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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정세 동향(3.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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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정세 동향(3.14-20)

경제

가. 주재국 재무장관, 국회에 코로나19 관련 재정정책 영향 보고

ㅇ 켄 오포리아타(Ken Ofori-Atta) 주재국 재무장관은 3.17(화) 국회에 출석 하여 코로나19 창궐이 2020년 재정정책에 미칠 영향을 아래와 같이 보고 함.

- 코로나19에 따른 국제유가 폭락으로 2020년 가나 정부 예산안에서 설 정한 원유 판매가가 배럴당 56불→30불로 하락함에 따라 재정손실 발 생 예정

- 이미 관광, 회의 유치, 해외직접투자(FDI), 국제무역, 요식업 등의 분야 에서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입관세 및 항만이용료 감소 등 으로 인한 조세수입 감소도 예상

- 상기와 같은 조세수입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국회 승인 하에 안정화 펀드(Stabilization Fund) 일부를 활용하고자 하며, 세계은행의 코로나 19 차관 120억불 및 IMF의 신속차관 100억불 등을 지원받고자 각 기 구와 협의중

나. 주재국 중앙은행, 코로나19 경제영향 대응조치 발표(기준금리 인하 등)

ㅇ 가나 중앙은행은 3.18(목)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코로나19 확산 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래 조 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함.

- △기준금리 16%(2019.1월)→14.5% 인하, △지급준비율 10%→8% 인하,

△BIS 손실보전 완충자본비율 3%→1.5% 인하, △BIS 자기자본비율 13%→11.5% 인하, △모바일 머니 거래한도 증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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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울러, 중앙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으로서 △가나의 원유 수출액 감소, △선진국·개도국 수출 제한에 따른 가나 수입재 공급 감소, △수입 자재 감소에 따른 국내생산 감소 및 관련 세수 감소 등을 예상하였으며, 금년도 경제성장률 기준치를 5%(최악의 경우 2.5%)로 전망함.

다. 주재국 경제동향: 코로나 19 영향 수입업체, 숙박업체 등 전반적 경기 침 체 우려

ㅇ 가나 상인연합회(GUTA)는 가나 정부의 여행제한 조치 등으로 회원사 60% 이상이 해외출장을 중단하여 수입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품 구입을 위해 직접 중국을 방문해온 소규모 수입업체들이 가장 큰 영 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함.

-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상품을 주문하는 경우에도 해외 제조업체 영 업 축소로 상품량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현 여행제한 조치가 장 기화될 경우 아직 영향을 받지 않은 자동차 부품 시장에도 부정적 영 향 예상

ㅇ 숙박업계도 투숙객이 급감하여, 주요 호텔 16곳은 3~4월간 총 63.1백만 세디(11.8백만불 규모) 상당의 매출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됨.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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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은 개회 연설에서 가나의 대외원조 극복정책 (Ghana Beyond Aid)을 설명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존의 대외원 조 의존 및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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