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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주간 에너지 산업 동향(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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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주간 에너지 산업 동향(1.15-21)

-주러대한민국대사관

1. 러 연방 정부, 2016년 예산기준유가 수정

ㅇ Medvedev 총리는 1.15(금) 2016 예산집행회의시 러 연방 정부 재정수 입에서 석유가스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을 여하튼 상황에도 낮춰야 한 다고 강조하고, 특히 2014년 하반기 이래 유가폭락으로 인해 동 분야 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필요성이 높아 졌다고 함.

- 현재 국제유가 추세를 전망하기 어려운 여건이며 금번 미국과 EU의 대 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유가하락의 추가 요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 니라 러 연방 예산 수정시 상당한 리스크가 될 것이라면서 재정 수입 외에도 지출의 효율적 감축 필요성 강조

- Sliuanov 재무장관은 금년 1월 2016년 러 연방 예산 지출을 기존 계 획에서 6%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총 5,000억 루불 (약 6.4억불)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한편 재무부는 △2016년 달러화 대비 루블화 연평균 환율을 1달러당 68.2루블 △ 우랄 유가 배럴당 40불 △인플레이션율 8.5% △자본유출 규모 약 500억불 등 러시아 사회경제개발 주요지표 전망을 수정하는 한편, 이들 지표에 따라 GDP 3% 미만의 재정 적자 최소화 계획을 수 정

* 2016년 러 연방 예산 기준은 배럴당 50불 기준이며 재정 수입 13.74 조 루블, 예산지출 16.10조 루블로 책정, 적자규모는 2.36조 루블로 서 러 GDP의 3% 수준

- 경제개발부도 우랄 유가를 배럴당 25불, 미 달러화 대비 루블화 환율 을 80루블 기준으로한 시나리오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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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 민영 석유기업 해외 프로젝트 철수

ㅇ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러 최대 민영 석유기업 루크오일 해외 투자규 모를 축소하는 한편 일부 프로젝트를 중단함.

- 루크오일사는 2006년부터 참여해왔던 코트디브아르 심해 유전탐사 프 로젝트에서 철수키로 결정

* 동사는 코트디브아르 지역의 심해유전 3개 광구에 대해 55.6-65% 지 분을 보유 2006년부터 탐사에 참여해 왔으며 2013.10-12월 1차 유정 시추를 통해 원유 매장 여부를 확인하고 2015.1월 매장량 확인 및 지질모델 작성을 위한 2차 유정 시추 완료한 바 있으나 상업성이 부 족한 것으로 결론

- 동사는 또한 이라크, 베네수엘라, 이집트 및 우크라이나 등에 참여해 오고 있는 프로젝트에서도 철수를 검토하는 한편 아프리카의 시에라 리온과 가나지역 프로젝트에 집중한다는 계획

3. 가즈프롬, 2016년 유럽지역 가스공급량 2015년 수준 유지 전망

ㅇ 가즈프롬사는 2013-15년간 유럽지역 수요의 1/3에 해당하는 연 평균 1,558억㎥ 규모의 가스를 공급해 왔으며 2016년 공급량의 경우 전년 보다 다소 증가한1,600억㎥ 규모로 전망함.

- 유럽지역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 리 2015년 공급량이 전년대비 8% 증가한 1,594억㎥ 규모

- 한편 2016.1분기 유럽지역 가스공급 가격은 유가하락 여파로 1,000

㎥당 180불 수준으로 인하

* 2015년 동기 공급 가격은 284불

4. 2016.2월 석유수출세 감소 예상

ㅇ 재무부는 2016.2월 석유수출세가 톤당 52불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석유수출세 산정 기준 우랄유 2015.12월-2016.1월 평균가격이 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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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32.5불(톤당 237불)로 하락한데 따른 것

* 러시아 2개월 단위로 우랄유의 평균가격을 고려하여 석유수출세를 산정

- 동시베리아, 북서부 지역 Prirazlomnoe 유전 및 카스피해 유전에 대 해서는 석유수출세는‘0’세율 유지

- 2016년 2월 고점도 원유의 수출세는 8.7불에서 5.9불로 감소 △나프 타 톤당 36.9불 △상업용 가솔린 톤당 31.7불 △경질유 및 윤활유 톤 당 20.8불, 다크오일 제품 톤당 42.6불 △코크스 톤당 3.3불로 각각 감소

5. 우크라이나 노선을 통한 러시아산 가스 수송 2019년 이후에도 지속

ㅇ Novak 에너지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노선을 통한 러시아산 가스의 대 유럽 수송은 2019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수송여부 에 대한 최종결정은 가즈프롬과 우크라이나 나프토가즈 양사가 내릴 것이라고 언급함.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2009-2019 장기 가스수송계약 체결

- Miller 가즈프롬 회장은 우크라이나 노선을 통한 일정량의 러시아산 가스 수송이 2019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하면서 다만 수용하 기 어려운 조건으로 신규 수송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을 것임을 강조

ㅇ 한편, 우크라이나측은 2016년도 러시아산 가스의 자국 통과노선 수송 요금을 2015년 대비 50% 인상한다고 발표하고, 향후 가즈프롬 측이 금 번 인상된 가격으로 수송요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스톡홀름 국제중 재재판소에 중재를 요청할 계획임.

* 우크라이나측은 자국노선 통과 러시아산 가스 수송요금을 2015년 1,000㎥당 2.7불에서 4.3불로 50% 인상 발표한 바 있음. 끝.

참조

관련 문서

- 아시아와 걸프지역의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제재 를 우회하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비용이 상승할 것이고 제재를 피하기 위한 복 잡한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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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테크닙社 주도 컨소시엄은 동사로부터 해상 시추 장비인 중력 기반 플 랫폼(Gravity-based platforms)을 설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5월에 수주했고, 그 중 해상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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