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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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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2.22(금)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준비와 관련, 레 화이 쭝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21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가짐. 쭝 차관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여론의 최우선 관심사 로 떠오른 국제행사인 만큼 베트남 지도부가 준비 작업을 매우 철저히 하고 있 으며, 특히 응웬 쑤언 푹 총리가 직접 점검하고 지시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현재까지 준비 작업이 계획에 따라 기본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북미 양측이 이를 높이 평가했다고 함. 또한 현재까지 2,600여명의 외신 기자가 취재를 등록했으 며 이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국제 여론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자들의 취재작업을 위해 국제미디어센터 설치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함. 이날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대미특별대표가 하노이에 소재한 Hotel du Parc Hanoi에서 장시간 동안 실무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짐. (Thanh Nien 청 년, 4면)

o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지난해 6월 제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구체적인 비핵화 진전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북한이 비핵화를 주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힘.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그들(북한)이 뭔가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 일 어날지 지켜보자.”면서“알다시피 대북제재는 완전히 취해지고 있다. 제재를 풀진 않았지만, 그럴 수 있길 바란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다른 쪽(북한)에 서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김정 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나와 김 위원장은 많은 진전을 이뤘 지만 이번 회담이 마지막 만남이란 뜻은 아니다."며 또 다른 회담에 대한 가능 성을 내비침. (Tien Phong 선봉, 14면)

o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20일 오는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국인 베트남의 요청에 따 라 회담에 참석하는 북한 대표단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함. (Thanh Nien 청 년, 23면)

o 한국 수원시 대표단의 하이즈엉성 방문 일환으로 “하이즈엉성-수원시 간 2019-2022년 협력 프로그램 체결식”이 개최됨. 동 행사에서 양측은 지속가능

한 개발, 경제, 문화예술, 외교, 체육, 교육 및 훈련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 계 획에 의견을 같이 하고 서명함. 또한 환경 분야에서 정책 실행, 경제개발, 무 역개발·투자·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투자환경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함. (Dau Tu 투자, 2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지난 21일 오후, 베트남 정부청사에서 응웬 쑤언 푹 총리가 Makhtar Diop 세계 은행 사회기반시설 담당 부총재를 접견함. Diop 부총재는 사회보장, 사회 불균 형 해소 등 경제 발전에 있어서 베트남의 달성 성과를 축하하는 동시에 사회기 반시설 개발 등 필수 분야 내 베트남의 경험을 각국과 공유하기를 원한다고 밝 힘. 또한 세계은행은 베트남의 전력 에너지 개발을 높이 평가하며 남북 고속도 로, 수상 운송 등 에너지 개발 분야와 특히, 베트남 전력공사의 국가전력시스 템과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연계하는 전력네트워크 개발 등에서 베트남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이에 응웬 쑤언 푹 총리는 그동안 빈곤 해결, 사회기 반시설, 에너지, 채광, 교통, 재무 인프라 개발 등 베트남의 사회경제 발전에 서의 세계은행의 지원에 감사를 표함. 또한 베트남은 사회경제의 전반적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희망하며 청정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민관협력투자(PPP) 방 식의 정형화 등 필수 분야의 개발에 있어서 세계은행의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 한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1면)

o 하노이시 공안은 지난 21일 오는 27-28일 개최되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기간 동안 최고 수준의 보안·안전 보장을 위한 장비 및 역량을 준비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하노이 공안은 북미 대표단 영접을 위해 공안부와 협력하여 교통경 찰 투입 및 특수 차량 30대를 준비함. 또한 노이바이 국제공항 공안청에 따르 면 정상회담 기간을 전후해“1급 보안체제”가 유지될 것이라 함. (Nhan Dan 인민, 2면)

o 지난 21일 응웬 티 빅 응옥 하노이시 인민의회 의장이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과 면담을 가짐.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참빛그룹은 베트남 내 경마 경기장 사업 을 위한 필수 여건을 마련했으며, 이는 한국 총리의 승인을 받은 2019년 첫 해 외사업으로서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힘. 응옥 의장은 경마 경기장 사업이 투자 허가를 얻었으며 현재 베트남 총리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힘.

또한 하노이시 인민의회와 인민위원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참빛그룹의 애 로사항을 최대한 해결하는데 협조할 것을 약속함. (Ha Noi Moi 새하노이, 2면)

o 베트남 외교부는 팜빙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하이코 마스(Heiko Maas)독일 외무 장관의 초청에 따라 지난 20-21일간 독일을 방문했다고 보도 함. 20일 오후(현지시각) 밍 부총리는 독일 외교부 청사에서 마스 장관과 면담 을 가짐. 이 자리에서 양측은 각급 인사 교류 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 적 동반자 관계의 강화를 위한 상세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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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부총리는 베트남의 수요가 있고, 독일이 강세를 나타내는 분야에서 독일이 지속적으로 베트남에 대한 ODA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희망함. (Ha Noi Moi 새 하노이, 8면)

4. 베트남 경제

o 관세총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베트남의 시멘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한 1.23억불, 물량 287만톤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필리핀, 중국, 방글라데시가 베트남의 3대 시멘트 수출시장으로 총 210만불을 수출해 전체의 75%를 차지하였으며, 구체적으로 1월에 대필리핀 시 멘트 수출은 778,000톤으로 3,890만불, 대방글라데시는 770,000톤으로 2,980만 톤, 대중국은 623,000톤으로 2,400만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Dau Tu 투자, 2면)

o 찡 딩 중 부총리는 21일 냐짱에서 2017-2020년간 북남고속도로 동부사업의 토 지보상 업무를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함. 중 부총리는 북남고속도로가 경제-사 회 및 정치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교통 인프라로서 2021년까지 개통할 수 있도록 2019년 내에 일부 구간을 착공할 것을 지시하고 이를 위해 토지보상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당부함. 교통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남고속도로 동부 사 업은 총 연장 654km, 총투자규모 118조7천억동으로 13개 지방을 지나는 도로로 서 국가 중점사업 중 하나로 알려짐. (Thanh Nien 청년, 3면)

o 응웬 타잉 퐁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은 21일 주베트남 일본대사관, 일본국제협력 기구, 관계기관 등의 관계자들과 호치민시 메트로 1호선 사업 현장을 시찰함.

시공사들과 일본국제협력기구가 호치민시 측의 자금 집행 및 대금 지급 완료를 요청한데 대해 퐁 위원장은 정부의 사업 총투자규모 조정 승인을 기다리는 동 안 관계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대금을 지급하기 위한 추가 재원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힘. (Thanh Nien 청년, 22면)

o 관세총국은 올해 1월 베트남의 대미수출이 전년 대비 무려 42.1%(15.27억불 상 당)나 증가한 51.51억불에 달했다면서 여기서 대미 수출증가 속도가 베트남 전 체 수출증가 속도 대비 4.7배가 높다는 데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베트남의 올해 대미 첫 수출품목은 섬유의류 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15.91억불을 수출함. 동 품목 외에도 1월에는 8개 품목이 미국으로 수출되어 각각 1억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Dau Tu 투자, 3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베트남 주재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21 베트남 축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리업무 등 베트남 수의국을 지원하겠 다고 밝힘. 초국경 동물질병비상대응센터(ECTAD)의 Pawin Padungtod 박사는

“우리는 베트남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ASF가 의심될 경우 즉각적으로 보고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싶으며 효과적인 통제를 위해 국가 차원의 액션플랜을 잘 실행해야 한다. 축산업 종사자, 정부 기관, 언론 간의 협력 관계가 베트남에서 ASF를 더 이상 확산시키지 않도록 하 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2 면)

o ㈜하노이도시환경(Urenco)에 따르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기간 내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각 구의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잔여 폐 기물을 수거할 예정임. 또한 베트남 국영통신사(VNPT)와 군대산업통신그룹 (Viettel)역시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고품질의 통신 인프라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Ha Noi Moi 새하노이, 2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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