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Copied!
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5.25(금)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로이터, 연합뉴스,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5.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6.12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 했다고 함.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서한 을 공개했으며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성명에서 나타난“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을 회담 취소 사유로 언급함.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기회를 잃었다며 이는 역사상 슬픈 순간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8면)

o 연합뉴스는 청와대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이 이전에 한미연합훈련으로 인해 연 기된 남북 고위급 회담 재개를 위해 북한과 다시 접촉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 다고 보도함. 또한 방미 일정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문 재인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는 5.25 이후에 남북 고위급 회담이 재개되 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5면)

o 베트남통신사와 신화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북한이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 작 업을 완료했다고 함. 같은 날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의원 긴급회의에서 한국은 북한의 핵 실험장 폐기는 전면적인 한반도 비핵화의 첫 걸음이라고 평가함.

(Nhan Dan 인민, 5면)

o 지난 23일, 미국 워싱턴에서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 무상이 회담을 갖고 대북 정책에 대해 논의함. 미 국무부는 양측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 했다고 밝힘. 같은 날 폼페이오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도 회담을 가 짐. 본 회담에서 양측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대 북 압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5면)

o 베트남 남부 띠엔장성 직업훈련대학교는 24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 는 자동차 실습장 현대화 사업의 차원에서 19,500달러 규모의 직업훈련용 자동 차 수리장비들을 인수함. 지난달 KOICA는 “한국, 세계의 친구”란 사업의 일 환으로 띠엔장성 직업훈련대학교의 자동차 진단·정비·수리소 개선사업에 49,520달러를 지원하기로 함. KOICA는 이외에 학교의 전기전자 직업훈련을 지

원하기 위해 봉사단원도 파견함. (Tuoi Tre 젊은이, 13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은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피터 코스그로브 호주 총독을 접견함. 코스그로브 총독은 어느 정권이 호 주를 이끌어도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강조하면서 호주 정부가 베트 남과 모든 분야, 특히 경제, 무역, 교육훈련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베트남의 2020-2021 임기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약속함. 이에 쫑 당서기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호주의 역할을 항상 지지한다고 밝히며 양국이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긴밀 히 협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함. 또한 호주에 정착하고 있는 상당수의 베트남 교민과 유학생들을 통해 양국간의 인적교류가 매우 활발하다고 평가하며 호주 정부가 남부 까오 라잉 교량 등 ODA 사업을 통해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에 적극 적으로 지원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함. 앞서 쩐 다이 꽝 국가주석은 주석궁에서 피터 코스그로브 총독을 위한 공식 환영식을 주최하고 회담을 가짐. 양국 지도 자는 2017년 교역액 65억불 등 경제협력성과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향후 정치적 신뢰를 돈독히 하기 위해 고위인사 교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각계각층의 우의 를 다지는 것도 염두에 두기로 함. 또한 양국관계의 주요 축인 국방안보, 경제 통상, 과학기술, 교육훈련,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다른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함. 다자협력과 관련, 양측은 유엔, 아세안 등 다자포럼에서 상호지지 및 협력을 강화하며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상호 공유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추진을 위해 긴 밀히 협조하기로 함. 코스그로브 총독은 금번 베트남 방문 계기에 응웬 쑤언 푹 총리와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과도 각각 면담함. (Ha Noi Moi 새하노이, 2면)

o 국회의원들은 24일 속개된 제5차 회의에서 고발법 개정안에 대해 토의함. 국회 상무위원회는 SNS에서 제기된 적잖은 고발 건이 범죄방지, 부패방지, 범법행위 방지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온 점을 감안하여 팩스, 전자우편, 전화통화 등을 통한 고발형식을 고발법 개정안에 포함할 것을 제안함. (Tien Phong 선봉, 2 면)

4. 베트남 경제

o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추진 중인 메트로 1호선(Ben Thanh-Suoi Tien) 사업의 재원을 보장하기 위해 재무부와 기획투자부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일본 대사관에 서한을 보내 메트로 1호선(Ben Thanh-Suoi Tien) 사업의 차관협정 기 간을 2019.10.31까지 연장할 것을 공식 요청도록 지시함. 호치민시는 동 차관

(2)

협정이 오는 10월 31일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미집행액이 87억6,600만 엔으로 협정규모의 20%에 상당하므로 협정이 만료되기 전까지 이를 집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함. (Ha Noi Moi 새하노이, 5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2019년 경제사회 개발계획 및 정부예산안 수립에 관한 지 시문에 서명하였으며, 그중 2019년 GDP 성장률 6.8%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 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됨. 총리는 또한 지시문을 통해 관계부처가 최근 제 12대 중앙당 제7차 회의의 결의에 의해 임금정책 개혁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하면서 이는 임금이 근로자의 주요 수입원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인력양성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지적함. 민원 및 고발 해결, 부패방지와 관련, 총리는 토지관리, 공공자산 관리, 건설투자, 정부예산 사용 등 부정부패 리스크가 잠재된 분야에 대한 감사를 강화할 것을 지시함. (Tuoi Tre 젊은이, 3면)

o 베트남 소프트웨어&IT 서비스 협회(VINASA)의 마이 주이 꽝(Mai Duy Quang) 스 타트업 담당 부회장은 24일 하노이서 열린 2018 K-Startup Grand Challenge에 서 2015년 전국의 스타트업 사업 67건만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자금 1억3,700 만불을 조달하였으며 2017년 사업 건수는 92건과 투자금이 2억9,100만불로 급 증했다고 밝힘. 꽝 부회장은 외국 투자재단의 베트남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고 함. (Tuoi Tre 젊은이, 7면)

o 깜란공항주식회사는 금년 2/4분기 내 국제공항 4등급 기준의 깜란 국제공항이 공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힘. 동 사업은 지난 2016년 9월에 착공하였으며, 총 투자액 3조7,350억동이 투입되었고 시간당 최대 4,000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짐. (Dau Tu 투자, 2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이 24일 서명하여 발행한 사회보험정책 개혁에 관한 중앙 당 집행위원회의 결의에 따르면, 2021년까지 노동연령에 해당하는 근로자 35%

가 사회보험, 28%가 실업보험에 가입하고 45%의 정년퇴직자가 매월 연급을 수 령할 것을 목표로 설정함. 사회보험정책 개혁과 관련, 의무적인 사회보험 가입 대상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보험 가입기간이 적은 고령 근로자가 사회보험 의 혜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급수급을 위한 최소 가입기간을 20년에서 15년 으로, 그리고 10년까지 지향하여 점차적으로 하향 조정하도록 정책을 개정할 것을 시사함. 정년퇴직 연령과 관련, 경제성장, 실업 해결에 부합하는 로드맵 을 마련하여 장기적으로 정년퇴직 연령 조정안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정년퇴 직 연령 연장을 목표로 조정할 것을 요청함. (Tien Phong 선봉, 3면) 끝.

참조

관련 문서

Phuc 총리는 연설에서 세계화 과정에 대한 아시아의 핵심적 성장 동력 역할을 강조하며 아시아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지적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가

이날 WEF ASEAN의 일환으로 메콩지역의 새로운 비전, 아시아 경제 전망, 사이버 안보, 아세안의 디지털 장래 등 주제별 토의세션들이 개최되었으며, 양 자회동들이 진행됨.. 이에

또한 Vincent Subilia 제네바 상공회의소장은 스위스 국 회 회의 안건에서 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그중

이에 세마슈 코 부총리는 이번 방베의 목적은 유라시아 경제 협력에 있어 양국이 달성한 결 과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에 있으며, 양국간 발전된 정 치 관계

10.17 오후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EVFTA 통과라는 적극적인 소식을 기자회 견을 통해 발표하였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하기로 함..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EVFTA 통 과를

중앙어업협회는 최근 중남부와 남부 지역 어민 들로부터 중국의 해양조사선이 동해 남쪽에서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과 대 륙붕을 침범하여 베트남 어민의

o Nguyen Duc Chung 하노이시 인민위원장과 Nguyen Thi Bich Ngoc 하노이시 인민 의회 의장이 9.26 하노이시를 방문 중인 양준옥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면담을 가짐..

o 북한 비핵화와 관련된 북-미 협상이 교착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언론은 지난 월요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기지들로 추정되는 위성사진을 공개하면서 북 한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