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분기 권역별 아파트 결산]

(1)

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

(2)

(3)

가을호 _ 2016. 10 V부동산시장 조사분석 KRIHS 국토연구원Ol. 15

[2016년 3분기 권역별 아파트 결산]

강남권 재건축 과열, 투기열기 거세진 `부산`

8.25대책 이후 가격 강남권 재건축 값 `급등

2016년 3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2.9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0.83% 오르고, 신도시는 1.12% 올랐다. 정부가 지난 8.25 가계부채 대책을 통해 공공택지 물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매매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돼 가격 상승률이

지역별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서울 경기, 인천 1, 2기 신도시

2016년 3분기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5.56.0

0.0 -1.0-0.5 0.51.0 1.52.0 2.53.0 3.54.0 4.55.0

은평구 도봉구 서대문구 마포구 노원구 중구

송파구

양천구 강남구 서초구강동구 강서구 0.5

0.0 1.0 1.5 2.0 2.5 3.0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2015년 2016년

•수도권: 8.25대책 이후 가격 강남권 재건축 값 `급등`

<서울, 경기, 인천>

•부울경: 부산 아파트 시장 열기 지속, 상승률 전국 최고 <부산, 울산, 경남>

•대경권: 대구・경북 아파트값 전 분기 대비 하락폭 줄어 <대구, 경북>

•충청권: 대전・세종 ‘상승’, 충남・충북 ‘하락’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전라권: 광주ㆍ전북 가을 이사철 수요로 아파트 거래 다소 회복 <전남, 전북, 광주>

•강원권: 개발호재 힘입어 속초 거래량 늘어

•제주권: 한 풀 꺾인 제주 아파트 시장, 0.12% 상승에 그쳐 함영진 (부동산 114 리서치센터장)

(4)

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인포그래픽스심층분석정책과 시장지역 아파트 시장 동향지금 세계 부동산시장은?부동산시장 연구 동향

커졌다. 특히 강세가 이어진 재건축 아파트 값은 서울 3분기 6.50% 상승했다.

서울 구별로는 양천구(5.37%), 강동구(4.73%), 강남구(4.05%), 서초구(4.02%), 강서구(3.79%), 송파구(3.45%), 은평구(2.82%), 도봉구(2.57%), 서대문구(2.17%) 등 상승률이 높았다. 양천구는 목동, 신정동 일대 신시가지 아파트 가격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으로 강남권에서 투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의 3.3㎡당 분양가격이 2,500만원으로 높게 책정되면서 주변 아파트 값 상승을 부추겼다.

신도시는 위례신도시가 4.8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규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면서 매매수요가 이어졌다. 특히 송파, 성남, 하남 세 개의 행정구역이 포함된 위례신도시는 성남시 창곡동 래미안위례, 하남시에 위치한 학암동 위례에코앤롯데캐슬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매매가격이 저렴한 중동(2.06%)과 일산(1.57%) 지역의 상승률이 높았다. 그 외에 산본(1.25%), 동탄(0.98%), 평촌(0.95%), 분당(0.80%)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김포한강신도시는 0.08% 하락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장기동 고창마을제일풍경채가 500만원, 초당마을우남퍼스트빌이 500만원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경강선(성남~여주) 개통(9월 24일)으로 교통이 개선된 여주시가 2.86%

상승했다. 여주시는 교동 삼성명가타운, 오학동 여주오드카운티, 홍문동 홍문현대 등이 상승했다. 재건축이 진행 중인 과천시가 2.58% 오르면서 그 뒤를 이었다. 별양동 주공4단지, 6단지, 8단지, 9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그 외 광명시(2.36%), 성남시(2.18%), 양주시(1.81%), 안양시(1.63%), 파주시(1.50%), 고양시(1.36%), 동두천시(1.3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서울 66㎡미만이 6.2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66㎡미만은 2.17%, 66-99㎡미만은 1.35% 상승했다. 신도시는 66㎡미만이 3.54% 올랐다.

면적별

(5)

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가을호 _ 2016. 10

VOl. 15

수도권 입주물량 직전분기 대비 38% 늘어, 전셋값 안정세

2016년 3분기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하며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0.98%, 경기・인천은 0.85%, 신도시는 1.11% 올랐다. 전년 동기 대비 비교하면 약 3배 가량 상승폭이 둔화된 수치다. 3분기 아파트 입주물량이 3만6,246가구로 직전분기(2만6,237가구) 대비 38% 늘어난 영향이다.

서울은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이 가까우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강북권의 은평구(3.40%)와 서대문구(2.64%)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은평구는 진관동 은평뉴타운, 불광동, 응암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서대문구는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3,293가구), 남가좌동 남가좌현대(1,485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전세가격이 올랐다. 그 뒤로 금천구(2.14%), 도봉구(1.95%), 중구(1.91%), 강북구(1.85%), 관악구(1.62%), 구로구(1.52%), 노원구(1.46%), 광진구(1.46%)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10.83%), 중동(1.76%), 동탄(1.67%), 광교(1.51%), 일산(1.27%)이 상승했다.

위례는 대량 입주 후 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중동은 지하철1호선 송내역과 가까운 반달건영과 지하철7호선 주변인 중동 은하대우, 동부, 쌍용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매매와 마찬가지로 경강선 개통으로 여주시가 3.56% 올랐다. 3분기 내 상승률이 경기・인천에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양주시(2.90%), 성남시(1.57%), 파주시(1.44%), 의정부시(1.31%), 고양시(1.13%), 수원시(1.12%), 부천시(1.09%), 광명시(1.05%) 순으로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남시(-2.83%)는 미사지구 입주물량 여파로 2분기 이후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66-99㎡미만이 1.15%의 변동률을 기록해 다른 면적 구간보다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인천은 66㎡미만이 1.06%, 66-99㎡미만이 1.01% 올랐다. 신도시는 99-132㎡미만이 1.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서울

2016년 3분기

경기, 인천 1, 2기 신도시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0.0 1.0

-1.0 2.0 3.0 5.0

관악구 구로구 노원구 마포구광진구

강북구

중구

서대문구

은평구 도봉구금천구 0.0

2.0 3.0 4.0

1.0 5.0

2016년 2015년

4.0

면적별

(6)

대전・세종 ‘상승’, 충남・충북 ‘하락’

2016년 3분기 충청권 매매가격은 대전과 세종이 상승한 반면 충남과 충북은 하락했다.

대전은 1분기, 2분기 연속 하락 후 상승 반전했으며, 세종시는 2분기 대비 상승폭이 더 커졌다.

하지만 충남・충북은 4개분기 연속 하락하며 약세흐름이 장기화되는 모양새다.

대전은 0.27% 변동률을 기록했다. 1분기(-0.11%), 2분기(-0.03%) 하락했지만 3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대전지역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매매전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 상승 원인이다. 중구(0.40%)와 대덕구(0.39%), 유성구(0.37%), 서구(0.14%), 동구(0.13%) 등 모든 지역이 올랐다. 중구는 대흥동 대전센트럴자이가 650만원-2,250만원, 목동 목양마을이 1,000만원 상승했다. 대덕구는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가 1,000만원 상승했다.

충남은 3분기 -0.22% 변동률을 기록했다. 산업단지가 밀집한 천안시(-0.38%)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해운, 조선, 철강 산업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에 따라 지역 기반 산업의 침체 우려감이 높다. 천안시 쌍용동 주공7단지 2차・3차가 700만원-1500만원, 신방동 성지새말2단지가 750만원-1,000만원 하락했다.

충북은 0.03%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청주시(-0.05%)가 하락했지만, 나머지 지역은 보합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분평동 현대대우가 1,500만원, 성화동 청주성화구룡산휴먼시아3단지가 1,250만원, 비하동 계룡리슈빌이 1,000만원 하락했다.

세종시는 0.56% 변동률로 2분기 대비 상승폭이 더 커졌다. 2014년 4분기 이후 2년째 상승했다. 입주물량에 대한 우려감이 한풀 꺾였고,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공무원 중심 지역경제도 안정된 분위기다. 다만 김영란법이 3분기말(9월28일)에 시행되면서 공무원 소비 침체 등 세종시 지역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인접한 도담동 도램마을15단지세종힐스테이트가 3,000만원-3,500만원 상승했다.

지역별

대전 충남 충북 세종

-1.0 -1.5 -2.0 -0.5 0.0 0.5 1.0 1.5 2.0

충남천안시

충남보령시

세종시 충남홍성군 충남당진군

대전중구 충남아산시

-1.0 0.0 1.0 2.0 3.0 4.0

2015년 2016년

2016년 3분기

(7)

KRIHS 국토연구원부동산시장 조사분석 가을호 _ 2016. 10 VOl. 15

충청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충남・충북과 대전・세종이 엇갈린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전세의 매매전환 수요가 유입된 대전과 지역경제가 안정화된 세종시 등과는 달리 충남과 충북 일대는 구조조정이 지속되는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주춤한 모양새다.

대전은 165㎡이상이 0.37%, 99-132㎡미만이 0.31% 상승했다. 충남은 모든 면적에서 하락한 가운데 66㎡미만 소형이 0.82%, 66-99㎡미만이 0.42% 하락했다. 충북은 165㎡이상(0.24%)과 66㎡미만(0.34%)이 상승했지만 132-165㎡미만(-0.15%)과 66-99㎡미만(-0.11%)이 하락했다.

세종은 165㎡이상 대형이 2.47% 하락했지만 99-132㎡미만이 0.95%, 66-99㎡미만이 0.29%, 66㎡미만이 0.11% 상승했다.

면적별

(8)

대전, 세종 전세가격 상승 두드러져

3분기 충청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대전과 세종, 충북이 상승했지만 충남은 하락했다.

대전의 경우 2분기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며 충청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세종시는 2분기 대비 상승폭이 둔화된 분위기다. 전세가격이 장기간 올라 가격 부담이 있지만 3분기 충청권 입주물량도 과거 대비 줄어 전세매물은 부족한 상황이다.

대전은 0.88% 상승하며 2분기(0.29%)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대덕구(1.28%), 유성구(1.20%), 서구(0.70%), 중구(0.69%), 동구(0.63%) 모두 상승했다. 대덕구는 법동 영진로얄과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가 1,000만원 올랐다. 유성구는 지족동 반석마을2단지계룡리슈빌2차와 죽동 금성백조예미지, 도룡동 주공타운하우스가 1,000만원-2,000만원 상승했다.

충남은 0.18% 하락하며, 3개 분기 연속 떨어졌다. 천안(-0.35%)과 당진(-0.08%) 지역의 경기 부진 여파가 전세 가격에도 영향을 주는 분위기다. 천안시 백석동 호반리젠시빌1차가 500만원-1,000만원, 당진시 송산면 당진엠코타운이 1,750만원 하락했다.

충북은 3분기 0.34% 상승했다. 세종시와 인접한 청주시(0.44%)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청주시 성화동 남양휴튼이 2,000만원-3,000만원 올랐고, 복대동 신영지웰시티1차가 1,000만원-2,000만원, 수곡동 주공1단지가 500만원 상승했다.

세종시 전세가격은 0.86% 상승했다. 다만 1분기(2.68%), 2분기(1.61%) 급등 분위기와 비교하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3분기 소담동 모아미래도리버시티(1,211가구)와 세종중흥S클래스리버뷰(946가구)가 입주하며 전세수요가 일부 분산된 것도 전세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도담동 도램마을15단지세종힐스테이트와 고운동 가락마을21단지중흥S클래스에듀힐스가 1,000만원 상승했다.

대전은 165㎡이상이 1.53%, 99-132㎡미만이 0.99% 상승했다. 충남은 99-132㎡미만과 66- 99㎡미만이 0.23% 하락한 반면, 132-165㎡미만은 0.05% 상승했다. 충북은 132-165㎡미만이 1.26%, 165㎡이상이 0.70% 올랐다. 세종시는 165㎡이상이 1.88%, 99-132㎡미만이 1.23% 올랐다.

지역별

대전 충남

2016년 3분기

충북 세종

0.0 1.0

-1.0 2.0 3.0 4.0

충남천안시

세종시 대전중구

대전유성구 대전서구 -1.0

1.0 2.0 3.0

0.0 4.0

2016년 2015년

대전대덕구 충남당진군

면적별

(9)

광주・전북 가을 이사철 수요로 아파트 거래 다소 회복

약세가 이어졌던 광주 아파트 매매시장이 가을 이사철 수요가 이어지면서 3분기 상승 전환됐다.

전북도 9월 들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면서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대규모 아파트 물량이 공급되면서 약세를 보였던 광주 아파트 시장은 3분기 들어 0.03%

올랐지만 오름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9월 들어 매매 거래량은 다소 늘어났다. 9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8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1,794건)에 비해 16%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산구(0.13%), 동구(0.13%), 남구(0.01%) 등이 올랐다. 반면 서구와 북구는 각각 0.01%, 0.03%

하락했다. 서구는 대규모 아파트 공급 부담이 크게 작용했다. 올해 광주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693가구로 이중 서구에서만 4,838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북구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악재가 이어졌다. 8월 기준 광주 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총 906가구로 이중 북구에 618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전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여수시가 가격 오름세를 견인하면서 3분기 0.07% 올랐다. 여수시는 분양시장 호조세와 부동산투자이민제 신규 지정 등의 영향으로 0.59% 올랐다. 지난 7월 여수 웅천지구에서 공급된 한 아파트가 평균 8.01대 1, 최고 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여수 화양지구가 지난 7월 부동산투자이민제 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순천시가 0.08% 올랐고 목포시가 0.02% 상승했다. 이외 지역들은 변동이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북은 3분기 0.1% 올라 직전분기(0.07%) 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9월 이사 수요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었다. 9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852건으로 작년 동기간(1,699건)에 비해 9% 정도 거래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고창군이 0.54%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고창군은 미분양물량이 꾸준히 감소했다. 지난 6월 108가구로 미분양 물량이 늘었으나 7월67가구, 8월 45가구로 미분양 아파트가 계속해서 줄었다. 이어 남원시(0.21%), 익산시(0.18%), 전주시(0.14%), 김제시(0.11%), 정읍시(0.05%) 등이 올랐다. 반면 군산시는 0.11% 떨어져 하락세가 계속됐다.

군산시는 미분양 아파트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8월 기준 군산시 미분양 물량은 1,429가구로 전북 전체 미분양(2,619가구) 물량에 절반이상을 차지 할 정도로 많다.

지역별

광주 전남 전북

-0.5 0.5 0.0 1.0

전남순천시 전북정읍시

전북김제시

광주광역시

전북남원시 광주광산구전북익산시 전북전주시 전남여수시 전북고창군

-1.0 0.0 1.0 2.0 3.0

2016년 2015년

2016년 3분기

(10)

가을 이사철 영향 전남・전북 전셋값 소폭 올라

3분기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0.05% 올라 소폭 상승세가 이어졌다. 오름세가 이어지고는 있으나 대규모 아파트 공급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0.53%)보다는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남구(0.16%), 북구(0.10%), 광산구(0.01%) 등이 올랐고 서구는 0.03% 하락했다.

서구는 대규모 아파트 입주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전남은 2분기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3분기 들어서는 0.08% 상승했다. 여수시가 1.08%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여수시는 웅천지구 분양열기와 화양지구 부동산투자이민제 신규 지정 등의 영향으로 매매가격과 함께 전세가격도 올랐다. 이어 순천시가 0.05% 상승했고 이밖에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북은 3분기 0.15% 올라 직전 분기(0.07%)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올해 다른 지역에 비해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익산시가 0.2% 올랐고 뒤를 이어 전주시가 0.19% 올랐다. 2014년과 2015년 각각 2,119가구와 2,024가구가 공급됐던 익산시는 올해 입주물량이 63가구 아파트 공급에 그치고 있다. 이밖에 다른 지역들은 보합세를 보였다.

광주 2분기 전셋값은 66㎡미만 구간이 0.2%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이외 다른 면적 구간 모두 올랐다. 전남은 66-99㎡미만 구간이 0.2% 오른 반면 132-165㎡미만 구간은 0.17% 하락했다.

전북은 모든 면적대가 고르게 올랐고 132-165㎡미만 구간이 0.36%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역별

면적별

광주 전남 전북

-0.5 0.0 0.5 1.0 1.5

광주서구

전북전주시 전남광양시광주광산구 광주동구전남순천시광주남구 전남여수시 광주북구전북익산시

-1.0 0.0 0.5 1.5

-0.5 1.0 2.0

2016년 2015년

2016년 3분기

면적별

광주는 66㎡미만이 0.1%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132-165㎡미만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폭 올랐다. 전남은 66-99㎡ 미만과 99-132㎡미만 구간이 각각 0.03%, 0.11% 올랐다. 전북은 66㎡미만이 0.23% 하락했고 다른 면적 구간은 모두 올랐다.

(11)

면적별

개발호재 힘입어 속초 거래량 늘어

2016년3분기 0.62% 오른 강원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림픽, 교통망 등 각종 개발호재에 힘입어 지방에서 부산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신규 분양 시장의 분양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주, 속초, 춘천 지역에서 양호한 청약결과를 보이면서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9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전국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강원도는 8월(2,073건) 대비 20% 늘어난 2,494건이 거래됐다.

지역별로는 횡성군(1.57%), 춘천시(1.01%), 원주시(0.68%), 속초시(0.58%)가 올랐다. 횡성군은 횡성읍 금광 아파트 가격이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춘천시는 퇴계동 이안퇴계, 석사동 퇴계주공5단지, 신도브래뉴 등이 올랐다. 전월 대비 9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속초시는 교동 럭키설악2차, 조양동 주공2단지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66㎡미만은 1.04%, 66-99㎡미만은 0.78%, 99-132㎡미만은 0.61%

올랐다.

지역별

강원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0.0 1.0 2.0

원주시

춘천시

횡성군 속초시

-1.0 -0.5 0.0 0.5 1.0 1.5 2.0 2.5 3.0

2016년 2015년

2016년 3분기

(12)

아파트 입주물량 줄어 춘천, 원주 전셋값 상승

2016년 3분기 강원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74% 상승했다. 가을 이사철 영향으로 전세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2분기 이후 감소해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횡성군(1.59%), 춘천시(1.10%), 원주시(0.84%), 속초시(0.70%), 평창군(0.62%), 강릉시(0.12%) 지역이 상승했다. 춘천시는 퇴계농공단지가 위치하고, 경춘선과 가까운 퇴계동 일대 아파트 전세가격이 올랐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소형보다는 중소형 면적 구간의 전세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66㎡미만은 0.83% 오르고, 99-132㎡미만은 0.86% 상승했다.

지역별

면적별

지역별 등락 주요 지역(%) 강원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0.0 1.0 2.0

강릉시

평창군

속초시

원주시

횡성군 춘천시 0.0

0.5 1.0 1.5 2.0 3.0 2.5

2016년 2015년

2016년 3분기

(13)

면적별

2016년 3분기에도 대구·경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다만 전분기 대비 낙폭은 줄었다. 3분기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54% 하락했고, 경북은 0.21% 하락했다.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은 약세를 보였고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낙폭이 컸다. 대구와 경북 모두 최근 2~3년 전 오름폭이 컸던 지역들이 올해 들어 공급부담과 집값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더해져 매매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대구는 달성군(-1.04%), 달서구(-0.66%), 수성구(-0.58%), 북구(-0.43%), 동구(-0.33%), 서구(- 0.28%) 순으로 하락했다. 올해만 1만8,085가구가 입주하는 달서구와 달성군은 매도자들이 앞다퉈 급매물을 내놓으며 매매가격 하락이 두드러졌다. 대구 아파트 시장의 중심이자 고가 아파트가 많은 수성구는 중대형 위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북구도 검단동, 구암동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경북은 김천시(-0.83%), 경산시(-0.53%), 영천시(-0.38), 칠곡군(-0.32%), 포항시(-0.23%)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김천은 혁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물량 부담과 사드 여파로 분양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재고 아파트 가격도 하향 조정됐다. 인접한 대구와 동조화 움직임을 보이는 경산도 가격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영천은 최근 분양된 아파트 물량이 미분양으로 적체되면서 향후 아파트 시장에 대한 불안감에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고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분위기가 나타났다.

대구는 모든 면적대에서 매매가격이 하락했고 소형 면적대 아파트 일수록 낙폭이 컸다.

66㎡미만(-0.77%), 66-99㎡미만(-0.70%), 99-132㎡미만(-0.57%), 132㎡이상-165㎡미만(-0.42%) 165㎡이상(-0.16%)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경북도 대구와 마찬가지로 최근 몇 년간 상승흐름을 보였던 소형 면적대 아파트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66-99㎡미만(-0.35%), 99-132㎡미만 (-0.16%), 165㎡이상(-0.09%), 132-165㎡미만(- 0.06%), 66㎡미만(-0.05%)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지역별

대구 경북

-2.0 -1.0 -1.5 -0.5 0.0

경북칠곡군 대구서구 경북구미시

대구동구

경북영천시

대구북구

경북경산시

대구수성구

대구달서구

경북김천시

대구달성군

-1.0

-1.0 1.0 3.0 5.0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2016년 2015년

2016년 3분기

대구・경북 아파트값 전 분기 대비 하락폭 줄어

(14)

아파트 물량 적체에 전셋값도 3분기 연속 하락

대경권 아파트 시장은 신규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초과공급 상황이 지속되자 전셋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2016 년 약 4만 2,000여 가구 신규 아파트가 입주했거나 입주를 준비 중으로 공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3분기 연속 전셋값이 떨어졌다. 2016년 3분기 동안 대구는 0.56%, 경북은 0.13% 하락했다.

대구는 달성군(-2.22%), 달서구(-0.91%), 수성구(-0.50%), 서구(-0.47%), 동구(-0.14%) 순으로 전세가격이 내렸다. 달성군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근로자의 전세수요는 꾸준하나 워낙 단기간 물량공급이 많은 탓에 하락폭이 컸다. 달서구는 호산동, 도원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 전셋값이 500만원-1,000만원 가량 내렸다. 학군이 좋아 전세수요가 꾸준했던 수성구는 최근 몇 년간 오른 전셋값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 조정됐다.

경북은 경산시(-0.53%)가 전세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김천시(-0.19%), 구미시(- 0.07%), 포항시(-0.03%) 순으로 하락했고 이외 지역은 보합이다. 경산은 과거 전셋값이 가파르게 올랐던 중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전셋값 낙폭이 컸다. 김천은 사드 배치 여파에 전세 아파트 문의가 뜸해지며 가격하락으로 이어졌다. 구미는 물량공급 부담과 지역 기반산업 침체 영향으로 가격 하락 조정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구포동, 오태동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대구는 66-99㎡미만(-0.81%), 99-132㎡미만 (-0.64%), 132-165㎡미만 (-0.42%) 66㎡미만 (-0.40%)순으로 하락했고 165㎡이상은 소폭 상승했다. 경북은 66-99㎡미만(-0.17%)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99-132㎡미만 (-0.15%), 66㎡미만 (-0.07 %) 순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132-165㎡미만(0.00%)은 보합, 165㎡이상 면적대 아파트는 0.05% 상승했다.

지역별

면적별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2016년 3분기

대구 경북

-2.0 -1.0

-3.0 -2.5 -1.5 -0.5 0.0

대구남구 경북경주시 경북문경시

경북포항시

대구동구

경북김천시

대구서구

대구수성구

경북경산시

대구달서구

대구달성군

-1.0

-1.0 1.0 3.0 5.0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2분기 3분기 2016년 2015년

(15)

면적별

부산 아파트 시장 열기 지속, 상승률 전국 최고

2016년 3분기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3.12%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저금리 영향으로 실수요자의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다 부산 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2분기(0.53%)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분양시장 열기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9월 청약접수를 진행한 동래구 `명륜자이`는 3.3㎡당 1,300만원의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과 최다 청약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해운대구(6.48%), 수영구(5.25%), 북구(4.58%)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시그널로 매수세가 일부 관망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으나 동부산권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오름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울산은 0.01% 하락해 전 분기에 이어 마이너스 변동률을 나타냈다. 조선업 침체로 주택수요가 감소하면서 동구(-1.04%)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동구를 제외한 남구(0.25%), 울주군(0.19%), 중구(0.06%) 등은 소폭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매매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1~7월 울산 지역 내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7.5% 늘어나는 등 공급 부담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경남은 -0.09%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2분기(-0.12)에 비해 하락폭은 줄었지만 침체는 계속됐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는데 조선업 등 중공업이 지역 기반 산업인 거제시(-0.61%)와 창원시(-0.24%)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진주시(0.45%)와 양산시(0.07%)는 신혼부부 등 실수요가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경남은 지역 산업 불황이 장기화하는데다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주택시장 침체가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고 아파트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조세를 나타냈던 분양시장도 정부의 집단대출 규제 여부에 따라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부산은 66-99㎡미만 구간이 4.29%의 변동률로 가장 많이 올랐다. 울산은 66㎡ 미만의 소형 면적대(-1.48%)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남 역시 66㎡미만 구간이 0.51% 떨어진 것을 비롯해 99-132㎡미만(0.01%)을 제외한 전 면적대가 하락했다.

지역별

부산 울산 경남

-2.0 0.0 2.0 4.0 6.0 8.0

울산동구

경남거제시

경남창원시

경남김해시

부산연제구

부산남구

부산북구

부산수영구

부산해운대구

-1.0 0.0 1.0 2.0 3.0 4.0

2016년 2015년

2016년 3분기

(16)

부산 전세가격, 매매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2016년 3분기 부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1.91% 올라 매매가격과 함께 전세가격도 전국 최고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2년 3분기(2.04%)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기도 하다. 입주물량 부족 속에 가을 이사수요 증가와 재개발 이주수요 여파로 전셋값 상승세가 더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올해 신규 입주물량이 없는 동구(4.52%)와 해운대구(2.99%), 북구(2.50%) 등의 전세금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부산진구(2.03%), 연제구(1.96%), 기장군(1.91%) 등도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울산은 -0.31%의 변동률로 매매시장에 이어 전셋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동구(-1.39%)의 낙폭이 가장 컸고 이어 북구(-0.88%), 남구(-0.02%) 순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저렴한 울주군(0.31%)은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매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전세가격 상승여력이 둔화되면서 울산 지역 전세가격은 약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경남은 0.14% 올라 소폭 반등했다. 혁신도시 등 인구 유입 호재가 있는 진주시(0.40%)를 비롯해 김해시(0.33%), 통영시(0.09%)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거제시(- 0.08%)와 양산시(-0.02%)는 전세금이 하락했다. 지역별 온도 차를 보이고 있으나 연말로 갈수록 전세수요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66-99㎡미만 및 99-132㎡미만 구간이 각각 2.32%, 2.03%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울산은 66㎡미만 소형이 -2.23%로 내림세를 주도했다. 경남은 99-132㎡미만 구간이 0.21%

올랐고 66㎡미만(-0.07%) 소형 전세금은 하락했다.

지역별

면적별

부산 울산 경남

-2.0 0.0 4.0 6.0

2.0

울산동구

울산북구

경남거제시

부산기장군

부산연제구

부산부산진구

부산북구

부산해운대구

부산동구

-1.0 0.0 1.0 2.0 3.0

2016년 2015년

2016년 3분기

(17)

매매가격 상승률 2년 만에 최저

제주 전셋값 보합, 전월세 거래량은 늘어

2016년 3분기 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오르는데 그쳐 전 분기(0.22%)보다 오름폭이 더 낮아졌다. 지난해까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던 제주 아파트 시장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줄면서 매매수요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미분양 및 인허가 물량, 분양형 숙박시설 급증에 따른 공급과잉 리스크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가 0.82% 올랐고 제주시는 0.03% 올랐다. 면적별로는 66㎡ 미만 소형 아파트만 0.61% 올랐고 나머지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3분기 제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0.05%의 미미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귀포시가 0.18%

올랐고 제주시는 0.03%를 나타냈다. 전세금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제주 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오히려 늘었다. 올 들어 9월까지의 전월세 누적 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42.7%

늘어난 것이다.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접고 보합세로 돌아선 후 소폭의 내림세와 보합세를 이어가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면적별로는 66㎡ 미만이 0.69%, 66-99㎡ 미만 구간이 0.21% 각각 올랐다.

제주 분기 매매 변동률 추이(%) 제주 분기 전세 변동률 추이(%)

-0.5 0.0 0.5 1.0 1.5 2.0

2016년 2015년

-0.5 0.0 0.5 1.0 1.5 2.0

2016년 2015년

면적별

지역별

(18)

[그림1] 2016년 3분기 아파트 매매 [그림2] 2016년 3분기 아파트

-1.00 0.00 1.00 2.00 3.00 4.00 5.00

부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세종 대전 제주 전북 전남 광주 울산 충북 경남 경북 충남 대구 -1.00 0.00 1.00

-0.50 0.50 1.50 2.00 2.50

부산 인천 서울 경기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전남 광주 제주 경북 충남 울산 대구 (단위 : %)

[표1] 2016년 3분기 아파트 변동률 [표2] 아파트 입주물량

분기 통계

지역 매매 전세

서울 2.94 0.98

경기 0.94 0.96

인천 0.85 0.99

경기,인천 0.83 0.85

신도시 1.12 1.11

부산 3.12 1.91

대구 -0.54 -0.56

광주 0.03 0.05

대전 0.27 0.88

울산 -0.01 -0.31

광역시 1.02 0.72

강원 0.62 0.74

경남 -0.09 0.14

경북 -0.21 -0.13

전남 0.07 0.08

전북 0.10 0.15

충남 -0.22 -0.18

충북 -0.03 0.34

제주 0.12 0.05

세종 0.56 0.86

지방 -0.02 0.13

전국 1.52 0.84

(주) 단위 : %

지역 2016. 3Q 2016. 4Q 서울 7,681 7,678 경기 27,069 29,348

인천 1,496 789

수도권 36,246 37,815

부산 2,666 6,227

울산 371 256

경남 3,457 6,490

부울경권 6,494 12,973

대구 4,487 4,677

경북 4,555 1,903

대경권 9,042 6,580

대전 1,420 2,027

충남 4,550 6,940

충북 1,813 4,373

세종 2,157 2,650

충청권 9,940 15,990

광주 2,116 1,922

전남 4,272 2,304

전북 1,338 1,657

전라권 7,726 5,883

강원 624 4,865

제주 384 879

전국 70,456 84,985 (주) 단위 :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