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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변으로 발현된 신세포암의 소장 전이 1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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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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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108

■ S-91 ■

아스피린 복용 중인 환자에서 위궤양 출혈의 에피네프린 국소 주입법 후 발생한 점막하 혈종 1예

광주보훈병원 소화기내과, 외과1

*홍경희, 박상현, 이봉규, 이남훈, 서영호, 송성환1

배경: 위장관 점막하 혈종은 드물게 발생하며 이는 주로 식도나 십이지장에 호발한다. 위벽에 발생하는 점막하 혈종은 매우 드물며, 이는 대게 혈액응고 장애, 궤양, 외상 및 아밀로이드증과 연관된 미세 동맥류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출혈성 소화성 궤양 의 내시경적 치료술 후 발생하는 점막하 혈종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는 주로 십이지장 구부에서 발생한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이 선택적 진단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나 내시경 초음파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저자들은 반복적인 토혈 과 흑색변의 상부 위장관 출혈 증상을 호소한 환자에서 시행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재발성 위궤양 출혈을 보여 수차례 에피네프린 국소 주입법, 아르곤 플라스마 응고소작법, 헤모 클립법 후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위벽의 점막하 혈종이 진단되어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 는 바이다. 증례: 식욕부진을 주소로 내원한 66세 남자환자가 입원하여 보존적 치료 받던 중, 흑색변을 호소하였다. 환자 과거력상 고혈압, 당뇨로 아스피린을 포함한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다.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위의 전정부 소만에 노출된 혈관을 동반한 궤양성 출혈이 관찰되어 아르곤 플라스마 응고소작법을 시행하였다. 2일 후 지속적인 혈색소의 감소 보여 추적 관찰한 내시경상 과거 궤양의 재출혈 관찰 되어 에피네프린 국소 주입법 및 헤모클립법을 시행하였다. 3일 후 토혈 호소하여 추적 관찰한 내시경상 궤양에 커다란 혈괴 부착 및 주변부 부종 관찰되었으며, 활동성 출혈은 저명하지 않았으나 혈괴 및 부종으로 인한 궤양 관찰 어려워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시행하였다.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상 전정부에 커다란 점막하 혈종 관찰되었다. 6일후 토혈 발생하여 재시행한 내시경상 과거 관찰되었던 궤양에서 활동성 출혈 지속되어, 반복적인 출혈 및 대량 수혈의 위험 고려하여 위아전 절제술 시행하였다. 환자는 현재 수술후 경과 관찰중이다.

■ S-92 ■

흑색변으로 발현된 신세포암의 소장 전이 1예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주형, 권중구, 권혁용, 서창진, 오지혜, 이정우, 김은영, 정진태, 김호각

신세포암은 비교적 조기에 타 장기로 전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폐, 간, 뼈, 뇌, 부신 등으로의 혈행성 전이가 비교적 흔한 것으로 알려 져 있으나 소장 전이는 매우 드물다. 신세포암의 소장전이는 장출혈, 장폐쇄 등의 형태로 발현되며 국내에서는 장중첩증으로 발현한 1예가 보고된 바 있다. 저자들은 흑색변을 주소로 내원하여 신세포암의 소장전이로 진단되어 수술 후 호전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71세 남자가 내원 16일 전 갑자기 발생한 흑색변을 주소로 타 종합병원에 입원하였다. 상부위장관 내시경 및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캡슐내시경 검사에서 근위부 공장의 궤양 및 출혈 소견이 관찰되어 본원으로 전원되었다. 환자는 6년 전 투명세포 및 과립세포형의 신세포암으로 진단되어 우측 신절제술을 시행 받았으며, 고혈압 및 전립선 비대증으로 복약 중이었다. 신체 진찰에서는 특이 소견이 없었으며 말초혈액검사에서 백혈구 5,800 g/dL, 혈색소 5.8 g/dl, 혈소판은 356,000/μL였으며, 그 외 검사실 소견에서 이상은 없었다.

복부컴퓨터단층촬영에서 공장으로 추정되는 부위 장벽의 단분절 비후 및 주위 림프절의 비대 소견을 보였다. 경구 이중풍선 소장내시경 검 사를 시도하였으나 개복술 후 발생한 장유착으로 인해 근위부 공장의 일부만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그 하부 소장의 검사에 실패하였다. 농축 적혈구 수혈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후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소장 구역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근위부 공장을 8.5 cm 정도 절제하였으며 술 후 병리조직검사에서 신세포암의 소장 전이로 진단되었다. 수술 후 흑색변의 재발 없이 호전된 상태로 퇴원하였으며 항암치료를 계획 중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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