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러 주간 에너지 동향 (6.9–6.15)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러 주간 에너지 동향 (6.9–6.15)"

Copied!
3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러 주간 에너지 동향 (6.9–6.15)

Ⅰ. BP, 2016 러시아 에너지 통계 발표

o 국제적 석유 기업인 BP는 13일 연례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전세계 석유와 가스 생 산 1위 자리를 고수했고 2016년 세계 석유 수출의 13.2%, 가스 수출의 18.9%를 차 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각각 2.1%, 6.1% 증가한 860만 배럴, 205bcm에 이른다고 발표.

o 당지의 2016년 석유 생산은 2년 연속 증가세로 2016년 2.2%가 증가해 세계 생산량 의 12.2%에 달했으며, △석탄 생산은 3.1% 증가해 세계 생산량의 5.2%, △가스는 세계 생산량의 16.2%, △원자력 발전은 세계 생산량의 7.5%, △신재생 발전량은 6.9%를 각각 차지.

o 한편, 2016년 전세계 가스 생산량은 전년대비 3.5tcm(0.3%)증가에 그쳐, 금융위기 직후를 제외하고 34년동안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LNG 교역량은 호주의 수 출량 급증(25.2%)으로 전년대비 6.5% 증가.

o 당지는 2016년 천연가스를 579bcm 생산해 205bcm을 수출하였고 이중 LNG는 14bcm 이며, 석유는 중국과 유럽 수출량이 각각 11.9%, 23.8% 급증한 덕분에 전체적으 로 전년도 수준의 수출량을 기록하였는 바, 중국과 유럽은 러 수출량의 84%를 차 지

Ⅱ. 노박 러 에너지부 장관, 세계 에너지 전망 피력

o 노박 장관은 6.11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엑스포-2017에서, 2035년 전세계 에너지 밸런스에서 석유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의 85%에서 77%로 떨어지지만 절대 생 산량은 늘어날 것이고,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는 23%(현재 15%)로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가스발전에 관한 기술의 발전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것이고 강조하 고 현재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85%가 저탄소나 무탄소 발전원에서 생산되 고, 이 비율은 2035년에 9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o 동 장관은 새로운 에너지 기술의 개발, 가스 미사용지역에 대한 LNG의 확산, 가스

(2)

동력 교통수단 인프라 확충 등이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하는 요소들이 라고 소개

o 한편, 동 장관은 러시아가 이웃국가들과의 에너지 공동체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아제르바이잔, 이란과 공동 전기 생산을 포함하는 공동 전기구역 설정이 중 점 과제중 하나라고 아제르바이잔 에너지 장관의 장례식에서 언급.

Ⅲ. 노르드스트림2 프로젝트, 대규모 투자금 유치

o 메드베데프 가즈프롬 부회장은 노르드스트림2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 10억유로가 넘는 투자금을 외국의 파트너들이 송금했고 가즈프롬의 파트너들에 그에 상당하는 금액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언급.

o 가즈프롬, 엔지, OMV, 쉘, 유니퍼/윈터쉘 등 5개사는 67억유로에 달하는 노르드스 트림2 프로젝트의 결손금 조달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는데,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중 약 70%는 연이자율(EURIBOR + α) 5.75%-6.75%의 대출을 활용할 예정

o 한편, 러 정부는 EU 집행부가 노르드스트림2 가스 파이프라인에 EU의 에너지법을 적용하려는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 아나톨리 에너지부 부장관은 동 프로젝트를 유럽의 기준에 맞추려 해서는 안되며, 법률 보다는 정부간의 합의 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협상에 대한 동의가 향후 러시아의 입지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

* 노르드스트림2 : 러시아~발틱해저~독일로 이어지는 총연장 1,225km의 가스 파이 프 라인으로 41백만톤/년 용량을 수송할 수 있으며 가동중인 기존의 노르드스 트림 라인과 병렬로 건설될 예정으로, 2015.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가즈프롬 등 6개 주주사가 계약서에 서명했고 2019년 완공 예정이며 초기 투자비는 99억 유 로.

* 동 사업은 가즈프롬이 우크라이나를 더 이상 대유럽 가스 수출 통과국으로 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추진하고 있으며, 완공 시 터키스트림 라인과 함께 대유럽 수 출 물량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으나, 폴란드의 사업 불승인과 발틱 3국의 반대 로 주주사들이 사업승인을 철회하면서 가즈프롬의 파이낸싱 규모가 커져, 향후

(3)

자금 조달이 사업 성공의 핵심 과제로 여겨지고 있음.

참조

관련 문서

- 아시아와 걸프지역의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제재 를 우회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비용이 상승할 것이고 제재를 피하기 위한 복 잡한 구조가

o 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건설 중인 노르드스트림2와 터키스트 림이 러시아의 유럽 에너지 분야 지배를 강화하고 유럽의 안보를 위협할 것이며,

[r]

[r]

[r]

[r]

[r]

- 프랑스 테크닙社 주도 컨소시엄은 동사로부터 해상 시추 장비인 중력 기반 플 랫폼(Gravity-based platforms)을 설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5월에 수주했고, 그 중 해상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