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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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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9.17(화)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중앙일보는 소식통을 인용하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월 중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제3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준비가 되어있 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했다고 보도함.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 에 따르면, 북한의 한 고위인사가 16일 앞으로 몇 주 뒤 북미 실무회담이 재개 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 체제에 대한 모든 위협이 깨끗이 제거되어야 비핵 화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함. (Thanh Nien 청년, 24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응웬 밍 부(Nguyen Minh Vu) 외교부 대외정책국장을 외교 부 차관, 레 반 타잉(Le Van Thanh) 꽝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노동보훈사 회부 차관으로 임명함. 응웬 밍 부 차관은 외교부 대외정책국장을 맡기 전 2017년 APEC 국가서기국 수석부국장으로 지냈으며, 레 반 타잉 차관은 꽝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전 노동보훈사회부 사회문제예방방지국장으 로 지냄. 푹 총리는 전날 응웬 쫑 빙(Nguyen Trong Binh) 해군 사령부 부사령 관과 풍 씨 떤(Phung Si Tan) 제2관구 사령관을 베트남 인민군 부총참모장으로 임명하기도 함. (Thanh Nien 청년, 3면)

o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9.16 국회에서 순다레쉬 메논(Sundaresh Menon) 싱가포르 대법원장을 접견함. 이 자리에서 응언 국회의장은 정보 교환에 관한 양측 법원간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심화 발전에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각급 대표단 및 인민 교류, 법무 분야 에 대한 협력이 경제·무역·투자 활동 지원 및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순다레쉬 원장은 베트남이 해외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2020년 아세안 의장국 역할 수행 시 강점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 함. 또한 싱가포르 대법원은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에 관한 경험을 베트남최고인민법원과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또한 동 계기에 응언 국회의장은 순다레쉬 원장을 통해 싱가포르 국회의장에게 안부와 베트남 초청 의 뜻을 전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9.16 정부 청사에서 알바로 로페스 미에라(Alvaro Lopez Miera) 쿠바 총참모장을 접견함. 이 자리에서 푹 총리는 금번 방문이 양국 관 계 격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베트남은 쿠바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

도록 항상 지원해주고 특히 식품 공급 분야에서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또한 쿠바가 특수 제품에 관한 모든 이점을 활용하여 국가를 발전시킬 것을 희망하고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함. 미에라 총참모장은 양국 관계가 세계에서 모범 사례가 된다고 강 조하고 베트남이 옥수수 종자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경작 전문가를 파견할 것을 희망하며 조선 산업 분야 개발을 지원할 것을 희망함. (Ha Noi Moi 새하 노이, 8면)

3. 베트남 경제

o 교통운송부는 16일 중부 꽝찌성, 트어티엔후에성 등 2개 지방 인민위원회와 협 조하여 동부 북남고속도로 1단계(2017-2020)에 포함되며 2개 지방을 지나가는 Cam Lo-La Son 고속도로 사업을 공동 착공함. 응웬 쑤언 푹 총리와 찡 딩 중 부총리가 이에 참석함. 푹 총리는 착공식에서 투자자, 시공사와 지방정부가 본 사업이 다른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공 사의 품질이 사업의 최우선 요소인 만큼 공사의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시공, 공사 감리, 사업 관리 등에 대한 모든 위반행위를 관리할 것을 강조 함. Cam Lo-La Son 사업의 총연장은 98.35km, 총투자규모가 7조6,690억동이며 국채를 사용하는 사업으로 알려짐. (Thanh Nien 청년, 3면)

o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최근“2019-2025년간 하노이시 스타트업 기업 지원”제 안서 승인에 대한 결정서 제 4889/QD-UBND호를 발행함. 이에 따라 하노이시는 시민, 대학생, 청년 및 지식인층과 동행하고 사업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2025년까지 500건의 스타트업 사업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9면)

o 호치민시 세관국은 올 들어 9월 중순까지 관세분야의 국가예산 수입이 81조 8,240억동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1조동 증가했다고 밝힘. 특히, 자동차 수입 관세만 해도 8조동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Thanh Nien 청년, 6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노동보훈사회부, 베트남상공회의소와 일부 기업협회가 16일 노동법 개정안에 대한 회의를 공동 개최함. 고용주와 기업을 대표하는 기관들은 회의에서 앞서 베트남노동총연맹이 제안한 근무시간을 주 48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하는 방 안에 대해 반발함. 베트남 가죽·신발·가방가공협회는 현재 동 업계의 근로자 수가 150만여 명이며 근로자 채용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주간 근무시간을 주 44시간으로 변경한다면 주문에 맞추어 생산하기 위해 10%의 인력을 추가 확 보하여야 한다고 설명함. 다오 응옥 중 노동부 장관은 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주간 근무시간 단축방안을 노동법 개정안에 포함하지 않겠다고 함.

(Thanh Nien 청년, 6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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