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페루 경제/산업/에너지 동향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페루 경제/산업/에너지 동향"

Copied!
8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페루 경제/산업/에너지 동향

주페루대사관

주요 경제지표(10.14일 기준) 및 에너지 생산동향

대달러 환율 외환

(`16 6월 ,1M US$)

인 플 레 율

(12개 월 ,% ) 이자율(%) 광물 및 천연가스 시세(US$, %)

BUY SELL 외환

보유고 외채

총액 ‘15.8-16.7’ 누에보 솔 금(1온스) 1256.15(△0.09) 은 (1온스) 17.47(△0.8)

3.407 3.411

61,769 69,354* 2.94 4.25

동 (1파운드) 211.941(▼1.46) WTI유가(1배럴) 50.22(△0.01)

(▼0.55%) (▼0.55%) 천연가스 3.293(△6.56)

전력(8월 기준) 4,297GWh(화력:2,433GWh, 56.6% / 수력:1,743GWh, 40.6% / 신재생:121GWh, 2.8%)

* 1~8월누적생산량 : 34,376GW.h(전년 동기간 대비 8.3% 증가)

석유/가스(8월 기준) 석유 41.319BPD / 액화천연가스 102.147BPD / 천연가스 1,468.104MPCD

광업(8월 기준) 구리 207,497TMF /금 12,715KGF / 은 377,985KGF / 납 26,747TMF / 아연 115,514TMF / 몰리브덴 2,325TMF / 주석 1,784TMF / 철 692,500TMF

* 주1: 일부 내용은 코트라, 해외건설협회, 한·페루(중남미)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에서 제공되었음.

* 주2: 광물 및 천연가스 시세 증감률은 10.10-10.14 기간 중 변동 폭을 나타냄

□ 쿠친스키 정부, 90일 입법제정 권한 획득

ㅇ 쿠진스키 신정부는 국회로부터 향후 90일 간 입법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 받음. 당초 120일을 요청하였으나, 절대 다수의석(73석/130석)을 가지고 있는 FUERZA POPULAR(민중권력당, 게이코)의 반대로 90일로 의결됨.

ㅇ 정부는 동 입법제정권을 통해 경제 회복 및 미등록 회사 정식화, 치안, 부패 척결,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국영 석유회사(Petroperu) 개편 등을 위한 법 률을 집중적으로 제/개정할 것으로 예상됨.

(Gestion 10.9일자)

□ 페루 국민 대다수, 메가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부정적 인식

ㅇ 쿠친스키 정부는 현재 공사 진행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리마 메트로 2호선, 남부 가스파이프라인, Talara 정유소 현대화 사업 등 국가 메가 프로젝 트의 공사가 다시 정상 괘도에 올라 설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2)

ㅇ 이와 관련, 대다수의 페루 국민은 메가 프로젝트들의 입찰과정이 투명하지 못 하며 부정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Pulso Peru 조사결과에서 나타났는데, 리마 메트로 2호선과 남부 가스파인프라인 건설 사업은 각각 조사 대상의 68%, 67%가 부정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했으며, Talara 정유소 현대화 사업은 69%가 입찰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함.

ㅇ 그러나, 한편으로 응답자의 75%는 남부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의 경우 하루 빨리 공사가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답하였으며 71.4%는 사업이 빨리 진행 되면 계속 지원 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됨. 또한, 리마 메트로 2호선은 전체 응답자 중 73.3%가 사업 진행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응답자 중 90%가 사업 진행에 지원 할 생각이 있다고 답함.

ㅇ Talara 정유소 현대화 사업의 경우 응답자의 70.2%가 사업 진행에 대해 호의적 이라고 답하였으며 사업 지역인 북부 지방 주민들은 응답자 중 69.2%가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함. 리마 지역 주민들은 82.2%가 동 사업에 대해 지원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으나 중부 지방 주민들은 가장 낮은 44.6%만이 이 사업 진 행이 필요하다고 답함.

(Gestion 10.11일자)

□ PPK, 현 국가공공시스템(SNIP) 대체 시스템 도입의사 표명

ㅇ 쿠친스키 대통령은 10월 12일 “Excon 2016(세계건설엑스포)“ 오프닝 행사 기 조연설에서 현재 시행중인 국가공공투자시스템(SNIP, Sistema Nacional De Inversion Publica)을 중단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표준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도 입 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쿠친스키 대통령은 “Good Bye SNIP 이라고 공표하면서 SNIP은 시행 된 이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스템에 대한 평가와 변화 없이 시행되어 왔으며, 복잡 한 절차와 서류들로 인해 공공투자를 방해하며 16년간 존재했던 SNIP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 질 것”이라고 강조함

ㅇ 그리고 투자청(ProInversion)에 대하여는 현재의 중앙집권적 방식에서 전국 모든 주에 투자청을 설치하는“투자청 지방분권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 할 것이 라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 이미 국회에는 새로운 투자청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3)

끝냈으며 앞으로 두 달 내에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밝힘.

ㅇ 쿠친스키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공공자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정부 부처 곳곳에 ” 두더지(Topo)“ 같이 숨어 부정부패를 일삼는 저질 관리들이 누구인지 확인해 서 색출해내야 한다고 강조함

ㅇ 한편, 2019년 페루에서 개최 예정인 “Juegos Panamericanos 2019(판 아메리칸 게임 2019)”과 관련해서는 현재 관련 인프라 확충 문제와 재원확보 등 준비가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무슨 일이 있어도 계획대로 개최할 것이라고 언급함

- 그는“의심할 여지없이 2019년 판 아메리칸 게임은 예정대로 페루에서 개최 될 것이며, 선수단을 위한 선수촌 아파트 1,300동 또한 예정대로 건설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함.

(Gestion, Diario Correo 10.13일자)

□ 페루, 인프라에 700억 달러 투자 계획

ㅇ 재정부(MEF) Alfredo Thorne 장관은 워싱턴에서 개최된 "미주 통합 태평양 동 맹과 아르헨티나의 관점”이라는 포럼에서, 투자는 인프라 격차를 50% 이상 감 소시키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언급함

ㅇ Thorne 장관은 쿠친스키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1년까지 현재의 인프라 격차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인프라에 7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함.

ㅇ 재원조달 방안에 대하여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동 장관은 적법한 국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국가공공투자시스템(SNIP)과 투자청(ProInversion)의 개혁으 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ㅇ Thorne 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공식 투자 결의안 채택 과정을 현대화하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인프라 기관을 모델삼아 이와 비

(4)

슷한 기관을 재조직 할 계획이고 이렇게 되면 공동투자가 더욱 증가 할 것이라고 밝힘.

ㅇ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경제부 장관도 참석한 이 행사에서 Thorne 장관은 태 평양 동맹이“관세자유 뿐만 아니라정책 조정 수단”이기도 하다고 밝히면서 칠레와 함께 페루는 구리와 같은 원자재 생산국이므로 태평양 동맹 내에서 양 국의 협력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Gestion 10.12일자)

□ 페루 국민 69%, 경기 회복에 긍정적

ㅇ 여론 전문조사 기관(Pulso Peru)의 조사 결과, 페루 국민의 69%는 신정부 이후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18세~34세가 장년층에 비해 경기 회복에 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남.

ㅇ 2017년부터 부가세를 1% 감축하는(현행 18%->17%)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불법 회사 정식 등록 및 상/하수도 기반시설 개선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 라는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남. 다만, 불법회사의 정식 등록을 위해서는 세제개혁 뿐 아니라 근로 관련 개선도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음

(Peru 21 10.10일자)

□ 쿠친스키 정부, 부패도 매우 낮은 수준

ㅇ Pulso Peru 조사(2016.10월) 결과, 최근 5년간 페루 내 부패가 증가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은 74%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부패도와 성과 사이 관련도 조사에 서도 성과는 낮더라도 부패도가 낮은 정치 형태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59%->76%)한 것으로 나타남

ㅇ 반면, 쿠친스키 현 정부에 대한 부패도는 과거 정권들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바 이는 대통령이 취임사부터 부패척결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 라는 의지를 피력한데 기인

(Gestion 10.11일자)

(5)

□ 페루 의약품, 과반 수 이상이 수입에 의존

ㅇ 페루제약연합(Adifan)은 2016년 페루 시장 내 약품의 절반 이상이 수입에 의존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014년~2015년 간 시장 성장세도 매우 더뎠으며, 2016 년에는 1%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ㅇ 전체 시장 내에서 의약품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불과하며, 이는 남아 메리카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로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의약품 시장보다 더 작은 규모임.

(Gestion 10.14일자)

<참고> 페루 의료시장 동향(코트라 자료 인용)

1. 페루 의료 인프라 여건

ㅇ 페루는 병원과 의료진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폐렴 등 선진국에서는 치료가 쉬운 질병에도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은바, 신임 쿠진스키 대통령은‘환자중심 공공의료’와 인프라 확충을 핵심 정책으로 언급하고 의료혜택이 취약한 계층 에 대한 지원확대를 추진 중인바, 정부는 의료보험 확대, 의료기기와 소모품, 약제들에 대한 규제 해소와 공공 의료기기에 대한 투명한 입찰과정 등을 중점 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임

ㅇ 페루 정부에 등록된 의사는 75,483명(2015년)으로 2013년(65,110명)에 대비 약 16% 증가함. 인구를 기준으로 할 때 페루는 1천 명당 2.4명 수준으로 우리 나라(2.2명) 보다 높은 수치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2. 의약품 시장 성장세

ㅇ 페루 의약품 시장은 2012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세(평균 2.6%)를 보이고 있는바, 2015년 시장 규모는 15.6억 달러이며, BMI Research는 2020년까지 3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ㅇ 그러나, 의약품 수입의 지속적인 증가로 페루 내 의약품 생산량은 감소추세를 보 이고 있는바, 생산부(PRODUCE)에 따르면 2015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6)

- 페루 의약품 수입은 2015년 약 5억2천만 달러로 최근 4년간 연 6.1%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항결핵제, 항암제 수입량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

< 페루 의약품 수입현황 >

                (단위: 달러, %)

구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수입금액 415,376,143  486,067,556 466,953,986 520,709,176

(자료원: Veritrade)

□ Antamina 광산, 2017년 아연 생산 두 배로 늘려

ㅇ Áncash 지방에서 가행 중인 Antamina 광산 회사 차우안 대표는 2017년에는 구 리와는 달리 아연의 생산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함. 금년 계획된 순 동(fine copper) 생산량은 430,000 톤, 순 아연(fine zinc)은 170,000 에서 180,000 톤이며 내년의 경우 구리 생산량은 비슷할 것으로 보이나 아연은 340,000 에서 360,000 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컨퍼런스를 통해 밝힘.

ㅇ 원자재 가격과 관련, 호세 까를로스 델 발예 (Carlos Del Valle) 부사장은 향후 3~4년간 구리의 가격은 조금 더 내려갈 수 있으나 아연의 가격은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함.

- 이는 최근 몇 년간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일례로 2016년 초 톤당 1500불이던 아연 가격이 2016년 중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함

ㅇ 델 발예는 세금을 이용한 공사(Obra Por Impuesto)의 포트폴리오가 2억 솔로 증가하였으며 1백만 달러 프로젝트에서부터 5천말 달러 프로젝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2017년에 이것이 구체화되면 세금을 이용한 공사를 가장 많이 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함께 언급함.

(Mining.com 10.11일자)

(7)

□ 8월 광업 투자액 393.93백만 달러로 금년 최고 기록

ㅇ 에너지광업부(MEM) 에 따르면, 8월 광업분야에 투자된 금액이 393,927,690 달 러로 집계되어 금년 들어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ㅇ 그러나, 1월~8월까지 투자된 금액은 27억 2천7백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에 투자된 금액 49억2천1백 달러 대비 4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분야별 투자 현황은 장비의 경우 47.8% 감소하였고, 플랜트 장비 투자는 45.9%, 자원 탐사 분야에서는 27.9% 감소함. 유일하게 증가한 투자 분야는 광 산 채굴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함

(DIPROMIN 신문 10.13일자)

□ Milpo社-중국 Greenovo社, Doe Run 입찰 경쟁에 불붙여

ㅇ Dirige 입찰 관리 기관에서 내년 1/4분기에 Doe Run 경매가 있을 것이라고 발 표함에 따라 Doe Run 매각이 다시 활기를 되찾음.

ㅇ 최근 Dirige 와 기밀유지 협약을 체결한 금속 생산 기업인 Milpo사와 광산 및 채석장 채굴 사업을 영위중인 Quinn International Group社의 참여로 이제 Cobriza 광산과 Oroya 제련복합 단지 (CMLO)의 잠재 입찰참여자는 8개로 늘어남

ㅇ 또한 한국 기업 ZincOX, 중국 기업 NFC 및 Greenovo로 구성되었던 Eetac Syndicate 컨소시엄의 분리되어 두 중국 기업이 입찰에 각자 참여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이 경우 여러 번의 CMLO 방문 수행으로 인하여 CMLO의 사정을 잘 아는 Greenovo 가 경쟁하기에 더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음

- 중국은 Cobriza 광산과 Oroya 제련복합단지(CMLO)를 함께 매입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음

(El Comercio 및 Mineria & Energia 지 10.11일자)

□ 생산부 장관, 연안 5마일부터 기업어업 가능 밝힘

(8)

ㅇ 생산부 Bruno Giuffra 장관은 10.13일 어업생산 증대를 위해 연안 5마일부터 기업 어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생산부 최고 법령 개정안을 공고할 것이라고 밝힘

ㅇ SNI주최로 진행된 2016년 산업포럼에서 엘니뇨 영향으로 인하여 어업률이 하락 하였음을 언급하면서 엘니뇨 영향을 받아 엔쵸비가 어업제한 지역에 들어갈 경우 더 이상 기업 어업활동을 할 수 없어 어분 생량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하고 어업 시스템 법률 수정과 더불어 국가차원의 어류(양식)생산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힘.

(Oannes지 10.14일) * [참고] 2012년 8월 전에는 연안에서 5마일까지는 영세어민 그 외해는 기업 어

업구역으로 구분하여 제한한 것을 2012년 8월 이후부터는 연안 5마일까지는 영 세어민 5-10마일은 중간규모 어민 10마일 밖에는 기업 어업구역으로 법률이 변 경되었는바 금번 조치로 2012년 8월 이전 어업규정으로 회귀함

참조

관련 문서

[r]

Thangasvari 말레이시아 Perak 주의회 의장

5 Mysuru (Mysore) Karnataka 6 Tiruchirappalli (Trichy) Tamil Nadu 7 New Delhi Municipal Council (NDMC) Delhi. 8

[r]

[r]

[r]

[r]

Kiran Kumar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회장, Jitendra Jadhav. 인도항공우주연구소(CS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