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6.10.26(수)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한국 청와대는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25일 한-덴 마크 정상회담 후 양국간 산업과 건강보험분야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7면)
o 호찌민시 Samsung HCMC CE Complex와 한국 영진전문대학, 호치민시의 Nguyen Tat Thanh 대학은 기술전공 대학생 양성에 대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함. 동 협 약은 Nguyen Tat Thanh 대학 대학생들이 삼성에서 실습하고 졸업 후 취직할 수 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전망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10.25 응웬쑤언푹(Nguyen Xuan Phuc) 총리, 훈센(Hunsen) 캄보디아 총리,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총리, 틴쩌(Htin Kyaw) 미얀마 총리, 쏨 킷 짜뚜씨피탁(Somkid Jatusripitak) 태국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정상, 경제 부문 장관, 기업,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데 ‘2016년 메콩 지역에 대한 세계경제포럼의 회의(WEF)’가 “메콩 지역 개 발: 인프라, 인력, 연결에의 투자”를 주제로 하노이에서 개막됨. 푹 총리는 개막연설을 통해 동남아와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메콩지역의 중요성과 잠재력 을 강조하며 메콩지역의 평화, 안보·정치 안정, 역동성과 경제적 연결, 지속 가능한 환경, 사회의 조화를 위한 경제, 인프라 개발 및 연계 강화, 투자, 무 역, 관광 협력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창조와 개혁 촉진, 메콩강의 수자원 지속가능한 사용 및 관리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 강 화 등 4대 방안을 제안함. (Tien phong 선봉, 12면)
o 기후변화 관련 국가위원회(NCCC)와 자원환경부가 10.25 하노이에서 유엔개발계 획(UNDP), 공여국들과 기후변화에 대한 정책대화포럼을 공동 개최함. 이를 주 재한 찡딩중(Trinh Dinh Dung)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기후변화 위험지수 보고서 에 따라 베트남이 재해로 최대의 피해를 입은 국가 중 5위를 차지, 연간 수백 명의 인명 손실과 GDP의 1.3%에 달하는 평균 19억불의 피해금액이 발생한다고 밝힘. 베트남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관한 국가전략, 녹색성장전략,
재해방지사업, 재생에너지개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향후 국제사 회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공약과 구상 이행에 동참해나가겠다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1면)
o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는 하노이에서 열린 제7차 아예야와디-짜오프라야-메 콩 경제협력전략(ACMECS 7) 정상회의, 제8차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협력정상회의(CLMV), 세계경제포럼 메콩지역 회의(WEF Mekong) 등 지역행사에 참석차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여 25일 Nguyen Xuan Phuc 총리와 회담을 가짐.
양국 총리는 회담에서 양국 산업무역부 장관에게 양자 교역액 확대와 베-라오 스 국경무역협정 이행 방안을 연구할 것을 함께 지시하기로 하고 라오스에서의 수력발전소 공동 개발사업, 광물개발사업 등의 추진을 가속화하기로 함. 특히, 베-라오스 수교 55주년 및 베-라오스 우호협력협정 체결 40주년을 맞이하는 기 념행사를 위한 공동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합의에 도달함. 통룬 시술리트 총 리가 이날 오후 Nguyen Phu Trong 당서기장과 Tran Dai Quang 국가주석을 각각 예방하고, Nguyen Thi Kim Ngan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짐. (Thanh Nien 청년, 2 면)
o 틴쩌(Htin Kyaw) 미얀마 총리 내외가 10.26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함.
현재 베트남은 대미얀마 10위 투자·무역 상대국으로서 11건 사업을 통해 총 7 억불 등록자본금을 기록, 7월 기준 교역액이 3억불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Dau tu, 투자 2면)
4. 베트남 경제
o 10.25 개최된 공적개발원조(ODA)자금 및 우대차관 활용에 관한 브리핑에서 황 하이(Hoang Hai) 재무부 차관 및 대외채무 관리국 부국장이 전한 바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이 매년 상환해야 할 ODA 차관 원금 및 이자는 10억불(약 22.5조 동)에 달함. 하이 부국장은 해당 상환액 규모가 기타 국내 채무 상환액에 비해 매우 적은 편이라며, 올해 1-9월간 베트남 전체 채무 상환액 176.8조동 중 36.6조동이 해외 채무에 대한 상환액이라는 통계를 제시함. 한편 재무부에 따 르면, 베트남은 2017년 7월부터 ODA 형식의 차관을 더 이상 제공받을 수 없으 며, 관련 수요는 각종 우대 차관 및 일반 차관 등으로 대체될 전망임. (Tuoi tre 젊은이, 6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주요기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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