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레인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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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레인 월간 정세 동향

[2019년 5월]

정치ㆍ외교 부문

1. 하마드 국왕, 국방최고회의 주재

o 하마드 국왕은 5.15(수) 칼리파 총리, 살만 왕세자, 각료, 군 고위인사 등이 참석하는 국방최고회의를 소집, UAE 영해상 상선 피습 및 사우디 원유 수송시설 공격 발생을 규탄하고 국제에너지공급선 및 해상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우려하면서, 사우디ㆍUAE와 대테러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 또한 일부 국가들이 역내 불안을 조장하고 있음을 규탄하고, 테러 및

종교적 극단주의 등 바레인 국민간 분열을 부추기는 여하한 시도에 대해 서도 단호히 대처해나갈 것이라면서, 국가단합 및 경계강화를 촉구

<하마드 국왕, 국방최고회의 주재>

2. 하마드 국왕, 아랍정상회의 참석

o 하마드 국왕은 5.30(목) 아랍정상회의(Arab Summit)에 참석, 최근 역내 상황 을 극복하기 위해 금번 회의를 개최한 사우디 살만 국왕에게 사의를 표명 하고 아랍국가간 결속력 강화 등 공동행동을 촉구함.

- 국왕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테러단체가 국제에너지 공급선 및 해상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규탄하면서 역내 안보ㆍ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는 관련 국제협약 위반이며 국제안보 차원에서 국제사회가 해결해야할 도전 과제

<하마드 국왕, 아랍정상회의 참석>

- 국왕은 협력국간 신뢰를 바탕으로 사우디ㆍUAE와 연대하여 대테러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책 도출을 위한 아랍의 역할을 강조

3. 바레인-미국 공동 워크숍 개최 발표

o 바레인은 5.19(일) 미국과 공동 성명을 통해 당지에서 6.25(화)-6.26(수)간

‘Peace to Prosperity’ 워크숍을 바레인-미국 공동으로 개최하여, 팔레 스타인 지역 개발 지원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함.

<바레인-미국 공동 워크숍 개최 발표>

- Salman 재정경제장관은 금번 워크숍이 바레인-미국간 긴밀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중동지역을 위한 경제적 기회 창출에 대한 공동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

- Khalid 외교장관은 5.20(월) 팔레스타인인들의 열망과 대의를 지지하는 입장으로서 팔레스타인인들의 번영을 위한 서안(West Bank)과 가자지구 (Gaza Strip) 개발과 인프라 투자 등 모든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

4. 하마드 국왕, 이집트 방문

o 하마드 국왕은 5.12-14간 이집트를 방문, Sisi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아랍국가의 이익을 위한 역내 안보와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행동을 강조

<하마드 국왕, 이집트 방문>

- 양정상은 아랍국가가 직면한 테러, 극단주의, 내정간섭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며 지속적인 협의와 조정에 동의하고 지역 및 국제개발 이슈 등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

5. 하마드 국왕, 카타르의 테러행위 지원 중단 촉구

o 하마드 국왕은 5.7(화) 라마단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 아랍-이슬람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카타르의 테러지원 행위를 언급하며 리야드 협정 (Riyadh Accords)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

※ 리야드 협정(Riyadh Accords)은 2013, 2014년 카타르가 ‘비정상 그룹(반정부 단체)을 재정ㆍ정치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것을 포함하여 걸프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내용임.

- 국왕은 카타르의 테러지원이 역내 안보를 훼손한다며 이에 대처하는 사우디, UAE, 이집트의 조치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바레인의 재정안정화를 위한 걸프협력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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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9-2020(2년간) 정부 예산안 의회 승인

o 바레인 하원은 5.12(일) 지난 2개월간 계수조정으로 지연된 2019-2020간 정부예산안을 표결, 참가의원 37명 만장일치로 예산안을 가결함.

- 재정 수입은 2년간 152.7억불(2019년 74.5억불, 2020년 78.2억불)이며, 재정 지출은 2년간 187.3억불(2019년 93.1억불, 2020년 94.2억불)로 승인된바, 2년간 총 34.6억불의 재정적자(2019년 18.6억불, 2020년 16억불) 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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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Salman 재정경제장관은 지난 10년간 적자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재 정안정화(Fiscal Balance) 프로그램을 통해 적자감소 기대를 표명하고 국 민 복지향상이 예산의 최우선 집행 기준이라고 설명

7. 이란ㆍ이라크내 자국민 즉시 출국 및 여행 자제 촉구

o 바레인은 5.18(토) 역내 불안 상황과 최근 안보 위협 고조를 감안하여 자국민의 이란ㆍ이라크 여행 자제 및 동 국가에 체류하고 있는 자국민 즉시 출국(leave immediately)을 권고하는 성명을 발표함.

경제ㆍ사회 부문

1. IMF, 바레인 경제 평가

o 국제통화기금(IMF)은 2019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를 통해 비석유부문의 발전과 재정적자 감소를 위한 정부추진 사항을 언급하며 재정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함.

※ Article IV Consultation은 IMF 협정문 4조에 의거하여 모든 IMF 회원국에 대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협의절차를 의미하며, 회원국 정부, 중앙은행은 물론 연구기관, 학계, 민간기관 등과 경제관련 동향, 전망, 정책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평가함.

<IMF, 바레인 경제 평가>

- IMF는 GCC 협력국의 100억불 규모 재정지원, 그에 따른 재정안정화 (Fiscal Balance) 프로그램과 부가세(VAT) 시행 등을 언급하며 부채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평가

- 동기관은 중소기업 활성화 및 여성의 사회진출 장려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재정안정을 위해 ▲직접세 도입, ▲부가세 면제상품 축소,

▲보조금 구조조정, ▲외환보유액 정비 등을 권고

2. 2018년 바레인 경제동향

o 재정경제부는 2019.1분기 경제동향 보고서를 발표, 2018년 경제성장률은 1.8%를 기록하여 2017년에 비해 성장세가 상당히 감소하였으나, GCC 국가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함.

o 2018년에도 비석유부문의 확대 추세가 지속된 가운데, 대외무역수지 개선, 해외직접투자 유입 증대 등은 긍정적인 성과이며, 향후 인프라 구축사업이 바레인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2018년 비레인 경제동향>

(경제성장률)

o 2018년도 경제성장률은 실질GDP 기준 1.8%를 기록(추정치)하였으며, 최근 수년간 경제성장률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임.

- 이는 ▲2017년에 비해 총 원유생산량이 1.6% 감소함에 따라 석유부문이 작년에 비해 1.3% 감소, ▲100억불 금융지원 확보 및 재정균형계획이 발표된 2018.10월 이전까지 경제불확실성 증대 등에 기인

※ 2017년 바레인 경제는 3.8%의 실질GDP 성장률 기록

o 바레인은 비석유부문 비중 강화를 위해 산업구조 개혁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바, 비석유부문은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작년 2.5% 성장한 것으로 조사됨(단, 2017년 4.9%보다 하락).

< 석유/비석유부문 실질GDP 비중 >

연도/부문 석유부문 비석유부문(금융) 비석유부문(제조업)

2000년 43.6% 12.4% 12.4%

2008년 22.7% 14.3% 14.3%

2018년 17.8% 14.5% 14.5%

(산업별 비중)

o 석유가스 산업은 여전히 바레인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나,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비석유부문중에서는 금융, 제조업(알루미늄 제련 등)의 비중이 가장 크며 건설분야는 약 7.3% 차지

(단위: %, 실질GDP 기준)

석유ㆍ

가스 금융 제조 정부

부문 건설 교통ㆍ 통신

사회간접

서비스 부동산 무역

(비석유) 관광 기타

17.78 16.51 14.51 13.19 7.28 7.24 6.29 5.86 4.5 2.43 4.48

(해외직접투자 유입)

o 2018년도 해외직접투자 유입은 작년의 14억불보다 증가한 15억불(전체 GDP의 4% 규모)을 기록한바,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주요 투자국은 사우디(약 7.5억불), 영국(약 3.9억불), 터키(약 3억불), 인도(약 2.8억불), 쿠웨이트(약 2.1억불)순이며, 주요 투자처로는 은행업 (약 11억불), 도ㆍ소매(약 6.7억불), ICT(약 2.9억불), 부동산(약 1억불) 순으로 나타남.

(비석유부문 대외교역)

o 전년도에 비해 2018년도 수출은 75억불로서 전년대비 약 7% 증가하였으며, 특히 바레인 국내산 제품 수출이 9.2% 증가하였음(수입은 12.6% 증가).

(물가 및 고용)

o 2018년 소비자물가는 2.1%로서 예년에 비해 1.4% 상승하였는바, 주거비, 식료품비는 비교적 소폭 인상되는 데 그쳤으나, 가솔린 연료비 인상에 일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

- 2019.1.1부터 부가가치세가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1-2월 현재 소비자물가가 대체로 안정된 경향을 보이고 있음.

o 바레인내 총 취업자 수는 약 64.5만명으로 대체로 노동시장이 안정되어 있으며, 이 중 바레인 국민은 공공분야 약 5.3만명, 민간분야 약 9.4만명으로 나타난바, 이는 작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임.

- 평균임금은 공공분야 902 바레인디나르(약 2399불), 민간분야 723 바레인 디나르(약 1923불)로 조사됨.

3. 2019.1분기 수출입 동향

o 전자정부청(iGA) 발표에 따르면 2019.1분기 수출액(재수출 제외)은 전년 동기 대비 14.3억불에서 9% 증가한 15.6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최대 수입 국은 사우디(3.7억불), UAE(2.5억불), 미국(2억불) 순으로 응집 철광석, 알루미늄 제품이 주요 수출품인 것으로 조사됨.

- 재수출은 2018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2억불을 기록하였고 주요 재수출 시장은 사우디(1.3억불), UAE(1.2억불), 중국(0.7억불) 순임.

<2019.1분기 수출입 동향>

o 수입은 2018.1분기 34.3억불에서 11% 감소한 30.7억불이며 최대 수출국은 중국(4.2억불), UAE(2.4억불), 브라질(2.2억불) 순으로 비응집 철광석 (2.7억불), 산화알루미늄(2억불), 4륜구동차량(1.4억불) 순이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018.1분기 대비 16.9억불에서 41% 감소한 9.9억불 적자를 기록

4. 무디스, 바레인 경제에 대해 안정적으로 평가

o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5.29(수) GCC 협력국의 100억불 규모 재정지원으로 바레인 금융자본 유동성이 건전(healthy)하다고 언급하며 경제가 안정적 (stable)이라고 평가함.

<무디스, 바레인 경제에 대해 안정적으로 평가>

- Ashraf Madani 무디스 부회장은 바레인 2018년 GDP 성장률이 1.8% 기록 하였고 2019년에는 2.1%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GCC 협력국 재정 지원이 외환보유고 증가는 물론 경제의 안정화를 이끌어내었다고 설명 - 무디스 부회장은 바레인 재정안정화(Fiscal Balance) 프로그램이 비석유

부문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국의 재정 지원이 그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건설, 부동산 등 비석유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언급

5. 인터넷 연결지수 걸프지역 1위 기록(세계 12위)

o 해외거주자 네트워크 사이트인 인터네이션(InterNations)이 2019년 전 세계 6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터넷 연결지수 평가에서 바레인은 걸프지역 1위(세계 12위)를 기록

<인터넷 연결지수 걸프지역 1위 기록(세계 12위) >

o 금번 조사는 ▲정부서비스 인터넷 접근성, ▲가정용 초고속 인터넷, ▲무선 전화 개통 용이성, ▲사용료 결제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되었으며 GCC 국가중 바레인(세계 12위)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카타르(28위), UAE(37위), 오만(46위), 쿠웨이트(56위), 사우디(63위) 순임.

- 에스토니아(1위), 핀란드(2위), 노르웨이(3위), 덴마크(4위), 뉴질랜드 (5위)가 상위 국가로 선정된 반면, 하위 국가로는 필리핀(64위), 인도 (65위), 이집트(66위), 중국(67위), 미얀마(68위) 순임(한국 가정용 초 고속 인터넷 부문 세계 1위 기록).

6. 공공부문 자국민 고용 활성화 계획 발표

o 공공행정국(Civil Service Bureau)은 자국민 고용안정을 위해 3년내 공공 부문에서 자국민 고용률을 9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 바레인은 교육, 보건부문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 구조조정을 단행, 2018년 기준 9,883명의 외국인 근로자수가 현재 7,358명으로 전체 공공부문 근로자수의 16%라고 설명

2 대사관 소식

□ 한국드라마, 바레인 공중파 최초 방영

o 한국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바레인 공중파 최초 방영 관련, 구현모 대사는 바레인TV를 통해 동 드라마를 금년중에 2회 방영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5.5(일) 바레인 공보부 Abdulrahman 차관과 체결함.

※ 바레인 공보부는 국영방송매체인 TV, 라디오 방송사 및 국영통신사(BNA:

Bahrain News Agency)를 관할(바레인은 민영 TV, 라디오 방송 부재)

<한국드라마, 바레인내 최초 방영>

- 바레인TV는 6.3(월) 밤 10:00 첫 방송을 시작으로 동 드라마(전 18회)를 방영하고 하반기 11-12월(잠정)중 한차례 더 방영할 예정임.

- 한국드라마의 바레인 공중파 방영은 1976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로서, 양국 문화교류 역사상 상징적인 의미가 클 뿐만 아니라, 청년층 이외 다양한 계층의 바레인 시청자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문화적 홍보 효과가 다대할 것으로 기대

□ 걸프에어 한국인 승무원 20명 신규 채용

o 대사관은 바레인 국적항공사인 걸프에어(Gulf Air) 사장 및 인사담당 임원 등을 그간 수차례 접촉하여 한국인 승무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인 승무원 채용을 적극 고려해줄 것을 지속 요청해온바, 걸프에어측은 승무원 채용 대행회사인 MECCTI 및 ANC(한국측)를 통해 지난 4월 한국인 승무원 채용심사를 진행하여, 20명을 신규 선발함.

<걸프에어 한국인 승무원 20명 신규 채용>

- 동 20명의 한국인 승무원은 5월말 교육을 시작으로 7월 중순부터 근무예 정임.

o 걸프에어는 2008년 약 60명의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한바 있었다며 한국인 승무원의 근면성실한 근무태도 및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6월중 채용담당자가 방한하여 한국인 승무원 2차 채용을 추진 예정이라고 함.

3 6월중 행사

□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대회 및 수료식 개최

o 일 시 : 2019.6.20.(목) 18:00-20:00 o 장 소 : 아흘리아大 대회의실

o 주 제 : 한국-바레인 문화 비교

- 대회 참가자 : 세종학당 학생 8명(잠정)

4 영사 업무관련 공지사항

□ 라마단 종료 후 근무시간 조정 안내

o 업무시간 : 08:00-12:00, 13:30-16:00, (점심시간 12:00-13:30) - 민원접수 및 교부시간 : 10:00-12:00, 14:00-16:00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에세이 공모 안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이고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 개선을 위해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를 아래와 같이 공모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에세이 공모

o 공모주제 :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 혹은 한국이해자료 활용 o 응모자격 : 외국인, 재외국민

o 제출방법 : 이메일 제출(highspirit@aks.ac.kr) o 제출언어 : 한국어 또는 영어

o 제출분량 : A4 3매 내외 o 접수기간 : 2019.6.1.-7.31.

o 결과발표 : 2019.9.20.

※ 세부내용 당관 홈페이지(공지사항 339번) 참조

5 바레인 살펴보기

□ 바레인의 야생동물

o 바레인은 협소한 국토 크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음. 육 지에는 포유류(17종), 파충류(14종), 양서류(1종) 등이 있고 해양에는 바다거 북, 돌고래, 듀공 등을 비롯하여 54종의 해양 동물이 있으며, 바레인 해역에 는 호주 다음으로 많은 수의 듀공이 서식함.

<바레인의 야생동물>

o 바레인은 예로부터 중동지역에서 부와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인 낙타를 보호 하기 위해 Janabiyah 지역에 낙타농장(Royal Camel Farm)을 운영중이며, 낙타 600여 마리를 관리하고 있는 이 농장은 관광명소로도 알려짐.

o 한편, 국토 개발로 인해 야생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부족하게 되어, 바레인 정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및 청소년 교육 차원에서 1976년 AL Areen Wildlife 야생동물 보호소를 설립, 운영해오고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