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학과 사회 01 동서남북
본 책
003P
1
⑤2
③3
⑤4
②5
⑤1
이 시는 남북이 하나 된 모습을 보이는 자연과 남과 북이 갈라 져 있는 인간(시대 현실)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드러내고 있다.2
이 시에 나타난 가을의 모습은 황금빛 물결이 남쪽으로 퍼져 내려오고, 코스모스도 단풍도 월남하는 모습이다.3
이 시에서 자연은 인간과는 달리 남북이 서로 왕래하며 동질 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4
화자는 봄과 가을의 자연처럼 우리도 서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기를, 여름의 자연 소리와 겨울의 맛이 남북이 서로 똑같 듯이 우리도 서로 동질성을 회복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5
이 시에서 철조망, 군사 분계선, 비무장 지대, 민통선은 남과 북이 분단된 시대적 상황을 드러낸다.02 박씨전
006~007P
1
①2
②3
④4
③5
③6
②7
피화당8
③1
①은 1인칭 시점에 대한 설명으로, 이 글은 작품 밖에 있는 서 술자에 의해 사건이 서술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을 취하고 있다.2
(가)에서 박씨는 기홍대가 자신을 찾아올 것임을 알고 있었으 며, (다)에서 박씨는 하늘의 조짐을 보고 호적이 침입할 것을 예견하고 있다.3
이시백은 박씨의 말을 임금에게 전달하는 보조적인 인물일 뿐,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4
(라)`~`(마)는 간신의 말에 아무도 반대를 하지 못하는 장면과 호국의 침략에 임금이 피란하는 장면으로, 국난을 타개하지 못한 지배층의 무능에 대한 비판 의식이 나타나 있다.5
이 글의 후반부에 나타난 갈등은 실제 역사적 사실과 마찬가 지로 호국이 조선을 침입하였기에 발생한 것이다.6
(가)`~`(라)는 박씨가 청나라 군사를 제압하는 장면으로, 실제 역사에서 청나라에게 패했던 굴욕감을 문학에서나마 보상받 아 정신적 승리감을 얻으려는 의의가 있다.7
피화당은 박씨가 도술을 통해 청나라 장수의 침입을 막아 내 고 병자호란의 패배를 복수하는 곳이다.8
<보기>는 고전 소설의 전기성에 대한 설명이다. ㉢은 박씨가 도술을 부려 용골대의 병사들을 제압하는 장면으로 인물의 비범함과 고전 소설의 전기성이 드러난다.어머니는 왜 숲 속의 이슬을 떨었을까
03
009P
1
⑤2
⑤3
④4
오월 어느 날이었다.1
이 글은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 식의 수필이다. ⑤는 논설문을 능동적으로 읽기 위한 방법으 로 볼 수 있다.2
(마)에서‘나’는 아들도 자신처럼 부모의 사랑을 느끼며 인생 을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을 뿐, 아들이 할머니의 사랑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3
글을 읽으며 글쓴이, 글 내용, 독자 자신, 맥락 등의 관점에서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데, ④의 경우에는 이 글에 제시되 지 않은 내용이므로 질문의 내용으로 삼기에는 적절하지 않다.4
<보기>는 액자식 구성에 대한 설명으로, 이 글에서 (가)는 외 부 이야기의 시작, (나)`~`(라)는 내부 이야기, (마)는 외부 이야 기의 끝으로 구성되어 있다.010~023P
1
④2
①3
④4
㉣5
④6
⑤7
④8
⑤9
③10
①11
③12
②13
③14
⑤15
③16
⑤17
이튿날 박씨는 허물을 벗고 한순간에 절세미인으로 변 한다.18
①19
④20
③21
③22
김자점23
③24
⑤25
①26
⑤27
②28
③29
③30
①31
②32
③33
행복한 결말이 나타난다.34
①35
④36
①37
⑤38
⑤39
②40
①41
①42
④43
⑤44
③45
②46
①47
④48
②49
어머니의 사랑이‘나’(글쓴이)를 지켜 주었다50
⑤51
②52
②53
⑤54
⑤55
③56
②57
①58
①1
시가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독자로 하여금 문제의식을 갖게 할 수는 있지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살 펴볼 필요는 없다.2
이 시의 화자는 남과 북이 분단된 조국의 부정적 현실이 자연 (01-16)151중간-중3국어-미래.ps 2015.1.20 12:7 AM 페이지1 MAC3의 모습처럼 하나로 통일되기를 바라는 극복 의지를 드러내 고 있다.
3
‘철조망’, ‘군사 분계선’, ‘비무장 지대’, ‘민통선’등의 시 어를 통해 이 시가 남북이 분단된 시대 현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4
<보기>는 미각적 심상에 대한 설명이다. ㉣은 겨울의 이미지 를 시원한 동치미 맛이라는 미각적 심상으로 표현한 것이다.5
이 시의‘겨울’은 남과 북 어디서나 똑같은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동질성을 깨닫는 시간인 반면, <보기>의‘겨울’은 외 세에 의해 갈라진 분단의 차가운 현실을 표현한 것이다.6
(가)와 (나)의 시적 화자 모두 분단된 남북의 현실로 인해 남북 을 서로 자유롭게 오갈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한다.7
이 시는 남과 북 어디서나 똑같은 자연의 모습처럼 남북한도 하나로 통일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④는 남북 한의 분단이라는 시대적 현실과도 맞지 않고, 시의 주제 의식 과도 맞지 않다.8
겨울은 미각적 심상을 통해 동질성을 묘사하고 있고, 시각적 심상을 통해 눈보라가 동서남북 가리지 않고 하얗게 뒤덮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9
㉢은‘통일이 된 날’을 의미한다. 나머지는 모두 조국의 분단 된 현실을 의미하고 있다.10
이 글은 일제 강점기 도시 빈민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소 설로 풍자적 서술은 나타나 있지 않다. 또한 인물에 대한 동 정과 연민을 드러낼 뿐 비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11
이 글에서‘비가 내리는 날’은 우울한 날씨를 통해 김 첨지에 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비극성을 강조 하는 배경의 역할일 뿐, 제목의 반어적 성격과는 관련이 없다.12
(가)에서 김 첨지는 일 원 오십 전을 손에 쥐자 거저 얻은 듯이 기뻤다. (나)에서는 혹시 누군가를 태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젖어 있다. (라)에서는 병든 아내가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처지를 서러워하고 있다.13
㉢은 주인공 김 첨지의 직업과 1920년 대의 시대상을 드러내는 소재이다. 병든 아내를 두고 돈을 벌러 나갈 수밖에 없고, 아내 에게 설렁탕 한 그릇 사 주지 못하는 현실을 통해 당시 도시 노 동자의 비참한 삶을 드러내고 있다.14
박씨는 허물을 벗기 전이나 후 모두 초인적 능력을 지닌 비범 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15
(나)에서 황후는 기홍대에게 우상(이시백)의 집에 가면 알 일 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을 보아 ③은 황후의 비범한 능력이 라고 할 수 있다.16
(나)에서 기홍대는 황후가 말한 사람이 박씨임을 깨닫고 있다.17
이 글은 박씨가 변신하기 전 추녀였을 때 가정 내의 갈등을 그린 전반부와 변신 후에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영웅으로서 활약하는 전쟁담을 그린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18
㉠은 호왕이 우상이 구해 준 은혜를 조선의 침략으로 갚는다 고 말하고 있으므로‘남에게 입은 은혜를 잊고 배반함’을 의 미하는‘배은망덕(背恩忘德)’이적절하다.19
ㄷ은 김자점이 박씨의 의견을 반대하는 것으로, 호국의 침략 에 결정적 원인이 된다. ㄷ으로 인해 박씨의 예견이 수정되는 것은 아니며 호국의 침략을 지연시키지도 못하였다.20
허구의 이야기인 소설에서 이시백, 임경업, 김자점과 같은 역 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작품에 현실감 을 부여하여 내용을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21
<보기>는 이 글이 쓰여진 당시의 남존여비적 가치관에 대한 설명이다. ㉢에는 박씨의 의견을‘요망한 계집의 말’이라며 무시하는 남존여비적 가치관이 드러나 있다.22
김자점은 박씨의 예견을 반대함으로써 호국의 침략을 막지 못하게 하는 인물이다. 이 글에서는 김자점을 간신으로 묘사 하여 당시 조정의 무능력함을 비판하고 있다.23
용율대는‘조그마한 계집의 손’에 죽는 것을 한탄하고 있을 뿐 용골대를 원망하는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24
계화가 호국의 장수 율대를 꾸짖고 율대의 머리를 문밖에 다 는 장면은 병자호란의 굴욕적 패배를 문학을 통해서나마 정 신적 위로를 받으려는 이 작품의 의의가 드러난 것이다.25
㉠은 전쟁 통에 피해 도망하려는 일반 백성들의 모습을 나타 낸 것으로 비현실적인 요소라고 볼 수 없다.26
<보기>는 조선 시대 사대부가의 부녀자들이 지켜야 했던 덕 목으로, 이 글의 박씨 역시 본인이 직접 율대를 상대하지 않 고 시비인 계화를 통해서 제압하고 있다.27
(가), (나)에는 아우의 복수를 위해 피화당을 습격한 용골대와 이에 대항하는 박씨의 외적 갈등이 드러난다.28
청나라가 조선을 침범하여 세자와 대군을 잡아갔다거나 용골 대라는 청나라 장군이 있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 로 한 내용이다.29
박씨와 같이 비범한 능력을 지닌 여성의 활약을 보여 줌으로 써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도 사회 문제를 해결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드러낸다.30
<보기>는 편집자적 논평에 대한 설명이다. ㉠은 조선이 처한 현실에 대한 서술자의 심리가 직접 드러난 부분이다.31
(가), (나)에서 용골대는 피화당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박씨에 게 제압을 당하고 있다. 이는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제가 도 리어 더 크게 화를 입는다는 뜻의 ②와 유사하다.32
이 글에서 박씨가 용골대, 율대 형제를 제압하는 것은 조선을 침략한 호국의 장수를 무찌른 것으로 의도적으로 남성들을 제압했다고 볼 수는 없다.33
(라)는 박씨가 절충 부인에 봉해지고 행복한 여생을 누린다는 내용이다. 이는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가 되는 고전 소설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34
이 시조는 김상헌이 병자호란 때 볼모로 잡혀가며 부른 노래 로, 고국을 떠나는 설움과 안타까운 마음이 드러나 있으나 전 쟁에서 패한 좌절감은 나타나 있지 않다.35
이 글은 조선 인조 때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고전 소설로, 천상 세계는 등장하지 않는다.36
(가)에 도술로 기홍대를 제압하는 장면(ㄱ)이, (나)에 청이 조 선을 침략할 것임을 예견하고 대응 방법을 일러 주는 장면 (ㄴ)이 나타나 있다.37
(라)에서 용골대가 군사를 돌려 떠나갈 때, 왕대비, 세자, 대 군과 장안 미색을 데리고 간다고 하였다. 이는 실제로 병자 호란 때 청군이 철수하며 세자와 대군 등을 볼모로 잡아간 역 사적 사실과 관련이 있다.38
㉤은 박씨의 시비 계화로 박씨는 주렴 안에서 도술을 부리고, 자기 대신 계화를 시켜 적국의 장수를 대면하게 한다.39
역사 소설을 통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오늘날의 현실에 비 추어 반성의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역사적 상황 속에서 인 물들이 대응하는 방식을 살펴봄으로써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40
이 글은 청나라와 화친을 하자는 최명길과 맞서 싸워야 한다 는 김상헌의 논쟁으로 사건이 전개되고 있다.41
청나라가 보낸 문서를 불살라 버리자고 한 것은 김상헌의 주 장일 뿐, 실제 벌어진 일은 아니다.42
죽음을 각오하여 삶을 지탱해야 한다고 한 것은 김상헌의 주 장이다.43
이 글에는 배경이 되는 산골 마을에 대한 묘사가 나타나 있지 않으며, 글쓴이는 어린 시절에 있었던 사건을 들려주고 있을 뿐,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44
이 글에서 어머니는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나’에게 지겟작 대기를 들고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고 있다. 어머니는 말보다 는 행동을 통해‘나’에게 깨달음을 주려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45
(나)에서 글쓴이는 거리가 먼 것은 사실 핑계이고 학교에 가 도 재미가 없어서 학교에 가기 싫었다고 말하고 있다.46
ⓐ에서‘나’는 지겟작대기를 들고 서 있는 어머니를 보며 처 음 보는 모습에 낯설기도 하고 무서워졌다. ⓑ에서는 어머니 가 가방을 들고 마당을 나서자 학교에 가기 싫어했던 마음을 체념하며 어머니를 따라나서고 있다.47
글쓴이의 어머니가 등굣길에 함께 나서며 이슬을 떨어 준 것 은 최선을 다해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에 가기 싫어하 는 아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노력한 것이다.48
‘몸뻬’와‘신작로’는 이 글의 시대적 배경을 짐작하게 하는 소재로‘나’에 대한 어머니의 애정이 드러나지는 않는다. 나머지는‘나’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행동이다.
49
㉠은 어렸을 적 어머니의 사랑이 자신을 성숙시켜 준 것처럼 인생에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어머니의 사랑이 자신에게 힘 을 주었다는 의미이다.50
㉡은 자식을 생각하고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의미 한다. <보기>의‘산수유 열매’도 아버지의 헌신적 사랑을 의 미하는 시어이다.51
질문하며 글을 읽으면 글 내용을 보다 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능동적으로 글을 읽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52
(나)에서 글쓴이는 어머니를 만만히 보아서가 아니라 동네 아 이들 모두 그랬듯이 자신도 존댓말을 쓰지 않은 것이라고 하 였다.53
㉠은‘나’가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동과 자신의 행동에 대 한 반성의 마음으로 한 말이다. 이를 어머니 앞에서 눈물을 보일 뻔한 것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54
ⓔ는 길은 곧 인생이라는 은유적 표현으로 인생길의 진정한 의미를 말하고자 한 것이다.55
이 글은 역사 드라마의 장르적 특징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 고, 역사 드라마에 대한 상반된 시각을 균형 있게 전달하는 평론이다.56
역사 드라마는 충분한 고증을 거치지만 극적인 장면을 만들 거나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허구적 사실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57
①은 역사학자들의 입장이고, 나머지는 역사 드라마 제작진 의 입장에 해당한다.58
역사 드라마에 나온 배우가 다른 드라마에 어떤 배역으로 출 연했는지는 역사 드라마를 둘러싼 역사 왜곡 논쟁과는 관련 이 없다.024~025P
1
(1) (2) × (3)2
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3
대조, 통일4
(1) ㉡ (2) ㉢ (3) ㉠5
(1) 병자호란 (2) 변신 (3) 이시백, 김자 점6
(1) ㉢ (2) ㉡ (3) ㉠7
병자호란, 자긍심8
(1) ㉢ (2)㉡
9
(1) (2) ×10
이슬강, 이슬 떨이11
(1) 무서움 (2) 감동함12
(1) 예측 (2) 답 (3) 맥락❶북쪽 ` `❷똑같음 ` ❸분단 ` ❹자연 ` ❺동질감 ❻변신
❼도술 ` ❽병자호란 ` ❾보상 ` ❿전기적 ` 서술자 ` 결말 ` 여자 ` 욕구 ` 비판 ` 학교 ` 이슬 ` 사랑 ` 제목 ` 글쓴이
대단원 (01-16)151중간-중3국어-미래.ps 2015.1.20 12:7 AM 페이지3 MAC3
높임 표현
02
029P
1
③2
④3
①4
⑤5
⑤1
주체 높임법은 높임 대상을 직접 높이는 직접 높임과 높임 대 상의 신체나 소유물 등을 높여 높임의 뜻을 간접적으로 표현 하는 간접 높임으로 나뉜다.2
<보기>는 상대 높임법의‘하십시오체’에 해당한다. ④는 주 체 높임법의 실현 방법에 대한 설명이다.3
①은 이야기를 듣는 대상인‘선생님’을 높이는 상대 높임 표 현으로, 비격식체인‘해요체’를 사용하고 있다.4
객체 높임법은‘모시다’, ‘드리다’, ‘뵙다’, ‘여쭙다’와 같은 특수한 어휘와 조사‘께’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실현된다.5
⑤는 객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으로, 높임의 대상인‘말씀으 로만 듣던 분’을 높이기 위해‘뵙다’를 사용해야 한다.피동 표현과 사동 표현
03
031P
1
사동, 능동, 피동2
①3
⑤4
⑤5
③1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느냐, 다른 사람에게 하도록 하느냐에 따라 주동과 사동으로 나뉘며, 주어가 동작을 제힘으로 하느 냐, 남에 의해 당하느냐에 따라 능동과 피동으로 나뉜다.2
피동 표현은 동사의 어간에 접사‘-이-, -히-, -리-, -기-’를 붙인다. ①은 접사‘-추-’가 결합한 사동 표현이다.
3
제시된 문장은‘보다’에 접사‘-이-’가 결합한‘보이다’가 사용된 피동문이다. ⑤는 사동 표현의 사용 효과이다.4
⑤는 주어가 어떤 동작을 당하게 됨을 나타내는 피동 표현이 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행동을 시키는 사동 표현이다.5
‘안다’의 피동 표현‘안기다’에‘-어지다’의 피동 표현을 중 복해서 사용하였으므로 잘못된 이중 피동 표현이다.부정 표현
04
033P
1
⑤2
④3
④4
②1
‘안’부정문은 단순 부정이나 주체의 의지에 의한 부정을 나 타내고, ‘못’부정문은 주체의 능력 부족이나 외부의 원인에 의한 불가능을 나타낸다.2
고향에 가기 싫어하는 영호의 의지에 의한 부정 표현이므로‘안’부정문이자, ‘- 지 아니하다’의 형태이므로 긴 부정문 이다.
3
④는 주체가 수영을 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능력 부족에 의한 불가능의 표현이고, 부사‘못’에 의한 짧은 부정문이다.4
명령형과 청유형의 부정에는‘말다’부정 표현이 쓰인다. ② 는 명령문이므로‘말다’부정 표현이 알맞다.034~041P
1
③2
②3
③4
ㄴ`-`ㄱ`-`ㄷ5
⑤6
㉠ 과거 시제㉡ 현재 시제 ㉢ 미래 시제
7
④8
①, ④9
②10
④11
어제, 떠올릴 것이다 / 그는 어제 돌아와서 그간의 추억을 떠올렸 다.12
②13
②14
⑤15
⑤16
④17
드렸어요.
18
②19
⑤20
③21
②22
ⓐ, 주체 높임법의 간접 높임이 잘못 사용되었다.
23
③24
②25
③26
②27
③28
⑤29
④30
②31
②, ④32
②33
선생님께서 영호에게 동화책을 읽히셨다.`/읽게 하셨다.34
⑤35
②36
③37
②38
①39
더 이상그를 믿지 않는 내 마음이 문제다.
40
③41
⑤42
⑤43
㉠ 학생들, ㉡ 학부모들44
④45
⑤46
철수는 공부를 안 한다.
47
③2. 우리말과 표현 시간 표현
01
027P
1
⑤2
②3
①4
④5
읽었다1
말하는 이가 말하는 시점을 발화시, 동작이나 상태가 일어나 는 시점을 사건시라고 한다.2
②는 현재 시제, 나머지는 과거 시제 표현이 나타난다.3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시제는 현재 시제이며, ①은 발 화시가 사건시보다 앞선 미래 시제가 쓰인 문장이다.4
‘내일’은 미래를 나타내는 부사어이고, ‘-ㄹ 것’의 관형사형 어미, ‘-겠-’의 선어말 어미는 미래 시제 표현 요소이다.5
㉠은 과거 시제로, 현재 시제인‘읽는다’를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었-’를 이용하여‘읽었다’로 고치면 된다.1
미래 시제는 시간 부사어‘내일, 앞으로’등과‘-겠-’, ‘-ㄹ 것’, ‘-(으)ㄹ’등으로 나타낼 수 있다. ‘-ㄴ-’, ‘-는’은 현 재 시제를 나타내는 요소이다.2
②는‘-었-’이 사용된 과거 시제의 문장이고, 나머지는 미래 시제의 문장이다.3
<보기>는 발화시보다 사건시가 나중에 있으므로 미래 시제를 표현한 것이다. ③은‘내일’, ‘-겠-’을 통해 미래 시제를 나 타내고 있다.4
ㄱ은 현재 시제, ㄴ은 과거 시제, ㄷ은 미래 시제의 문장이다.5
ㄱ은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나중인 미래 시제, ㄴ은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현재 시제, ㄷ은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 서 있는 과거 시제의 문장이다.6
㉠은 말하는 시점보다 앞서 일어난 사건을‘-(으)ㄴ’의 형태 로 표현한 과거 시제이고, ㉡은 지금 현재의 심정을‘-ㄴ-’로 표현한 현재 시제이다. ㉢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ㄹ’의 형태로 표현한 미래 시제이다.
7
ⓐ, ⓑ는 현재 시제의 표현이고, <보기>는 미래 시제에 대한 설명이므로, ⓐ, ⓑ를 미래 시제로 바르게 바꾼 것을 찾는다.8
<보기>와 같은 기행문에서는 글쓴이가 자신의 감상을 생생하 게 표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현재형 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9
②의‘-ㄴ’은 과거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어미이다. 나머지‘-ㄴ-’은 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이다.
10
④의‘-겠-’은 가능성이나 능력을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이다.11
한 문장 안에서 시간 표현이 맞지 않으면 어색한 문장이 되므 로, 상황에 맞게 시제를 일치시켜 표현해야 한다.12
진행상은 일반적으로‘-고 있다’, ‘-는 중이다’로, 완료상은‘-아/-어 있다’, ‘-았-/-었-’으로 실현된다. ②‘지금’이 라는 현재 시제 부사어와‘- 중이다’의 진행상이 나타나 있다.
13
상대 높임법은 동일한 대상에 대해서도 상황이 공적이냐 사 적이냐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14
‘아주 낮춤’의 상대 높임법은‘해라체’를 말하는 것이다.‘해 라체’의 종결 어미는‘-아라 / -어라’로 실현된다.15
⑤는 객체 높임법이 사용되었다. 나머지는 주체 높임법이 사 용된 문장이다.16
④에는 간접 높임의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계시다’는 주체 를 직접 높일 때 쓰는 표현이므로‘있으시겠습니다’라고 표 현해야 바른 문장이 된다.17
㉠은 객체인 선생님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므로 주다의 높임 말인‘드리다’를 사용하여 높임을 표현해야 한다.18
<보기>는 친구끼리의 대화 상황으로 ㉠을 뺀 나머지 부분은‘해체’를 사용하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
19
㉠은 점원이 손님에게 하는 말(예쁘죠?)로, 말하는 이가 상대방을 높여 말하는 상대 높임법(해요체)에 해당한다.
20
‘예쁘시죠’가 높이고 있는 대상은 말을 듣는 상대방이 아닌‘옷’이다. 옷은 높임의 대상이 아니므로 잘못된 존댓말이다.
21
어머니가 높임의 대상이므로‘께서’를 쓰고, 형은 어머니보 다 아랫사람이므로‘드렸어’는‘주셨어’가 되어야 한다.22
간접 높임은 높여야 할 대상의 소유물과 관련해‘-시-’를 사 용하여 대상에 대한 높임의 뜻을 간접적으로 실현하는 것이다.23
㉢은 조사‘께서’, 동사‘편찮다’, 선어말 어미‘-시-’를 사 용하여 말하는 이가 주체인 할머니를 높이고 있는 주체 높임 표현이다.24
제시된 문장은 동사의 어간에 접사‘-리-’가 결합한 피동 표 현이다. ②는 사동 표현의 사용 효과이다.25
③은‘나’가 강아지에게 물림을 당하게 된 것을 나타낸 피동 표현이고, 나머지는 사동 표현이다.26
‘신다’의 사동 표현에는 동사의 어간인‘신`-’에 접사‘-기-’를 결합한‘신기다’와‘-게 하다’를 붙여서 만든‘신게 하 다’가 있다.
27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만들 때는 새로운 주어가 나올 필요가 없다.28
‘-게 하다’는 사동 표현을 만드는 말이다. ‘지우가 사람을 밀었다.’의 피동 표현은‘사람이 지우에게 밀렸다.’이다.29
모두 피동 표현이 중복되어 나타난 이중 피동 문장이다. ‘쓰 여진’은‘쓰인’으로 바꾸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30
②는 주동`-`사동의 관계이고, 나머지는 능동`-`피동의 관계이 다.31
피동 표현은 동작을 당하는 주어에 초점이 놓인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뉴스 보도에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객관 성을 높이고자 할 때나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책임을 회피하고자 할 때 쓰인다.32
‘굴복하다’는 주체의 의지가 반영된 단어이고, ‘굴복시키다’라고 하면 다른 사람에게 행동을 시키는 바른 사동 표현이 된다.
33
동사의 어간에‘-히-’를 붙이거나‘-게 하다’를 붙여 사동 표현을 만들고 주체 높임법에 맞게 적도록 한다.34
⑤는‘밝히다’의 사동 표현이 사용된 문장으로, 주체인 뉴스 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드러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35
주체의 능력 부족이나 외부의 원인에 의한 불가능을 표현하 는 것은‘못’부정문이다.36
㉠, ㉡을 포함하는 문장은 긴 부정문이자, ‘못’부정문이다.37
ⓐ는 은서가 진우와 뮤지컬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드러 낸 짧은‘안’부정문에 해당한다.(01-16)151중간-중3국어-미래.ps 2015.1.20 12:7 AM 페이지5 MAC3
042~043P
1
(1) × (2) × (3) (4) × (5) ×2
(1) ㉡ (2) ㉢ (3) ㉠3
(1) 현재 시제 (2) 미래 시제 (3) 과거 시제4
(1) 하십시오체(2) 하게체 (3) 해체 (4) 해요체 (5) 하오체 (6) 해라체
5
아버지께서는 체력이 좋으시다.
6
(1) ㉢ (2) ㉠ (3) ㉡7
(1) 사 (2)피 (3) 사 (4) 피
8
(1) 꺾이다 (2) 잡히다 (3) 들리다9
(1) 깨우다 (2) 입히다 (3) 낮추다
10
열려11
(1) (2) (3) ×12
(1) ㉠ (2) ㉢ (3) ㉣ (4) ㉡13
-지 않다❶사건시 ❷과거 ❸일치 ❹시간 ❺나중 ❻미래
❼상대방 ❽주체 ❾께서 ❿신체 객체 께
리 어지다 객관성 우 게 하다 주체
의지 능력 못 명령
대단원
3. 주장과 협상 텔레비전을 버리자
01
045P
1
④2
③3
과감하게 텔레비전을 집 밖으로 던져 버리자.4
②1
(라)에서 제리 맨더의 말을 인용한 것은 글쓴이의 주장을 강 조하기 위해서이다. 이 글에서 특정 학자의 연구 과정에 대한 소개와 의미는 찾아볼 수 없다.2
(나)에 텔레비전의 기능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입장이 나타나 있다. 글쓴이는 텔레비전의 이점에 대해 옹호하는 견 해를 정면으로 반박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을 집중적으로 부각 한다.3
(라)에서 글쓴이는 텔레비전을 버릴 때 이제까지의 삶을 부정 하는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지만 그러한 행동을 하였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생각하여 텔레비전을 버리자는 주장을 강조하고 있다.4
㉠은 텔레비전을 부정적으로 보는 글쓴이의 견해에 해당한다.②는 텔레비전을 둘러싼 논란에 해당하는 내용이므로 ㉠에 대 한 근거로 알맞지 않다.
서희, 협상을 말하다
02
047P
1
②2
⑤3
①4
그만 군사를 물리라1
이 글에서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거란이 80만이나 되는 대군 을 이끌고 쳐들어와 고구려의 옛 땅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2
서희는 거란의 침략 의도를 밝히며 거란의 동경에서 우리나 라의 안북부 사이의 땅에 있는 가주・송성 등의 성을 언급하 였을 뿐, 이 땅을 여진에게 돌려주자는 말은 하지 않았다.3
(다), (라)는 본 협상의 과정으로 상대의 입장과 의도를 파악하 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하여 모두가 이익을 얻는 방향으로 협상을 이끄는 전략이 드러나 있다.4
협의와 조정을 통한 협상의 결과로 거란의 침입이라는 문제 가 해결되었다.38
ⓑ는 자신을 단정 짓지 말라는 의사를 밝히는 상황이므로 청 유형이나 명령형 문장에 해당한다. 우리말의 부정 표현에서 청유형과 명령형은‘말다’부정 표현을 사용한다.39
긴‘못’부정문이 사용된 문장을 긴‘안’부정문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지 못하다’를‘- 지 않다’로 바꾸어야 한다.40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은 부정이 미치는 범위에 따라‘문제의 일부만 풀었다.’와‘문제를 하나도 풀지 못했다.’로 해석될 수 있는 중의적 문장이다.41
⑤는 정인이의 행위가 미치는 대상인 객체, 즉‘할머니’를 높 이는 객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이다. ‘오다’의 행위의 주체 는 정인이이므로‘오다’를 높일 필요는 없다.42
‘잡다’의 피동 표현‘잡히다’에‘-게 되다’를 중복해서 사용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잡히게 되지’를‘잡히지’로 고쳐야 한다.
43
㉠은 주동 표현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행동을 했음을 보여 주 는 문장이고, ㉡은 사동 표현으로 학부모들이 시켜서 학생들 이 허름한 옷을 입었음을 드러내는 문장이다.44
제시된 문장의 부정 표현은 버스가 잡히지 않은 단순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주체의 능력 부족에 의한 부정을 나타 내는 것은‘못’부정문이다.45
‘고민’은 높여야 할 대상의 생각이므로 높임의 뜻을 간접적 으로 실현해야 한다. 따라서‘고민이 있는지’를‘고민이 있 으신지’로 고쳐야 한다.46
주어진 <조건>은 짧은‘안’부정문이다.47
‘열려’는 어간‘열-’에 피동 접사‘-리-’가 결합한 피동 표 현이다. 여기에‘-어지다’가 결합하면 이중 피동이 되므로 적절하지 않다.048~053P
1
⑤2
⑤3
⑤4
③5
⑤6
③7
③8
⑤9
②10
⑤11
②12
③13
④14
③15
거란과 일전을 겨룬 뒤 화친을 논의하여도 늦지 않다.
16
⑤17
③18
④19
③20
ⓔ21
④22
②23
②24
단체 티셔츠의 가격
25
⑤1
(바)는 본론 부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텔레비전이 유발하는 문제점에 대한 글쓴이의 견해가 드러나 있다. 내용을 요약하 여 재강조하는 것은 주장하는 글의 결론 부분에 해당한다.2
글쓴이는 텔레비전의 부작용이 커져 가는 상황에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도 의미가 있겠지만 텔레비전에 대해 좀 더 근본적으로 비판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3
(다)에서 원인은 일상적으로 텔레비전과 함께하는 생활이고, 결과는 텔레비전이 우리의 삶을 지배해 버린 상황이다. ⑤는 이 글에 나타나 있지 않다.4
㉠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폭력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것은 텔레비전의 폐해라고 할 수 있다. ③은 중독성에 대한 설명 이다.5
글쓴이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 폭력성, 선정성, 중독성, 감각・사고・행동 방식의 지배 등을 제시하고 있다. ⑤는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없다.
6
(다)를 통해 (나)에 제시된 텔레비전의 문제점에 대한 일반적 인 대처 방안과 관련하여 글쓴이의 견해를 확인할 수 있다.7
글쓴이는 제리 맨더의 말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8
(가)의 마지막 부분에서 미래를 꿈꾸며 두뇌 활동이 왕성해야 할 청소년들이 텔레비전이 제공하는 영상에 갇혀 버리는 것 은 큰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9
주장하는 글은 글쓴이의 주관적 감정을 배제하여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태도가 드러나도록 써야 한다.10
(가)에는 텔레비전이 유발하는 문제점, (나)에는 텔레비전의 순기능이 나타나 있다.11
(나)에서 텔레비전의 순기능 중 ②는 나타나 있지 않다.12
(다)에서 종들은 추울 때라도 토실이 있으면 길쌈하는 부인들 의 손이 얼지 않아 좋다고 말하고 있다.13
(나)는 거란의 침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고려 조정의 모 습으로, 협상에 임하는 고려의 요구 조건으로 볼 수는 없다.14
서희는 식량이 넉넉하면 성을 지킬 수 있고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거란과 일전을 치르자는 주장에 대한 근거이다.15
(다)에서 서희는 거란과 일전을 한 뒤에 화친을 논의하여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거란과의 정면 대결을 주장하고 있다.16
(나), (다)는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점검하는 단계로, 신하들은 투항과 땅을 떼어 주는 것으로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서희는 정면 대응을 한 후에 화친을 논의하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17
신하 1은 항복을, 신하 2는 서경 이북의 땅을 주고 화친을 맺 을 것을 주장하고 있다. 성종은 신하 2의 의견에 동조하여 서 경에 있는 창고를 비우라고 한다.18
나라의 경계를 가지고 말한다면 거란의 동경도 고려의 국토 안에 들어와야 한다고 말하고 있을 뿐 거란이 고려의 국경을 침범한 것이라는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19
협상을 통해 고려는 전쟁을 막고, 여진을 내쫓아 영토를 확장 할 수 있었다. 거란은 불필요한 전쟁을 중지하고, 송과의 대 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③은 서희의 협상 전략이다.20
(다)에서 서희는 소손녕에게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대 안을 제시하면서 고려와 거란의 요구 사항을 적절히 타협하 여 조정하고 있다.21
㉠에서 서희는 신하의 예를 갖추라는 소손녕의 요구를 위험 을 무릅쓰고 거절한다. 이는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상대와 대등한 위치에서 협상에 임하기 위한 전략이다.22
(가)에는 문제의 상황과 소손녕의 요구 사항을 확인할 수 있 을 뿐, 협상 쟁점에 대한 소손녕의 분석은 나타나 있지 않다.23
(나)에서 소손녕은 고구려의 옛 땅은 거란의 땅인데 고려가 쳐들어왔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이에 서희는 고려가 고구려 의 후계자이며, 거란의 논리대로라면 거란의 동경도 고려의 땅이라고 소손녕의 논리를 역이용한다.24
(라)는 학교 체육 대회에서 입을 단체 티셔츠의 가격을 두고 학생은 최대한 싸게, 가게 주인은 최대한 이익을 많이 남길 수 있는 방향으로 협상하려 하고 있다.25
(가)~(다)의 협상을 통해 얻은 고려와 거란의 이익이 주변국 의 이익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협상은 기본적으로 당사자 간의 분쟁을 해결하고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문제 해결 방 법이다.054~055P
1
(1) × (2) (3) ×2
반론3
(1) 비판적 (2) 타협4
(1)㉡ (2) ㉢ (3) ㉠
5
감각, 지배6
㉠, ㉡, ㉣7
(1) (2) ×(3) × (4)
8
고구려, 땅9
거란에 정면 대응하자.10
㉠,㉢
11
(1) ㉣ (2) ㉠ (3) ㉡ 대단원❶관점 ❷맥락 ❸문제 ❹비판 ❺부정 ❻폭력성
❼시간 ❽텔레비전 ❾집 ❿시청 갈등 이익
협상 해결 문제 조정 거란 점검
여진 고구려 이익
(01~16)15중간중3국어_미래엔_답 2015.1.21 08:46 PM 페이지7 MA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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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보라해설‘눈보라’는 거침없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어 동질 성을 띄게 하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2
봄, 가을, 여름, 겨울, 반복해설 이 시는‘어디서나 똑같다’는 문장을 반복하고 있으 며, 봄(1행~7행)과 가을(11행~17행), 여름(8행~10행)과 겨울 (18행~20행)의 비슷한 통사 구조를 지닌 문장을 변주하여 운 율감을 형성하고 있다.
3
군사 분계선, 비무장 지대, 민통선 남과 북이 분단된 현실해설 이 시에서‘철조망, 군사 분계선, 비무장 지대. 민통 선’은 남과 북이 분단된 시대적 상황을 드러낸다.
4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상이 전개된다.해설 이 시는‘봄 - 여름 - 가을 - 겨울’의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5
남과 북의 구분 없이 하나 된 모습, 남과 북이 분단 된 모습해설 자연과 인간(시대 현실)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드러냄 으로써 작가는 자연의 모습이 하나인 것처럼 남과 북도 하나 로 통일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6
작가는 분단된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일임을 알리고자 한다.해설 동서남북 가리지 않고 온 세상을 하나로 하얗게 뒤덮 는 눈보라처럼, 작가는 분단된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일임을 알리고 싶어 이 시를 쓴 것이다.
7
(1) 남북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오고 감(2) 남과 북의 경계가 없는 자연의 모습처럼 우리도 남북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기를 소망한다.
해설 이 시와 <보기>에 나타난 자연은 남북의 구분 없이 자 유롭게 왕래하고 서로 흔적도 없이 섞이지만 인간은 남북으 로 분단되어 한 핏줄의 땅을 딛고서도 만나지 못하고 있다.
1 동서남북
1
ⓐ 호국(청나라), ⓑ 변신해설 박씨의 변신 전후로 갈등 양상과 갈등의 전개 및 해소 부분이 차이를 보인다.
2
박씨가 병자호란의 위험을 예측, 용골대와 율대 형 제가 조선을 침략해설 이 글은 역사적 사실에 허구를 더한 소설로, 실제 역 사인 용골대의 침략에 허구적인 여성 영웅의 활약상을 더해 서 병자호란의 패배를 문학적으로나마 보상받고자 하였다.
3
이야기에 현실감을 부여하여 내용을 실감 나게 전달 하기 위해서해설 허구의 이야기인 소설에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작품에 현실감을 부여하여 내용을 실감 나게 전달할 수 있다.
4
ㄱ. 김자점이 박씨를‘요망한 계집이어늘’이라고 하 며 박씨의 의견을 무시한다. ㄴ. 간신 김자점을 조정의 누구도 막지 못하여 청나라 군사의 침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해설 이 글에는 조선 후기 당시 남존여비의 유교적 가치관 과 지배 계층의 무능함에 대한 비판 의식이 드러나 있다.
5
용골대의 공격을 물리치는 박씨(와 계화)의 비범한 능력에서 고전 소설의 전기적 특징이 드러나고 있다.해설 (다), (라)에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고전 소설의 전 기적 특징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인물의 비범한 능력을 보 여 주는 장치이다.
6
왕대비와 세자・대군이며 장안 미색(長安美色)을 데리 고 가는지라.해설 <보기>는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간 김 상헌이 고국을 떠나며 쓴 시조이다.
7
병자호란 당시 나라를 지키지 못한 남성과 남성 중 심 사회에 대한 간접적 비판을 나타낸 거라 볼 수 있어.해설 당시 엄격한 가부장 사회였던 조선의 풍토에서 여성 영웅을 내세운 것은 병자호란 때 나라를 지키지 못한 남성들 을 간접적으로 질타하고 남성들에게 억눌려 있던 여성들에게 대리 만족을 주기 위함이다.
8
허구적 인물인 박씨가 용골대와 청군을 물리치는 모 습을 통해 병자호란의 굴욕적 패배를 문학에서나마 보상받고 대리 만족을 느끼고자 하였다.해설 실제 역사에서 조선을 침략하여 굴욕적 패배를 안겼 던 용골대가 박씨에게 무릎을 꿇고 목숨을 구걸하는 장면은 병자호란의 굴욕적 패배를 문학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위로 받으려는 이 작품의 의의가 드러난 것이다.
2 박씨전 1
이슬받이해설‘이슬받이’는 양쪽에 이슬 맺힌 풀이 우거진 좁은 길 을 의미한다. 이 글에서 어머니는 이슬받이에서 풀잎에 맺힌 이슬을 털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묵묵히 나타내고 있다.
2
아들도 부모의 사랑을 느끼면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란다.해설 ⓐ의‘아름다운 길’은 글쓴이가 어머니의 사랑을 깨
어머니는 왜 숲 속의 이슬을 떨었을까
3
1. 문학과 사회
058P부 록
달은 길이다. 글쓴이는 아들도 부모의 사랑을 느끼면서 인생 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3
자신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님의 모습해설 이 글은 어머니가 글쓴이와의 등굣길을 함께하며 이 슬을 떨어 주는 모습을 통해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인생 길의 진정한 의미를 전해 주고 있다.
4
(1) 읽기 전 글 내용에 대한 질문(2) 어머니가 글쓴이와 등굣길을 함께하며 이슬을 떨 어 준 일화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해설 <보기>는 글을 읽기 전에 독자가 생성한 질문으로, 이 는 글의 내용을 읽으면서 해결할 수 있다.
5
(1)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는 길이기 때문에 (2) 자식으로서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이담겨 있는 길이기 때문에
해설 어머니가 이슬을 떨어 주신 길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의 마음이 담겨 있지만‘나’는 어머니에게 힘든 산길을 걷게 하고, 신경을 쓰게 한 것이 마음 아픈 것이다.
1
㉠ 미래 시제, ㉡ 현재 시제, ㉢ 과거 시제해설 ㉠은‘다음 주’, ‘-ㄹ 것’이 사용된 미래 시제, ㉡은
‘-는’이 사용된 현재 시제, ㉢은‘-었-’이 사용된 과거 시제 의 문장이다.
2
어제, -었-해설 <보기>는 시간 부사어‘어제’와 과거 시제 선어말 어 미‘-었-’을 통해 과거 시제를 표현하고 있다.
3
‘오신’의‘-ㄴ’은 과거 시제를, ‘내년’은 미래 시제 를 나타내는 문법 요소인데, 이 둘이 한 문장에 사용되어 어 색한 문장이 되었다.해설 한 문장 안에서 시간 표현이 맞지 않으면 어색한 문장 이 되므로, 상황에 맞게 하나의 시제로 표현해야 한다.
4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하는 현재 시제에서 발화시 가 사건시보다 앞서는 미래 시제로 바뀌었다.해설‘간다’는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현재 시제의 표현인데, ‘갈 것이다’로 바꾸어 쓰면 미래 시제가 되어 발화 시가 사건시보다 앞선다.
5
(1) 현재 시제(2) 독자에게 생생한 느낌과 현장감을 전달한다.
해설 <보기>의 기행문에서‘떠난 듯도 싶다’, ‘불러일으킨 다’와 같은 현재 시제를 주로 사용한 것은 독자에게 생생한 느낌과 현장감을 전달해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 표현
1
2. 우리말과 표현
062P1
앉으십시오. / 앉으시오. / 앉게. / 앉아라. / 앉아요./ 앉아.
해설 우리말의 상대 높임법은 격식체와 비격식체로 나누어 져 있으며 끝맺는 말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
접사‘-님’, 조사‘께서’, ‘-시-’가 사용된 주체 높 임법해설 <보기>는 주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으로, 접사‘- 님’, 조사‘께서’와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시-’를 사용하 고 있다.
3
ⓐ 조사‘께’, 어휘‘여쭈어’, ⓑ 선생님해설 객체 높임법은‘모시다’, ‘드리다’, ‘뵙다’, ‘여쭙 다’와 같은 특수한 어휘에 의해 실현되며, 조사‘에게’대신
‘께’를 사용한다.
4
걱정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 걱정거리가 있으 신 것 같은데요?, 갖다 줘야 해요. → 갖다 드려야 해요.해설 주체 높임법의 간접 높임은 높임의 대상이 되는 생각 을 간접적으로 높여야 하고, 객체 높임법에서‘주다’는‘드 리다’의 어휘로 바꾸어야 한다.
5
화가 난 자신의 심리적 거리감을 표현하기 위해 높 임말인‘해요체’를 사용하였다.해설 여자가 평소 친근한 비격식체 반말인‘해체’를 사용 하다가 높임말인‘해요체’를 사용한 것은 자신의 심리를 효 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높임 표현
2
1
토끼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힌다.해설 능동 표현을 피동 표현으로 바꿀 때는 능동 표현의 목 적어가 피동 표현의 주어가 되고, 능동 표현의 주어가 피동 표현의 부사어가 되며 서술어를 피동 서술어로 만들어야 한다.
2
교육시키는 → 교육하는해설‘교육하다’는‘-하다’의 형태 자체가 타동사이므로, 목적어가 있어도‘-시키다’의 꼴로 쓰면 어법에 어긋난다.
3
(1) 이중 피동이 사용되었기 때문에(2) 그는 우리 반 대표로 뽑혀서 대회에 나갔다.
해설‘뽑히게 되어’는‘뽑다’의 피동 표현인‘뽑히다’에
‘-게 되다’가 사용된 이중 피동 표현이다. 따라서‘뽑혀서’
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4
아빠가 아기를 방긋방긋 웃긴다. / 웃게 한다.해설 주동 표현을 사동 표현으로 바꿀 때는 주동 표현의 주 어를 사동 표현의 목적어나 부사어로 만들고 주동 서술어를 사동 서술어로 바꾸면 된다.
5
(1) 예상됩니다, 지켜질, 보입니다.피동 표현과 사동 표현
3
(01-16)151중간-중3국어-미래.ps 2015.1.20 12:8 AM 페이지9 MAC3
(2) 보도 내용을 객관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의도에서 판단의 주체를 감추었다.
해설 <보기>에는‘예상하다’에‘-되다’를 붙인‘예상됩니 다’, ‘지키다’에‘-어지다’가 붙은‘지켜질’, ‘보다’에‘- 이-’가 붙은‘보입니다’의 피동 표현이 사용되었다. 이처럼 뉴스 보도에서 피동 표현을 사용하는 의도는 판단의 주체를 감추어서 보도 내용을 객관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정성, 중독성의 폐해 ② 가족의 파괴 ③ 우리의 감각과 사고 자체를 수동적으로 만듦
해설 (라)에서 글쓴이는 텔레비전의 부작용 세 가지를 근거 로 들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텔레비전을 버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묻고 있다.
4
텔레비전은 직접 자연을 보고 느끼는 감각을 그대로 담아낼 수는 없다.해설 (다)에서 글쓴이는 텔레비전으로 훌륭한 자연의 모습 을 담아낸다 하더라도 직접 자연을 보고 느끼는 감각을 그대 로 담아낼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5
(1) 텔레비전의 기능이라는 사회적 쟁점에 대한 글 이다.(2) 이 글은 텔레비전의 역기능을 주장하고, <보기>
는 텔레비전의 순기능을 주장한다.
해설 이 글은 텔레비전의 폐해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대처 방안을 주장하는 글이고, <보기>는 텔레비전이 인간 생활에 유용한 매체임을 주장하는 글이다.
1
ⓐ‘안’부정문, ⓑ 긴 부정문해설 <보기>는 주체의 의지에 의한 부정을 나타내는‘안’
부정문과‘- 지 않다’의 긴 부정문에 해당한다.
2
수영이는 피아노를 못 친다.해설 의미상 주체의 능력 부족에 의한 불가능의 표현은
‘못’부정문을 쓰고, 길이상 짧은 부정 표현은 부사‘못’을 쓴다.
3
못, 못, 안해설 담화의 맥락상 아들은 이가 아파 사과를 먹는 것이 불 가능하였기 때문에‘못’부정문을 사용해야 한다. 엄마의 마 지막 말은 사과가 익지 않았다는 단순 부정이므로‘안’부정 문이 사용되어야 한다.
4
(1) ‘나’의 의지에 의한 부정 표현이므로‘안’부정 문을 써야 하는데‘못’부정문을 썼기 때문이다.(2) 나는 수영장에 가기 싫어서 가지 않았다.
해설‘나’는 연주회에 가기 싫어하는 의지가 나타나므로
‘안’부정문을 써야 한다.
5
㉠은 수호가 어려워서 또는 시간이 없어서 숙제를 하지 못한 것인지를 묻고 있고, ㉡은 수호가 자신의 의지에 의해 숙제를 하지 않았음을 표현한 것이다.해설‘못’부정문은 주체의 능력 부족이나 외부 환경에 의 한 불가능의 표현이며‘안’부정문은 주체의 의지에 의한 부 정 표현이다.
부정 표현
4
1
ⓐ 구체적인 통계 자료, ⓑ 예상 반론에 대한 반박 해설 (가)는 구체적인 통계 자료를 제시하여 텔레비전 시청 이 주는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한다. 또 (나)에서 예상되는 반 론을 제기하여 쟁점에 대해 집중 부각한다.2
권위자의 말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강조한다.해설 ㉠에서 글쓴이는 제리 맨더의 말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3
텔레비전을 집 밖으로 던져 버리자. / ① 폭력성, 선텔레비전을 버리자
1
3. 주장과 협상
064P1
거란이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입하여 항복을 요구 했다.해설 <보기>의‘갈등’은 협상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므 로, 이 글에서 갈등이 발생한 원인을 찾아 쓰도록 한다.
2
거란과 협상 이후 결전을 벌이기로 하였다.해설 고려는 서희의 주장대로 거란과 협상 이후 결전을 벌 이기로 국론을 통일시켰고, 이로 인해 서희가 협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3
우리나라가 고구려의 후계자다. 그러므로 나라 이름 을 고려라 하고 평양을 수도로 정하였다.해설 ㉠은 소손녕이 고려가 신라를 계승한 국가라고 주장 하는 부분이다. 이에 서희는 소손녕의 논리를 역이용하여 나 라 이름과 수도를 근거로 하여 고려가 고구려의 후계자라고 반박하였다.
4
거란이 여진을 몰아내 준다면 거란과 국교를 맺을 것이다.해설 (마)의 마지막 부분에서 서희는 거란의 의도를 파악하 고 새로운 타협안을 제시하여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 고 있다.
5
ⓐ 양국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어 고려가 거란에게 굴욕적으로 항복ⓑ 분쟁을 해결하고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효과적 인 문제 해결 방법
해설 서희와 소손녕의 협상으로 인해 전쟁을 막고 대화로 평화롭게 분쟁을 해결하여 고려와 거란 모두에게 이익을 주 었다.
서희, 협상을 말하다
2
066~069P
1
③2
③3
①4
②5
④6
③7
⑤8
④9
①10
②11
②12
⑤13
해설 참조14
⑤15
②16
②17
④18
③19
해설 참조20
⑤1. 문학과 사회
1
이 시는 철조망, 군사 분계선, 비무장 지대, 민통선 등의 시어를 사용해 남과 북이 분단된 시대적 현실을 드러내고(ㄱ), 자연처 럼 남과 북도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제시 하고 있다(ㄹ).2
작가와 시적 화자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은 시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3
이 시는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연의 모습을 묘사하여 시상 을 전개하고 있다.4
이 시의 시적 화자는 남과 북의 경계가 없는 자연의 모습처럼 우리나라가 분단의 상황을 극복하기를 소망하고 있다.5
㉠은 여름의 모습을 청각적 심상을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④ 역시 개울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청각적 심상을 통해 표현하 고 있다.6
<보기>의‘갈려진 땅’은 남과 북으로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의미한다. ‘월북’은‘북쪽으로 넘어간다’는 뜻으로 아무런 경계가 없는 자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을 뿐, 남북 분단의 현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7
(가)에서 호왕이 조선을 침략하기 전에 조선의 신인을 제거하 기 위해 자객 기홍대를 보냈다고 하였다.8
이 글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사건은 병자호란이다. (라)는 호 국의 병사들이 조선을 침략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9
(다)에서 박씨는 간신 김자점으로 인해 조선의 운명이 위태롭 게 되었음을 슬퍼하며, 이시백에게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김 자점에게 병권을 맡기지 말 것을 당부한다.10
㉡은 기홍대가 도술을 써서 박씨를 제거하려는 모습으로, 박 씨가 재를 뿌려 기홍대의 도술를 제압함으로써 박씨의 능력 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11
이 글에서 박씨는 도술을 부려 용골대 형제를 제압하고, 호국 의 병사들의 공격을 막아 내고 있다.12
동생의 목이라도 가지고 가려고 애원하는 용골대의 모습을 박씨에게 잘 보이려고 아첨을 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13
유교 사상이 지배적이었던 당시 사회에서는 양반 여 성이 오랑캐 남성과 직접 만나 싸우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해설 박씨는 자신의 모습을 내보이지 않고 계화를 시켜 적국
의 장수와 대면하게 하는데 이는 성별과 신분의 구별이 확실했 던 사회적 배경에서 비롯된다.
14
‘강화성의 분함’은 남한산성에서의 굴욕적 화친을 의미한다.이를‘씻으리라’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실제 전쟁에서의 패배 의 분함을 문학에서나마 보상받겠다는 의미이다.
15
ⓑ에서 용골대는 조선의 화친을 받았으므로 조선에서 자기들 에게 해를 끼칠 수 없는데 감히 누가 동생을 해하였느냐며 분 노를 표출하고 있다.16
이 글은 아들이 읽을 것을 염두에 두고 쓴 편지글이다. 이 글 의 글쓴이는 아들이 자신처럼 부모의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 기를 원하고 있을 뿐,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쓴 글은 아니다.17
이 글에서 어머니가‘나’에게 교복을 갈아입게 한 것은‘나’에 대한 어머니의 걱정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이를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
18
이 글은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통해 인생길의 진정한 의 미를 알게 되었다는 내응을 담고 있다.19
그 자리에서 울지는 않았지만 왠지 눈물이 날 것 같 았다.해설 (라)의 마지막 문장에서 글쓴이는‘울지는 않았지만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동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20
㉤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달은 길이라 아름답지만 어머니 속 을 썩인 일을 생각할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움을 표현한 말 이다.070~072P
1
③2
해설 참조3
④4
①5
⑤6
②7
⑤8
②9
④10
③11
②12
⑤13
③14
②15
③16
③17
③18
②19
해설 참조20
⑤1
‘십여 년 전’은 과거를 의미하는 부사구이므로 과거 시제의 서술어와 호응하는 것이 적절하다.2
과거 시제 - ㄱ, ㄴ / 현재 시제 - ㄹ, ㅁ / 미래 시제 - ㄷㄱ은‘어제’와‘-었-’이 사용된 과거 시제, ㄴ은‘-었-’이 사용된 과거 시제, ㄷ은‘-ㄹ 것’이 사용된 미래 시제, ㄹ은
‘지금’이 사용된 현재 시제, ㅁ은‘-ㄴ’이 사용된 현재 시제 의 문장이다.
3
④는 사건시가 발화시에 앞서는 과거 시제이고, 나머지는 사 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현재 시제이다.2. 우리말과 표현
(01-16)151중간-중3국어-미래.ps 2015.1.20 12:8 AM 페이지11 MAC3
4
①은 미래의 일을 나타내지만 나머지는 화자의 의지를 나타 낸다.5
㉤은 사건시와 발화시가 일치하는 현재 시제의 표현이다.6
ⓑ는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 객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이다.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보다’의 높임 어휘인‘뵈다’
를 사용하고 있다.
7
신상품은 물건이므로 높일 필요가 없고, 고객님을 높여야 한 다. ⑤는‘께’와‘-시-’를 사용해 바르게 높임 표현을 사용 하고 있다.8
②는 말하는 이가 듣는 이를 높이는 상대 높임법이 사용된 문 장이고, 나머지는 주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이다.9
‘하셨어요’의‘-어요’는 듣는 이 즉, 상대방인 아버지를 높 이는 어미이다. 주체인 할아버지를 높이는 것은‘하셨어요’에 보이는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시-’이다.
10
전화를 하라고 시킨 주체는 선생님이다. 따라서‘전화하라고 하셔(전화하라셔)’로 표현해야 한다.11
ㄱ은 접사‘-히-’가 사용된 피동 표현, ㄴ은 접사‘-기-’가 사용된 사동 표현, ㄷ은 접사‘-이-’가 사용된 피동 표현, ㄹ 은‘-게 하다’가 사용된 사동 표현, ㅁ은 접사‘-추-’가 사 용된 사동 표현이다.12
⑤는 형이 동생에게 밥을 먹게 한 것으로 사동 접사‘-이-’를 사용한 사동 표현이다.13
③은‘날다’에‘-리-’의 피동 접사와‘-어지다’가 결합한 이중 피동 표현이다. 따라서‘날리어졌다’를‘날렸다’로 바 꿔야 바른 표현이 된다.14
<보기>는 사동 표현이 사용된 문장이다. ②는 피동 표현의 사 용 효과에 해당하므로 적절하지 않다.15
③은 어머니가 주어인 사동 표현으로 바꾼 문장이다. ③을 피 동 표현으로 바꾸면‘가방이 철민이에 의해 들어졌다.’또는‘가방이 철민이에게 들렸다.’로 표현해야 한다.
16
‘놓인’은‘놓다’에 접사‘-이-’가 사용된 피동 표현이다. 이 에‘-어지다’의 피동 표현이 결합되면 불필요한 이중 피동이 되므로 적절하지 않다.17
ㄴ을‘못’부정문으로 바꾸었을 때 문장의 의미상 주체의 능 력 부족에 의한 부정이 되는 것일 뿐 부정의 정도가 더 강해 지는 것은 아니다.18
주체의 의지에 의한 부정은‘안’부정문으로 표현된다.19
나는 학교에 못 간다. / 나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해설 부정 표현은 의미에 따라‘안’부정문과‘못’부정문 으로, 길이에 따라 짧은 부정문과 긴 부정문으로 나눌 수 있다.
20
<보기>는 부정어의 범위가 정확하지 않아 의미가 모호해지는 문장에 대한 설명이다. ⑤는‘는’이라는 보조사를 사용하여‘그 리다’만 부정하여‘영희가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보기만 한 것이다.’정도의 의미로 해석된다.073~076P
1
④2
⑤3
해설 참조4
②5
⑤6
①7
⑤8
④9
③10
②11
④12
②13
③14
③15
①16
⑤17
①18
①19
④20
해설 참조1
(가), (나)는 서론, (다)`~`(마)는 본론에 해당하는데, 이 글의 본 론에는 텔레비전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내용이 나타나 있지 않다.2
글쓴이가 제기하는 문제 상황은 텔레비전 시청으로 인한 부 작용이 날로 심해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이 필 요하다는 것이다.3
선정성해설 <보기>는 아이돌 가수들의 노출과 관련한 현상이 나 타나 있다. 이는 텔레비전의 선정성으로 인한 폐해의 근거로 적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