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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및 산업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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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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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mil Nadu Karnataka Kerala Andhra Pradesh

Vol.12

2017.9.5.(화)

[ 경제 및 산업 소식 ]

01. 인도 경제조사, 2018년 인도 경제 성장률 6.75%로 전망 02. 인도 정부, 경기 부양책으로 재정지출 대폭 확대

03. 인도, 세계 유망 소매시장 1위 등극

04. 스리랑카 정부, 마틸라 라자팍사 공항에 대한 운영권을 인도에 양도 검토 05. 인도,  중국산 핸드폰 등 전자제품 수입 재검토

06. 자동화·인공지능 발달로 10년 내 인도 전체 일자리의 69% 사라질 위기 07. 기아차, 2022년까지 차량 3종 출시할 예정

08.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향후 전기차 보급에 집중

09. 2017학년도 타밀나두 주 내 공과대학 입학 인원, 모집인원의 50%에 불과 10. 인도 정부, 불법 이민자 강제 추방하도록 지침

11. 인도 대법원, 이슬람 관습 ‘트리플 탈락(talaq)’ 위헌으로 판결 12. 푸네, 2017년 말 첫 스마트시티로써의 형태 갖출 예정

13. 인도, ‘푸른 고래’(Blue Whale) 게임으로 10대 소년들 잇따라 자살

14. 프랑스총영사관 분관, 올 10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과 같은 건물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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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소식 ]

01. The Hindu 사장 면담(8.17)

02. 첸나이 한류동호인 모임 참석(8.19) 03. SPIC 그룹 명예회장 면담(8.21)

04. The Times of India 타밀나두 지국장 면담(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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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도 경제조사, 2018년 인도 경제 성장률 6.75%로 전망

○ 인도 경제조사(Economic Survey of India)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인도 경제 성 장률이 6.75%에 이를 전망임.

- 세계경제의 회복세, 인플레이션 감소, 낮은 이자율이 인도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 로 작용하고 있지만, △영농수입 감소, △농가 부채 탕감 정책, △GST 과도기, △ 루피화 강세, △전력 투자 수입 감소 등이 인도 경제 성장에 제동을 걸고 있음.

(출처: Hindu 8.14)

02. 인도 정부, 경기 부양책으로 재정지출 대폭 확대

○ 민간투자가 감소하자, 인도 정부는 경기 부양책으로 향후 2년 내에 방위 산업과 철도,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및 도시개발에 대한 재정지출을 26% 확대할 계획임.

- 2017-18년 인도 정부는 총 재정지출의 28%인 8648억루피(약 15조원)를 방위 산 업에 지출 예정인데, 2019-20년에는 1조497억루피(약 18조원)로 지출을 확대할 전망이며, 동 기간 철도, 도로, 도시개발에는 각각 5,500억루피(약 9조6965억원), 5,417억루피(약 9조5501억원), 1933억루피(약 3조원)를 지출할 계획임. (출처:

Deccan Chronicle 8.11)

03. 인도, 세계 유망 소매시장 1위 등극

○ 인도가 2017년 글로벌 유통 산업지수(GRDI, Global Retail Development Index)에서 중국을 제치고 세계 유망 소매시장 1위로 선정됨.

-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인 CB리처드엘리스(CBRE)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동안 뭄바이, 델리 광역수도권, 벵갈루루에 70개사의 신규 소매업체가 진출했으며, 사모펀드를 통해 인도 소매시장에 2억달러(약 2300억원)가 유입되었음.

○ 한편, 월마트, 테스코 등과 같은 글로벌 소매업체는 인도 정부가 식료품 소매업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규제를 완화하면 50-100억달러(약

경제 및 산업 소식

(4)

04. 스리랑카 정부, 마틸라 라자팍사 공항에 대한 운영권을 인도에 양도 검토

○ 중국이 스리랑카 남부(함반토타)에 190억달러를 원조하여 건설한 마탈라 라자팍사 국제공항(MRIA)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스리랑카 정부는 동 공항을 인도에 운영권을 양도할 것을 검토하고 있음.

- 금년 7월 중국은 현대판 실크로드인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의 요충지인 스리랑카 함반토타에 14억달러(약 1조5천억원)를 들여 항구 운영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에 반하여 인도, 미국, 일본 등은 중국 견제를 위해 중국이 동 항구의 군사적 사용을 못하도록 적극 반대해 왔음. (출처: Economic Times 8.22)

05. 인도,  중국산 핸드폰 등 전자제품 수입 재검토

○ 인도와 중국 간 국경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정부가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중국산 전자기기와 IT 제품 대량 수입에 대한 규제를 재검토하기 시작함.

- 2016년 중국산 IT 제품 수입규모는 220억 달러로 수입액의 3분의 1에 육박함.

○ 한편, 인도 정보통신부는 21개 스마트폰 제조사에 정보보안관리 지침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21개 업체 대부분은 샤오미, 레노보, 오포, 비보 등과 같은 중국 업체임. (출처: Economic Times 8.17, Times of India 8.16)

06. 자동화·인공지능 발달로 10년 내 인도 전체 일자리의 69% 사라질 위기

○ 세계은행은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발달에 따라 10년 내 인도 전체 일자리의 69%가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 있음.

- 자동화에 따른 고용 리스크는 개발도상국이나 빈곤국에서 크게 나타나는데, 저소 득 국가 대부분이 값싼 노동력으로 농업·제조업 같은 노동집약적인 1,2차 산업에 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임.

○ 한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사이버 보완 등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증가할 전망임. (출처:

Hindu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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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기아차, 2022년까지 차량 3종 출시할 예정

○ 기아차는 2022년까지 인도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을 포함해 총 3종의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며, 연간 판매 목표량은 30만대로 잡았으며, 2019년 하반기에 새 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및 동반 진출하는 부품회사가 인도에 투자하는 금액이 향후 2년간 총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함. (출처: Times of India 8.10)

08.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향후 전기차 보급에 집중

○ 2030년부터 순수 전기차 판매만 허용하겠다는 인도 정부의 전기차 보급정책에 맞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하이브리드차 출시 계획을 철회하고 전기차 보급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함.

-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에 1회 충전으로 390km 이상 주행 가능한 소형 SUV 전기차를 공개하고, 향후 1회 충전으로 500km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 2021년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임. (출처: New Indian Express 8.18, Financial Express 8.18)

09. 2017학년도 타밀나두 주 내 공과대학 입학 인원, 모집인원의 50%에 불과

○ 2017학년도 타밀나두 주 소재 공과대학 입학 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50%(약 8 만7천 명)에 불과함.

- 지난 5년간 타밀나두 주 내 공과대학 입학 인원은 2012년 12만 명에서 2017년 8만7천 명으로 38% 감소했으며, 공학 수요 감소 원인은 △공학 교육 수준에 대 한 불만족,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생명과학 분야로 수요 이동 등임. (출처: Times of India 8.11)

10. 인도 정부, 불법 이민자 강제 추방하도록 지침

○ 인도에 테러가 수년 간 증가하자, 인도 정부는 주 정부에 불법 이민자를 색출하 여 강제 추방하도록 지침을 내렸는데, 이는 불법 이민자들이 테러 조직에 쉽게 가담할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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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도 대법원, 이슬람 관습 ‘트리플 탈락(talaq)’ 위헌으로 판결

○ 8.22(화) 인도 대법원은 인도에서 남성 이슬람 신자가 부인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선언하는 이슬람 관습 ‘트리플 탈락(talaq·이혼)’은 법 앞의 평등을 규정한 헌법 제14조를 위반하고, 무슬림 여성의 기본 인권을 침해한다고 판결함.

- 대법원은 인도 정부에 6개월간 트리플 탈라크 효력을 정지시키고 그 사이에 의 회가 법을 제정할 것을 요청함. (출처: Media reports 8.23)

12. 푸네, 2017년 말 첫 스마트시티로써의 형태 갖출 예정

○ 인도 정부가 스마트시티 개발을 착수한 지 2년 만에, 푸네가 2017년 말에 지휘통제본부를 완공하여 첫 스마트시티로써의 형태를 갖출 예정임.

지휘통제본부는 전기·수도·교통을 관리하고 CCTV 관제센터를 지휘할 예정임.

* 2016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 국토교통부는 2016년 푸네와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음.

○ 푸네를 이어 안드라프라데시 주 카키나다, 차티스가르 주 나야라이푸르,

마디아프라데시 주 보팔에도 곧 지휘통제본부가 세워질 예정임. (출처: Economic Times 8.16)

13. 인도, ‘푸른 고래’(Blue Whale) 게임으로 10대 소년들 잇따라 자살

○ 인도에서 ‘푸른 고래’(Blue Whale) 게임에 심취한 소년들이 잇따라 자살하자, 당국은 구글과 페이스북에 ‘푸른 고래’와 관련된 링크를 발견하는 즉시 삭제하도록 요청함.

* ‘푸른 고래’(Blue Whale) 게임은 50일 간 SNS를 통해 내려지는 지시를 참가자가 수행한 뒤, 증거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는 방식의 게임임. 50일째에는 건물에서 뛰어내리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짐.

- ‘푸른 고래’는 러시아가 발신원이며, 피해 사례는 인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약 150건이 보고됨. (출처: The Hindu 9.2 , Hindustan Times 8.24, Financial Express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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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프랑스총영사관 분관, 올 10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과 같은 건물에 개관

○ 금년 10월 프랑스총영사관 분관이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과 같은 건물에 개관하며, 주로 비자업무를 수행할 예정임.

- 푸두체리에 있던 프랑스총영사관이 첸나이에 분관을 개설한 이유는 프랑스 비자 신청의 80%가 첸나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분관은 비자업무 외에도 경제, 영사, 공공외교 업무를 다룰 계획임. (출처: Times of India 8.10)

01. The Hindu 사장 면담(8.17)

○ 김형태 총영사는 8.17(목) 오후 Mr. Ravi “The Hindu”사장을 면담, 한-인도관계 발전 현황 및 언론교류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알리기’방안을 협의하였음.

* The Hindu는 1878년 설립된 영문 신문으로(첸나이에 본사 위치), 현재 Times of India, Hindustan Times와 함께 3대 전국 영자지이며, 150만부를 발행하고 있음.

Ravi 사장은 1972년 입사이래 기자, 수석기자, 편집장을 거쳐 2015년 사장에 취임했으며, 현재 인도편집장협회(Editors Guild of India) 회장 및 비엔나 소재 International Press Institute의 집행이사로서도 활동하고 있음.

○ Ravi 사장은 The Hindu가 한국의 발전 상황 및 한-인도관계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양자관계의 급속한 발전 및 특히 남인도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왕성한 기업 활동에 따라 인도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The Hindu로서도 한국관련 뉴스 비중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고 하였음. 김 총영사는 The Hindu가 한-인도관계 및 양국민간 문화, 인적교류 확대 등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음.

커뮤니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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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첸나이 한류동호인 모임 참석(8.19)

○ 김형태 총영사는 8.19(토) 13:30-18:00간 Inko 센터에서 개최된 첸나이

한류동호인 모임(드라마클럽)에 참석하였음. 김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한-인도관계의 급속한 발전 및 양국간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내실화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이러한 모임이 양국관계 발전의 밑바탕이 되는 한-인도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였음.

○ 동 모임(회장: Sanjay)은 K-pop,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좋아하는 첸나이 거주 인도인(중학생부터 30-40대까지)들의 모임으로 300-4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년에 4회 정도의 모임을 갖고 있음. 이 날 행사에는 200명 정도가 참석하여, 한류 노래, 춤 시연 및 퀴즈 등 열광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잡채, 한국 스낵(당관제공) 등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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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SPIC 그룹 명예회장 면담(8.21)

○ 김형태 총영사는 8.21(월) A C Muthiah SPIC(Southern PetroChemical Industrial Limited) 그룹 명예회장의 초청으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주로 한국과의

문화교류 증진 방안을 협의하였음.

○ Muthiah 회장은 인도상공회의소협회(FICCI) 회장 및 인도 크리켓협회 회장을 역임한 재계 주요인사로 현재는 SPIC 그룹의 명예회장으로서 인도 음악, 무용 등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하였음.

○ 김 총영사는 한-인도간 경제적 협력에 걸맞는 양국간 문화,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가 매우 중요해진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하고, Muthiah 회장의 한-인도 문화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평가하면서 함께 한-인도 문화교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음.

04. The Times of India 타밀나두 지국장 면담(8.22)

○ 김형태 총영사는 8.22(화) 오후 Mr. Arun Ram “The Times of India” 타밀나두 지국장을 면담, 한-인도, 특히 남인도와의 관계 발전 현황 및 언론교류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알리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 The Times of India는 1838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760만부의 발행부수를 가진 된 영문 신문으로, 타밀나두 지국은 2007년

개설되었으며(100여명의 기자, 직원), 전국적인 뉴스외에 타밀나두 지역 뉴스를 2-3면 정도 게재하고 있음.

○ Arun Ram 지국장은 첸나이 지역에서 한국기업 및 한인사회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The Times of India에서도 한국에 관한 기사를 많이 게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타밀나두 주민들도 한국에 대해 더 잘 알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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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Chennai’ 경제소식지는 주첸나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http://ind-chennai.mofa.go.kr)의 [정책] - [경제 및 시장동향] 메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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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gasvari 말레이시아 Perak 주의회 의장

5 Mysuru (Mysore) Karnataka 6 Tiruchirappalli (Trichy) Tamil Nadu 7 New Delhi Municipal Council (NDMC) Delhi.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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