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Copied!
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6.1.-3(토-월)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헝가리 경찰은 5.29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선과 충돌 사고를 낸 Viking Sigyn 크루즈선 선장을 지난 31일 구속함. 이 사고로 한국인 최소 7명이 숨지 고 21명이 실종됨. (Nhan Dan 인민, 7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1일 하노이서 베트남을 방문 중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 리와 면담함. 푹 총리는 양국 정치국이 합의한 사항들을 양국 관계 정부부처가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대한 기쁨을 표명하며 양국이 베트남 붕앙(Vung Ang) 항 만, 비엔티안-하노이 고속도로 등 중요한 인프라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베트남이 라오스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라오스 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함. 이에 통룬 시술릿 총리는 베트남이 그간 협력협의체와 다양한 조치를 통해 라오스의 발전에 지원해준데 대해 사의 를 표함. 양국 총리 또한 양국간 교역이 가시적으로 증진되도록 긴밀히 협조하 기로 함. (Nhan Dan 인민 6.2, 2면)

o 응오 쑤언 릭 국방부 장관은 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계기로 미국,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의 국방장관과 각각 회동을 가짐. 특히 릭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 장관대행은 회동에서 그간 베-미 협력이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세계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왔다는데 의견을 같이함. 양측은 또한 전쟁피해 극복, 인력양성, 협의체 유지, 고위 대표단 교류 활성화 등 기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함.

(Nhan Dan 인민 6.2, 1면)

o 제14대 국회 제7차 회의 개막 10일차인 5.31일 오전, 국회는 사회·경제, 국가 예산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보험경영법, 지적재산권법의 일부 조항 개정법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함. (Nhan Dan 인민, 1면)

o 태국 주재 인민일보 특파원에 따르면, 오는 5.30-31간 태국 방콕에서 ASEAN+3/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고위관료회의(SOM)이 개최됨. 베트남측은 ASEAN 고위관 료회의 수석대표인 응웬 꾸옥 즁 베트남 외교부 차관이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

고 본 회의에 참석함. 본 회의에서 각 참가국은 2019년 캐치프레이즈인 “지속 가능성을 위한 파트너쉽 강화”를 바탕으로 2025년 ASEAN 공동체 비전 현실화 및 지역 내 ASEAN의 중점 역할 지지와 경제·무역·투자·금융 분야에서 적극 적인 협력 결과를 높이 평가함. 또한 각국은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 -ASEAN 간 남중국해 행동준칙(COC) 제정 협상에서 진전을 위한 논의를 하는 한 편, 여전히 군사화, 해양자원 개발 저해 등 남중국해의 안정과 안보환경에 중 대한 영향을 끼치고 신뢰를 감소시킬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며 각국은 남중국해 내 평화·안보·안전·자유항행, 무력 사용 위협 통제,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 및 국제법에 의거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 남중국해 분쟁당사국행동선언(DOC)의 전면 이행 및 효과적인 남중국해 행동준칙(COC) 제정 등의 중요성을 강조함.

(Nhan Dan 인민, 7면)

3. 베트남 경제

o 통계총국의 자료에 따르면, 올 1-5월간 베트남의 대미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 세를 유지하면서 226억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그 중 전화기 및 부품 수출이 109.2% 증가, 전자·컴퓨터 및 부품 수출은 58.4% 증 가, 섬유의류 제품 수출은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변화는 미-중 무 역전쟁과 섬유의류, 신발, 부품 등의 일부 분야에 대해 곧 적용될 FTA 등이 잠 재적인 요소로 작용한 데 따른 것이며 이로서 미국은 현재 시점으로 베트남의 최대 수출국이자 6개 주요수출국 중 가장 높은 수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시 장이 됨. (Dau Tu 투자 6.3, 2면)

o 재무부에 따르면, 5월 세수가 110조 2,000억동에 달했으며, 올해 1-5월 기준으 로는 628조 1,000억동으로 예상치의 44.5% 달성 및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 했다고 함. 그중 지방세가 506조 9,000억동으로 예상치의 43.2%, 원유로 획득한 세수는 23조 3,900억동으로 예상치의 52.4%, 수출입 활동으로 획득한 세수는 97 조동으로 예상치의 51.3%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국내 63개 성·시 중에 서 52개가 올 초 계획한 세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지난 5개월간 예 산 지출은 550조 2,000억동으로 예상치의 33.7%에 달해 예산흑자를 기록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3, 3면)

o 빈그룹의 계열사 빈패스트는 6월 중순 국내서 최초로 생산된 완성차인 파딜 (Fadil)을 사전 예약 구매를 한 고객들에게 인계할 계획이며 그 전까지 고객들 이 전국 32개의 자동차 딜러샵과 쇼룸에서 시승할 수 있다고 밝힘. 현재 파딜 은 혜택가 3억9,450만동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9.1부터 정상가인 4억6,500만동 으로 판매될 것으로 전해짐. (Thanh Nien 청년 6.1, 7면)

o 농업농촌개발부 농산물시장개발가공국에 따르면, 올해 1-5월간 베트남의 농림수

(2)

산물 수출이 162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그중 농산물 및 수산 물은 각각 9.5%, 1.7% 감소, 임산물은 1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함. 한 편, 농림수산물 수입은 128.7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따라서 동 분야의 무역흑자가 약 33억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특히 임산물 수출은 동 기간 가장 높은 무역흑자인 23억불을 달성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및 한국이 베트남의 4대 목재 및 목제품 수출시장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3, 6면)

o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올 1-5월간 10,648개사의 신규업체가 설립되어 등록자본 이 100조 8,770억동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설립 건수는 10%, 등록자본은 1% 증 가했다고 밝힘. 반면, 834개 업체가 해체 절차를 신청해 전년 동기 대비 46%나 증가했으며, 4,137개사가 잠정 활동중단을 신청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함. (Dau Tu 투자, 2면)

o 북부 썬라(Son La)성 이엔쩌우(Yen Chau)현에서 최초로 미국, 영국, 호주 및 중 국 등 시장으로의 컨테이너 3대 분량의 수출을 알리는 발표식을 개최함. 발표식 에 참석한 레 꾸억 조아잉(Le Quoc Doanh)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은 2019년에 베 트남의 청과류 수출이 45억불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과류는 수산물, 목 재에 이어 베트남 농수산물 수출 주력품목 중의 하나로 급부상 하였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3, 3면)

o 베트남공업통신공사 비엣텔(Viettel)은 1일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총리의 참석 하에 설립 30주년 기념 및 1등 노동훈장 수여식을 개최함. 비엣텔은 지난 30년간 통신시설 설치 분야를 시작으로 ICT, 통신기기, 방산, 사이버안보 제품 생산 연구, 디지털 서비스 공급 등의 분야까지 확대하였으며 현재 베트남의 최 대 국영기업 중 하나로 꼽힘. 비엣텔은 2000년 이후부터 매출 178만조동, 수익 334조동을 기록하였으며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3조5천억동을 지출한 것으 로 알려짐. 푹 총리는 기념식에서 그간 비엣텔 임원들의 노력을 치하하면서 기 술이 경제성장 촉진, 중소득국의 함정 탈피, 선진국 성장 등을 위한 핵심요소 이므로 비엣텔이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 조함. 푹 총리는 이를 위해 비엣텔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창출하는 강한 공 업통신업체로 성장하여야 하며,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세계 10대 통신업체 중 하나가 될 것을 주문함. (Nhan Dan 인민 6.2, 2면)

o 산업무역부 무역구제국은 중국산 알루미늄·아연 코팅 플랫 제품에 2.46%~35.58%

세율의 반덤핑 관세를 임시적으로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 기초 조사 결과에 따르 면, 2017년 대비 2배 증가한 약 6만2천개의 중국산 알루미늄·아연 코팅 플랫 제 품이 베트남으로 수입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함. (Tuoi Tre 젊은이, 6.3, 4면) o 중앙은행과 젊은이신문사가 공동으로 6.11 “비현금 사회: 베트남에서의 정책

및 실정” 세미나를 정부·중앙 부처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개최할 예정임. 동 세미나에서는 2016-2020년간 비현금 결제 촉진에 관한 제안서, 공공서비스에 대한 은행 송금 결제 제안서, 정부의 2019년 결의 제2호 이행이 검토될 것으로 전해짐. (Tuoi Tre 젊은이, 6.3, 7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관광총국의 자료에 따르면, 5월에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1,326,668명 으로 전월 대비 9.7%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했으며, 1-5월 누계 기 준 베트남의 외국인 방문객은 총 7,295,54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Dau Tu 투자, 2면)

o 중앙청년단, 노동보훈사회부와 교육훈련부는 1일 하노이서 “어린이를 위한 행 동” 운동 발족식을 공동 개최함. 관계부처들은 운동의 일환으로 그간 잇따라 발생한 학생의 익사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16개 지방에 어린이용 수영장 35개 건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번 운동을 통해 아동학대, 학교폭력, 아동 의 안전사고 등 어린이 보호에 대한 가족, 학교, 청소년 담당 공무원들의 인식 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인 것으로 알려짐. (Tien Phong 선봉 6.2, 2 면)

o 보건부는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해피벌룬”에 투입되기 위한 목적의 N2O 가 스의 사용허가를 중단하는 데 동의하는 공문(공업용 사용은 허가 유지)을 발송 한 것으로 알려짐. 보건부는 하노이시에 N2O 가스가 사람의 건강에 어떤 부정 적인 영향을 주는지 시민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 을 요청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3, 3면) 끝.

참조

관련 문서

푹 총리는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오시어스 대사가 재임 기간 동안 양국 고위대표단의 상호 방문 성사, 양국 교역액 500억불로 증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하면서

구체적으로 총리는 농업농촌 개발부에 주관기관으로서 각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탕수수 생산 지역을 포함 한 농업분야 내 기계화

응언 의장은 회담에서 베트남이 모로코와의 우호협력관계를 항상 중요시 한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모로코 국왕의 베트남 국빈 방문 등 정상급 교류를 비 롯한 각급

아울러 중국이 베트남의 호앙사 군도 및 쯔엉사(스프래 틀리) 군도 내에서 이러한 불법적인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관련하여 베트남 외교부는 수차례에 걸쳐

또한 후에 당서기는 한국교민의 안전 한 생활과 한국기업의 안정적인 투자활동 지원, 하노이 한국학교 증축 및 한국학교 제2 캠퍼스 구축사업에 관한 박노완 대사의

(Thanh Nien 청년, 24면) o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한국 박근혜 대통령, 필리핀 Rodrigo Duterte 대통.. 령 등이 다음 달 라오스에서 열리는

Abdul Fareed 회장은 Thomas 장관이 설명할 의무가 없을지라도 동 사건은 세계 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요한 사건인 만큼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비 나캐피탈

Phuc 총리는 연설에서 세계화 과정에 대한 아시아의 핵심적 성장 동력 역할을 강조하며 아시아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지적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