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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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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쿠오카총영사관[2022.6.3.(금)]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5.27~6.2)

Ⅱ. 경제동향

1. 21년 규슈 공장입지 전년 比 43.6% 증가한 79건 – 3년 만에 증가 2. 방일 실증투어에서 코로나 1명 감염 - 오이타현 체재중

3. 4월 규슈·오키나와 유효구인배율 1.18倍 – 2년 만에 높은 수준 4. 코로나 국경방역 완화 - 규슈 여관·호텔 일손부족 고심

5. 규슈기업·단체 설문조사, 신규채용 증가 39.8% - 전년 比 10.8p 增 Ⅲ. 사회동향

6. 후쿠오카현 현 독자의 ‘코로나경보’ 6.1자 해제 – 발령 4개월 만에 7. 후쿠오카현 코로나백신 15만 7천회분 사용기한 도래로 폐기 예정 8. 규슈 7현 고용조정조성금 부정 수급 64건 7억엔에 달해

Ⅳ. 동포사회 등 동향

9. 에어부산 5.31 후쿠오카-부산 운항 재개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5.27~6.2)

[6.2(목) 23:59 NHK 기준, ( )안 +숫자는 前回 대비 증가 인원]

현 명 감염자 사망자 비 고

후쿠오카 427,520(+8,484) 1,257(+9) 1,212명/日의 속도로 증가 사가 52,639(+965) 105(+0) 138명/日의 속도로 증가 나가사키 59,325(+2,124) 124(+0) 303명/日의 속도로 증가 구마모토 99,172(+2,929) 292(+4) 418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이타 54,631(+1,715) 160(+0) 245명/日의 속도로 증가 미야자키 53,445(+1,992) 142(+1) 285명/日의 속도로 증가 가고시마 83,744(+3,077) 199(+5) 440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키나와 218,094(+9,000) 460(+1) 1,286명/日의 속도로 증가

계 1,048,570(+30,286) 2,739(+20) 1일 평균 4,327명 감염 발생 ㅇ (총평) 5.27~6.2(1주일)간의 규슈‧오키나와 신규감염자는 계30,286명으로 4,327

명/日의 증가세를 보임. 이는 前回(5.20~26)의 1일 평균 6,087명/日 대비 약2 9% 감소한 것임. 사망자는 前回 3.4명/日에서 금회 2.9명/日으로 감소함.

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5.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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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현 모두에서 감소세를 보임. 감소폭이 가장 컸던 곳은 사가현(42%減)이었고 가장 작았던 곳은 나가사키현(22%減)이었음. 최근 1주일간 10만명당 감염자수 에서는 전국 47도도부현 중 오키나와현(1위, 613.30명), 가고시마현(2위, 193.7 3명), 미야자키현(3위, 186.24명), 구마모토현(4위, 168.50명), 후쿠오카현(6위, 165.25명), 나가사키현(8위, 161.93명)이 상위에 올라 있음.

Ⅱ. 경제동향

1. 21년 규슈 공장입지 전년 比 43.6% 증가한 79건 – 3년 만에 증가(서일본신문 6.1)

ㅇ 규슈경제산업국이 발표한 2021년 규슈 7현의 공장입지건수(電氣業 제외)는 전년 대비 43.6% 증가한 79건이었음. 입지면적은 92.8% 증가한 140헥타르로 4년 만 에 증가함. 코로나 감염 확대로 인해 미루어졌던 기업의 설비투자가 재개된 것 등이 증가요인으로 보임. 업종별에서 가장 많았던 것은 식료품으로(16건)으로 전 체의 20%를 점함. 생산용기계기구(12건), 금속제품(9건) 등이 뒤를 이음. 全 26 업종 중 식료품 등 12업종에서 증가하였고, 화학공업 등 7업종에서 감소함. 현별 현황을 보면, 후쿠오카현(21건), 가고시마현(18건), 구마모토현(16건) 3현에서 70%를 점함. 이밖에 나가사키현 11건, 사가현 6건, 오이타현 4건, 미야자키현 3 건을 기록함.

- 전국의 입지건수 중 규슈의 비율은 9.6%로, 전년도 대비 2.8p 상승함. 입지면 적의 비율은 12.4%로 4.9p 상승함. 상승은 모두 4년 만임. 조사는 공장을 건설 할 목적으로 21년에 1千평방미터 이상의 용지를 취득하거나 빌린 사업자를 대 상으로 하였음.

2. 방일 실증투어에서 코로나 1명 감염 - 오이타현 체재중(서일본신문 5.31)

ㅇ 관광청은 5.30 방일 관광객의 수용 재개를 위한 실증사업 투어에서 방일한 태국 인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함. 오이타현 체재중으로 여행은 중단됨.

동행하던 태국인 3명은 농후접촉자로서 대기하고 있음. 감염경로는 불명임. 관광 청은 “감염자 발생시의 초등대응은 확실히 이루어졌다.”고 언급함.

- 관광청, 후쿠오카현, 오이타현에 따르면, 5.30 아침 목의 통증을 호소해 의료기 관에서 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확인되어 현지의 보건소에 연락하였다고 함. 발열은 없고 증상은 가볍다고 함. 동행자 3명은 간이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새롭게 확보한 호텔에서 대기하고 있음. 일행은 30~50대의 남녀 4명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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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을 경유하여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함. 후쿠오카시의 번화가인 텐진과 오이타현의 온천지를 돌고 5.30 오이타현 벳부시를 관광할 예정이었음. 접수책 임자인 여행사가 4명의 지원을 맡고 있음.

3. 4월 규슈·오키나와 유효구인배율 1.18倍 – 2년 만에 높은 수준(일본경제신문 6.1)

ㅇ 후생노동성이 5.31 발표한 4월의 규슈·오키나와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은 전월 을 0.01p 상회한 1.18倍였음. 2020년 4월(1.18倍) 이래 2년 만의 높은 수준을 기록함. 코로나 대책인 행동제한 해제에 따라 개인소비가 개선되고 숙박 등 업종 에서 신규구인수가 대폭 증가함. 신규구인수의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숙 박업, 음식서비스업으로 36.1%였음.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의 해제에 따라 사람 의 이동이 증가하여 개인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형연휴를 앞두고 구인이 증가 한 것으로 보임. 제조업이 25.0% 증가, 운수·우편업이 15.3% 증가하는 등 많은 업종에서 신규구인이 증가함.

- 다만, 우크라이나 정세, 원재료가격의 앙등, 외환시장에서의 엔저 등 경제의 선 행은 불투명감이 강함. 현시점에서의 고용에는 구체적인 영향이 없지만, 아다치 사카에 후쿠오카노동국장은 “장기화 된다면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경계감을 보임.

4. 코로나 국경방역 완화 - 규슈 여관·호텔 일손부족 고심(서일본신문 6.2)

ㅇ 1일 입국인원이 1만명에서 2만명으로 완화되고 6.10부터 외국인의 단체투어도 재개됨. 코로나 국면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던 규슈지역 여행·관광업계의 기대가 높아지는 한편, 급하게 진행되는 재개 움직임에 인재확보나 감염대책에 대한 우 려가 있음.

- 한국의 LCC 진에어는 현재 후쿠오카-인천을 주 2회 왕복하나 7월에는 주 4회 로, 여름휴가 기간에는 매일편으로 늘릴 계획임. 후쿠오카여객지점장은 “지금은 한일 쌍방의 입국에 비자가 필요하나 코로나 이전처럼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 지면 예약이 한층 증가하지 않을지?”라고 보고 있음. 다만, 길었던 코로나 국면 에서 숙박업자의 다수가 종업원을 줄였음. 벳부시의 대형호텔은 작년부터 종업 원을 모집하고 있으나, 채용이 생각처럼 진전되지는 않음. 유후인온천에 있는

‘후키노샤’ 온천여관은 수요회복을 예견하여 4월에 2명을 채용함. 토미나가 사 장은 “감염동향에 따라서는 향후로도 숙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며, 종업 원을 늘리는 타이밍의 어려움을 토로함.

- 감염대책에 대한 불안도 들림. 5월 있었던 실증사업 투어에 참가한 태국인이 규 슈에서 코로나에 감염됨. 유노히라온천관광협회(유휴시)의 사무국장은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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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옥내에서도 마스크를 벗는 국가가 있다. 영송차량 안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감염대책을 받아들일까?”라고 지적함. 인식의 차이로 인해 일본인 관광객과의 트러블도 우려되고 있어, 매너교육 철저도 요망하고 있음.

5. 규슈기업·단체 설문조사, 신규채용 증가 39.8% - 전년 比 10.8p 增(서일본신문 6.3)

ㅇ 규슈생산성본부(후쿠오카시)가 금년 4월 입사한 신규사원과 관련, 5.10~13간 규 슈의 기업·단체 134조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함. 그 결과 채용이 전년도 대비 ‘늘었다’라는 응답은 10.8p 증가한 39.8%를 기록함. 신입직원에 대한 연수 방법에 대해서는 ‘전부 대면’ ‘대면을 메인으로 일부 온라인’이라는 응답이 92.8%로 전년도 대비 15.7p 상승함. 전년도에 4.1%를 기록했던 ‘전부 온라인’이 라는 응답은 이번에는 제로였음.

- ‘채용이 줄었다’라는 응답은 7.4p 줄어든 26.5%였음. 연수기간과 관련해서는 ‘1 개월 이상’이라는 응답이 73.8%로 전년 대비 9.2p 증가함. 신입사원의 인상에 관한 설문에 대해서는 ‘성실’이 1위였고 ‘솔직’ ‘적극적’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 음. 연수의 경향에 대해서 조사담당자는 “코로나 국면에서 부족했던 대면 커뮤 니케이션의 기회를 늘리고 있다”라고 분석함. ‘연수기간을 늘림’ ‘멘토제도의 도 입’ ‘상사와 부하의 1대1 미팅’ 등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함.

Ⅲ. 사회동향

6. 후쿠오카현 현 독자의 ‘코로나경보’ 6.1자 해제 – 발령 4개월 만에(서일본신문 5.31)

ㅇ 후쿠오카현은 5.30 코로나 감염대책으로 현이 독자적으로 발령했던 ‘후쿠오카 코 로나경보’를 6.1자로 해제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함. 병상사용률이 해제의 기준이 되는 20% 미만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입식(立食)연회 자숙 등의 요청도 종료함.

경보는 유행 ‘제6파’에 따라 1.20 발령했으며, 해제는 약 4개월 만임. 후쿠오카현 은 5.31 정례 대책본부회의를 열어 결정 예정임.

- 관계자에 따르면 2시간 정도 음식을 섭취하는 현민에 대한 요청이나 감염대책 인증을 미취득한 음식점에 대한 동일 테이블에서의 4명 이하 이용 요청도 종료 할 예정임. 감염에 불안을 느끼는 현민에의 무료 PCR 검사 등은 당분간 지속함.

- 후쿠오카현은 5.29 현재 1주간 평균 신규감염자가 1,500명대로 5월 중순의 2,000명대 대비 감소함. 병상사용률은 5.28 현재 20%를 끊었고 향후 더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보해제가 가능하다고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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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후쿠오카현 코로나백신 15만 7천회분 사용기한 도래로 폐기 예정(서일본신문 5.28)

ㅇ 후쿠오카현은 5.27 현내에 배분된 코로나백신 약 15만 7천회분이 사용기한 도래 로 폐기될 예정임을 밝힘. 전부 모더나 제품으로 “부작용을 우려하여 모더나 제 품이 기피되어 여분이 남았다.”라고 설명함.

- 현에 따르면 폐기 예정의 백신은 현 보유가 약 3만 7천회분, 시정촌이 약 12만 회분임. 모더나 제품의 사용기한은 9개월간으로 5월 하순부터 순차 기한이 도래 한다고 함. 현내에는 5.25까지 인구의 55.6%에 해당하는 약 285만명이 3차 접 종을 받음. 메이커별로 보면 화이자가 55%, 모더나가 45%였음.

8. 규슈 7현 고용조정조성금 부정 수급 64건 7억엔에 달해(서일본신문 5.28)

ㅇ 코로나 경제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기업에 지급하는 ‘고용조정조성금’과 ‘긴급고 용안정조성금’의 부정수급이 금년 3월말 기준 규슈 7현에서 총 64건, 금액상으로 는 7억2,790만엔에 달한다는 것이 서일본신문의 집계로 밝혀짐. 정부가 절차의 간소화나 지급내용의 확충을 추진한 결과, 신청건수가 급증함. 부정수급도 계속되 고 있어 각 현의 노동국은 경찰과 연계를 강화하는 등 대책 강화에 나서고 있음.

- 노동국이 2020년 4월 이후 파악한 부정 건수와 금액에 따르면, 구마모토현이 23 건 3억5,090만엔으로 최다였고, 후쿠오카현이 21건 2억3,383만엔으로 뒤를 이 음. 부정의 수법을 보면 종업원수를 부풀리거나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 종업원을 휴직으로 허위신청 하는 경우가 눈에 뜨임. 부정의 ‘지도역’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었음. 구마모토현에서 작년 9월에 고용조정조성금 등의 사취미수 용의로 음식 점 경영자와 부정을 지도한 지인 2명이 체포됨. 노동국은 부정이 확인되는 경우 수급액에 20%를 가산하여 금액을 반환토록 기업 측에 요구하고 있음. 향후는 불 시조사, 지도역의 실명공표, 각 현 경찰과의 정보교환 등에 나설 예정임.

Ⅳ. 동포사회 등 동향

9. 에어부산 5.31 후쿠오카-부산 운항 재개(일본경제신문 5.31)

ㅇ 한국의 저가항공(LCC) 에어부산은 후쿠오카공항과 부산을 연결하는 노선을 약 2 년 2개월 만에 운항 재개함. 5.31부터 매주 화요일 주 1왕복 예정임. 기체는 정 원 180명인 에어버스 A320형을 사용하며, 전석 이코노미석임. 가격은 날짜에 따 라 변동하지만 1만엔부터 시작함. 코로나 이전에는 통상 1일 4편을 운항했음. 관 계자는 “관광수요 상황을 보아가면서 증편도 검토해 가겠다.”라고 언급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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