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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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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쿠오카총영사관[2021.11.12.(금)]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11.5~11.11)

Ⅱ. 경제동향

1. 소니그룹, 구마모토현에 TSMC와 합작 반도체 공장 설립 발표 2. 10월 규슈ㆍ오키나와지 도산 5개월 만에 증가 – 코로나 관련 최다 3. 10월 규슈 신차판매대수 전년 比 32.2%減 - 2개월 연속 감소

Ⅲ. 사회동향

4. 후쿠오카현, 코로나 제5파 감염 제4파의 2.3배 – 사망은 반감 5. 긴급사태선언 해제 후 출근 지역差 - 도쿄 18%減, 후쿠오카 3%減 Ⅳ. 동포사회 등 동향

6. 대한항공 기타큐슈-인천 정기화물편 주3편에서 4편으로 증편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11.5~11.11)

[11.11(목) 23:59 NHK 기준, ( )안 +숫자는 週間 증가 인원]

현 명 감염자 사망자 비 고

후쿠오카 74,483(+27) 622(+1) 3.9명/日의 속도로 증가 사가 5,864(+6) 30(+0) 0.9명/日의 속도로 증가 나가사키 6,118(+1) 73(+0) 0.1명/日의 속도로 증가 구마모토 14,393(+1) 136(+0) 0.1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이타 8,186(+0) 84(+0) 0명/日의 속도로 증가 미야자키 6,137(+0) 41(+0) 0명/日의 속도로 증가 가고시마 9,102(+0) 66(+0) 0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키나와 50,287(+36) 397(+1) 5.1명/日의 속도로 증가

계 174,570(+71) 1,449(+2) 1일 평균 10.1명 감염자 발생 ㅇ (총평) 11.5~11.11(1주일)간의 규슈‧오키나와 신규감염자는 계71명으로 10.1명/日

의 증가세를 보임. 이는 前週(10.29~11.4)의 1일 평균 18.6명/日 대비 약 44% 감 소한 것임. 주간 사망자는 2명을 기록하여 前週(16명) 대비 대폭 감소함.

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1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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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현 중 오키나와현(5.1명/日)과 후쿠오카현(3.9명/日)을 제외하고는 1일 1명 이내의 신규감염자가 발생할 정도로 안정되어 있음. 특히, 오이타현, 미야자키 현, 가고시마현은 0명을 기록하고 있음. 11.11 발표된 최근 1주일간 10만명당 감염자수에서는 전국 47개 도도부현 중 오키나와현(5위, 2.48명), 사가현(19위, 0.

74명)이 상위에 올라 있음.

Ⅱ. 경제동향

1. 소니그룹, 구마모토현에 TSMC와 합작 반도체 공장 설립 발표(서일본신문 11.9)

ㅇ 소니 그룹은 11.9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의 TSMC와 함께 구마 모토현에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기쿠요마치에 있는 소니 자회사 공장의 인접지에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함. 22년 착공하여 24년 말부터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설비투자액은 약 70억불(약 8천억엔)이며, 1,500여명의 신규고용이 예상됨.

- 일본정부는 반도체의 안정조달을 ‘국자전략’으로 위치지우며, TSMC 공장 유치 에 힘써왔음. 11.8 개최된 정부의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회의’가 정리한 성장전략 에는 ‘첨단반도체의 국내입지에 대한 다년간에 걸친 지원’이라고 명기됨. 본연도의 경정예산에 계상된 경제지원책으로 기금을 창설, 신공장 설비투자액의 절반 정도를 지원할 방침임. 양 사는 “일본정부로부터 강력한 지원을 받는 것을 전제로 검토하 고 있다.”라고 언급함.

-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 설립되는 합작회사는 소니 자회사인 소니세미컨덕트솔 루션즈가 약 5억달러(약 570억엔)를 출자하여 20% 미만의 주식을 취득함. 주식 의 과반은 TSMC가 출자함. 공장에서는 회로선폭 22~28나노미터의 반도체를 생산함. 최첨단제품은 아니지만 일본 메이커가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40나노미 터보다는 미세하며, 자동차나 가전용으로 폭 넓게 이용된다고 함. 월간 생산능 력은 300미리웨하 환산으로 4만 5천매를 예상함.

- 소니그룹은 구마모토현과 나가사키현에서 스마트폰이나 차량용 센서를 생산하고 세계 셰어는 수위임. 한편, 화상센서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대부분은 타 회사에 의존하고 있 어,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달처의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었음.

소니세미컨덕트솔루션즈의 시미즈 사장은 “우리회사 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체의 로직 반도체 안정조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코멘트함.

- 신공장 건설 발표에 대해 카바시마 구마모토현 지사는 11.9 “반도 관련기업의 집적을 살려, 구마모토현이 국가의 경제안전보장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씀드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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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공장건설은 이런 노력에 부합하는 것이자, 현은 말할 것도 없고 규슈나 일본전 체에도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코멘트함.

2. 10월 규슈ㆍ오키나와지 도산 5개월 만에 증가 – 코로나 관련 최다(서일본신문 11.9)

ㅇ 도쿄상공리서치 후쿠오카지사가 11.8 발표한 10월의 규슈ㆍ오키나와 기업도산건 수(부채액 1천만엔 이상)는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51건이었음. 5개월 만 에 전년을 상회한 것이자 50건 대는 1년 3개월 만임. 코로나 관련 도산이 23건 으로 집계 개시 이래 최다를 기록함. 부채총액은 2.3배 증가한 98억4,600만엔으 로 2개월 만에 전년 동월을 상회함.

- 全10업종별에서는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음식이나 숙박을 포함한 ‘서비스 기타’

가 60.0% 증가한 24건이었음. 한편, 제조업은 비교 가능한 1976년 이래 처음 으로 0건을 기록하는 등 업종에 따라 차이가 컸음.

- 금년 1~10월간의 월평균 도산건수는 39.2건임. 정부의 자금융통지원책 등으로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도쿄상공리서치사는 코로나 관련의 도산이 건수를 늘리는 주요인이라고 지적하며, “자금운용이 막히면 향후 도산이 증가할 우려가 높아진다.”라고 언급함.

3. 10월 규슈 신차판매대수 전년 比 32.2%減 - 2개월 연속 감소(서일본신문 11.11)

ㅇ 후쿠오카현 자동차판매점협회가 발표한 10월 규슈 신차등록대수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32.2% 감소한 1만6,722대로 2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를 기록함. 일본 전체는 29.9% 감소한 17만8,886대였음.

- 규슈 7현 모두에서 전년을 하회함. 후쿠오카현은 32.5% 감소한 7,251대였음.

여타 현의 감소율을 보면, 사가 29.0%, 나가사키 27.0%, 구마모토 33.2%, 오 이타 34.7%, 미야자키 33.3%, 가고시마 32.6%였음.

Ⅲ. 사회동향

4. 후쿠오카현, 코로나 제5파 감염 제4파의 2.3배 – 사망은 반감(서일본신문 11.10)

ㅇ 후쿠오카현은 8월에 감염자가 피크를 기록한 코로나 ‘제5파’(7.1~9.30)의 감염상 황을 정리함. 감염자 수는 총 3만8,386명으로 ‘제4파’(4.1~6.30) 대비 2.3배 증 가함.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감염자 수가 대폭 증가한 반면, 고령자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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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한 백신접종이 진전되면서 중증자는 약 40% 감소하고 사망자는 반감됨.

- 제5파의 감염자 중 입원자는 약 10%에 해당하는 4,012명이었음. 제4파와 비교 하여 29% 증가한 것임. 반면, 중증자는 36% 감소한 150명, 사망자는 52% 감 소한 90명으로 제4파를 크게 하회함.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대한 백신접종률이 7월 상순 50%에 달했고, 같은 달 하순에는 80%를 넘는 등 백신접종에 의해 중 증화가 억제된 것으로 보임.

- 감염자의 연령별 백신 효과를 보면, 60대 이상은 전체의 7%에 머물러 제4파 대 비 13p 저하됨. 반면, 유행기에 접종이 늦어진 20대 이하의 비율을 보면, 14p 상승하여 52%에 달함. 중증자의 연령별 비율에 있어서도 제4파는 60대 이상이 70%를 점한 반면, 제5파에서는 35%로 내려감.

5. 긴급사태선언 해제 후 출근 지역差 - 도쿄 18%減, 후쿠오카 3%減(서일본신문 11.6)

ㅇ 긴급사태선언 해제 후 직장에의 출근 상황에 지역차가 있다는 것이 11.5 美 구글 의 혼잡상황 데이터 분석결과 확인됨. 수도권은 여타지역과 비교하여 방문횟수나 체재시간이 적었는바, 1도 3현에서는 11.1 기준으로도 코로나 감염 확대 이전 대 비 10~18%減 수준이었음. 텔레워크 보급 상황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 임. 구글이 수집한 스마트폰 위치정보에서 직장의 방문횟수 등을 코로나 감역확 대 이전(20.1.3~2.6)의 수치와 비교한 결과,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도쿄도로 1 8%減이었고, 가나가와현 13%減, 치바현ㆍ사이타마현 각10%減을 기록함. 한편, 수도권과 같이 9.30까지 기급사태지역에 포함되었던 아이치현은 4%減, 오사카부 6%減, 후쿠오카현 3%減에 불과했음.

- 직장에의 방문이 증가한 곳은 6현이었는데, 이중 와카야마현 6%增, 나가사키현 5%增, 야마가타현 3%增 등을 기록함. 규슈에서는 사가현 2%減, 구마모토현 7%減, 오이타현 5%減, 미야자키현 4%減을 기록함. 일본전체는 7%減으로 미국 의 24%減, 영국의 31%減과 비교하여 감소폭이 적었음. 그 외 아시아 국가(지 역) 중 중국ㆍ홍콩(각 4%增)과 한국(6%增)은 코로나 이전을 상회함.

Ⅳ. 동포사회 등 동향

6. 대한항공 기타큐슈-인천 정기화물편 주3편에서 4편으로 증편(서일본신문 11.6)

ㅇ 대한항공은 11.5 기타큐슈공항과 인천공항을 운항하는 화물정기편을 현재의 주3 편에서 4편으로 증편함. 후쿠오카현 등은 같은 날 기타큐슈공항에서 기념식전을 개최하고 새로운 발전을 기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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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화물정기편은 2019년 11월 이래 북미출발 인천도착 편의 경유편으로 서 취항함. 20년 5월에 기타큐슈-인천 왕복편으로 변경되었고, 주2편을 운항해 왔음. 자동차부품이나 반도체, 반도체제조장치의 취급이 늘면서 20년 12월부터 주3편으로 증편된 바 있음. 기타큐슈시에 따르면, 후쿠오카 등 인근의 공항에서 화객혼재의 여객편이 코로나 국면에서 줄면서 국제화물이 기타큐슈 공항으로 집중되고 있다고 함. 이런 영향으로 기타큐슈공항의 20년도 국제화물 취급량은 전년도 대비 2.5배나 증가한 1만3,700톤을 기록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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