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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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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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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쿠오카총영사관[2021.2.5(금)]

Ⅰ.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감염 동향(1.29~2.4)

[2.4(목) 23:59, NHK 기준, ( )안 +숫자는 週間 증가 인원]

현 명 감염자 사망자 비 고

후쿠오카 16,552(+816) 205(+28) 116.6명/日의 속도로 증가 사가 970(+32) 6(+2) 4.6명/日의 속도로 증가 나가사키 1,543(+69) 32(+7) 9.9명/日의 속도로 증가 구마모토 3,368(+69) 64(+5) 9.9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이타 1,206(+91) 18(+2) 13.0명/日의 속도로 증가 미야자키 1,869(+79) 20(+3) 11.3명/日의 속도로 증가 가고시마 1,643(+64) 19(+1) 9.1명/日의 속도로 증가 오키나와 7,749(+381) 92(+2) 54.4명/日의 속도로 증가

계 34,900(+1,601) 456(+50) 1일 평균 228.7명의 감염자 발생

ㅇ (평가) 1.27~2.4(1주일)간의 규슈‧오키나와 신규 감염자는 계1,601명으로 228.7명 /日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前週(1.22~28)의 382.3명/日의 60% 수준으로 내려간 것임. 사망자는 주간 50명을 기록하여, 前週(47명) 대비 3명 증가함.

- 全縣에서 감소세를 보임. 특히 구마모토현(26.1명/日→9.9명/日), 사가현(11.4 명/日→4.6명/日), 후쿠오카현(193.0명/日→116.6명/日), 나가사키현(16.4명/日

→9.9명/日), 오키나와현(87.0명/日→54.4명/日)에서 감소세가 컸음.

- 또한, 2.4 발표된 최근 1주일간 10만명당 감염자수를 보면, 전국 47개도도부현 중 관내 오키나와현(3위, 26.22명), 후쿠오카현(8위, 16.01명), 오이타현(18위, 8.02명), 미야자키현(20위, 7.36명)이 상위에 올라있음.

Ⅱ. 경제동향

가. 규슈경제조사협회 백서 발간 – ‘DX, 분산형 사회’ 추진 제언(서일본신문 2.2)

코로나19 관련 규슈ㆍ오키나와지역 경제ㆍ사회 동향 (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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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규슈지역 싱크탱크인 규슈경제조사협회는 2.1 ‘코로나 쇼크 규슈경제’를 테마로 하는 2021년판 규슈경제백서를 발간함. 코로나 감염확대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한편, 향후 성장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의 변혁 ‘디지 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추진이나 지방분산형 사회의 실현을 내세우며, 디지털 인재의 육성이나 수도권으로부터의 본사 기능 유치를 제언함.

- 백서에서는 기업 단위의 DX 지식이나 정보, 노하우가 떨어짐을 지적하며, DX 추진을 위한 과제로서 사회인의 ‘재교육(recurrent 교육)’ 등 지역전체로서의 디 지털 인재육성과 오지 등을 포함한 디지털화 수준의 향상을 거론함. 또한, 코로 나 국면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수도권에서의 본사 기능 일극집중에 따른 사업 지속 리스크가 재인식되었다고 지적하며, (규슈는) 분산형 사회의 실현을 위해 본사 기능 이전지로서의 오피스빌딩 정비나, 제조거점 또는 조달처로서의 분산 화에 대응하기 위한 거래처의 신규개척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함.

나. 東商리서치, 작년 3월 이래 규슈ㆍ오키나와 코로나 도산 100건(서일본신문 2.5)

ㅇ 동경상공리서치 후쿠오카지사는 2.4 규슈ㆍ오키나와에서 코로나 관련 도산(준비 중 포함)이 작년 3월 이래 누계 100건에 도달했다고 발표함. 회식 주저 등의 영 향이 강했던 음식점이 최다 21건을 기록하였으며, 숙박시설은 9건이었음. 긴급사 태선언 연장 등으로 매출이 회복되지 않고 자금융통도 어려운 사업자가 증가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졌음.

- 업종별에서는 음식업이나 숙박업이 포함된 ‘서비스업 등’이 47건으로 약 과반을 점했고, 거래처의 매출 감소 영향을 받은 도매업이 16건으로 뒤를 이음. 건설업 과 제조업이 각각 10건, 소매업이 6건, 운수업이 4건 順이었음. 현별에서는 후 쿠오카현 39건, 구마모토현 17건, 사가, 오이타, 오키나와현 각각 10건, 나가사 키현 6건, 미야자키현 5건, 가고시마현 3건 順이었음.

- 코로나 관련 도산은 작년 5월에 시작된 민간금융기관의 실질무이자융자 등의 지원책 효과도 있어, 저수준으로 추이했었음. 동 지사는 “코로나 국면이 다시 장기화 된다면 추가의 융자를 하더라도 반환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사업을 단념 하는 폐업도산이 증가할 것이다.”라고 우려를 나타냄.

다. 자외선 에어로쉴드로 코로나 바이러스 99.9% 불활성화 효과(서일본신문 1.30)

ㅇ 오이타시의 벤처기업 에어로쉴드는 자외선을 이용한 자사의 공기살균장치 ‘에어 로쉴드’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불활성화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함. 나라현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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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임.

- 밀폐된 실험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담겨진 용기를 두고 거리나 시간을 변경 해가면서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 28cm 떨어져 2분간 조사된 곳의 바이러스가 99.9% 이상 불활성화 된 것이 확인됨. 거리가 먼 경우라도 조사시간을 변경하 면 동일한 불활성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함. 장치의 전기 사용량도 많지 않은 특징이 있어, 전기료가 7.6엔/24시간 소요된다고 함.

- 상세 내용은 에어로쉴드社 홈페이지(https://www.enetech.co.jp/aeroshield/)를 참조 바람.

Ⅲ. 사회동향

가. 후쿠오카현, 긴급사태선언 해제 요청 기준 마련(서일본신문 2.3)

ㅇ 후쿠오카현은 2.2 정부가 코로나 긴급사태선언을 연장한 것과 관련, 정부에 선언 해제를 요청하기 위한 독자의 판단 기준을 마련함. 기준은 ①1일 신규감염자 수 가 최근 7일간 평균 180명/日 미만일 것, ②병상 사용률이 최대병상(760개)의 5 0% 미만으로 예상될 것 2항목임.

- 후쿠오카현 독자의 판단기준은 정부분과위가 제시하는 ‘스테이지4’(폭발적 감염 확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준으로 설정된 것임. 정부는 선언기간 중이라도 각 지역의 감염 및 의료제공 상황에 따라 선언을 해제한다는 방침임. 현은 2가 지 기준을 만족시킬 경우,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정부에 해제를 요청할 예정임.

- 후쿠오카현은 선언 연장과 관련하여 음식점 등에 오후 8시까지 영업을 단축해 달라고 요청하고, 종전과 같이 1점포 당 6만엔/日의 협력금을 지급할 예정임.

또한 시민에게는 야간의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사업자에게는 재택근무의 추진 을 요청할 예정임. 현은 1.13 긴급사태선언 지역으로 추가가 결정되었으며, 1.1 6 과거 최다인 411명의 신규감염자가 발생함. 현재는 신규감염자가 100명 이하 로 줄기는 했지만, 병상사용률이 70%까지 높아져 있음.

나. 미야자키현, 2.8부터 독자 긴급사태선업 해제(서일본신문 2.5)

ㅇ 미야자키현은 2.4 코로나 감염 확대에 따라 발령 중에 있는 긴급사태선언을 2.8 이후 해제할 것이라고 밝힘. 현은 1.4 밤에 개최된 ‘縣코로나감염증대책협의회’에 서 이를 보고하여 양해를 얻었고, 1.5 대책본부에서 이를 결정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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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은 작년말부터 감염이 확산, 1.7에는 과거 최다인 105명의 감염이 확인됨. 이 에 정부와는 별도로 1.7~1.22간 독자의 선언을 발령하였고, 안정이 되지 않자 2.7까지 연장함. 현재 감염자 수는 안정되어 있지만, 정부가 제시한 6지표 중

‘스테이지3(감염급증)’을 상회하는 항목도 있고, 미야자키시 등에서 클러스터도 발생하고 있는 등 불씨는 남아 있음. 이에 따라 현은 향후로도 감염상황을 파악 해가면서 확대 저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임.

- 선언 해제에 따라 불요불급의 외출자제나 음식점에 대한 오후 8시까지의 영업 시간단축 등의 요청은 해제함. 한편, 현 내에서 개최 중인 프로야구 등의 캠프 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무관객 개최, △선수 및 스텝 등에 대 한 주1회 PCR 검사, △외출자숙 등을 요청한다는 계획임.

다. 후쿠오카시 2020년 구급출동 건수 12년 만에 감소(서일본신문 1.31)

ㅇ 후쿠오카시는 2020년 구급출동 건수가 7만2,700건(전년 대비 8,747건 감소)을 기 록, 12년 만에 전년을 하회하였다고 발표함. 감소폭도 과거 최대임. 소방당국은

“코로나 영향으로 손씻기나 마스크착용 등 감염병 대책이 철저히 지켜져 긴급 환 자가 줄었고, 외출자숙으로 교통사고 출동이 줄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함.

- 상세 내역을 보면, 긴급발병이 10.8% 줄었고 교통사고는 15.0% 감소함. 통보에 서부터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는 평균시간은 전년 대비 40초 늘어난 8분11초 였음. 출동 전에 감염방지대책을 실시하고, 119 신고시 발열 유무의 확인 등에 시간이 걸렸기 때문임. 소방당국은 “코로나로 (의료)핍박이 보도되면서 의료기 관에 지장을 주기 싫어 (신고를)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구급차를 부 를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7119에 전화하여 상담하기 바란다.”라고 조 언함. 후쿠오카시의 구급출동 건수는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매년 증가 경향을 보임. 8만1,447건을 기록한 2019년까지 11년 연속 과거최다를 갱신함.

Ⅳ. 동포사회 등 동향

가. 긴급사태선언 연장에 따른 인천-후쿠오카 간 국적기 운항 계획 조정(2월)

ㅇ 일본정부가 후쿠오카현을 포함한 10개 광역지자체에 대해 긴급사태선언(신규입국 제한 포함)을 3.7까지 연장한 것과 관련, 국적항공사들은 비운항, 운항 축소 등의 조치를 취함.

- 대한항공 : 긴급사태기간 중 비운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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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 운항 축소(주2편 → 2.15(월), 2.26(금) 2회 운항) - 진에어 : 긴급사태선언 기간 중에도 정상 운항(매주 화요일 운항) - 티웨이항공 : 운항 축소(주1편 → 2.20(토), 2.27(토) 2회 운항)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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