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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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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후쿠오카총영사관[2021.8.6(금)]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7.30~8.5)

Ⅱ. 경제동향

1. 재무국 경제정세 보고서, 분기 판단 前回(4월)를 그대로 유지 2. 후쿠오카현 6월 유효구인배율 1.09倍 - 전월을 0.02P 상회

3. 21년도 규슈 설비투자계획 전년실적 대비 15% 增 - 2년 만에 증가 4. 사가현 경제4단체, 코로나 감안 ‘최저임금 현행유지’ 요청

5. JR규슈 4~6월期 흑자 전환 – 경비압축, 부동산 견인으로

Ⅲ. 사회동향

6. 후쿠오카현, 정부에 긴급사태선언 발령 요청

7. 규슈기업 대상 의식조사, ‘텔레워크 제로’ 응답이 51%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7.30~8.5)

[8.5(목) 23:59, NHK 기준, ( )안 +숫자는 週間 증가 인원]

현 명 감염자 사망자 비 고

후쿠오카 42,142(+3,754) 536(+4) 536.3명/日의 속도로 증가 사가 2,876(+177) 24(+0) 25.3명/日의 속도로 증가 나가사키 3,630(+225) 69(+0) 32.1명/日의 속도로 증가 구마모토 7,449(+626) 121(+0) 89.4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이타 3,791(+177) 64(+0) 25.3명/日의 속도로 증가 미야자키 3,358(+159) 27(+0) 22.7명/日의 속도로 증가 가고시마 4,159(+235) 39(+0) 33.6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키나와 27,054(+3,114) 238(+3) 444.9명/日의 속도로 증가

계 94,459(+8,467) 1,118(+7) 1일 평균 1,209.6명의 감염자 발생

ㅇ (총평) 7.30~8.5(1주일)간의 규슈‧오키나와 신규감염자는 계8,467명으로 1,209.6 명/日의 증가세를 보임. 이는 직전 2주간(7.16~29)의 1일 평균 393.4명/日 대비 3배 이상 폭증한 것임. 주간 사망자는 7명을 기록하여 직전 2주간의 평균(14명/

週)의 50% 수준으로 떨어짐.

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7.30~8.5)

(2)

- 8개현 모두 폭증 현상을 보임. 특히 구마모토현(22.5명/日→89.4명/日)은 약4배 증가함. 8.5 발표된 최근 1주일간 10만명당 감염자수에서는 전국 47개 도도부현 중 오키나와현(1위, 214.32명), 후쿠오카현(7위, 73.55명), 구마모토현(18위, 35.

81명)이 상위에 올라 있음.

Ⅱ. 경제동향

1. 재무국 경제정세 보고서, 분기 판단 前回(4월)를 그대로 유지(서일본신문 8.4)

ㅇ 후쿠오카재무지국과 규슈재무국은 8.3 분기별로 내놓는 관내경제정세보고서를 발 표함. 북부(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는 총괄판단을 “일부에서 약세가 보이지만 완만히 개선되고 있다.”로, 남부(구마모토, 오이타, 미야자키, 가고시마)는 “개선 을 향한 템포가 완만해지고 있다.”라고 판단함. 양측 모두 前回 판단(4월)을 그대 로 유지한 것임.

- 항목별로 보면, 북부는 21년도의 설비투자와 기업수익의 예상에서 각각 ‘증가’

‘증익’으로 판단함. 주택건설에서는 전년을 ‘하회하고 있다’에서 ‘상회하고 있 다.’로 상방수정함. 남부도 설비투자와 기업수익에서 (북부와) 같은 개선이 있을 것으로 판단함. 고용정세에 있어서는 ‘움직임이 약화되어 있다.’에서 ‘하향이 멈 추고 있다.’로 상방수정함.

- 선행(先行)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백산접종의 촉진이나 해외경제의 개선을 고려 하여 북부는 “개선의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로, 남부는 “어려 운 상황을 벗어나 개선으로 향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로 판단이 내려짐.

2. 후쿠오카현 6월 유효구인배율 1.09倍 - 전월을 0.02P 상회(서일본신문 8.3)

ㅇ 후쿠오카노동국이 7.30 발표한 현내 6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은 1.09倍로 前 月을 0.02P 상회함. 4개월 연속으로 개선되었으나, 7월 하순부터 코로나 감염의 급증으로 향후 고용정세의 악화가 우려되고 있음.

- 노동국에 따르면, 유효구인수는 전월 대비 0.5% 감소했지만 유효구직자수도 2.

4% 감소함. 긴급사태선언 영향으로 하로워크에서의 구직활동이 활성화되지 못 한 것이 주요인으로 보임. 한편 신규구인수(원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4.2% 증 가하여 4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함. 견조한 제조업(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 과 운수ㆍ우편업(同 12.0% 증가)이 견인함. 노동국은 “백신접종의 진전에 따른 기대도 있었지만, 감염 급증으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되었다.”고 평가함.

(3)

3. 21년도 규슈 설비투자계획 전년실적 대비 15% 增 - 2년 만에 증가(서일본신문 8.6)

ㅇ 일본정책투자은행 규슈지점이 8.5 발표한 설비투자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21년 도 全산업의 설비투자계획액은 前년도 실적 대비 15.0% 증가한 6,503억엔으로, 2년 만에 증가로 전환됨. 코로나 확산으로 실시되지 못한 20년도의 투자계획 일 부가 금년도로 미뤄진 것이 원인으로 보임. 반도체 관련의 증산이나 중심시가지 에서의 재개발 등을 배경으로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대폭 증가함. 다만, 연도 말 시점의 실적이 계획액 대비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코로나 확산의 움직임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어, 나카무라 지점장은 “줄어드는 폭이 어느 정도 에 달할 것인지가 포인트다.”라고 언급함.

- 제조업의 설비투자계획액은 15.1% 증가한 2,901억엔임. 반도체 생산능력의 증 가가 계속되는 ‘비철금속’의 기여도가 크며, 자동차 관련의 ‘수송용기계’나 ‘일 반기계’ 등이 플러스를 기록함. 비제조업은 14.8% 증가한 3,602억엔임. 재생가 능 에너지 관련의 움직임이 둔화된 ‘전력ㆍ가스’가 40% 이상 감소한 반면, 재 개발투자나 상업시설 건설에 의한 ‘부동산’이 전년도 실적을 대폭 상회함.

4. 사가현 경제4단체, 코로나 감안 ‘최저임금 현행유지’ 요청(서일본신문 8.5)

ㅇ 2021년도 최저임금 개정과 관련하여 8.4 사가현의 경제4단체는 코로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지역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심의해줄 것을 사가 지방최저임금심의회에 요청함.

- 4단체는 縣상공회의소연합회, 縣상공회연합회, 縣중소기업단체중앙회, 縣경영자 협회임. 중앙최저임금심의회(후생대신 자문기관)는 7월에 21년도 지역별 최저임 금과 관련, 도도부현의 시급을 일률적으로 28엔 인상하는 기준을 내놨음. 사가 현의 현재 최저임금은 792엔임. 요청문에서 현내 중소기업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최저임금을 인상할 경우 많은 경영자들의 의욕이 상실되 어 폐업이 증가하고 지역경제의 쇠퇴가 초래된다.”라는 우려를 표명함. 제시된 기준을 추인하지 말고 현행수준을 유지해줄 것을 요구함.

- 최저임금의 개정으로 경제4단체가 심의회에 요청문을 낸 것은 처음임. 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사가현중소기업단체중앙회의 에시마 전무이사는 심의회가 제시 한 기준이 도도부현별 4랭크를 구분 않고 일률적으로 인상된 것과 관련,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이런 타이밍에 기준대로 인상되는 것이 중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함.

(4)

5. JR규슈 4~6월期 흑자 전환 – 경비압축, 부동산 견인으로(서일본신문 8.4)

ㅇ JR규슈가 8.3 발표한 21년도 4~6월기 연결결산은 순손익에서 9억 2,700만엔 흑 자였음(전년도 동기는 51억 1,900만엔 적자). 다이어그램 개정에 의한 운행열차 의 삭감이나 인건비의 압축 등으로 경비를 억제함. 1회째의 긴급사태선언이 겹친 작년도 동기에 비하여 철도이용객이 증가하였지만,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으로는 회복되지 못함.

- 매출액은 16.6% 증가한 720억 9,700만엔임. 철도여객 운수수입은 49.0% 증가 한 196억 7,400만엔임. 작년 동기에 외출자숙 영향으로 급감하였기 때문에 반동 증가를 기록함. 분양맨션 판매가 늘어난 부동산ㆍ호텔사업도 견인함. 경상이익은 3억 8,500만엔 흑자였음(전년 동기는 152억 3,400만엔 적자). 감염력이 강한 델 타변이에 의한 ‘제5파’ 영향이 우려되고 있지만, 백신접종의 진전으로 철도이용 객은 완만한 회복 경향이 있어, 예상업적은 증수흑자(增收黑字)를 유지함.

Ⅲ. 사회동향

6. 후쿠오카현, 정부에 긴급사태선언 발령 요청(서일본신문 8.6)

ㅇ 후쿠오카현은 8.5 긴급사태선언 발령을 정부에 요청함. 핫토리 지사가 임시기자 회견을 통해 발표함. 현에서는 8.2부터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가 적용되고 있지 만,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의 영향으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음. 2일 연속 75 2명(8.4), 718명(8.5)으로 7백명대를 넘으면서 현 전역에 강한 조치가가 가능한 선언의 발령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핫토리 지사는 회견에서 “현재의 경향이 지속 된다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상황이 온다.”라고 요청 이유를 설명함.

- 현은 같은 날 독자의 ‘후쿠오카코로나경보’ 레벨을 ‘특별경보’로 상향키로 결정 함. 현립 미술관이나 도서관 등의 시설을 8.31까지 순차 폐쇄할 것도 결정함.

후쿠오카시도 8.6~31간 시립 동물원이나 과학관 등 일부시설을 휴관할 예정임.

현은 중점조치에 따라 후쿠오카시, 기타큐슈시 등 22시정촌을 대상구역으로 지 정, 주류제공 정지나 영업시간단축(오후 8시까지) 등을 요청해오고 있음.

- 후쿠오카현은 8.4 과거최다를 경신한 752명을 기록하였으며, 같은 날 중증병상 사용률이 5.4%에 머물러 있지만, 병상사용률은 33.6%로 10일전 대비 2배로 증 가한 상태임.

(5)

7. 규슈기업 대상 의식조사, 텔레워크 ‘제로’ 응답이 51%(서일본신문 8.6)

ㅇ 일본정책투자은행 규슈지점은 8.5 규슈에 본사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 식조사 결과를 발표함. 코로나 감염확대 후의 텔레워크 실시와 관련, ‘제로’라고 답한 기업이 51%에 달했음. 일본전국의 37%를 대폭 상회함.

- 조사대상은 자본금 1억엔 이상의 기업으로 규슈에서는 420사, 일본전국에서는 4,294사로부터 회신을 얻음. 작년 이래 텔레워크가 가장 높았던 시기의 실시율 을 묻는 질문에 ‘제로’라고 응답한 기업은 51%에 달했으며, ‘10%’라는 응답은 22%, ‘20% 이상’이라는 답변은 27%였음. 동 지점은 텔레워크가 확산되지 않는 요인으로 관련설비의 제약 등을 들고 있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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