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레인대사관
1 바레인 월간 정세 동향
[2020년 6월]
1 바레인 코로나19 관련 동향
o 바레인 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6.25(목) 기준 총 24,080명(▲511,458명 검사,
▲치료중 5,508명, ▲회복 18,501명, ▲사망 71명)이며, 6월 4주차 확진자 수는 일평균 562명으로 증가 추세임.
※ 주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추이 : 5월4주(284명), 6월1주(513명), 2주(476명), 3주(517명) - 6.24(수) 기준 국가별 백만명당 확진자 수가 13,852명으로, 카타르 31,509명에
이어 전세계 2위를 기록
o 바레인 국제공항은 6.22(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권고에 따라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일회용 위생장갑 의무 착용, 개인 손소독제 구비, 항공기 출발 3시간전 도착 등의 강화된 신규 조치를 발표함.
- 한편, 바레인 집행위원회는 6.17(수) 청소년ㆍ스포츠부가 발의한 스포츠 국가 대표 및 프로 선수의 실내 훈련을 사회적 거리두기 조건하에 허가하고 7월 중순부터 국제 스포츠 경기를 무관중으로 운영키로 발표
<사진출처: https://www.moh.gov.bh>
o 바레인 상ㆍ하원은 6.21(일) 정부가 코로나19 완화를 위해 4-6월간 추진 중인 115억불(바레인 GDP의 29,6% 수준)규모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추가 3개월 연장안을 정부측에 제안하였으며, 조만간 추가 지원책이 발표될 것으로 보임.
- 코로나19 확산 대응 조치로 3월부터 이행 중인 국경 봉쇄조치로 ▲연륙교 이용 관광객의 99% 감소, ▲국제공항 이용 관광객 98% 감소를 언급하며 여행, 항공, 음식ㆍ숙박 산업 등의 업계에 큰 타격.
o Waleed Al Manea 보건차관은 6.10(수) 최근 4주간 바레인 기본감염재생 산수가 1.52라고 언급하며, 당지 내 코로나19가 지속 확산추세라고 발표함.
※ 기본감염재생산수(Basic reproductive number)는 전염병 환자 한 사람이 몇 명에게 전염병을 옮기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임.
- 바레인 전체 감염재생산수 중 거주외국인의 수치는 1.35인 반면, 바레인 국민에 대한 수치는 1.83이며, 이는 빈번한 가족모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준수하지 않은 결과로 분석
o 바레인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6.7(일)부터 기관격리가 아닌 자택 격리 조치키로 발표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격리시설 부족에 대비한 조치를 시행함.
- 6.6(토) 기준 코로나 치료ㆍ격리 수용가능 10,650개 병상 중 6,033개를 사용 중이며, 무증상 감염자 중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60세 미만을 대상 으로 동 조치를 시행
- 자가격리 무증상 확진자는 격리 14일간 전자팔찌를 의무 착용해야하며 가족과 대면접촉 제한은 물론 별도의 개인 위생용품을 사용해야 함.
o 바레인 남부경찰서는 6.5(금) 최근 2달간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조치 위반 553건을 적발하였다고 발표함.
- 아울러, 북부주(750명), 무하락주(282명), 수도권주(20명) 지역에서도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미착용 위반을 언급하며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조치를 준수하여 줄 것을 강조
o 한편, 요식업계는 6.10(수) 중소기업청(Tamkeen)으로부터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받고 있으나, 직원에 대한 급여 및 숙소, 사업장 임대료 등 지 원금 대비 높은 고정지출 때문에 운영 재개 승인을 요구
※ 바레인은 지난 3.18(수)부터 체육관, 극장, 카페 등에 폐쇄조치를 지속 추진 중에 있음 (이ㆍ미용실의 경우 영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조건하에 5.27부터 운영 재개).
2 정치ᆞ외교 부문
1. 정해관 대사, 신임장 사본 제출 및 양국 협력 논의
o 정해관 신임 주바레인대사는 6.18(목) Abdullatif bin Rashid Al Zayani 바레인 외교장관에게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Shaikh Abdullah bin Ahmed Al Khalifa 차관, Shaikha Rana Bint Isa Bin Daij Al Khalifa 차관이 배석 한 가운데 면담을 갖음.
o Abdullatif 장관은 정해관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한국과 바레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함.
- 정해관 대사는 바레인대사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고, 임기동안 양국관계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사진출처: www.bna.bh & & www.google.com>
2. 바레인-국제전략연구소(IISS)간 협무 협의
o Abdullatif 외교장관은 6.3(수) Sir Tom Beckett 국제전략연구소(IISS) 사무총장과 화상 회의를 갖고, 역내 안보ㆍ안정 이슈에 대해 논의함 (Shaikh Abdulla 차관, Shaikha Rana 회의 동참).
- 외교장관은 마나마 대화(2020 Manama Dialogue) 등 안보관련 국제포럼 개최와 연구를 통해 역내 안정에 기여하는 동연구소의 역할을 환영
o Sir Tom Beckett 국제전략연구소(IISS) 사무총장은 6.11(목)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제16차 마나마 대화(Manama Dialogue)가 바레인 외교부 및 국제전략 연구소(IISS) 공동 주관으로 당지에서 12.4-6간 개최 예정이라고 밝힘.
- 동 사무총장은 중국 및 이라크가 참가의사를 밝혔다며 각국 대표, 안보분야 전문가, 비정부 관계자 등 5백명 이상이 참석을 기대한다고 표명
- 회의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시대의 글로벌 거버넌스, ▲글로벌 경쟁 시대의 미국 정책, ▲중동의 안보 및 갈등해소 등에 대해 논의 예정임.
<사진출처: www.mofa.gov.bh & www.gdnonline.com>
3. 바레인 언론, 카타르와의 단교 3주년 평가
o 바레인 언론은 6.6(토) 카타르가 이란의 테러행위를 지원하고 바레인 내정 을 간섭한다며 바레인 정부가 지난 2017.6월 사우디, UAE, 이집트와 함께 취한 대 카타르 단교 조치 배경을 설명하며, 역내 안보ㆍ안정을 저해하는 카타르의 행위를 규탄 보도함.
※ 바레인은 카타르 정부가 △테러행위 지원, △이란과 연계된 무장그룹 활동에 대한 자금 지원, △자국 미디어를 통한 선동 등 바레인의 안보ㆍ안정을 저해하고 내정간섭 행위 를 지속함에 따라, 국가안보 유지를 위해 카타르와의 외교관계 단절을 발표(17.6.5.) - 바레인 언론은 카타르는 지난 수십년간 테러지원을 통해 국제사회 혼란을
야기하였으며 카타르 알지지자 방송의 바레인에 대한 부정적 보도 형태를 규탄
<사진출처: www.bna.bh & www.mofa.gov.bh>
4. 바레인, 이집트의 카이로 선언 지지
o 바레인은 6.21(일) 이집트 서부 극단주의와 테러세력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엘 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발표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함.
- 바레인은 이집트 대통령이 리비아가 유엔이 주도하는 평화협상 재개와 리비아에서 모든 외국인 용병 철수, 민병대 해산 등을 골자로 하는 이니 셔티브를 지지하는 입장 표명
<사진출처: www.mofa.gov.bh & www.google.com>
5. 미 국무부 선정 ‘2020 인신매매 보호국’ 1등급(Tier 1) 지위 유지
o 미 국무부는 6.25(목) 2020년도 인신매매 보고서를 발표, 3년 연속 바레인을 1등급(Tier 1) 국가로 평가함.
- 바레인은 2001-2002년과 2007년에는 3등급으로 평가된 이외에는 2002-2017년간 줄곧 2등급 또는 2등급 watch list로 평가되어 왔으나, 2018년부터 1등급을 유지
- 바레인은 ▲국가단위 인신매매 범죄신고 센터 운영, ▲인신매매 범죄에 연루된 자국민과 공무원에 대한 최초 형사소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침해의 주원인이 되어온 고용주 보증(sponsorship) 제도 등은 운영 중임.
<사진출처: www.gdnonline.com & www.google.com>
6. 바레인 대외협력 활동
o Abdullatif 외교장관은 6.15(월) 산업통상관광장관과 업무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조치 일환인 자국민 귀환 프로그램(ICRP) 성과 및 생필품, 의약품 보급을 위한 국영항공기(걸프에어) 지원에 사의를 표명
- 외교장관은 6.17(수) Faisal 사우디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역내 정치발전을 비롯한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
- 외교장관은 6.17(수) Sameh Shoukry 이집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정상의 리더십 아래 지속적인 협력강화 방침을 환영하며 최근 역내 개발사항에 대해 논의
o Abdullatif 외교장관은 6.18(목) Nickolay Mladenov 유엔 중동특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합병 주장은 국제법 위반이며 역내 평화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탄
- 외교장관은 6.18(목) Raychelle Omamo 케냐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코로나19 펜데믹 공동 대응에 합의
o Abdullatif 외교장관은 6.6(토) Fuad Hussain 신임 이라크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장관직 임명을 축하하고 양자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 외교장관은 6.11(목) 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화상 면담
을 갖고, 양자관계를 점검하며 공공 이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3 경제ᆞ사회 부문
1. 국제신용평가기관, 바레인 금년도 GDP의 12% 수준 재정적자 전망
o 국제신용평가기관 S&P는 6.8(월) 유가하락으로 금년 GDP의 12% 수준의 재정적자를 예상하며 재정건정을 위해 걸프협력국의 추가 재정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함.
※ 2018.10월 사우디, UAE, 쿠웨이트는 바레인의 재정안정화를 돕기 위해 대출, 예치금, 증여 형태로 2018-2022년의 5년간에 걸쳐 100억불을 바레인측에 제공하고 있음.
- S&P는 유가하락으로 2020-2023년간 년 평균 적자는 GDP의 약 6.8%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평균 브렌트유 가격 금년 30$, 2021년 50$, 2022년 55$ 수준 가정)
<사진출처: www.standardandpoors.com & www.google.com>
2. 2019 해외직접투자 약 10억불 유치 기록
o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최근 발표한 세계투자보고서(World Investment Report)에 따르면 바레인은 2019년 9.42억불의 해외직접투자 유치를 기록함.
o 바레인 경제개발청(EDB)은 ▲2017년 14.2억불, ▲2018년 15.2억불에 이어 해외직접투자(FDI)가 지속 증가 추세라고 강조하며, 2019년 총 투자유입액 중 ICT 부문이 54%를 차지하고 관광, 물류, 금융 순이라고 밝힘.
- 2019년의 투자액이 감소하였으나, 수년간 성장한 추세에 따라 투자유치의 증가를 어느 정도 고무적으로 평가
o Khalid Humaidan 경제개발청장은 2018년 대비 하락이 글로벌 및 지역 내 불경기 상황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하며 바레인은 의료서비스, 디지털 경제 분야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함.
- 2019년 중동 최초로 아마존의 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저장과 그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높이 평가
- 또한, 세계은행(World Bank)이 전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환경 (Business Climate)이 개선된 상위 10개국에 선정되는 등 투자주도형 경제개발 정책을 위한 규제개혁을 추진 중임.
<사진출처: http://unctad.org & www.google.com>
3. 5월 경제동향
o 전자정부청(iGA) 발표에 따르면 2020.5월 수출액(재수출 제외)은 전년 동월 5.6억불에서 16% 감소한 4.7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최대 수입국은 사우디 (0.9억불), 네덜란드(0.5억불), UAE(0.4억불) 순이고 철광석, 알루미늄 제품 주요 수출품인 것으로 조사됨.
- 재수출은 2019년 동월 1.7억불에서 40% 감소한 1.1억불을 기록하였고, 주요 재수출 시장은 사우디, 중국, UAE 순임.
o 2020.5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11.9억불에서 10% 감소한 10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최대 수출국은 중국(1.8억불), 호주(1억불), 브라질(0.6억불) 순으로 산화
알루미늄, 철광석, 4륜구동 자동차 순이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2억불 적자를 기록
<사진출처: www.iga.gov.bh & www.gdnonline.com>
4. 바레인, 유엔 비준 전자통신 협약 이행국 선정
o 경제개발청(EDB)은 6.14(일) 바레인이 MENA 지역 최초로 유엔이 비준한 전자통신(electronic communications)에 관한 협약 이행 국가로 선정되었 다고 발표함.
- Khalid Humaidan 경제개발청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활동 및 투자자 보호를 내용으로 하는 동 협약으로 바레인의 역내 디지털 경제 선도를 기대
<사진출처: http://uncitral.un.org & www.gdnonline.com>
5. 세계평화지수(GPI) 소폭 상승
o 호주 소재 경제평화연구소(IEP :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에서 조사한 2020년도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 평가에서 바레인은 총 163개국 중 110위를 기록한 바, 작년보다 14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세계평화지수(GPI)는 163개국의 ▲대내외 분쟁, ▲사회 안전ㆍ안보, ▲군사 등 평화 관련 항목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으며, 바레인은 △2016년 132위,
△2017년 131위, △2018년 130위, △2019년 124위를 기록한 바 있음.
- 역내에서는 카타르(31위), 쿠웨이트(43위), UAE(53위), 오만(69위), 요르단 (77위), 튀니지(82위), 모로코(90위), 사우디(129위) 순임.
- 아이슬란드(1위), 뉴질랜드(2위), 오스트리아(3위), 포르투갈(4위), 덴마크 (5위)가 상위 순이며, 아프가니스탄(163위), 시리아(162위), 이라크(161위), 남수단(160위)이 하위 순임(한국 48위 기록)
<사진출처: www.economicsandpeace.org & www.google.com>>
6. 혹서기 야외 작업 금지령에 대한 현장 점검 예고
o 바레인 노동사회개발부는 6.20(토) 여름 폭염 시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시행중인 야외 작업 금지령 조치로 3만여 현장에 대한 조사 예정이라고 발표함.
- Sabah 노동사회개발차관은 조사관 25명이 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와 더불 어 금년에는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 코로나19 대응 조치도 조사 예정임.
- 2019년간 11,235개 작업장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56개 작업장이 지침을 위반, 99.5%의 준수률을 기록(동 지침 위반 시 3개월 영업정지 및 벌금 부가)
※ 노동사회개발부는 2013년부터 장관령으로 7-8월간 12:00-16:00 시간대에 야외작업을 금지하고 있음.
<사진출처: www.misd.gov.bh & www.gdnonline.com>
4 6월 행사
□ 세종학당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글쓰기 대회 개최(6.21)
o 말하기 대회 : 13명 참가
- (대상) 자흐라 알사피, (최우수상) 프란진 타가윤, 파티마 알바스 외
※ 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세종학당 주관 한국어(문화) 연수 참가 예정 o 글쓰기 대회 : 14명 참가
- (대상) 누르 모하마드
※ 대상 수상자는 본선참가 자격 획득 o 주 제
- 말하기 : ① 내가 사랑하는 한국 문화, ② 한국어로 꿈꾸는 나의 미래 택1 - 글쓰기 : ① 나의 한국어 선생님 소개, ② 내가 한국어 선생님이 된다면 택1 (여름학기 개강 안내)
- 바레인 공과대학 : 7.20-8.26
- 아흘리아 대학 : 7.19-9.5 ※ 일반인 대상
5 영사 업무관련 공지사항
□ 영사업무 시간 조정 안내【7.5(일)부터】
o 업무시간 : 08:00-16:00 (중식시간 : 12:00-13:30) - 민원접수 및 교부시간 : 09:00-12:00, 14:00-16:00
□ 외교부, 全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발령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발령
ㅇ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3월 23일 (월)부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7월 19일(일)까지 연장하였 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새로이 발령되지 않는 한 7월 19일부로 자동 해제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특별여행주의보
- (기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하여 발령
- (기간)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 → 동 기간 동안 기존에 발령 중인 여행경보의 효력 일시정지
- (행동요령)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함.
ㅇ 바레인에 계시는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시고, 다중시설 방문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ㅇ 코로나19 유증상(발열, 기침, 목통증 등)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3-4일 경과를 관찰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긴급전화 444로 연락하시기 바라며, 확진자로 확인 되는 경우 대사관 긴급연락처(+973-6674-4737)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83일 이상 국내 거주 재외국민등록자에 대한 등록말소 안내
국내 거주 재외국민등록자에 대한 등록말소 안내
ㅇ 외교부는 재외국민등록법 제9조의3 제3호에 의거, 2020.12.31. 기준 183일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등록자의 재외국민등록을 2021년 1월중 일괄 말소 처리할 예정입니다.
ㅇ 90일을 초과하여 국내에 거주할 목적으로 2019.12.25. 이후 귀국하셨거나 앞으로 귀국 예정이신 재외국민등록자께서는 재외국민등록법 제9조의2에 따라 귀국신고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국신고시 재외국민등록은 말소됩니다.
ㅇ 2020.12.31. 기준, 귀국신고 대상자 중 귀국신고를 하지 않은 재외국민 등록자 및 2019.12.25. 이전에 귀국하여 183일 이상 계속 국내 거주 중인 재외국민등록자의 재외국민등록은 등록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말소 처리 될 예정입니다.
※ 참고
「재외국민등록법」제9조의2(귀국신고) 등록자가 90일을 초과하는 기간 동안 계속하여 국내에 거주 또는 체류할 의사를 가지고 귀국한 경우에는 귀국일부터 90일 이내에 외교부장관에게 그 사실을 신고하여야 한다.
「재외국민등록법」제9조의3(등록말소) 외교부장관 또는 등록공관의 장은 등록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등록을 말소하여야 한다.
① 제9조의2에 따른 귀국신고를 한 경우
② 등록된 지역에 183일을 초과하여 계속 거주하지 아니하는 경우 ③ 183일 이상 계속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④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거나 사망한 경우.
□ 시설격리 대상 해외입국자 사전 안내
시설격리 대상 해외입국자 사전 안내
ㅇ 4.1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ㆍ시설격리를 실시하고, 입국자 중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14일간 시설격리를 실시하고 비용 징수 ㅇ 국내 입국 외국인 중 단기체류자는 시설격리 대상자
※ 체류자격이 B1, B2, C1, C3, C4인 소지자
- 단기체류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위한 거주지 등이 없는 점을 고려하여 국가가 준비한 격리시설을 이용하고 그 비용(1인당 14일 기준 최대 210만원)을
납부
ㅇ 사전 시설격리 동의서 필요
- 시설격리 동의서 미제출시 항공사 창구에서 발권 제한
- 시설격리 동의서 제출 시, 한국 입국 후 시설격리 협조 불응 시 출국 조치 됨.
※ 법적근거 : 검역법 제24조, 출입국관리법 재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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