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레인대사관
1 바레인 월간 정세 동향
[2020년 9월]
1 바레인 코로나19 관련 동향
o 바레인 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9.28(월) 기준 총 69,848명(▲1,418,129명 검사,
▲치료 중 6,054명, ▲회복 63,549명, ▲사망 245명)이며,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85명임.
※ 주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추이는 7월1주(523명), 2주(516명), 3주(505명), 4주(392명), 5주 (349명), 8월 1주(348명), 2주(400명), 3주(373명), 4주(336명), 9월 1주(483명), 2주(688명), 3주(702명), 4주(611명)임.【회복율(90.7%, 치사율(0.35%)】
o 바레인 보건부는 9.22(화) 바레인이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백신개발 3상 임상시험(#4 Humanity)과 관련, 당초 목표인 6천명 등록을 달성하였다고 발표함.
- Faeqa Al Saleh 보건장관은 금번 임상시험 등록을 시작한 8.10(월) 이래 6주 만에 이룬 성과를 강조하며, 바이러스 퇴치를 향한 국민의 동참에 사의를 표하고, 1,700명에 대한 추가 등록을 추진키로 밝힘.
- 시노팜은 금번 임상시험에 10개 국가, 5만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 바레인, UAE, 페루, 모로코, 아르헨티나, 요르단 등이 동참 중에 있음.
※ 동 백신은 UAE에서 최전방 의료진에 대한 접종에 한해 9.14(월) 긴급 사용 승인됨.
o 살만 왕세자는 9.17(목) 집행위원회를 주재, 최근 코로나 2차 확산 대응책으로 향후 2주간 방역조치 준수가 최선이라고 강조하며 신규 조치를 발표함.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10.1(목)까지 ▲사적모임, ▲불요불급한 외출 등 자제를 촉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줄 것을 강조
- (공립학교 개학 연기) 당초 9.20(일) 예정이던 공립학교 개학을 10.11 (일)로 3주 연기하고, 개학 전까지 교직원에 대한 확진검사를 지속해 나가기로 함(사립학교 해당 없음).
- (식당ㆍ카페) 실내석 사용금지 조치를 10.24(토)까지 한 달간 연장키로 결정(실외석은 9.3부터 정상 운영)
<사진출처 : www.bna.bh & www.google.com>
o 바레인 내무부는 9.24(목)부터 코로나19 2차 확산 대응책으로 공공장소에 서의 마스크 의무착용 위반자에 대한 벌금을 당초 5BD(바레인 디나르)에서 20BD로 상향 조정키로 발표함.
- 또한, 보건부는 10.11(일) 개학 예정인 바레인 공립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확진검사를 실시 중에 있는 바, 9.23(수) 기준 87% 수준의 검사를 마쳤으며 그중 1%가 확진자로 판명되었다고 밝힘.
2 정치ᆞ외교 부문
1. 바레인-이스라엘 평화선언(Declaration supporting peace)
o 바레인은 9.15(화) 미국 백악관에서 ‘바레인-이스라엘 평화선언’을 체결, 중동 지역의 안정, 안전, 번영이 지역 내 모든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친선과 협력의 시대를 열기로 합의함.
- 양국은 전면적인 외교관계를 설립하기로 합의했으며, 투자, 관광, 직항, 안전, 통신, 기술, 에너지, 보건, 문화, 환경 등의 분야에서 합의를 추구 할 것임(상호 대사관 개설에 대한 합의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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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알둘라티프 알자야니 외교장관 서명식 연설 주요 내용)
o 바레인-이스라엘간 관계 정상화 합의는 종교, 이념, 민족을 초월한 중동의 안보, 평화, 번영을 향한 첫 단계임을 강조함.
- 금번 합의는 바레인 하마드 국왕이 추구하는 공존과 화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는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most effective mean)임.
- 바레인은‘2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에 근거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해결 방안 지지입장을 확인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대의도 강조함.
(바레인-미국-UAE-이스라엘, 아브라함 협정 선언 서명)
o 상기 4개국은 공존, 상호존중, 인간의 존엄성 및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중동의 평화를 위해 협력키로‘아브라함 협정 선언’에 서명하고 상호 종교와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함.
- 서명식에는 금번 중동국가의 관계 정상화를 이끈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등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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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바레인 정상간 통화)
o 바레인-이스라엘 관계정상화 서명식 후에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드 국왕과 통화, 바레인의 평화를 위한 행보는 역내 국가 및 국민들의 안보 및 번영에 의미가 크다고 하고 사의를 표함.
o 하마드 국왕은 모든 민족과 문화간의 이해, 대화, 협력, 공존은 바레인의 비전으로서, 바레인은 평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을 했으며 금번 중동평화 모멘텀 도출에 기여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표함.
(바레인-이스라엘 당국간 협력 동향)
o 압둘라티프 외교장관은 9.12(토) Gabi Ashkenazi 이스라엘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바레인-이스라엘간 관계 정상화 합의를 환영하며 역내 안보 ㆍ평화증진과 상호이익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키로 합의함.
o Abdulla Al Nuaimi 국방장관은 9.14(월) Benny Gantz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국방부간 협력을 논의하였으며, 이스라엘측은 Abdulla 국방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을 제안
o Zayed bin Rashid Al-Zayani 산업통상관광장관은 9.17(목) Asaf Zamir 이스라엘 관광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관계정상화 합의 체결을 환영하며 양국간 관광부문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Al-zayani 산업통상관광장관은 9.14(월) Ofir Akunis 이스라엘 지역협력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교역 및 투자에 대해 의견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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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환경최고위원회(SCE) Shaikh Abdulla bin Hamad Al-Khalifa 대표(국왕 보좌관)는 9.23(수) 이스라엘 Gila Gamliel 환경보호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나가 기로 합의함.
o 아울러, Shaikh Khalid(전, 외교장관) 하마드 국왕 외교 고문은 9.15(화) Ibrahim Daoud Nono(바레인 내 첫 유대인계 前 상원의원)와 면담에서 공존과 개방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하마드 국왕의 정책 아래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함.
※ 당지에는 걸프지역 중 유일하게 유대교 회당이 소재하고 있으며 1930년대 당시 2천명 규모의 유대교 공동체가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 35여명이 거주 중임.
o 바레인-이스라엘 평화선언(Declaration supporting peace) 합의(9.15) 이후, 이스라엘 고위 대표단이 최초로 양국간 직항노선을 이용하여 바레인을 방문하여 협력회의를 개최함.
- 이스라엘 언론은 이측 대표단에는 총리실 Ronen Peretz 국장대행, 외교부 Alon Ushpiz 국장 및 국가안보위원회 고위인사들과 함께 기업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
2. 하마드 국왕, 유엔총회 기조연설
o 하마드 국왕은 9.24(목) 화상으로 개최된 제75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참여하여 기조연설을 갖은 바, 주요 발언 내용 아래와 같음.
- 인권보호 및 국제질서 유지를 위한 유엔의 역할을 환영하고 코로나19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키 위한 연대가 필요성을 언급한 후, 바레인- 이스라엘 관계 정상화 협정은 중동의 평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 -‘2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에 근거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해결 방안을 지지하는 바레인 입장을 표명하고, 중동의 안보ㆍ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사우디 및 이집트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언급
<사진출처 : www.bna.bh>
3. 바레인-미국 협력 동향
(하마드 국왕, 미 국무장관 및 백악관 선임보좌관 면담)
o 하마드 국왕은 8.26(수) UAE-이스라엘 관계 정상화 합의와 관련하여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면담에서 중동의 안보 및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의 교환함.
- 양측은 ▲중동의 안보ㆍ안정, ▲아랍국에 대한 이란의 내정간섭 대응 등 최근 역내 안보 이슈를 비롯하여 공동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
o 하마드 국왕은 9.1(화)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국방부문 협력을 비롯한 오랜 우호관계를 강조하며 역내 안보와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환영함.
- 국왕은 역내 평화ㆍ안보를 위한 미국의 역할과 걸프협력국의 연대에 기여하는 사우디에 대한 바레인의 지지입장을 표명하고, 이스라엘-UAE간 관계 정상화 협의를 환영하며 아랍-이슬람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UAE의 역할을 환영
<사진출처 : www.bna.bh>
4. 바레인-UAE 협력 동향
(항공부문) 바레인 교통통신부는 9.3(목) UAE 민간항공청(GCA)의 요청에 따라 UAE를 출ㆍ도착지로 하는 모든 항공편의 바레인 영공통과를 허가한다고 발표함.
(언론부문) 양국 기자협회는 8.31(월) 두바이에서 언론 및 미디어 부분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함.
- Ahdeya Ahmed 바레인 기자협회장은 금번 MOU를 통해 ▲언론인 상호방문,
▲교육 프로그램 공유,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시 상호지원 등을 추진 키로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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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레인-사우디 협력 동향
o 압둘라티프 바레인 외교장관은 8.25(화) 사우디 리야드를 방문,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오랜 우호관계를 강조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함.
- 양측은 공동 발전을 위해 정치, 안보 등 분야에서 지속적인 조정과 의견을 교환키로 하였으며, 사우디는 압둘라티프 바레인 외교장관이 걸프협력이사회 (GCC) 사무총장(2011.4-2020.2)으로 봉직한 데 대해 공로훈장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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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교장관 해외순방(9.5-11)에 따른 대외협력 동향
(이집트 대통령 및 외교장관 면담)
o 압둘라티프 외교장관은 9.5(토) Abdel Fat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 이집트의 안보가 전체 아랍국가 안보와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역내 안보ㆍ 평화를 위해 이집트가 취하는 모든 조치에 대한 지지입장을 표명함.(이집 트 Sameh Shoukry 외교장관, Bassam Radhy 대통령 대변인, 바레인 Hisham Mohammed Al-Jowder 주이집트대사 동석)
- Sisi 대통령은 양국간 오랜 우호관계를 환영하며 다양한 부문에 걸친 공동 협력을 당부하고 하마드 국왕의 리더십 아래 바레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 o 동일 Sameh Shoukry 이집트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역내 안보 이슈 및
양국간 전략적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양국 장관은 리비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합의의 필요성과 국제사회 결의안과 2국가 해법 정책에 근거한 파레스타인 분쟁 해결 방안에 대한 지지 입장 확인
- 또한, 경제, 투자, 무역 부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역내 안보ㆍ안정의 중요성 강조하며 아랍연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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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교장관 면담)
o 압둘라티프 외교장관은 9.7(월) Dominic Raab 영국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오랜 우호관계를 환영하고 양자 협력 발전을 위한 공동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양측은 지역 및 세계 이슈에 대한 공동 관심사항 등 중동의 안보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James Cleverly 영국 MENA 담당 장관, Roderick Drummond 주바레인 영국대사, Shaikh Fawaz bin Mohamed Al Khalifa, 주영국 바레인 대사 동석)
o 아울러, 바레인 외교장관은 Lord Ahmad 영국 총리실 성폭력 방지 특별대표와 면담에서 인권보호 관련 바레인 정책을 강조하였으며, James Cleverly 영국 중동·북아프리카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에서는 지역 및 국제 이슈에 대한 공동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프랑스 외교장관 면담)
o 압둘라티프 외교장관은 9.9(수) Jean-Yves Le Drian 프랑스 외교장관과 면담 에서 정치, 안보 분야 발전 방안 및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독일 외교장관 면담)
o 압둘라티프 외교장관은 9.11(금) 독일을 방문, Heiko Maas 외교장관과 면 담을 갖고, 양국간 발전 방안과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Heiko Maas 독일 외교장관은 바레인-이스라엘간 관계 정상화 합의 발표 (9.11) 이후 다음날인 9.12(토) 양국간 결정을 환영하며, 2국가 해법 (two-state solution)을 지지하는 독일 입장을 표명
7. 제154차 아랍연맹 회의 참가
o Abdulla bin Faisal bin Jabur Al-Doseri 외교부 부장관은 9.9(수) 화상으로 개최된 제154차 아랍연맹 회의에서 ▲UAE-이스라엘간 관계 정상화 합의,
▲팔레스타인 문제, ▲아랍국가를 겨냥한 이란의 적대 행위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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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Doser 부장관은 금번 회의에서 미국의 중재 아래 추진된 UAE-이스라엘 관계 정상화 합의를 환영하며, 2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에 근거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분쟁 해결을 지지하는 입장 표명
- 아랍국가를 겨냥한 테러지원과 종파갈등 선동 등을 일삼는 이란의 내정 간섭은 역내 안보ㆍ안정에 있어 큰 위협이라고 규탄하며 아랍국이 연대를 통한 공동대응의 필요성 강조
3 경제ᆞ사회 부문
1. 바레인 경제동향
(20.8월 수출입 동향)
o 전자정부청(iGA) 발표에 따르면 2020.8월 수출액(재수출 제외)은 전년 동월 4.9억불에서 2% 증가한 5억불로 주요 수출품은 철광석, 알루미늄 제품이며, 국가별 수출 순위는 사우디(1.5억불), 미국(0.5억불), 오만(0.3 억불)으로 조사됨.
- 재수출은 2019년 동월 1.5억불에서 20% 감소한 1.2억불을 기록하였고, 주요 재수출 시장은 사우디, UAE, 미국 순임.
o 2020.8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10.4억불에서 9% 증가한 11.4억불로 에어콘, 알루미늄이 주요 수입품이고, 국가별 수입 순위는 스위스(2.2억불), 중국 (1.1억불), 호주(1억불) 순이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2억불 적자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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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 GCC 경제 부정적 전망)
o 국제신용평가 무디스가 9.7(월)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는 향후 12-18개월간 바레인을 비롯한 GCC 국가의 경제성장을 ▲코로나19 봉쇄정책, ▲석유수요 감소(저유가), ▲긴장감 고조 등으로 부정적으로 전망함.
- 반면, 무디스는 바레인에 대해서는 역내 최초로 외국인에 대한 지분 100%를 허용한 첫 번째 국가라며, 바레인의 기업 친화적 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해외직접투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목
※ 바레인은 2019년 세계은행(World Bank)이 전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 업환경(Business Climate)이 개선된 상위 10개국에 선정되는 등 투자주도형 경제 개발 정책을 위한 규제개혁을 추진 중임.
(바레인, 재정매력도 세계 1위 기록)
o AIRINC(미국 인적자원 조사기관)가 8.25(화) 전세계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재정매력도 조사에서 바레인 마나마시가 세계 1위를 기록함(서울 95위).
- 동 조사는 도시별 ▲급여, ▲세금, ▲물가 등을 평가항목으로 조사하였으며, GCC 국가 주요도시가 높은 순위를 기록, 리야드(4위), 쿠웨이트 시티 (6위), 아부다비(8위), 두바이(12위), 무스카트(16위) 순임.
- 걸프지역 국가가 높은 순위에 분포된 것은 석유 의존적 경제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산업 인프라 구축과 금융 등 경제구조 다변화에 투자한 결과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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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아울러, 바레인 경제개발청(EDB)은 바레인은 ▲법인세가 없고, ▲외국인 지 분 100% 인정 등의 조세제도와 친-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규 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함.
- 또한, 세계 국가ㆍ도시 비교 통계사이트 Numbeo에 따르면 바레인의 물가는 미국보다 19.81% 저렴(임대료 제외)
2. 바레인-이집트 협력 동향
o Hisham bin Mohammed 주이집트 바레인 대사는 9.8(화) 화상으로 개최된
‘바레인-이집트 투자 포럼’에 참석하여, 외투법인에 대한 바레인의 친- 비즈니스 정책을 강조하며 이집트 기업의 투자를 기대한다고 표명함.
- 동 대사는 GCC 진출의 관문으로서 바레인의 투자 장점을 비롯하여 양국이 오랜 정치ㆍ전략적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 중요한 경제협력 국임을 강조 - 2019년 바레인의 대 이집트 수출(비석유 부문)은 전체 수출액의 5.28%에
해당하는 3.8억불로서 전체 수출국 중 5번째이며, 이집트에 대한 수입은 9.2천만불로 전체 수입국가 중 25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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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레인-브라질 협력 동향
o 바레인은 9.24(목) 압둘라 외교차관과 브라질 Kenneth 유럽ㆍ아중동 양자협력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바레인-브라질 협력회의를 화상 개최함.
- 압둘라 차관은 2019년 브라질 방문 시 환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양국간 투자ㆍ통상 부문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등 공동 관심사항 에 대해 의견을 나눔
- 2019년 바레인의 대 브라질 수출(알루미늄 제품 등)은 7.7천만불로 전체 수출국 중 18번째이며, 대 브라질 수입(철광석 제품 등)은 8.5억불로 전체 수입국 중 5번째임.
4. 바레인의 전자민원 서비스 평가
o 바레인 전자정부청(iGA)는 금년 1-7월간 전자민원(e-service) 서비스 포털 방문조회수가 550만건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Mohammed 전자정부청장은 바레인이 470여개의 전자민원(e-service) 서비스 운영으로 50% 이상의 비대면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힘.
- 바레인이 2014년에 도입된 Tawasul(온라인 제안 및 민원지원) 시스템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8,000건의 제안이 등록되는 등 행정업무의 디지털화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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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바레인 전자정부청(iGA)는 금년 4-8월간 전자민원(e-service) 앱을 통한 서비스비 납부액이 1.5억불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코로나19 관련 정보제공 및 검사비 납부 기능이 탑재된 ‘BeAware App’
의 다운로드 100만 기록을 언급하며, 행정업무의 디지털화가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
- ▲의약품 배송신청, ▲해외여행 안전공지, ▲기부금 납부 등의 전자민원 서비스 사용량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것으로 평가
o 아울러, 바레인 관세청은 국가통합포털(bahrain.bh)을 통해 수수료 및 세금 납부가 가능하다고 발표함.
- Hamad Buhijji 관세청장은 금번 온라인 납부 제도는 행정업무의 간소화를 위한 디지털 정부혁신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있어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
5. 바레인의 온난화 현상
o 바레인 교통통신부는 9.9(수) 1902년 기상관측 이후 역대 8월중에서 금년 8월 기온이 4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금년 8월중 40℃를 초과한 일수는 12일이며 8.8(토)에는 43.8℃를 기록하는 등 금년 8월 평균기온은 기상 관측 기간중 예년보다 2.1℃ 높은 36.1℃를 기록 - 또한, Hawar Island 인근에서는 8.30(일) 1998년 이후 8월중으로는 처음
으로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
o 아울러, 바레인 농수산청은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그에 따른 수산물 가격 상승을 우려하며 산란기간 중 어업활동 금지를 준수하여 줄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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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야외 작업 금지령에 대한 99.7% 준수율 기록)
o 바레인 노동사회개발부는 8.31(월) 여름 폭염 시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시행중인 야외 작업 금지령에 대한 높은 준수율을 환영함.
- 당국은 7-8월간 13,658개 작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코로나19 대응 조치 포함) 결과, 30개 작업장이 지침을 위반, 99.7%의 준수율을 기록하였다고 설명
※ 노동사회개발부는 2013년부터 장관령으로 7-8월간 12:00-16:00 시간대에 야외작업을 금지하고 있음.
6. 2020 F1 그랑프리 대회 개최 발표
o 바레인은 8.25(화) ‘2020 F1 그랑프리 대회’를 11월과 12월에 연달아 2차례 개최키로 발표함.
- 조직위원회는 ▲Gulf Air Bahrain Grand Prix(11.26-29), ▲Rolex Sakhir Grand Prix 2020(12.3-6) 대회 일정을 발표하며, F1 최초로 동지역에서 연속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첫 사례라고 설명
- 금년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된 금번 대회를 재추진 하는 것으로, 관중 참석 가능여부는 논의 중에 있음.
<사진출처 : www.google.com>
4 대사관 소식
□『만세』 한류팬클럽, Korea in Bahrain 행사 개최
o 기 간 : 2020.9.19.- 12.30.
o 내 용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만세클럽은 대사관 후원하에 매년 주최하던 송년 연말 파티를 대신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개최 - ▲한식 집밥 레시피 특강(Mom’s Warm Cooked Meal), ▲코로나19 대응 희망
캠페인(Light It Up HOPE 2020), ▲판소리 공연(The Art of Pansori) 등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 중에 있으며, 상기 3가지 이벤트를 모두 참여한 사람에 대해서는 경품추첨 응모기회를 제공
※ 상세내용은 만세클럽 인스타그램 참고
【한식 집밥 레시피 특강(Mom’s Warm Cooked Meal)】
o 일 시 : 2020.9.19, 26, 10.3 / 10:00-11:00 o 참 가 : 만세클럽 회원 등 총 100여명
o 내 용
- 엄마의 한식 집밥 레시피를 배워보자는 취지의 ‘Mom’s Warm Cooked Meal’
온라인 행사 개최
- (9.19) 해물김치볶음밥, (9.26) 된장찌개와 오이무침, (10.3)떡볶이 등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한식 레시피가 화상 플랫폼을 통해 공유됨.
5 2020.10월 행사
□ 2020 온라인 한국문화주간 개최 예정
o 기간 : 2020.10.4(일) - 8(목) o 내용 : 관련 영상자료를 주제별로
공유해 바레인 거주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문화행사 개최
(홍보영상)▲한식(10.4), ▲관광 (10.5), ▲문화(10.6) 관련 콘텐츠를 1일 1주제씩 온라인 게재
(공연영상) 세종문화회관, 한국문 화재재단의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1일 1회 영상 업로드 (5일간 10:00 시작)
※ 저작권 문제로 공연영상은 24시간 이내 삭제 예정
o 참가방법
- https://overseas.mofa.go.kr/
bh-en/index.do
- https://facebook.com/Korean Embassy.Bahrain
6 영사 업무관련 공지사항
□ 외교부, 全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발령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발령
ㅇ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등으로 우리 국민의 全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3월 23일부터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10월 18일 까지 연장하였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10월 19일(월)부로 자동 해제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코로나19 유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 하면서 3-4일 경과를 관찰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 해지는 경우 긴급전화 444로 연락하시기 바라며, 확진자로 확인 되는 경우 대사관 긴급연락처(+973-6674-4737)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996년생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허가신청 안내
국외여행허가신청 안내
ㅇ 1996년생 병역의무자로, 국외에서 출생하였거나 24세 이전에 국외로 출국하여 25세 이후에도 계속 국외에서 체재 또는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은 늦어도 2021.1.15.까지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세부내용 당관 홈페이지(영사공지 18번) 참조
□ 우리국민 안전유의 공지
우리국민 안전유의 공지
ㅇ테러 위험이 높은 종교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대형쇼핑몰, 주요 관광지 및 대중교통시설 등) 방문 및 불필요한 야간통행 등을 가급적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ㅇ사건사고 발생이나 특이 징후 발견 시 아래의 긴급연락처로 즉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바레인대사관 긴급 사건ㆍ사고 연락처 : +973-6674-4737
※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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