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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주요 주간 정세 및 경제 동향 [4.30.-5.6.]
2020.5.7.(목), 주파나마대사관
3. 사회/문화
가. 파나마 내 코로나19 관련 동향
ㅇ 5.6.(수) 기준 파나마 보건부 및 관계 기관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동향은 아래와 같음.
- 5.2.(토) 4월-6월 전기요금 감면 계획 발표
- 5.5.(화) △철물점 온라인 영업 재개 허가, △영업 중인 기업 대상 코로나19 규범 준수 인증 절차 시행 발표, △Minera Panama社,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4명 발표, 방역 조치 및 필수 인력 통제 계획 수립 기간 15일 부여
- 5.6.(수) 단계적 금주령 해제 예정일 발표, 코로나19 비상사태 관련 정부 차원 구매 내역 공개 및 입찰 참여 플랫폼 개설, 정부기관 비상기금(Fondo de Emergencia) 할당 및 사용 매뉴얼 수립
ㅇ 보건부는 5.6.(수) 기준 파나마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731명(사망자 218명 및 완치자 859명 포함)이며 이중 2,678명은 자가격리 중이고 358명은 입원 중이라고 발표함.
- Luis Francisco Sucre 보건부 차관은 5.6.(수) 코로나19 대응 동향 기자회견을 통해 5.8.(금)부터 금주령이 단계적으로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고, 통상산업부(MICI)는 공식 트위터 홈페이지를 통해 5.7.(목) 동 해제 계획 및 구매 제한 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밝힘.
ㅇ 대통령실은 5.6.(수) 기준 전자 식료품 배급표 지급 시스템으로 1,142만 330 달러 상당의 배급표가 총 16만 6,247명에게 지급되었다고 발표함.
ㅇ 공공안전부는 최근 3주간 △Arraiján, △La Chorrera, △San Miguelito, △Chiriquí,
△Colón 등 지역에서 식료품 배급표 및 식료품 꾸러미의 신속한 배부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 및 도로 무단점거 사례가 총 57건 신고 되었다고 보도함.
- Juan Pino 공공안전부 장관은 국민에게 시위할 권리는 있지만 타인을 위협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고 언급하면서 공공안전당국은 시위가 발생할 시 해당 지역의 단결된 파나마 계획(Plan Panamá Solidario) 담당자를 소환하여 시위자들과 대화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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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를 이루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힘.
ㅇ 공공조달청(Dirección General de Contrataciones Públicas)은 코로나19 비상사태 기간 중 이뤄지는 정부 차원의 구매 내역이 Compras Mesa COVID-19 웹사이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동 사이트에 등록할 것을 안내함.
ㅇ 보건부와 공공안전부는 아직 코로나19 비상사태가 끝나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이 마련한 위생 조치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함.
출처: 4.30.(목)-5.6.(수)자 La Prensa紙, La Estrella紙, Panamá América紙 보건부 트위터 홈페이지, 대통령실 트위터 홈페이지, 통상산업부 트위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