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러 주간 에너지 산업 동향(1.11-15)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러 주간 에너지 산업 동향(1.11-15)"

Copied!
4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러 주간 에너지 산업 동향(1.11-15)

-주러대한민국대사관

1. 유럽 4개 기업, 러 노드스트림-2 건설 입찰 참여

ㅇ 러-발틱해-독일 구간의 노드스스트림-2 해상구간 파이프라인 건설에 유럽 주요 4개 기업들이 입찰에 참여함.

- 금번 동 파이프라인 건설 관련 입찰 참여 기업은 프랑스 Technip, 스위스 Allseas, 네덜란드 Royal IHC, 이태리 Saipem 등 4개사로 입찰 결과는 1월중 발표 예정

* 프랑스 Technip, 현재 러 제2위 천연가스 기업 노바텍의 야말 LNG 프로젝트 c참여중

* 스위스 Allseas, 사우스스트림 파이프라인 건설(2014.12월 폐 기)계약 체결

* 이태리 Saipem, 2012년 노드스트림-1 파이프라인을 부설한 바 있으며 Allseas사와 공동으로 사우스스트림 파이프라인 계약을 체결하였으나 동 파이프라인 건설계획이 폐기됨에 따라 대안으 로 터키스트림 파이프라인 부설에 참여 하던중, 러-터키간 협상 지연으로 가즈프롬측이 2015.9월 일방 계약 파기

ㅇ 일각에서는 이태리 Saipem사가 낙찰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함.

- Miller 가즈프롬 화장은 오스트리아 OMV사장과의 면담시 노드스트 림-2 프로젝트 관련 사항 논의 과정에서 이태리 Saipem사가 유력 한 계약자 중 하나라고 언급

2. 러 연방정부 유가하락 관련 2016년 예산 기준 유가 전망 수정

ㅇ 러 연방정부 2016년 예산은 배럴당 50불(우랄산 원유)을 기준으로 수립하였으나 동 유종가격이 배럴당 29불로 하락함에 따라 유가전

(2)

망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현재 경제개발부 및 재무부 는 금년 1분기 예산 기준 유가전망을 수정중임.

- Siluanov 재무부 장관은 배럴당 35불 기준으로 수립한 시나리오 수 정을 검토중에 있다면서, 향후 국제유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 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 Orenshkin 재무부 차관도 2016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불 수준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유가 상승 둔화는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 △석유 수요의 구조적 변화 △ 비용감소에 기인 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향후 전기차 및 대 체 에너지 수요 증가와 석유화학산업의 천연가스 활용도가 제고를 예상

3. 러시아산 가스 대유럽 공급량 증가 및 석유 공급량 감소

ㅇ Yanovsky 러 에너지부 차관은 1.13(수) Gaidar 경제포럼에서 2016년 러시아산 가스의 대 유럽 공급량은 증가하는 반면 석유 공급량은 감 소할 것이라고 전망함.

- 동 차관은 2016년 러 에너지 상품의 대유럽 수출 관련 러 전문가들 이 석유 수출량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가스는 증가할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고 설명

- 2015년 비 CIS국가에 대한 가스 수출량이 전년 대비 8% 이상 증가 한 1,594억㎥ 규모라 하고 EU의 경우 중 독일이 최대 도입국으로 2015년 도입 물량이 450억㎥로 규모로서 유럽시장은 러시아의 전통 적인으로 가장 중요한 수출 시장이라고 강조

* 가즈프롬은 2015년 비CIS 국가에 대한 천연가스 수출량이 전년 대 비 1,594억㎥로 8% 증가한 1,594억㎥라고 발표하고 국가별로는 프 랑스 36.8%, 독일 12.6%, 이태리 11.5%, 오스트리아 및 영국 10.2%

증가하였으며 유럽지역의 천연가스 생산량 감소에 따른 러시아산 가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

(3)

4. 트랜스네프트, 2016년 원유 수출량 215.8백만톤 발표

ㅇ 러 국영 송유관 운영기업인 트랜스네프트는 2016년 원유 수출량을 전 년대비 6% 감소한 215.8백만톤으로 예상

* 2015년 수송 물량은 481.4백만톤으로 이 가운데 수출물량은 229.6 백만톤 규모

- 2016년 총 원유 수송 규모는 467.7백만톤으로 이 가운데 215.8백만톤 을 러 4개 항구를 통해 수출

* Novorossiysk 항(흑해) : 27백만톤, Primorsk 항(발틱해): 35.5백 만톤, Ust-Luga항(필란드만) : 26.5백만톤, Kozmino 항(극동): 31 백만톤 규모

- 대 중국 수출 물량은 15.6백만톤에서 16백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2016년 Kozmino항을 통한 수출량은 5.5백만톤 증가한 31백만톤 규모

* 2015년 동 항구를 통해 중국 14.7백만톤, 일본 8.7백만톤, 한국 3.2 백만톤외 미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도 수출

5. 러 사우스트림 협상 재개 가능성 일축

ㅇ Novak 러 에너지부 장관은 불가리아측의 사우스스트림 협상 재개 가능 성 관련 언급에 대해 현재 별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확인

- Borissov 불가리아 총리는 최근 사우스스트림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 황이나, 향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1.27-28 불가리아 소 피아 개최 예정인 제15차 러-불 공동협력위원회에서 사우스스트림 프 로젝트 및 불가리아 Varna지역에 가스허브 건설 등이 논의될 계획이 라고 언급

* 사우스스트림 프로젝트는 630억㎥ 수송규모의 총연장 2,380km의 러

(4)

-흑해-불가리아-세르비아-헝가리-오스트리아 구간의 파이프라인 건 설 구상으로 EU의 반대와 불가리아의 자국내 건설 중단 결정에 따 라 러측이 2014.12월 프로젝트 중단을 발표

- Novak 장관은 사우스스트림 프로젝트는 2014.12월 공식적으로 중단되 었으며 현재 이와 관련 협상을 추진중에 있지 않다고 확인하면서도 러시아가 불가리아와 다양한 형태로 대화를 지속해 오고 있다고 설 명. 끝.

참조

관련 문서

- 아시아와 걸프지역의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제재 를 우회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비용이 상승할 것이고 제재를 피하기 위한 복 잡한 구조가

[r]

[r]

[r]

[r]

[r]

- 프랑스 테크닙社 주도 컨소시엄은 동사로부터 해상 시추 장비인 중력 기반 플 랫폼(Gravity-based platforms)을 설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5월에 수주했고, 그 중 해상 플랫폼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