중심의 헬스케어 시 스템 구축을 추구하는 가운데,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보건의료 비용 부담 자 사이에서도‘가치’에 대한 의식이 변화/강화되는 추세

- 다양한 산업에서 ‘소비자 가치 실현’은 매우 익숙한 개념으로, 소비자 가치란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받는 것’과 동일한 의미로 해석 - 그러나 보건의료 산업의 경우,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대단히 복잡할 뿐 아

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상이한 시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가치 에 대한 평가 과정은 쉽지 않으며 새로운 해석의 필요성도 제기

-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성과에 따른 보상 △의료비용 지급체계 개편 및 새로운 지급방식 도입 △헬스케어 기관들 간의 금융 리스크 공유 등을 강조 - 반면 보건의료 비용 부담자는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제

공자와 다양하게 협업할 수 있는 방식을 중시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포커스

p 서비스 가치 제고를 위한 최근의 추세

(새로운 비용지급 모델) 보건의료 서비스의 품질과 소비자 가치 제고를 위해 비용지급의 기준과 방식을 다각화

- 보건의료 서비스 비용에 대한 인센티브 체계를 변경하고 신뢰성 높은 성과측 정방식을 도입하면서, 의료 서비스의 양보다는 질적 수월성을 기준으로 한 비 용지급 방식이 확산

- 이처럼 가치에 기반을 둔 지급 시스템은 △헬스케어 서비스 전달의 효율화 △ 불필요한 낭비 요소 제거 △환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 강화 효과 등 창출 효과가 기대

❙표 1❙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비용지급 방식

비용지급 방식 개요 및 특징

fee-for-service 행위별수가제. 개별 의료 행위마다 일정한 가격을 설정 하여 각각의 의료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지급

pay-for-performance 성과지급제. 행위별수가제와 인센티브 제도를 결합하여 의 료서비스의 품질과 효과에 따라 비용을 지급

care management fees 인원별/월별 일정액의 의료관리 비용을 지급

bundled payments 일정기간 및 입원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모든 의료서비스 에 대해 여러 부문에서 소요된 비용들을 일괄 지급

shared savings & shared loss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비용 통제를 위해, 당초 목표로 설 정한 비용보다 절감되거나 초과된 금액에 대한 혜택과 부담을 환자와 의료서비스 제공자가 공유

global payments 일정기간 동안 시행되는 모든 치료에 대한 비용을 월별 선납

provider-sponsored health plans 의료서비스 제공자가 환자의 의료비 리스크를 부담한다 는 조건 아래 서비스 계획에 대한 재량권을 확보

※ 하단의 비용지급 방식일수록 비용부담 리스크가 높아지는 반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도 고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환자를 위한 헬스케어 가치의 극대화라는 보건의료 산업의 가치창출 방향을 더욱 강조

(5)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포커스

-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관계기관과 효과적인 협력시스템 을 구축하고 환자를 위한 최고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달

- 보건의료 비용 부담자는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관리 및 웰니스 향상을 위해 다 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 아래 성과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활용할 수 있는 의료비 커버리지 옵션을 확대

(건강정보기술) 진료 및 치료결과 데이터 취합·분석은 물론, 데이터를 유용 한 정보로 변환하고 보건의료 서비스 이해당사자들과 공유하는 새로운 시스 템이 확산

- 건강정보기술(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 HIT)은 의료진단·비용추적·협 진·환자의 참여확대 등 보건의료 서비스의 주요 영역에서 가치기반의 목표달 성을 지원하는 요소로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

- 원격진료 서비스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달의 핵심 부문이 되어가고 있으나, 아 직은 이와 관련한 규제 및 정책 환경이 기술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 - '13년 7월 미국에서 공개된 HIMSS Health IT Value Suite는 병원정보화시스

템을 통한 가치향상의 가능성과 평가 기준을 제시

❙표 2❙ HIMSS Health IT Value Suite의 주요 점검항목 및 기대효과

영역 하부 영역 기대 효과

만족도 환자/의료서비스제공자/직

원별 만족도

o 환자만족도 점수 향상

o 의료진-직원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

의료처치/치료 안전/서비스 품질/효율성 o 의료과실 및 재입원 감소 o 진료 및 예약 일정 효율화

전자정보/데이터 근거가 확실한 의료활동/

데이터 공유 및 보고

o 근거가 뚜렷한 의료 가이드라인 확대

o 보다 많은 주민에 대한 건강보고 자료 확보 질병예방 및

환자교육 질병예방/환자교육 o 질병예방 효과 제고

o 환자의 의료수칙 준수역량 강화

비용절감

재무관련 비용절감/

운영관련 비용절감/

효율성 제고

o 의료비 회계처리 기간 단축 o 환자 대기시간 단축

o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재고조절 역량 향상

(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포커스

(협업) 헬스케어 분야의 개혁과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장의 변화에 부응 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간 협업을 진행

- 재무·운영·전략적 차원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M&A·제휴·계열사 투자·자회 사 매각 등 다양하고 유연한 방식을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

- 기존 사업자들이 시장 및 매출원 다각화와 영역 확장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 및 변형하는 한편, 헬스케어 이외의 분야에서 활약하던 다양한 조직과 기 업들이 기존 시장 진출과 신시장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

(규제 준수) 의료관련 각종 규제에 효과적으로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리 스크를 완화하고 적극적인 가치창출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

- 최근에는 의료 사업자들이 정부의 조사와 각종 규제에 저촉되지 않기 위한 차 원을 넘어, 법규에 명시된 기준을 상회하는 고품질 규제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 - 이를 통해 환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참여도를 제고함으

로써 전체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가치를 높일 수 있을 전망

(가치 측정) 의료서비스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가치 측정이 쉽지 않지만, 새로운 가치 측정 도구들이 계속 개발 및 소개될 것으로 기대

- 보건의료 서비스의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적시에 제 공되는 의료조치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환자회복 속도 등 소비자에게 중요 한 영역에서 정확한 측정과 평가가 요구

- 미국의 경우 의료보험개혁법(ACA) 등의 영향으로 정확한 평가측정의 필요성 이 제기되고 관련 보고서 제출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의료서비스 제공자· 비 용 부담자· 정책 결정자들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

- 이와 관련, 현재 미국에서는 미국병원협회(American Hospital Association : AHA)가 의료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19개의 측정지표를 제시

※ 이 외 통합헬스케어협회(Integrated Healthcare Association : IHA), 국제보건성과측정컨소시엄 (International Consortium for Health Outcomes Measurement : ICHOM), 지역헬스케어개선네트워 크(Network for Regional Healthcare Improvement : NRHI) 등도 관련 기준을 마련

(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정책동향

미국, 에볼라 의료분쟁 가능성 … 사회문제로 비화

미국 병원들이 에볼라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피소될 가능성 이 제기되는 가운데, 초동대처에 실패한 이유가 인종과 빈부 차이 때문이 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에볼라가 사회문제로까지 비화

- 법률 전문가들은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로 사망한 토머스 던컨(Thomas Duncan)과 그의 가족, 던컨과 접촉한 주변인물, 병원직원 등 누구라도 의료 진의 초기 대응 과실을 이유로 소송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 던컨은 몸에 이상을 느껴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을 찾아 자신이 최근 라이베리아를 방문했다고 알렸 으나 항생제만 처방받았고 3일 후 증세악화로 응급실에 실려 온 후에야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결국 사망했고, 릭 페리(Rick Perry) 텍사스 주지사는 의료진 과실을 인정

- 이런 가운데 댈라스 카운티 법원의 존 프라이스 커미셔너는 병원이 초동대처 를 하지 않은 이유가 던컨이 저소득 흑인이기 때문이라고 주장, 에볼라가 사 회문제로까지 확산 [New York Times, 2014.10.21]

캘리포니아, 의료장비 폐기물 처리 고심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배출되고 있는 의료장비 폐기물 처리 문제를 놓고 고심을 거듭 - 이는 의료장비 폐기물에 환자의 체액 등 에볼라 바이러스 물질이 묻어 있어

안전하게 처리되지 않으면 에볼라가 급격히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의료장비 폐기물의 경우 고온이나 고압을 가

해 멸균하거나 소각하는 방법을 권고

- 그러나 캘리포니아에서는 폐기물 소각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의료장비 폐 기물을 트럭에 실어 다른 주로 보낸 뒤 그 곳에서 소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 - 하지만 감염성이 높은 폐기물은 미국 교통부의 허가를 받아야 운송할 수 있

기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문가들 사이에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폐기물 소각에 대한 법적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MedCity News, 2014.10.23]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정책동향

FDA, 화이자 ‘챈틱스’ 경고 강화 문구 부착 의무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수용, 화이자의 금연 보조 제‘챈틱스(Chantix)’에 대해 더욱 강력한 내용의 경고 문구 부착을 의 무화할 전망

- FDA는 챈틱스 겉 표면에 자살충동과 우울증 등 잠재적 부작용에 대한 상세 한 정보가 기술되어야 한다는 시민단체연합*의 청원에 대한 의견을 자문위에 요청했으며, 자문위는 이들 단체의 의견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FDA에 전달 *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 국립보건연구센터

(National Center for Health Research : NCHR), 미국의사연맹(National Physicians Alliance : NPA), 안전투약처방학회(Institute for Safe Medication Practices : ISMP)

- 시민단체연합은 챈틱스로 위험한 경험을 했다는 수많은 소비자 보고가 경시 되고 있다고 지적, 조종사 관제사 경찰 군인 등 위험한 직종에 종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챈틱스의 사용이 제한 내지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

- 한편 챈틱스는 지난 '06년 FDA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13년 매출은 6억4천 800만불 [Formulary Journal, 2014.10.21]

이탈리아, 신생아 보너스 월 80 유로 3년간 지급

이탈리아 정부가 신생아 출산 산모에게 월 80 유로를 3년간 지급하기로 결정

- 마테오 렌치(Matteo Renzi) 이탈리아 총리는 국영 TV방송에 출연, 출산 장 려를 위해 신생아 보너스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

- 이 정책은 월소득 1천500 유로 이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세금감면 혜택 제도와 함께 '15년 1월부터 시행

※ 렌치 총리의 발표에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기업과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180억 유로의 세 금을 삭감해 주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 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출생률이 매우 저조한 국가로, 이탈리아 통계청에 의 하면 경제성장을 위한 적정 인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구당 아이가 2.1명 필요하나 현재는 1.6명 정도에 불과

- 특히 '13년에 태어난 신생아 수는 총 51만5천명으로, 앞선 5년간 연 평균보 다 6만4천명이나 적었으며 신생아 수가 가장 적었던 1995년보다도 1만2천명 이나 적은 것으로 집계 [Economist, 2014.10.25]

(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정책동향

후생성, 고령자 건강보험료 혜택 축소 추진

일본 후생성이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사회보장비가 급증하는 부담을 줄이 기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을 축소·폐지하 기로 결정

- 후생성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의료개혁안을 사회보장심의회 건강 보험부 회의에 제출

- 현재는 연 수입이 80만엔 미만인 고령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료의 90%, 80 만엔 이상 168만엔 미만 고령자에는 85%를 할인해 주고 있으나 의료개혁안 에 의하면 이들에 대한 할인율이 모두 70%로 인하

- 개혁안은 또 연 수입 153만엔 이상 211만엔 미만인 약 145만 가구에 대한 건 강보험료 50% 할인 특례도 폐지하고, 월수입 121만엔 이상의 고소득자 30여 만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인상하는 내용도 포함

- 이번 개혁안은 고령화에 따른 정부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일본 정부는 개인부담을 늘리는 동시에 세출구조를 개편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 [読売新聞, 2014.10.23]

일본, 공공 ‘노인 홈’ 입소 지원 방안 마련 시급

일본에서 노인 전용 생활시설인 공공‘노인 홈’입소가 점점 어려워지면 서 정부의 입소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

-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일본 전국에서 공공 노인 홈 입소 대기 중인 노인은 지 난 3월 기준 52만4천명이며, 이 중 ‘요개호’ 4·5 등급을 받아 노인 홈에 입소 해 간호를 받아야 하는 노인은 41.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 '09년 12월에는 공공 노인 홈 입소 대기자가 42만1천명으로 4년여 만에 10만3천명이나 증가

- 또 일본경제신문이 이달 초 자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공공 노인 홈 입소 대 기자의 20%인 12만명이 도쿄도(東京都)와 인구 50만명 이상의 20개 도시에 거주하는 등 노인 홈 입소 대기는 특히 대도시에서 심각

※ 더욱이 이들 대도시의 고령인구 비율은 오는 '25년에 30%까지 치솟을 전망

- 전문가들은 노인을 돌보는 사회적 서비스가 미비하거나 시설 확충이 지지부 진하면 사회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며 정부가 노인 홈 입소 지원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日本經濟新聞, 2014.10.20]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정책동향

중국, ‘한자녀 정책’ 전면 해제 시기 혼선

중국 정부 관료들 사이‘한자녀 정책’전면 해제 시기를 놓고 혼선이 유발 - 차이팡(Cai Fang)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중국인민라디오(CNR)에 출연,

정부가 향후 2년 내 모든 부부의 두 자녀 출산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언 - 그는 두 자녀 출산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을 시행해도 출산율이 현저하게 높

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

※ 현재 중국은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이면 두 명의 자녀를 둘 수 있는‘단독 두자녀 정책’을 시행

- 그러나 익명의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관계자는 전면적으로 두 자녀를 출산하도록 허용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부인

- 이 관계자는 과도한 인구가 경제사회 발전에 여전히 부담을 주고 있다며 적 정 인구 유지를 위한 기본적 산아제한 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

-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지난해 말 중국의 총인구는 13억6천72만명으 로 집계되었으며 출생률에서 사망률을 뺀 인구 자연증가율은 0.49%로 분석

[Women's Rights Without Frontiers, 2014.10.24]

쿠바, 미국에 에볼라 퇴치 협력 제안 … 외교관계 개선 포석

쿠바가 적대국인 미국에 인도적 차원에서의 에볼라 퇴치 협력을 제안 - 라울 카스트로(Raul Castro)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에볼라 퇴치를 정치화

하는 것을 지양하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협력해야 한다며, 50여 년간 적대 적 관계에 있는 미국과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

- 쿠바는 지난달 165명의 의사와 간호사를 시에라리온에 파견하기로 한 데 이 어 조만간 300명에 가까운 의료진을 라이베리아와 기니 등에 추가로 보낼 예 정인 등 에볼라가 확산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의료지원에 적극적

※ 쿠바는 인구 137명당 의사가 1명인 중남미 의료 선진국

- 전문가들은 쿠바가 그러나 미국에 손을 내민 것은 에볼라 퇴치를 위한 인도 주의적 목적도 있지만 에볼라 퇴치 협력을 계기로 외교 관계를 개선하기 위 한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한 포석도 내포된 것으로 분석

- 한편 미국 언론들은 존 케리 국무장관이 쿠바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 였다고 보도 [Eurasia Review, 2014.10.27]

(1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정책동향

나이지리아, 에볼라 발병 종료 … GPS 추적· 대면조사 등 효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발병이 종료됐다고 공식선 언하면서 나이지리아 정부의 에볼라 퇴치 전략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고조 -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 발병이 종료된 것은

정부 지침에 따라 잠재적 환자들이 신속하게 격리됐고 이들과 접촉했던 사람 들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추적되는 등 신속한 대응이 주효

※ 이와 관련, 나이지리아 정부는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초빙한 자문관들이 권고한 규정을 따랐고 환자들을 수용할 격리 병동을 건설했다고 설명

- 나이지리아 정부는 또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 기 위해 1만8천500여 건의 대면조사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

- 여기에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같은 국제조직의 도움을 받으면서 발전시킨 전 문지식도 활용했는데, 예를 들어 소아마비 퇴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전문가 들은 에볼라 대처를 담당하는 긴급 대응센터의 직원들에게 자문을 제공 [Wall Street Journal, 2014.10.26]

WHO, 에너지음료 규제강화 촉구

세계보건기구(WHO)가 각 회원국 정부에 카페인의 한도를 설정하거나 판 매·마케팅을 제한하는 등 방식으로 에너지음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

- WHO는 에너지음료에 다량 함유된 카페인이 고혈압 구토 경련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심장질환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며, 에너지음료의 남 용을 막지 않으면 심각한 공공보건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 WHO는 또 에너지음료 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각 정부 당국의 느슨

한 규제가 이러한 상황을 조장한 측면이 크다고 비판

- 이와 함께 최근 카페인 함량이 과도한 에너지음료가 대거 출시되고 있다고 우려한 뒤, 과라나와 타우린 등 에너지음료에 함유된 다른 성분이 카페인과 결합해 어떤 부작용을 일으키는 지도 불분명하다고 지적

- 한편 유럽의 경우 성인의 30%와 청소년의 68% 정도가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가운데, 지난 '12년 에너지음료의 전세계 매출은 120억불 정도로 추산

[Fox News, 2014.10.23]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산업동향

화이자, 밀란에 ‘수텐’ 특허침해 금지소송 승소

미국 화이자가 같은 미국의 밀란 파마슈티컬스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췌 장암 항암제‘수텐(SUTENT)’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승소

-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은 밀란이 수텐의 기본특허와 L-말산염(L-malate salt) 관련 특허의 유효성을 침해했다고 판결

- 이에 따라 화이자는 특허가 만료되는 오는 '21년까지 수텐을 미국에서 독점 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음을 재확인

- 앞서 화이자는 밀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수텐’의 제네릭 제형 발매 허가신청서를 제출하자 지난 '10년 6월 특허침해 금지소송을 제기

- 화이자는 이번 판결에 대해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을 치료하는 표준요 법제로 자리매김한 수텐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법원이 인정한 것이라며 환 영한 반면 밀란은 아쉬움을 표명 [Pierce Pharma, 2014.10.24]

J&J,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전문 ‘앨리오스 바이오파마’ 인수

미국 존슨앤존슨(J&J)이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인 미국‘앨 리오스 바이오파마(Alios BioPharma)’를 17억5천만불에 인수하기로 결정 - 이번 인수로 J&J는 주로 5세 이하 소아들에게 발생하는 호흡기 합포체성 바

이러스(RSV) 치료제로 현재 임상 2상시험 중인 경구복용형 항바이러스제 신 약후보물질 ‘AL-8176’ 등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기대주들을 확보

※ 현재 RSV로 인해 유발되는 소아질환의 경우 예방 백신으로‘시나지스(Synagis)’만 시판되고 있 을 뿐 별다른 치료제는 없는 상황

- J&J는 자체적으로 RSV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이번 인수가 RSV 치료 제 개발과 보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 양사 합의에 따른 인수 절차는 하트-스코트-로디노 반독점 개선법(Hart–

Scott–Rodino Antitrust Improvements Act : HSR Act)에 따라 올 4/4분기 중에 완료될 전망 [BioWorld,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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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산업동향

신시내티아동병원, iPS 세포로 장 조직 제작

미국 신시내티아동병원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로 장 조직을 만 드는 데 성공했다고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지에 발표

- 연구팀은 인간의 피부세포를 역분화시켜 만든 iPS 세포를 유사장기 (organoid)인 미완성 장조직으로 분화시킨 뒤 유전조작으로 면역체계의 거 부반응을 차단시킨 쥐의 신장피막에 이식하는 실험을 실시

- 그 결과 미완성 장조직이 쥐의 체내에서 혈액을 공급받으며 스스로 자라 모 든 세포를 갖추면서 흡수 소화 능력도 지닌 완전한 장조직을 형성

- 연구팀은 이 장기재생 방법에 대해 환자 자신의 피부세포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이식과 관련된 거부반응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

- 연구팀은 이번 실험 결과가 실제 인체에 적용되기까지는 향후 수 년의 연구 가 필요하겠지만,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및 암으로 장 기능을 상실한 환자들의 장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Guardian, 2014.10.23]

캘리포니아대, “탄산음료가 DNA 노화 촉진”

미국 캘리포니아대(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이 콜라나 레모네이드처럼 설탕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마시면 DNA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고 미국공공 보건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

- 연구팀은 20세에서 65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5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산음 료 섭취량과 백혈구 DNA 사이의 관계를 분석

- 그 결과 탄산음료를 하루에 350㎖ 이상 습관적으로 마시는 집단은 염색체 끝 부분에 달린 DNA 조각인 텔로미어(telomere)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짧아졌으며 많이 마실수록 텔로미어는 더 짧아졌음을 확인

※ 텔로미어는 세포분열이 진행될수록 길이가 점점 짧아져 나중에는 매듭만 남게 되고 세포복제가 멈 추어 죽게 되기 때문에 노화와 수명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추정

- 선행연구를 통해 탄산음료가 비만과 2형 당뇨병의 원인이라는 점은 이미 널 리 알려졌지만 노화 촉진과 관계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

[ABC,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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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산업동향

피츠버그대, “대기오염 노출 시 자폐증 위험↑”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대기오염 물질이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미 국에어로졸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Aerosol Research)에서 발표 - 연구팀은 '05~'09년 사이에 태어난 아이 중 자폐증 진단 아이를 둔 217개 가구(실험군)와 일반 가구(대조군)를 대상으로 미국환경보호청(EPA)의 공기 오염물질평가(NATA) 방식에 따라 내분비 교란이나 신경발달에 문제를 유발 할 수 있는 30 가지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노출 여부를 비교분석

- 그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대기오염에 많이 노출된 가운데 특히 스티렌 (styrene)과 크로뮴(chromium)에 노출되면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자폐증 진단 을 받을 가능성이 1.4~2배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

※ 이는 산모의 연령, 흡연, 인종 등 자폐증과 관련된 다른 위험요인들을 감안한 경우에도 동일

- 연구팀은 지난 20년 사이 자폐증 발생률이 8배나 급증한 것은 자폐증 진단기 준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설명이 부족하다 며 대기오염 물질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 [Daily Digest, 2014.10.26]

우메아대, 헤르페스와 알츠하이머 상관관계 규명

스웨덴 우메아대 연구팀이 입술 등 얼굴 부위에 주로 물집 형태로 나타나 는 헤르페스(Herpes)에 감염되면 알츠하이머 위험이 높아지는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 지에 발표

- 연구팀은 3천432명의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평균 11.3년에 걸쳐 분석한 결 과, 가끔 헤르페스가 나타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알츠하이머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설명

- 또 알츠하이머 환자 360명과 이들과 연령대가 같은 건강한 사람들의 혈액검 사 결과를 비교한 또 다른 연구에서도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균자는 비보균자 에 비해 알츠하이머 발생률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파악

※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 혈액 샘플이 채취된 시기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기 평균 9.6년 전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신체 면역력이 취약해졌을 때 감염되는 헤르페 스 바이러스가 뇌에까지 침입해 알츠하이머로 이어지는 병변을 일으키기 때 문으로 추정 [Medical Daily, 20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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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산업동향

요코하마시립대, 상처자국 없는 유방재건법 개발

일본 요코하마시립대 연구팀이 절제된 유방에 상처자국을 남기지 않아 자 연스러운 형태의 유방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유방재건법을 개발

- 이 유방재건법은 유방암 수술로 절제된 유방에 플라스틱 브래지어 같은 특수 장치를 장착한 뒤 모터로 기압을 낮추고 피부를 잡아당겨 늘린 뒤 복부나 대 퇴부 지방을 주입하는 방식

※ 실리콘을 이용한 기존 방법은 비교적 시술 절차가 간편한 장점이 있지만 유방형태가 자연스럽지 못 하고, 이식을 통한 시술은 유방형태가 자연스러운 반면 상처 흔적이 크게 남는 단점을 보유

- 연구팀은 최근 2년간 80여명을 대상으로 이 재건법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 한 결과를 보였다고 소개

- 그러나 피부염증이 나타났고, 유방 크기에 따라 3~4회 지방 주입이 필요하 며, 특수 장치를 장시간 부착해야 하는데다, 시술 비용이 수십만엔에 달하는 문제는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지적 [朝日新聞, 2014.10.19]

교토대, iPS 세포로 심장병 치료 가능성 제시

일본 교토대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사용해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지에 발표 - 연구팀은 iPS 세포를 이용, 심장을 구성하는 심근 세포와 혈관 내피세포 및

혈관벽 세포를 만든 다음 지름 1㎝ 미만의 원형 시트 형태로 심근경색이 발 병한 쥐의 심장에 이식하는 실험을 시행

- 그 결과 이식 2개월 후까지도 심근경색 쥐의 심장 펌프 기능이 정상 쥐의 70

∼80% 수준을 유지하면서 심장기능이 회복되었음을 확인

- 연구팀은 지금까지는 심근 세포를 이식해도 곧 사멸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 번에 심근 세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 연구 결 과가 심장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日本經濟新聞,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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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산업동향

고세, iPS 세포 화장품 개발 본격 추진

일본 고세가 유도만능줄기(iPS) 세포를 이용해 67세 일본인 남성의 피부세 포를 36세 때 피부와 유사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성공함에 따라 iPS 세 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

- 고세는 이 남성에게서 1980년 이후 정기적으로 제공받아 온 36~67세 각기 다른 연령의 피부세포를 교토대 iPS 세포연구소에 의뢰해 iPS 세포로 제작 - 그 뒤 이 iPS 세포를 분석한 결과, 노화 지표인 염색체 상태가 크게 개선된

가운데 67세 때의 염색체도 36세 때와 유사한 상태로 회복했음을 확인

- 고세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피부노화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화장품 개발 에 본격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향후 5년 내 iPS 세포를 이용해 피부에 미치 는 부담이 적은 새로운 신개념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

- 또 iPS 세포로 제작된 피부를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를 재현하고 보다 안전한 화장품 개발에 대한 평가방법 등도 확립할 방침 [QLifePro, 2014.10.28]

로레알, 다문화 뷰티업체 ‘캐롤스 도터’ 인수

프랑스 로레알이 자회사인 로레알USA를 통해 미국의 다문화 뷰티업체‘캐 롤스 도터(Carol's Daughter)’를 인수하기로 결정

- 지난 1993년 창업한 캐롤스 도터는 다문화 뷰티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살리면 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으로 다수 의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을 확보해 온 화장품 업체로 유명

* 오프라 윈프리, 나오미 캠벨, 안젤리나 졸리, 할리 베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표적

- 캐롤스 도터는 뷰티전문점에서부터 매스마켓, TV 홈쇼핑 채널, 인터넷, 브랜 드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발매해 오고 있는 가운데, '13 년 10월∼'14년 9월 회계연도 매출액은 2천700만불 정도

- 로레알 측은 캐롤스 도터가 문화적 배경을 달리하는 다양한 부류의 소비자들 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다문화 뷰티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 한편 인수와 관련된 상세한 조건은 미공개 [Businessweek,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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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신규보고서

'20년 글로벌 의료기술 시장, 5천140억불 규모 전망

의료기술 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이벨류에이트메드테크(EvaluateMedTech) 는‘2014 월드 프리뷰, 2020년까지의 전망(WORLD PREVIEW 2014, OUTLOOK TO 2020)’보고서를 '14년 10월 발표

- 보고서는 글로벌 의료기술 시장 규모가 지난해 3천638억불에서 향후 연평균 5% 정도로 성장, 오는 '20년에는 5천14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

지난 '13년 글로벌 의료기술 시장에서는 체외진단 부문이 474억불 규모로 13%의 점유율을 기록해 최대 부문으로 나타난 가운데 향후 연평균 6.1% 성 장, 오는 '20년에는 716억불 규모로 확대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전망 - '13년 체외진단 부문에 이어 2~4위를 기록한 심장병, 진단영상, 정형외과, 안과 부문도 연평균 4.1(진단영상)~6.3%(안과)의 성장률로 '20년에는 377억 (안과)~573억불(심장병)의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표 3❙의료기술 부문별 규모

부문 2013년(억불) 2020년(전망, 억불) 연평균 성장률(%)

체외진단 474 716 6.1

심장병 399 573 5.3

진단영상 355 470 4.1

정형외과 338 459 4.5

안과 245 377 6.3

- 특히 지난해 체외진단 부문에서 18.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로슈는 '20 년에는 17.0%로 점유율 자체는 다소 하락하나, 2위로 예상되는 지멘스보다 2배 정도인 122억불의 매출로 체외진단 부문을 장악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지난해 심장병 부문에서는 메드트로닉이 22.2%의 점유율로 1위, 진단 영상 부문에서는 지멘스(29.7%), 정형외과 부문에서는 J&J(26.5%), 안과 부 문에서는 노바티스가 26.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들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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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31) 신규보고서

일본의 고민, ‘인구병’ … 인구 감소로 도시 소멸 우려

일본경제신문은‘하코다테 야경의 어둠 - 인구병 극복 대책 시급(函館の夜 景に過疎の闇「人口病」克服へ街を小さく強く)’특집기사를 '14년 9월 보도 - 신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인구

병(人口病)’으로 명명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

- 현재 일본 인구는 지난 '08년 이후 100만명 이상 감소한 가운데, 특히 15~

64세 인구는 400만명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400만명 이상 증가

인구병은 농촌뿐 아니라 도시 소멸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 - 이와 관련, 일본창성회의는 아오모리· 아키타· 아사히카와 등 259개 도시를

포함, 896개 지자체에서 '40년까지 20~39세 여성이 지금보다 절반 이상 줄 어들 것으로 전망

- 또 일본 정부는 '30년까지 전국 시·군·구 중 인구가 증가하는 곳은 81개 뿐 나머지 1천600여 시·군·구는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

❙표 4❙ '30년까지 일본내 시군구의 인구증감 추이 전망

구분 시군구 수 구분 시군구 수 구분 시군구 수

증가 81 10% 이상 20%

미만 감소 647 30% 이상 40%

미만 감소 71

10% 미만

감소 443 20% 이상 30%

미만 감소 432 40% 이상 감소 6

인구병이 일본을 뒤덮기 시작하면서 다음과 같은 새로운 현상도 나타나 일본 정부는 민관 합동의 인구병 대책 마련을 정책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 - 특히 중요한 방재 부문까지 인구병의 영향을 받으면서, 예를 들어 지진 위험

지역인 아이치현 세토시는 대지진 대책을 서두르고 있지만 소방대원 충원은 엄두도 내지 못해 구할 수 있는 생명도 구할 수 없는 상황

- 또 건축된 지 30년이 경과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건물 비율이 60%를 상회해 지자체 예산으로 학생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건물을 35% 폐쇄함과 동시 에 40년 연한인 건물 수명을 80년으로 연장하는 법률 개정이 필요

- 이와 함께 '13년 도쿄에 거주하는 단신 고령자 중 자택에서 홀로 사망한 자 가 2천869명으로 10년 만에 배로 증가하는 등 고독사 문제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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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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