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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정세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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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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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에너지

가. IMF 대표단 가나 방문 및 연례협의 실시

ㅇ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단은 9.30(월)-10.11(금)간 가나를 방문하여 협정문 제4조에 따른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를 실시함.

ㅇ IMF 대표단은 가나의 거시경제 지표가 지난 3월 방문 이후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고, 가나의 GDP 성장률을 2019년 7%, 2020년 6%로 전 망함.

- 석유, 가스 및 금 생산 부문이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농업 부문 비중은 다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

ㅇ 한편, IMF측은 현 물가상승률이 7.8%로 낮게 유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였으며, 국가부채가 62%로 높게 유지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하였음.

ㅇ 가나 경제상황에 대한 IMF의 공식 보고서는 금년 말 또는 내년 초 발행 예정임.

나. 가나 철도개발부, CRN社와 ECOWAS 횡단철도 구축사업 수행 양해각서 체결

ㅇ 가나 철도개발부는 10.8(화) 민간기업인 Coastal Railway Network(CRN)와 서아프 리카경제공동체(ECOWAS) 횡단철도 구축사업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상기 횡단철도는 기니만 해안을 따라 동쪽으로 토고와 접경한 아플라오(Aflao) 지역과 서쪽으로 코트디부아르와 접경한 엘루보(Elubo)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로, 총 길이가 약 530km에 달할 예정이며, CRN측은 BOT 방식으로 470km 구간을 구축할 계획

ㅇ 한편, 철도개발부는 아크라-케이프코스트(Cape Coast) 구간에 대해서는 설계·조달·

시공·자금조달(EPC+F) 방식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별도 업체와 협상중에 있으며, 협상이 타결될 경우 2020년중 해당 구간에 대한 공사를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 려짐.

다. 캐슈넛 등 유실수 작물에 대한 생산자 최저가격 보장 추진

가나 정세 동향

(2019.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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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우수 아코토(Owusu Afriyie Akoto) 가나 식품농업부 장관은 10.7(월) 보노 (Bono)주 방문시, 캐슈넛·커피·고무 등 유실수 작물(tree crop)에 대하여 고정 생 산자가격을 보장해주는 내용의 유실수작물개발청(TCDA, Tree Crop Development Authority)법을 연말까지 제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보노주는 가나의 최대 캐슈넛 산지이나, 코코아위원회와 같은 정부조직 부재로 캐슈넛에 대해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 형성되면서 관련 농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

ㅇ 아코토 장관은 가나 정부가 코코넛·고무·야자·커피·망고·시어버터·캐슈넛 등 환금작 물 개발·생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연 20억불의 매출을 보장하는 코코아 산업처럼 다른 환금성 작물 산업에도 큰 성과가 거양되기를 기대한다고 함.

2. 개발협력

가. 미국 및 EU, 가나 의료·환경 부문에 드론 지원

ㅇ 미국 Zipline社는 10.11(목) 아샨티(Ashanti)주 음파냐(Mpangya) 지역에 두 번째 의료용 드론 센터를 개소함. 동 센터에 배치된 드론은 낙후지역에 대한 의료품 운 송에 활용되며, 이미 첫 번째 드론 센터가 지난 4월 동부(Eastern)주 오메나코 (Omenako) 지역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5,000개 이상의 의료품 운송이 이루어진 바 있음.

ㅇ 한편, EU측도 10.4(금) 책임·법치주의·반부패 프로그램(ARAP)의 일환으로서 드론 11대 등을 가나 환경청에 기증하여, 소규모 채굴활동 및 환경범죄 감시에 활용토록 하였음.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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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은 개회 연설에서 가나의 대외원조 극복정책 (Ghana Beyond Aid)을 설명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존의 대외원 조 의존 및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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