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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적 점막 절제술로 치료된 출혈을 동반한 과오종성 위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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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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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411

― S-121 ―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로 치료된 출혈을 동반한 과오종성 위용종 1예

전주예수병원 내과학교실

*장미영, 이정민, 김바울, 이영재, 정금모, 김지웅, 조용근, 조진웅

서론: 과오종성 위용종은 대부분 다발성 용종증과 연관되어 발생하나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 위용종 중에서 2.3~11%로 드믈다. 내 시경 소견은 기저부가 넓으며 크기가 작고 평활한 모양이며, 증상은 무증상이며 복통, 포만감, 혈변 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증례 는 토혈을 주소로 시행한 상부 위장관내시경에서 크기가 큰 두곳의 출혈을 동반한 다엽성 뇌열구 모양의 과오종성 위용종 1예를 경험하였기 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14세 남자환자는 내원 3일전부터 상복부 불쾌감. 토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진에서 체온 37.5℃, 호흡수 18회/분, 혈압 120/80mmHg, 맥박수 92회/분이였고. 의식은 명료하였으며 결막의 창백, 공막의 황달은 없었으며, 복부 진찰소견에서 압통이 나 반사통 없었으며, 간비종대 촉지되는 종괴는 없었다. 말초혈액검사에서 혈색소 8.3g/dL. 혈청 생화학 검사 정상. 잠혈반응은 음성, 뇨검사 는 정상이었다. 위내시경소견은 위 근위부 전정부, 체중간부 대만측에 두 개의 국소적인 혈관 확장이 의심되어지는 구불구불한 확장된 점막 주름이 관찰,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에서 병변은 점막하층에 저에코성 물질로 구성되었으며 각부 및 체부에 다엽성 뇌 열구처럼 보이는 병변 (35x30mm)을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로 제거 하였다. (Fig. 1) 조직병리소견상 모두 위과오성성 위 용종으로 진단되었다. 고찰: 과오종성 위용 종은 대부분 다발성 용종증과 연관되어 나타나나 드물게 이와 무관하게 발생할수 있으며 단독 병변의 경우 악성화 가능성이 적으나 두개 이상의 병변에서는 악성화가능성이 증가하며(20%) 재출혈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재거해 주는것이 좋다. 본환자는 출혈을 동반한 3 cm 이상 의 과오종성 위용종이 다발성 용종증과 무관하게 발생하여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을 시행하여 제거하였다.

― S-122 ―

위-십이지장 장중첩을 동반한 위 점막하 종양 1예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최인기, 김용석, 김선문, 이태희, 임의혁, 허규찬, 최용우, 강영우

서론: 점막하 종양 혹은 상피하 종양은 위장관 내강으로 돌출된 융기성 병변으로, 병변이 점막의 하층에 존재하고 정상 점막으로 덮혀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무증상으로 내시경 검사나 방사선학적 검사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연하곤란, 복통, 위장관 폐쇄, 출혈, 장중첩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자는 소화불량을 주소로 내원하여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에서 위 점막하 종양에 의한 위-십이지 장 장중첩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증례: 87세 여자가 내원 5일 전부터 있어온 소화불량으로 내원하였다. 호흡곤란과 어지러움으로 10일 전 혈액종양 내과에 입원 후 철결핍성 빈혈을 진단받았으나 수혈 외에 치료 및 검사를 거부하고 퇴원한 병력이 있었다. 내원 시 생체 징후는 혈압 110/60mmHg, 맥박수 115회/분, 호흡수 22회/분, 체온 섭씨 36.8도였다. 신체 검사 상 결막은 창백하였고 그 외 특이 소견은 없었다. 혈액 검사 상 혈색소 8.9g/dL로 감소되어 있었으며 생화학 검사 및 다른 혈액 검사는 정상 소견이었다. 상부위장관내시경에서 체중 부 대만 측에 직경 5cm 크기의 유경성 종물이 유문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넘어가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조직 겸자를 이용하여 정복한 후 관찰한 종괴는 중앙 함요를 동반한 납작한 원구 모양으로 점막하 종양의 형태를 보였다. 점막에서 시행한 조직 검사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환자는 초음파 내시경을 거부하였고 대신 시행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내부가 균일한 5cm 크기의 종괴가 위-십이지장 장중첩을 일으 킨 것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환자는 추가 치료를 거부하고 퇴원하였고 추적 소실되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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