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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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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6.26(수)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주요기사 없음.

2. 베트남 정치·외교

o 찡 딩 중 부총리는 25일 라오스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 리,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을 각각 예방함. 중 부총리는 이들 면담에서 베-라오 스 관계 증진을 위해 고위급 교류 활성화, 양국 정상 간 합의사항의 충실한 이 행, 국경에 관한 협정 및 양해각서의 효과적 이행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베트남이 추진 중인 라오스 신 국회의사당 건설 사업의 진도를 설명하면서 베 트남 정부가 이 사업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밝힘. 이에 통룬 시술릿 총리는 베 트남 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제2차 라오스 총리와 베트남 진출업체간의 대화를 조기에 개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함. 한편,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은 양국 국회간 관계가 날로 긴밀해진데 대한 기쁨을 표명하며 베트남이 2020년 아세안 의장국 및 아세안의회총회 의장국 수행 시 베트남 국 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함. (Ha Noi Moi 새하노이, 7면)

o 응웬 찌 빙 국방부 차관은 25일 국방부 청사에서 아구스 스띠아지(Agus Setiadji) 인도네시아 국방부 사무총장과 제1차 베트남-인도네시아 국방정책대 화를 공동 주재함. 양측은 대화에서 각국의 국방정책을 설명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아세안국장방관회의는 물론 아세안확대 국방장관회의 차원에서의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함.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문제와 관련, 빙 차관은 인도주의적 정신으로 국제법 및 각국의 국내법에 부합 하게 처리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이는 지역의 문제로 부각되고 양국간 우호 적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대비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이날 응오 쑤언 릭 국방부 장관도 아구스 스띠아지 사무총장을 접견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3. 베트남 경제

o 유럽연합 이사회는 25일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EVFTA)을 비준함으로써 본

FTA 정식 서명의 길을 열어둠. EU측은 세실리아 말스트롬(Cecilia Malmstrom) 유럽 연합(EU) 통상 집행위원과 쉬테판 라두 오프레아(Stefan-Radu Oprea) 루 마니아 기업환경통상부 장관이 오는 30일 하노이에서 EU를 대표하여 EVFTA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힘. EVFTA에 따르면, 베트남과 EU간 99% 품목의 관세가 철폐되며, 구체적으로 EVFTA가 발효된 직후 65%의 대베트남 EU 수출품 관세가 철폐되고 나머지는 그 다음 10년간 철폐되는 한편 71%의 대EU 베트남 수출품 관세가 철폐되고 나머지는 그 다음 최대 7년간 철폐될 것으로 예상됨. 기획투 자부의 연구에 따르면, EVFTA를 통해 협정 발표 전 대비 2020년 베트남의 대EU 수출액은 20%, 2025년 42%, 2030년 44.37% 각각 증가하고, 반면 대EU 수입액도 15.28%, 33.06%, 36.7%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쩐 뚜언 아잉 산업무역부 장관은 25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EVFTA가 베트남이 현재까지 체결한 FTA에 비해 차별화된 부분이 많은 만큼 베트남의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라면서 베트남 경제가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면 EVFTA가 EU 시장에서 베트남 제 품의 경쟁력이 향상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8면)

o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올 1-6월간 하노이시의 수입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약 157억불을 기록했다고 밝힘. 하노이의 주요 수입시장은 중국이 1위로 33.65억불을 기록해 전체 수입의 24.7%를 차지, ASEAN 시장이 32억불로 24.7% 차지, 일본이 11.7억불로 9% 차지, 홍콩이 6.18억불로 4.8% 차지, 미국 이 5.36억불로 4.1%를 차지했다고 함. (Dau Tu 투자, 2면)

o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국은 올 들어 6.20 현재 기준 베트남의 FDI 유치액이 184.7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90.8%를 차지하였으며, 그중 홍콩의 대베트남 투 자액이 53억불로 1위, 한국이 27.3억불로 2위, 중국이 22.9억불로 3위로 각각 차지했다고 밝힘. (Thanh Nien 청년, 6면) 한편, 직·간접투자를 모두 포함한 184.7억불 중 신규 투자는 1,723건, 74.1억불로 전년 동기 실적의 62.8%에 그 쳤고, 증자 투자는 628건, 29.4억불로 전년 동기 실적의 66.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남. 다만 주식매입 및 자본기여 등의 간접투자는 4,020건, 81.2억불로 98.1%가 증가했으며 FDI 총투자등록액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2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베트남 전역의 수능시험 응시생이 25일 문학, 수학 등의 과목 시험으로 수능 첫째 날을 보냄. 국가수능시험지도위원회는 시험의 첫째 날 응시생 수가 당초 신청자 수의 99.5%에 달했으며, 첫째 날 시험규정 위반 응시생이 34명으로 지 난해 수능시험의 위반사례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풍 쑤언 냐 교육 훈련부 장관은 25일 오전 중부 서고원지대 닥락성의 시험장을 직접 시찰하여

(2)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시험규정 준수현황을 실제 점검함. (Tuoi Tre 젊은이, 3 면)

o 정보통신부는 25일 국가간 플랫폼을 통한 광고운영 활동을 바로잡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함. 응웬 타잉 람 방송전자정보국장은 그간 구글이 베트남 정보 통신부의 요청에 따라 유튜브에서 유해동영상 8천여개를 차단, 삭제하였으나 삭제작업이 매우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함. 특히, 통계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에서 유튜브 유료 동영상 보유 유튜버가 가장 많은 가운데 업체들이 구글, 유튜브의 광고료를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직접 지불하여 광고법 이행을 규정하 는 정부의 시행령 181호를 위반하는 동시에 국가의 세수 손실을 일으킨다고 밝 힘. 이에 응웬 마잉 훙 정보통신부 장관은 베트남 정부가 구글, 페이스북 등의 업체가 베트남 법률을 준수하도록 경제적, 기술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업체도 국내 “깨끗한”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적극적으로 구매함으로써 지원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Thanh Nien 청년, 7면)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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