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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위장관 점막하 종양의 내시경적 유병율과 초음파 내시경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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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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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129 -

― F-13 ―

상부 위장관 점막하 종양의 내시경적 유병율과 초음파 내시경 소견

아주대학교

*김정욱1, 김진홍2, 김민철3, 임현철4,

목적: 위장관 점막하 종양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과거 수술이나 부검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건강 검진 목적으로 시행하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이 늘어나면서 발견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유병율에 대한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건강 검진을 목적으로 시행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 중 점막하 종양의 내시경적 유병율과 내시경적 초음파검사를 시행한 경우에 종양의 기원층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건강 검진으로 상부 위장관 내시경에서 내강으로 융기된 병변 중 정상 점막으로 덮여 있고, 겸자를 이용한 외부압박에도 융기가 지속되는 병변을 점막하 종양으로 정의하고 2003년 3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아주대학 교 건강 증진 센터에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내시경 검사상 점막하 종양으로 진단되 었고, 내시경적 초음파검사를 시행받은 경우 위장관 벽의 기원층에 따라 분류하였다. 결과: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48, 926명 중 707명(1.45%)에서 점막하 종양으로 진단되었다. 부위별 발생 빈도는 식도 220명(0.45%), 위434명(0.89%), 십이지장 53명(0.11%)이었다.

식도 점막하 종양 환자 중 70명에서 내시경적 초음파검사를 시행했고, 점막층이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위 점막하 종양에서 163명에서 내시 경적 초음파검사를 시행했고, 고유근 층이 1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십이지장 점막하 종양의 경우 19명에서 내시경적 초음파검사를 시행하 였고, 점막하층이1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결론: 전체 연구 대상 48, 926명에서 상부 위장관 점막하 종양의 발생빈도는 1.45%였으며, 부위별로는 식도 0.45%, 위 0.89%, 십이지장이 0.11% 를 각각 차지하였다. 상부 위장관 점막하 종양의 내시경적 유병율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남성에서 여성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F-14 ―

Recent trends in the eradication rate of second-line quadruple therapy for Helicobacter pylori

Departments of Internal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Seongnam, Korea2

*Eun Ju Cho, M.D., Dong Ho Lee, M.D.2, Nayoung Kim, M.D.2, Sook Hyang Jung, M.D.2, Jin Wook Kim, M.D.2, Young Soo Park, M.D.2, Hyun Chae Jung, M.D. and In Sung Song, M.D.

Background: The increasing prevalence of antibiotic-resistant Helicobacter pylori emphasized the assessment of eradication rate of second-line therapy, as well as first-line therapy. The present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second-line quadruple therapy from September, 2003 through April, 2008 in Seongnam, Korea. Methods: 133 patients who failed to respond to the initial proton pump inhibitor-based triple therapy (PPI, amoxicillin, clarithromycin), received quadruple therapy (PPI, bismuth subsalicylate, tetracycline and metronidazole) as a second-line treatment.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Three groups were treated for seven days on a regimen containing differing doses of bismuth (24 patients on bismuth 150mg qid, 85 on 300mg qid and 10 on 600mg qid) and one group was treated for 14 days (14 on bismuth 300mg qid). Four to six weeks after completing the schedule, a 13C-urea breath test was performed to detect H. pylori. Results: The overall intention-to-treat(ITT) and per-protocol(PP) eradication rates were 75.2% and 81.1%. PP eradication rates of the years 2004, 2005, 2006, 2007 were 71.4%, 82.5%, 91.3% and 76%,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eradication rate according to the dose of bismuth or duration of treatment. Among 7-day treatment group, eradication rates were 66.7%(34/51) and 84.7%(50/59) in the non-ulcer dyspepsia(NUD) and the peptic ulcer(PU) groups. The eradication rate of the NUD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PU group (p=0.026). Conclusions: Recently, bismuth based second-line quadruple therapies do not guarantee 90% cure rate on PP basis, and not adequately effective. Therefore, new alternative second-line treatment combination should be developed.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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