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경제/산업/에너지 동향
주페루대사관주요 경제지표(9.16일 기준) 및 에너지 생산동향
대달러 환율 외환
(`16 6월 ,1M US$)
인 플 레 율
(12개 월 ,% ) 이자율(%) 광물 및 천연가스 시세(US$, %)
BUY SELL 외환
보유고 외채
총액 ‘15.8-16.7’ 누에보 솔 금(1온스) 1314.25(▼1.59) 은 (1온스) 18.91(▼2.57)
3.385 3.390
61,769 69,354* 2.94 4.25
동 (1파운드) 214.708(△2.4) WTI유가(1배럴) 43.33(▼6.25)
(▼1.19%) (▼0.99%) 천연가스 2.919(△4.21)
전력(7월 기준) 4,252GWh(화력:2,463GWh, 57.9% / 수력:1,681GWh, 39.5% / 신재생:108GWh, 2.6%)
* 1~7월누적생산량 : 30,018 GW.h(전년 동기간 대비 8.3% 증가)
석유/가스(7월 기준) 석유 42.34MBPD / 액화천연가스 100.71MBPD / 천연가스 1,512.37MMPCD
광업(7월 기준) 구리 201,867TMF /금 12,304KGF / 은 354,943KGF / 납 26,608 TMF / 아연 106,764TMF / 몰리브덴 2,466TMF / 주석 1,753TMF / 철 652,772TMF
* 주1: 일부 내용은 코트라, 해외건설협회, 한·페루(중남미)해양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에서 제공되었음.
* 주2: 광물 및 천연가스 시세 증감률은 9.9 - 9.16 기간 중 변동 폭을 나타냄
□ 교통통신부, 국가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 투자 유치 노력
ㅇ 교통통신부(MTC) Martin Vizcarra 장관은 페루는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리마 전철 3호선과 같은 인프라 사업에 투자 유치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힘.
ㅇ Vizcarra 장관은 한국의 대형 건설사들이 리마 메트로 3호선(Puente Piedra-San Juan de Miraflores 구간) 건설 사업 참여에 매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 역시 동 사업 참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
ㅇ Vizcarra 장관은 “특히 중국은 페루 철도인프라 사업 투자를 적극 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 정부는 중국 기업이 어떤 철도인프라 사업에 투자가 가능한지에 대 해 적극 홍보 할 것이라고” 밝힘.
ㅇ 한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사업으로 Lima-Huacho, Lima-Chocica 구간 철도 건설 사업”이 있다고 밝히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함.
<El Comercio지 (2016.9.13자)>
□ 페루 주요 철도 사업 추진 동향 1. Transandino 사업
ㅇ F/S +엔지니어링 설계 사업으로 나왔으나, 입찰참여업체가 대부분 자격미달로 탈락하고 1개 업체가 남았으나, 실적증명 조사에서 다시 자격미달로 탈락되어 유찰되었음
ㅇ 2016년12월~2017년1월 사이에 재입찰이 공고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F/S 사업만 입찰이 될 예정이며 설계사업은 시공과 연계 할 것인지 별도로 할 것인지 미정 이며 추후 결정 및 공고 예정
- 금년 말 예정된 F/S 사업입찰에는 지질검사가 추가될 것이며 사업비는 약 7백 만불+알파(지질조사비)가 될 것임
※지질조사는 약 1000m 이상의 지질조사가 포함되기 때문에 상당한 사업비가 책정될 것임
- F/S 사업의 RFP 자격조건은 종전보다 대폭 완화 또는 변경될 것으로 예상 ※10Km 이상 터널실적 대신 3Km 이상이 될 가능성이 이 큼
2. 브라질-페루 철도 건설
ㅇ 중국이 투자를 약속한 사업으로 중국과 브라질이 주도하는 사업이나 여러가지 풀어야할 과제가 많음. 일례로 페루는 표준궤 1435 mm 인데, 볼리비아는 협궤 1000mm이며 브라질은 1600 mm 광궤로 되어 있음
3. 볼리비아-페루 철도 / 리마근교 철도 건설
ㅇ 볼리비아에서 적극적인 추진을 원하고 있어 사업가능성이 높음
ㅇ 리마남쪽(LIMA-CHINCHA) 170 km 와 리마북쪽(LIMA-HUACHO) 135Km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쿠진스키 정부에서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PPP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
(해외건설협회)
□ 상하수도 개선 관련 142여개 프로젝트 실시 예정
ㅇ Edmer Trujillo 주택건성위생부 장관은 최근 한 달 동안 17건 3,500만 누에보 솔의 상하수도 개선 프로젝트가 실시되었으며, 11만 6천명 이상7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프로젝트가 시행된 지역은 수도 리마를 비롯해 푸노, 까하마르카 등 전국 8개 주이며 향후에도 2억 1백84만 누에보솔을 투자 하여 상하수도 개선 관련 142개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함.
(RPP 9.14일자)
□ 페루, 12월 중국과 FTA 관련 회의 개최
ㅇ 페루통상관광부(MINCETUR)는 오는 12월 페루-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2차 회의가 개최될 것이라 밝힘. 현재 페루는 FTA를 활용한 수출을 통해 중국과의 교역량을 증대시키기를 원하고 있으며 식품류 수요량이 높아 페루의 교역량 확 대가 전망됨.
(Gestion 9.13일자)
□ 오얀타 우말라 집권 5년 간 10,000여 기업 수출 중단
ㅇ 리마상공회의소(CCL)는 오얀타 우말라 집권(2011~2016) 동안 총 10,138여 페루 기업이 해외 수출을 중단하였다고 밝혔음. 알란 가르시아 집권 5년 동안 (2006~2011) 해외 수출 기업 수는 매 해 3.52%씩 증가한 것에 반해, 오얀타 우 말라 정권 시기에는 매해 1.8%씩 감소하였음. 해외 수출을 중단한 기업은 섬유 분야가 3,061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금속 및 기계(2,059), 농목업(1,307)이 그 뒤를 이었음.
(RPP 9.14일자)
□ 페루, 경제 자유도 조사 52위 기록
ㅇ 캐나다 Fraser Institute 기관에서 조사한 전 세계 159개국 경제 자유도 2016 년 리포트에서 페루는 과거에 비해 10단계 하락한 52위를 기록하였음. 1990년 102위라는 낮은 순위를 기록한 반면 2000년 38위, 2010년 19위를 기록할 만큼 경제 자유도는 높아지는 추세였으나, 2016년 리포트에서 밝힌 52위는 최근 15 년 간 가장 낮은 순위임. 남미 주요국 중에서는 칠레(13위)가 가장 높은 자유 도를 보였으며, 베네수엘라는 159개국 가운데 159위를 차지함. 동 조사에서 우리 나라는 42위를 기록.
(Peru21 9.16일자)
□ Vizcarra 제1부통령, 중국 투자기업에 OROYA 제련소 투자 제안하지 않을 것
ㅇ 제1부통령은 페루 정부는 중국기업에게 OROYA 제련 프로젝트를 제안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쿠친스키 대통령의 중국 방문시 특정 기업이 아닌 분야별 패 키지 투자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힘. 예를 들어, 페루 남부지역 광산의 경우 선 광형태의 구리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중국기업들이 부가가치를 높이는 공정 에 함께 투자함으로써 보다 높은 가격으로 해외에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함
(El Comercio 9.12일자)
□ CONTUGAS社 천연가스 보급 확대
ㅇ 페루 ICA 지역에 가스를 공급중인 Gontugas S.A.C는 2017년까지 PARACAR 및 MARCONA 지역으로 가스공급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함. 특히 PARACAS 지역은 호텔의 가스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스관 PISCO 지역에서부터 가스공급 파이프를 연결하여 2017.4월부터는 약 4만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될 것 이라고 함.
(Gestion 9.12일자)
□ TACNA 지역 송전선 구축 양허계햑 체결
ㅇ 따끄나 지역의 전력공급 개선을 위한 송전선 구축사업 양허계약(30년)이 에너
지광업부-SUR3 송전회사간 체결됨. 동 사업은 통합프로젝트(재원조달~건설~운 영) 형태로 추진되며 20.2백만 달러가 투자될 예정으로 따끄나 및 인근지역에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제 2송전 선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임.
(El Peruano 9.12일자)
□ 1~7월 금/은/동 생산량 전년대비 증가
ㅇ 7월 금/은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1-7월 전 체 생산량은 각각 6.23% 및 1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은의 주생산 지역은 Junín (491,625 kg finos), Áncash (466,525 Kg finos) 및 Lima (454,819 kg finos) 지역임. 동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9.9% 증가하였으며 동 기간 누계도 47.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에너지광업부 9.12일 보도자료)
□ 중국 수산회사, 페루 투자에 관심 표명
ㅇ 쿠친스키 대통령의 중국 공식방문 계기에 페루 수산협회장은 페루 수산물의 대 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바이어 및 기업과 면담을 개최하였으며 중국의 수산관련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냄
(Gestion 9.16일자)